[FETV=이지혜 기자]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이번 외식업 트렌드의 대표 키워드로 ‘컵푸드’, ‘칩리미엄’, ‘사이드 페어링’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2025 외식업트렌드는 배민과 외식업 전문가가 외식업계의 방대한 데이터와 전문가 인터뷰를 기반으로 가게 운영에 활용할 수 있는 노하우와 전략을 소개하는 콘텐츠다. 지난 1분기를 시작으로 매 분기 배민외식업광장 등을 통해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이번 외식업트렌드에서는 올여름 컵빙수를 중심으로 컵에 담긴 음식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고 분석했다. 빙수 등 디저트류뿐 아니라 컵냉면, 컵물회, 컵육회, 컵마라탕 등 다양한 컵푸드가 등장하며 소비자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했다는 설명이다. 한 끼 식사와 컵이라는 색다른 트렌드의 결합은 MZ소비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다양한 컵푸드를 즐기는 모습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하는 것이 하나의 놀이 문화로 번지며 컵푸드 트렌드를 확산시켰다는 분석이다. 배민 관계자는 “컵푸드는 테이크아웃으로 즐기는 음식이기 때문에 여름철에 강세를 보였다”며 “앞으로도 가을, 겨울 등 계절에 맞는 음식을 컵에 담아낸 개성있는 컵푸드가 지금의 트렌드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FETV=김선호 기자] 빙그레와 서울시는 지난 10일 독서 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10일 오후 서울도서관에서 빙그레와 서울도서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빙그레는 올해 상반기에 서울 야외 도서관 운영 기간 동안 빙그레 제품을 지원한 바 있으며 이번 업무 협약 체결을 통해 하반기에는 오프라인 프로모션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빙그레는 올해 상반기 서울 야외 도서관 운영 기간 중에 약 1만개의 ‘따옴’ 신제품을 제공해 시민들이 시원한 음료와 함께 독서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독려했다. 지난달에는 서울시 세계 최대 독서 릴레이 행사에서 약 4천개의 식물성 음료 제품을 참여자를 대상으로 제공했다. 이외에도 빙그레는 오는 10월 17일부터 19일,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총 6일간 ‘따옴’ 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시행한다. 브랜드명 ‘따옴’에서 모티브를 얻은 과일 모양 책갈피 따오기 활동 등과 같이 ‘따옴’과 독서 활동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질 수 있는 프로모션을 전개할 계획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서울시와 함께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시민들이 독서를 더 즐겁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여하게 되어 뜻깊다”라며
[FETV=김선호 기자] 오비맥주(대표 배하준)가 글로벌 건전음주의 날을 맞아 10월 한 달간 서울 잠실 일대에서 '건전음주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오비맥주 글로벌 본사 AB인베브는 책임음주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10년 ‘글로벌 건전음주의 날’을 제정하고 매년 전 세계에서 다양한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 오비맥주는 카스 0.0 등 논알코올 음료를 포함한 폭넓은 포트폴리오를 통해 소비자가 자신의 주량과 상황에 맞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 오비맥주는 서울 잠실 일대 카스 0.0 유흥병 판매 식당을 방문해 ‘상황과 주량에 맞게’라는 문구가 새겨진 홍보물품인 앞치마, 오프너와 함께 올바른 주류 판매 가이드북을 배부한다. 올바른 주류 판매 가이드북은 업주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웹툰 형식으로 제작됐다. 철저한 신분증 확인, 취향과 상황에 맞는 저도주 추천, 음주운전 절대 금지, 폭력적인 손님 대응 요령을 담았다. 가이드북과 홍보물품은 카스0.0 유흥병을 판매하는 100여 개 업장에 제공될 예정이다. 아울러 오비맥주는 식당을 방문한 손님들에게도 논알코올 음료도 함께 즐기기, 음주운전 금지 등 적정음주 팁을 소개하며
