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권지현 기자] 광주은행은 2023 프로야구 시즌 개막에 맞춰 'KIA타이거즈 우승 기원 예·적금'을 출시하고 오는 7월 31일까지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예·적금은 광주은행이 KIA타이거즈의 프로야구 우승을 기원하기 위해 매년 마련하는 상품이다. 'KIA타이거즈 우승 기원 예금'은 500만원부터 최고 1억원까지 1인 1계좌 가입할 수 있다. KIA의 시즌 성적에 따라 최대 연 0.25%포인트(P)의 우대금리를 더해 최고 연 4.05%의 금리 혜택을 준다. 우대금리의 조건은 ▲KIA타이거즈 포스트시즌 진출 시 연 0.05%p ▲정규시즌 우승 시 연 0.1%p ▲한국시리즈 우승 시 연 0.1%p이다. 'KIA타이거즈 우승 기원 적금'은 월 10만부터 100만원까지 가입 할 수 있는 정액적립식 상품이다. 예금과 동일한 조건의 우대금리(최고 연 0.25%p)를 제공하는 한편 응원의 재미를 더하기 위한 이벤트 우대금리를 최대 연 1.55%p 제공해 최고 연 5.0%의 금리를 제공한다. 이벤트 우대금리 조건은 ▲정규시즌 최종 순위에 따라 최고 연 0.5%p ▲정규시즌 팀 승수에 따라 최고 연 0.5%p ▲정규시즌 최장 연승 기록에 따라 최고 연 0.5
[FETV=권지현 기자] 우리은행은 캄보디아 전용 실시간 해외송금 서비스인 '우리 WING 해외송금'을 출시해 해외송금 채널 확대로 외국인 고객의 편의성을 높였다고 21일 밝혔다. 현재 국내에는 4만여명의 캄보디아 근로자와 이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캄보디아 WING Bank와의 제휴로 ‘우리글로벌뱅킹’ 앱(App)을 이용해 모바일뱅킹과 우리은행 전 영업점에서 계좌번호, 휴대폰 번호 등의 간단한 정보만으로 쉽고 빠르게 실시간으로 캄보디아로 해외송금을 보낼 수 있다. 특히 수취인의 계좌번호가 없어도 캄보디아 현지 휴대폰 번호만 있으면 캄보디아 WING Bank 지점 및 가맹점에서 송금시 부여된 고유비밀번호와 휴대폰 번호로 즉시 현찰로 찾을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캄보디아로 해외송금을 자주 보내는 고객들이 더욱 저렴한 수수료로 편리하게 송금을 보낼 수 있도록 우리 WING 해외송금 서비스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우리은행을 통해 해외로 송금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BNK부산은행은 내달 15일 부산시민공원 다솜광장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제3회 동백어린이 미술대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어린이들에게 지역문화와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Expo(엑스포), Spring(봄), Green park(그린공원)’ 3개 주제로 저학년(1~3학년)과 고학년(4~6학년) 두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총 상금규모는 부상을 포함해 1000만원으로 134명의 어린이들에게 시상할 계획이며, 각 부문별 대상에게는 부산광역시교육감상과 상금 50만원을 수여한다. 대회 접수기간은 오는 27일까지이며 추첨을 통해 참가자 500명을 선정한다. 선정 결과는 29일 오후 5시에 발표된다. 신청절차 등 자세한 모집요강은 BNK금융그룹희망나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명철 부산은행 경영전략그룹장은 “부산지역 대표공원인 부산시민공원에서 자연과 함께 환경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대회를 즐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으로 지역교육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미술대회에는 부산시설공단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도 함께 참여해 시민 모두가
