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권지현 기자] IBK기업은행은 지난달 27일 '청소연구소' 및 '사회복지법인 홀트아동복지회'와 함께 경기 고양시 덕양구에 위치한 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청소서비스를 지원하는 'IBK 따뜻한 홈클리닝'<사진>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홈클리닝 대표 플랫폼 '청소연구소'와 제휴해 마련된 이번 활동은 홀트 산하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후원, 도움이 필요한 약 100~120가구에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청소서비스와 함께 무료 청소용품을 지원한다. 기업은행-청소연구소의 제휴를 기념해 이벤트도 마련했다. 첫 IBK계좌를 개설하는 고객에게 2만원 청소연구소 할인쿠폰을 IBK계좌를 청소연구소 간편결제로 등록한 고객에게 5000원의 청소연구소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제휴 이벤트는 다음 달 30일까지 청소연구소의 앱 내 이벤트페이지에서 참여 가능하다. 이벤트 별 선착순 2000명에게 혜택이 제공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반듯한 금융을 통한 사회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IBK 따뜻한 홈클리닝' 후원을 추진하게 됐다"며 "최근 취약계층 수수료 전면 면제를 진행한 것처럼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역할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KB금융그룹이 오는 10~12일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리는 'KB금융 ISU 세계 쇼트트랙 선수권대회 2023'에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6일 밝혔다. 국제빙상연맹(ISU)이 주관하는 '세계 쇼트트랙 선수권대회'는 쇼트트랙 국제 대회 중 가장 권위있는 대회이다. KB금융은 2016년에 이어 7년 만에 한국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 후원을 통해 동계스포츠 효자 종목인 쇼트트랙의 지속적인 발전에 기여를 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는 34개국 3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며, 참가 선수들은 남녀 개인전 6종목(500M, 1000M, 1500M)과 단체전 3종목(남자 5000M계주, 여자 3000M계주, 혼성 2000M계주)에서 총 9개의 금메달을 두고 박진감 넘치는 레이스를 펼치게 된다. 특히 대한민국 ‘쇼트트랙 여제’ 최민정과 이번 시즌 남자 세계랭킹 1위 박지원 등 세계 최강의 선수로 구성된 대한민국 대표팀의 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어 이번 대회에 거는 팬들의 기대가 크다. 또한 KB금융은 이번 대회에 의미있고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한다. 초·중·고등학교 학업을 잠시 유예한 ‘학교 밖 청소년’들을 초청해 이들이 세계적인 선수들의
[FETV=권지현 기자] 신한은행은 자금이 필요한 취약 중소기업 금융 지원을 위해 기술보증기금에 특별출연 50억원과 보증료 지원금 10억원, 총 60억원을 출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특별출연은 정부 선정 12대 국가전략기술 산업 분야 중소기업 특별출연 40억원, 방위산업 분야 중소기업 특별출연 10억원 및 보증료 지원금 10억원으로 구성되며 신한은행은 기술보증기금과 함께 해당 산업의 취약 중소기업을 집중적으로 지원한다. 정부 선정 12대 국가전략기술 산업이란 ▲반도체·디스플레이 ▲이차전지 ▲첨단·모빌리티 ▲차세대 원자력 ▲첨단 바이오 ▲우주항공·해양 ▲수소 ▲사이버보안 ▲인공지능 ▲차세대 통신 ▲첨단로봇·제조 ▲양자산업으로 파급효과가 크고 국가차원의 핵심이익을 좌우하는 기술군이다. 기술보증기금은 특별출연 한 재원을 통해 중소기업들의 대출 지원을 위한 보증서를 발급하고 신한은행은 이 보증서를 담보로 총 2000억원 규모의 운전자금을 해당 중소기업에 지원한다. 신한은행은 이번 금융 지원을 위해 전용 대출상품도 별도로 출시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12대 국가전략기술 산업 중소기업들과의 상생을 위해 집중적인 금융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향후 기술보증기금과