[FETV=김선호 기자] SPC그룹이 운영하는 파인 캐주얼 브랜드 쉐이크쉑이 ‘시흥점’을 개점했다. 쉐이크쉑 시흥점은 경기도 시흥시에 위치한 신세계사이먼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 1층에 80석 규모로 자리잡았다. 인테리어는 스페인의 해안가 마을을 모티브로 한 신세계사이먼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의 건축적 특징을 반영해 ‘Spanish Coastal Holiday’를 콘셉트로 구현했다. 따뜻한 브라운 색상의 타일과 아치 형태의 천장 인테리어로 편안하고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아티스트 ‘리곡’과 협업하여 해안가에 위치한 쉐이크쉑을 테마로 한 아트워크를 매장 내에 설치해 브랜드의 젊은 감성을 위트있게 표현했다. 쉐이크쉑은 시흥점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픈 당일 선착순 구매 고객 50명에게 쉐이크쉑 우드 트레이를 증정한다. 3만원 이상 구매 고객 150명에게는 쉐이크쉑 머그컵을 증정하고 5만원 이상 구매 고객 150명에게는 유리잔과 함께 3가지 색상의 슬리브가 포함된 쉐이크쉑 슬리브 글라스를 증정한다. 쉐이크쉑 관계자는 “쉐이크쉑 시흥점을 통해 아울렛을 찾는 연인, 가족 등 다양한 고객들과 만날 수 있게 돼 기쁘다. 앞으로 더 많은 고객들에게 쉐이크
[FETV=김선호 기자] 오비맥주의 대표 브랜드 카스가 지난달 대한축구협회와 공식 파트너십을 맺고 10일 열리는 ‘하나은행 초청 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 브라질전을 시작으로 축구국가대표팀 응원 마케팅에 나선다. 카스는 주요 경기 시에 경기장 내 특별 좌석 ‘카스존’ 운영, 서울 및 수도권 내 주요 펍을 응원 거점으로 활용한 ‘카스 뷰잉펍’, 메가박스 코엑스점 내 특별관인 ‘카스 스타디움관’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소비자가 어디서든 카스와 함께 축구 응원의 열기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카스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브라질전과 파라과이전에 특별 좌석인 ‘카스존’을 운영한다. ‘카스존’은 국가대표팀 경기를 특별석에서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응원 좌석으로 해당 좌석 예매자에게는 카스 스페셜 굿즈와 생맥주가 제공된다. 해당 구역에는 생맥주 스테이션과 좌석을 돌며 생맥주를 전달하는 ‘맥주보이’가 배치돼 현장 관람의 편의를 높인다. 이 특별 좌석은 11월 친선경기에서도 이어진다. 동일 기간 서울·수도권 주요 스포츠펍에서는 ‘카스 뷰잉펍’이 마련된다. ‘카스 뷰잉펍’은 현장에서 경기를 직접 관람하지 못하는 축구 팬들을 위해 펍을 단체 응원 공간으로
[FETV=김선호 기자] 롯데웰푸드는 소셜미디어 등 온라인을 중심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칸쵸의 ‘내 이름을 찾아라’ 이벤트에 대해 경품 수량을 긴급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 9월 6일 시작해 오는 11월 1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칸쵸 알과자 위에 새겨진 504개의 이름 중 본인과 사랑하는 사람의 이름을 찾아 SNS에 인증 사진을 올린 소비자에게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는 행사다. 이벤트 시작 직후부터 가족, 친구, 연인의 이름은 물론 좋아하는 아이돌과 배우의 이름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으며 특히 유명 연예인들이 직접 자신의 이름을 찾는 콘텐츠를 올리는 등 큰 화제를 모았다. 실제로 칸쵸는 주요 판매 채널 일부에서 품절 사태를 빚고 있다. 롯데웰푸드는 늘어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보다 3배 규모로 생산을 확대했지만 판매 속도가 이보다 빨라 수급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이다. 시작 한 달이 채되지 않은 SNS 인증 이벤트에도 현재까지 약 5만5천명이 참여하는 등 소비자 반응은 예상치를 훨씬 크게 웃돌고 있다. 이에 롯데웰푸드는 소비자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이벤트 경품 확대를 결정했다. 당첨자 수를 두 배로 늘려 아이패드