[FETV=권지현 기자] Sh수협은행은 지난 20일 대출플랫폼 로니(LOANY)를 운영하는 로니에프앤과 ‘혁신금융 서비스 기반 디지털마케팅 활성화’에 관한 동반성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디지털 핀테크 기업 로니에프앤이 운영하는 ‘로니’ 앱은 금융소비자들이 더 나은 조건으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대출진단, 신용등급조회, 대출공동구매 서비스 등을 제공해 지난 2019년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디지털 금융플랫폼을 활용한 특화 대출서비스 확대 ▲공동마케팅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 구축 등을 점진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강신숙 수협은행장은 “급변하는 디지털금융 시장에서는 고객에게 가장 필요한 정보와 서비스를 적시에 제공하는 것이 필승전략”이라며 “수협은행의 경쟁력 있는 금융상품과 로니에프앤만의 차별화된 핀테크 기술력이 시너지를 이뤄 고객들에게 더욱 품질높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동반성장의 상생파트너로 협력해 나아가자”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글로벌 의결권 자문기관들이 행동주의 사모펀드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얼라인)이 JB금융지주에 제출한 주주제안에 반대 의견을 밝혀 귀추가 주목된다. JB금융과 얼라인은 오는 30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배당 등을 두고 표 대결을 펼친다. 2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세계적 의결권 자문기관인 ISS와 글래스루이스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얼라인이 JB금융에 제출한 주주제안 안건에 대해 모두 '반대'를 권고했다. 앞서 얼라인은 JB금융에 주당 900원의 현금배당과 뱅크오브아메리카메릴린치(BAML) 출신인 김기석 크라우디 대표를 사외이사로 선임할 것을 요구하는 주주제안을 제출했다. 의결권 자문사들이 일단 JB금융의 손을 들어준 모양새다 얼라인은 JB금융 지분 14.04%를 보유한 2대 주주다. JB금융의 최대 주주는 삼양사 및 관계사로 14.61%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얼라인과의 차이는 불과 0.57%포인트다. 따라서 OK저축은행(10.21%), 국민연금공단(7.79%), PEF인 더캐피탈그룹(5.11%) 등 다른 주주들의 선택이 중요해진 상황이다. 일단 JB금융은 얼라인의 두 가지 주주제안에 대해 반대 의사를 드러낸 상태다. 얼라인의 배당 확대
[FETV=권지현 기자] 모바일 금융플랫폼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이하 ‘토스’)가 한국투자저축은행과 전자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토스는 자체 개발한 악성 앱(애플리케이션) 탐지 기능 '토스 피싱제로'를 제공하고, 한국투자저축은행은 제공 받은 솔루션을 시범 적용하여 보안체계를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피싱으로부터 금융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토스에서 자체 제작한 보안 솔루션인 ‘토스 피싱제로'는 2022년 4월 안드로이드용 토스 앱에 탑재됐다. 해당 기능은 권한의 적절성, 악성 행위 가능성 등 휴대폰에 설치되어 있는 앱의 악성 여부를 판단한다. ‘토스 피싱제로’는 화이트해커와 보안 전문가들로 구성된 토스의 보안기술팀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악성 앱 분석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한다. 특히 보이스피싱을 통해 금융 피해를 유발하는 신종⋅변이 악성 앱을 실시간으로 탐지해 내는 것이 특징으로, 토스 보안기술팀은 최신 해킹 기술, 악성 앱을 통한 공격 트렌드 등을 연구한 결과를 반영하여 해당 기능을 주기적으로 업데이트한다. 전찬우 한국투자저축은행 전무는 “한국투자저축은행은 적극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
[FETV=권지현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20일 울산광역시 남구에 위치한 신한은행 울산기업금융센터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굿네이버스와 함께 60번째 '희망영웅상'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신한금융은 그룹사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희망사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18년부터 위기에 처한 이웃을 도운 의로운 시민이나 단체를 '희망영웅'으로 선정해 나눔 문화와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25년째 경찰관으로 근무하고 있는 60번째 희망영웅 김주엽 경위는 2012년부터 8년간 스쿨 폴리스로 활동하며 학교폭력 피해학생과 학부모 1000여명을 만나 학생 선도와 사후관리 활동을 했다. 