[FETV=권지현 기자] Sh수협은행은 지난 3일, 2023년 행원 홍보모델이자 유튜버로 활동할 ‘Sh크리에이터’ 3기를 선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들을 통해 Z세대의 감성과 눈높이에서 은행을 홍보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새롭게 선발한 Sh크리에이터 3기는 Z세대를 넘어 미래 잠재고객으로 성장할 A(알파)세대와의 공감대를 강화하기 위해 대부분 신입행원 중심으로 구성했다. 학창시절, 국내외 기업과 관공서 등에서 홍보대사를 경험했거나 댄스동아리 리더로 활동하는 등 다채로운 이력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수협은행 입행 전, 아나운서로 활약했다는 김기태 행원은 “다양한 행사에서 MC로 진행을 맡거나, 영상 콘텐츠를 제작했던 경험을 살려 금융권 취업준비생들을 위한 유익한 콘텐츠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Sh크리에이터 3기는 앞으로 수협은행을 대표하는 홍보모델이자 크리에이터로 활동하며 각종 금융상품과 서비스 홍보영상 제작, 대내외 행사 지원, 유튜브 토크쇼와 숏폼 영상 등에 출연할 예정이다. 강신숙 수협은행장은 “Sh크리에이터들의 남다른 열정과 재능으로 수협은행이 고객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서고 있다”며 “여러분이 가진 젊음과 패기를 마음껏 펼쳐달라”고
[FETV=권지현 기자] 신용보증기금은 제13기 ‘스타트업 네스트(Start-up NEST)’ 참여희망 기업을 오는 3월 7일부터 22일까지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모집대상은 4차 산업혁명 관련 혁신성장 분야를 영위하는 3년 이내 창업기업(예비창업자 포함)이다. 신보는 소셜벤처 전형, 딥테크 특별전형 등 총 4개 부문, 90개 유망스타트업을 선발해 오는 4월부터 7월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스타트업 네스트’는 신보의 축적된 창업기업 지원 경험을 바탕으로 민간 액셀러레이터와 함께 ‘액셀러레이팅→금융지원→성장지원’의 단계적 지원을 제공하는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이다. 신보는 선발 기업에게 보증·투자 등 금융지원과 해외진출·창업공간 지원 등 비금융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또한, 자체 투자유치 플랫폼인 ‘유커넥트(U-CONNECT)’ 데모데이 행사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고, KOTRA, 창조경제혁신센터, 대기업 등과 연계한 성장단계별·기업특성별 맞춤형 서비스도 지원할 계획이다. 신보 관계자는 “‘스타트업 네스트’는 지금까지 총 6718개 스타트업이 지원해 1060개 기업이 선정, 평균경쟁률 6.3대1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FETV=권지현 기자] 매년 수십억원의 연봉을 받는 금융회사 최고경영자(CEO)들이 '나눔 실천'에는 인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권을 향한 정부와 금융당국의 '돈 잔치' '이자 장사' 지적이 이어지는 가운데, 사실상 제로(0)에 가까운 금융사 CEO들의 기부 행태가 어떤 파장을 낳을지 주목된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KB·신한·우리·하나·NH농협 등 5대 금융지주의 회장 가운데 취임 이후 현재까지 눈에 띌 말한 기부를 한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었다. BNK·DGB·JB 등 지방 금융지주와 IBK기업은행을 비롯한 6대 은행 CEO를 포함해도 마찬가지다. 실제 기부단체 평가 기관인 한국가이드스타가 지난달 2021년 한 해 동안의 기부액을 기준으로 발표한 '2022년 개인 고액 기부자 30인 명단' 중에 금융권 CEO의 이름은 보이지 않는다. 기업인 중에선 송영숙 한미사언스 회장(2333억원·2위), 구본준 LX홀딩스 대표이사(2050억원·3위),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의장(220억원·11위), 장성환 삼성브러쉬 회장(132억원·15위), 김범수 카카오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90억원·22위) 등이 이름을 올렸다. 기업 오너가 아닌 기부자도 있다. 김준희 '이화여대
[FETV=권지현 기자] 카카오뱅크는 개인사업자 신용대출의 금리를 최대 0.4%p 인하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특별 금리인하 적용으로 카카오뱅크 개인사업자 신용대출 금리는 최저 기준 연 4.68%에서 연 4.28%로 낮아진다. 프로모션은 오는 6월 30일까지다. 카카오뱅크 개인사업자 신용대출은 사업 관련 서류를 별도로 제출할 필요 없이 쉽고 빠르게 신청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사업자등록 후 영업중인 개인사업자라면 신청 가능하며, 대출 가능 최대 금액은 1억원이다. 