[FETV=김선호 기자] 오비맥주(대표 배하준)가 한국도로교통공단과 함께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진행한 ‘건전음주 응원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9월 27일, 28일, 30일 사흘간 야구장 중앙홀 이벤트존에서 열렸으며 건전음주 실천 방안을 독려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캠페인에는 약 1천5백여 명의 야구 관람객이 참여해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캠페인 부스는 주제에 따라 두 가지 영역으로 운영됐다. 음주운전 금지 메시지를 전하는 음주운전 안 하기 서약존, 음주운전 상식 퀴즈존과 건전음주 문화를 전하는 건전음주 스트라이크존이 운영됐다. 각 존에서는 야구와 접목한 다양한 게임을 통해 캠페인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30일에는 실제 차량에 장착된 ‘음주운전 방지장치’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음주운전 방지장치 체험존’도 마련됐다. 이 장치는 호흡을 통해 혈중알코올농도를 측정하고 알코올이 감지되면 시동이 걸리지 않도록 설계돼 있으며 지난해 10월부터 음주운전 재범자를 대상으로 장착이 의무화됐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본격적인 포스트 시즌을 앞두고 야구장의 열기가 고조되는 시점에 많은 야구팬과 함께 건전음주 문화를 나눌 수
[FETV=김선호 기자] 국내 대표 상생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최근 강원도 강릉지역 가뭄으로 영업에 어려움을 겪었던 강릉 지역 가맹점주들을 위해 전용유를 지원하며 격려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교촌 본사와 가맹점이 함께 위기를 극복해 나간다는 가맹점 상생 바탕으로 마련됐다. 강릉 지역은 최악의 가뭄으로 한때 급수 제한이 시행돼 외식업계 전반에 차질이 있었으나 현재는 정상적인 영업이 이뤄지고 있다. 교촌은 안정적인 매장 운영을 돕기 위해 강릉 지역 8개 가맹점에 전용유 9통을 지원하며 묵묵히 매장을 지켜낸 가맹점주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예상치 못한 상황 속에서도 묵묵히 매장을 지켜주신 강릉지역 가맹점 사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본사와 가맹점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FETV=김선호 기자] 삼양식품은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에 1800만원 상당의 짱구 과자를 기부한다고 밝혔다. 기부 품목은 신제품 맹구짱구 등 짱구 브랜드 제품으로 초록우산을 통해 1만여명의 결연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는 짱구 브랜드 사회공헌 캠페인의 일환이다. 전 국민의 관심에 힘입어 50년 넘은 장수 브랜드로 성장한 짱구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확장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함으로써 성원에 보답하고자 기획됐다. 삼양식품은 지난해에도 흰둥이짱구를 통해 동물보호연대와 유기견 보호 캠페인을 진행하고 제품 판매금액의 일부를 유기견 보호소에 기부한 바 있다. 초록우산 신정원 사회공헌협력본부장은 “추석을 앞두고 아이들이 가장 좋아할 선물을 전해주신 데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초록우산은 아동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맹구짱구 캐릭터가 주는 활기차고 밝은 에너지가 결연아동들에게도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짱구 브랜드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선한 영향력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삼양식품은 최근 짱구 브랜드 신제품으로 ‘맹구짱구’를 출시했다. 2021년부터 선보이고 있는 짱구는못말려
[FETV=김선호 기자] 아워홈은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 한식 다이닝 브랜드 ‘청운미가’를 오픈했다고 29일 밝혔다. 청운미가는 ‘푸른 구름 아래, 따뜻한 한 상’이라는 의미로 청아한 여유와 한국의 정갈한 맛을 전하겠다는 브랜드 철학을 담고 있다. 아워홈은 이번 인천공항점 개점을 통해 한식에 대한 글로벌 고객의 높아진 관심에 부응하고 여행자들에게 한국의 온기와 품격을 전한다는 계획이다. 청운미가는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점은 일반구역 4층 동편에 위치해 있으며 총 148석 규모를 갖췄다. 메뉴는 뚝배기 온반, 돌솥비빔밥, 찌개·조림 등 한국을 대표하는 ‘따뜻한 한 상’으로 구성됐다. 뚝배기 온반은 ‘돈사골 순대국밥’, ‘속풀이 소고기 해장국’ 등 깊고 진한 국물에 푸짐한 재료를 담아낸 국밥 메뉴로 구성했다. 돌솥비빔밥은 ‘삼채 불고기 돌솥비빔밥’으로 알싸한 삼채와 다양한 나물, 불고기를 뜨겁게 달군 돌솥에 담아내 한국 고유의 색과 맛을 정갈하게 표현했으며 깊은 풍미의 한우 약고추장을 곁들여 비벼 먹는 즐거움을 더했다. 찌개·조림은 ‘꽃게 우삼겹 순두부찌개’, ‘시래기 고등어조림’ 등 재료 본연의 풍미를 살려 구수하고 칼칼하게 끓여낸 찌개와 오랜 시간 정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