또한 청소년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서적 발간, 다양한 강연활동 등 학교폭력 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한 공로를 인정 받아 이번 수상자에 선정됐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스쿨 폴리스로서 오랜 기간 다양한 노력을 통해 학교폭력 근절에 힘써준 희망영웅 덕분에 지역사회와 피해학생과 가족에게 큰 힘이 됐다"며 "신한금융은 학교폭력 등 청소년 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관심과 세심한 노력을 꾸준히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
[FETV=권지현 기자] 하나은행은 지난해 11월 오픈한 금융권 최초의 개방형 수장고인 'H.art1(하트원)'과 연계한 신탁 신상품인 미술품 동산관리처분신탁(이하 미술품 신탁)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금융권 최초로 출시되는 이번 미술품 신탁은 하나은행이 을지로 도심에 문을 연 개방형 수장고 H.art1에서 금년 2월 최영욱 작가전을 개최했을 때, 전시기간 동안 파악된 작품 구매 수요를 '신탁'과 연결함으로써 안전하게 미술품을 보관하다가 처분하는 미술품 신탁상품으로 출시하게 됐다. 금융회사가 동산인 미술품을 신탁 받아 처분까지 실행하는 상품은 국내에서 하나은행이 처음이다. 하나은행은 미술품 신탁을 통해 안전한 작품 관리와 보관 그리고 처분까지 가능하게 함으로써 트렌디하고 특화된 투자를 원하는 손님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미술품 신탁 출시를 필두로 하나은행은 향후 작품 작가, 전시기획자, 위탁판매업자, 미술품 애호가 등 다양한 손님을 대상으로 '미술품 신탁' 저변을 넓혀, 아트뱅킹의 확장모델로서 신탁을 활용할 계획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신탁 사업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차별화된 신탁을 만들고 손님 중심의 자산관리 역할을
[FETV=권지현 기자] KB국민은행은 사전지정운용제도(이하 디폴트옵션) 활성화를 위해 오는 5월 말까지 '사전지정운용 함께해 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디폴트옵션은 DC·IRP 퇴직연금 가입자가 적립금에 대해 별도의 운용 지시를 하지 않을 경우 사전에 지정한 디폴트옵션 상품으로 퇴직연금을 운용하는 제도다 이번 이벤트는 DC·IRP 퇴직연금 가입자 중 인터넷 또는 KB스타뱅킹을 통해 디폴트옵션을 지정하고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 10만원 ▲200명에게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 5만원 ▲1000명에게 스타벅스 모바일 쿠폰을 제공한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디폴트옵션 지정을 통해 고객님들의 퇴직연금 수익률 제고에 도움이 되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와 이벤트로 고객님의 성공적인 퇴직연금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국민은행 홈페이지와 KB스타뱅킹에서 확인할 수 있다.
[FETV=권지현 기자] 카카오뱅크는 흩어진 카드 청구서를 한 번에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는 '카드 청구금액 알림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카드 청구금액 알림 서비스는 카드사 오픈뱅킹을 기반으로 한 서비스다. 신용·체크카드에 대해 모두 서비스가 제공되며, 체크카드의 경우 카드사별 정책에 따라 후불교통 등 청구성 이용금액의 청구서 확인이 가능하다. 카카오뱅크 모바일 앱에서 오픈뱅킹 서비스 약관에 동의하고 카드사 연결을 완료하면 카드사별 청구금액과 결제일(출금일) 등 카드대금 청구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결제계좌를 오픈뱅킹에 연결하면 청구금액이 출금될 결제계좌의 잔액 등도 한 화면에서 볼 수 있다. 카드 청구금액이 결제되기 전에 잔액 부족을 미리 안내함으로써 잔액 부족 등 부주의로 인한 연체 가능성을 예방해준다. 카드 청구금액 알림 서비스는 결제일 하루 전 결제계좌 잔액과 해당 계좌에서 출금될 카드 청구금액을 실제로 비교해 계좌 잔액이 부족한 경우 '결제계좌 잔액이 부족해요' 등의 알림을 발송한다. 청구금액보다 부족한 잔액은 결제계좌 바로 옆에 표시된 '입금' 기능을 통해 바로 편리하게 채워넣을 수 있다. 카카오뱅크는 4월 19일까지 30일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