카카오뱅크는 6일 기준 약 2000억원을 공급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금리인상기 개인사업자 고객의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금리 인하 특판을 마련했다"며 "금리 경쟁력을 갖춘 대출 상품을 비롯해 사업 관련 편의 서비스도 지속 선보임으로써 개인사업자 고객의 혜택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지난달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47억달러 줄면서 4개월 만에 감소 전환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 우려에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유로화·파운드화·엔화 등 기타통화 외화자산의 달러화 대비 가치가 줄어든 영향이다. 한국은행이 6일 발표한 ‘2023년 2월말 외환보유액’에 따르면 지난달 외환보유액은 4252억9000만달러로 한 달 전보다 46억8000만달러 줄었다. 외환보유액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3개월 연속 증가했다가 지난달 다시 감소세로 돌아섰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달러화 가치가 상승하면서) 기타통화 외화자산의 미 달러 환산액이 줄어든 데다, 금융기관 외화예수금이 감소한 데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실제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2월 중 2.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유로화는 달러화 대비 2.2% 내렸고 엔화는 4.2% 떨어졌다. 파운드화와 호주 달러화는 각각 2.3%, 4.4% 하락했다. 지난달 외환보유액 중 예치금이 한달 새 74억2000만달러 감소해 가장 크게 줄었다. 이에 외환보유액 내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7.9%에서 6.3%로 내려갔다. 외환보유액의 대
[FETV=권지현 기자] 우리은행은 인력과 자본이 부족한 중소·중견기업 ESG 경영을 지원하고 기업컨설팅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우리 ESG 자가진단’과 ‘우리 ESG 컨설팅’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우리 ESG 자가진단’ 서비스는 ESG 경영 실천이 어려운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ESG 분야별 등급과 준비수준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비대면 서비스다. 이크레더블과 제휴해 우리은행 이용고객은 기업 인터넷뱅킹에서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평가 결과가 일정 등급 이상일 경우 ESG 대출 상품 이용 기회, 금리 우대 등의 혜택을 제공하며, ESG 개념이 생소한 고객들을 위해 ESG 관련 공공기관 지침, 동영상 자료, 문의 사항 1:1 답변 등을 제공한다. ‘우리 ESG 컨설팅’ 서비스 제공을 위해 컨설팅 전문 업체인 한국능률협회컨설팅과 제휴해 기존 기업컨설팅 역량을 강화했다. 해당 서비스는 ESG 컨설팅이 필요한 법인 고객을 대상으로 ▲기업의 E(환경), S(사회), G(지배구조) 등 비재무적 항목 진단 ▲현장방문을 통한 개선사항과 해결방안 제공 ▲ESG 경영전략 수립 및 이행지원 ▲ESG 경영 내재화를 위한 임직원 ESG 교육 컨설팅 등을 제공한다.
[FETV=권지현 기자] 카카오뱅크는 지난 3일 그린 오피스(Green Office) 캠페인의 일환으로 방송인 '타일러 라쉬'를 초청해 기후위기 대응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카카오뱅크 판교 오피스에서 열린 이번 특강에는 '두 번째 지구는 없다'의 저자인 방송인 타일러 라쉬가 참여해 카카오뱅크 임직원을 대상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 해당 강연에는 총 25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기후위기, 내 삶의 위기, 내 사람의 위기’를 주제로 한 강연에서는 현대사회 기후위기의 현실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실천방안은 무엇인지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카카오뱅크는 '올바른 분리배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사내 카페에서 개인컵을 이용하면 사회적기업 'BEAR.BETTER'의 쿠키를 증정하는 등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사내 환경 보호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도심 숲 조성' 등 기후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실천방안에 대해 고민 중"이라며 "앞으로도 ESG 경영을 통해 탄소 감축 및 기후 위기 대응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