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저축은행중앙회가 차기 회장 선출을 위한 절차에 돌입했다. 저축은행중앙회는 20일 이사회를 열고 회장 후보 선출을 위한 회장후보추천위원회(7인) 구성을 의결했다. 선거 절차를 관리할 선거관리위원회(5인) 구성도 확정했다. 선거 관련 일정은 추후 논의해 확정될 예정이다. 위원 명단은 선거 공정성을 고려해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한편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 회장의 임기는 지난 16일 만료됐지만 차기 회장 선출 때까지 회장직을 수행한다.
[FETV=임종현 기자] 교보증권은 20일 이사회를 열고 이석기 대표<사진>의 세 번째 연임안을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이 대표의 연임은 다음달 말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확정된다. 교보증권은 현재 박봉권·이석기 각자대표 체제로 운영된다. 각자대표 임기는 2년이며 박 대표는 작년 3월 주총서 세 번째 연임을 확정 지은 바 있다. 이 대표는 교보생명 부사장 출신으로 2021년 교보증권에 대표로 취임했다. 경영지원총괄 및 세일즈앤드트레이딩(S&T·금융상품의 판매 및 운용) 부문을 맡는다. 박 대표는 이 대표보다 1년 일찍 대표로 선임됐고, 투자은행(IB) 부문과 자산관리(WM)사업 부문을 총괄해왔다.
[FETV=임종현 기자] DGB금융지주는 20일 iM뱅크 제2본점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대구경북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주관하는 ‘지역 ESG 경영 확산 및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민간공공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후 위기 대응과 국내외 탄소중립 규제 강화에 발맞춰 대구경북 지역을 탄소중립 녹색성장 선도지역으로 도약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경북ESG추진협의체 내 16개 기관이 참여했다. 참여 기관은 DGB금융, LH 대구경북지역본부, 계명대학교, 대구상공회의소, 대구도시개발공사, 대구교통공사, 한국가스공사 등이다. 이번 협약은 탄소중립포인트제도 3대 분야인 에너지, 자동차, 녹색생활 실천에 대해 자사 임직원들이 적극 참여하도록 지원하는 것을 주된 목적으로 한다. 이와 함께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정보 교류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사업장 내 친환경 에너지 생산 및 활용, 공동 ESG 캠페인 진행, 녹색금융 확대, 탄소배출량 측정 및 관리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식은 이창영 DGB금융 ESG전략경영연구소 상무와 김원형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처장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이후 이동욱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친환경생활
[FETV=장명희 기자] 어플 만남이라고 하면 남성이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여성은 상대적으로 덜 이용할 것이라는 선입견이 있다. 그러나 최근에는 여성들이 동네 친구를 찾아주는 어플을 남성보다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모양새다. 동네 친구 어플 ‘솔트’에 따르면, 실제로도 여성 이용자들이 남성보다 더 적극적으로 어플에서 활동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의 하루 사용 시간은 1시간 1분으로 남성(33분)보다 많았으며, 여성 이용자의 하루 평균 게시판 글 작성 빈도는 남성 유저의 3배에 달하기도 했다. 사용 시간뿐만 아니라 여성 이용자가 남성 이용자보다 어플을 더 꾸준히 사용했다. 신규 가입 유저가 1달 후 어플을 사용하고 있는 비율도 역시 여성 이용자가 남성보다 2배 이상 더 높았다. ‘솔트’는 새벽에도 활성화되는 게시판 기능이 존재하며, 20대 여성의 비율이 80%로 나이대가 비교적 어린 어플이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언제 어디서든 수월하게 친구 찾기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솔트 관계자는 “20대 여성 이용자들이 솔트 어플을 활발하게 이용하는 것은 친구 찾기 어플에도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는 지표”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능 개발을 통해 동네 친구를 수월
[FETV=임종현 기자] 우리은행이 우리은행 본점에서‘우리 꿈.꾸.당(堂)’ 2기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우리 꿈.꾸.당(堂)은 음악, 미술, 체육, IT, 학업 등 특정 분야에 우수한 재능은 있지만 가정 형편으로 인해 재능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고등학생을 지원하는 우리은행의 중장기 사회공헌 사업이다. 맞춤형 전문가 멘토링을 비롯해 재능 개발비 500만원, 가족 돌봄을 위한 생계비 100만원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우리은행은 이날 우리 꿈.꾸.당(堂) 2기 50명을 초청해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서로의 꿈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덕업일치, 재미가 밥 먹여 줍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남도형 성우의 멘토링 특강도 함께 진행했다. 정진완 은행장은 환영 인사를 통해 “어려운 순간에도 스스로를 믿고 도전하는 용기를 가지면 반드시 꿈을 이룰 것”이라며 “우리은행이 그 도전을 응원하고 더 큰 세상으로 나아가는 길에 함께하겠다”고 참석한 미래세대를 격려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미래세대를 위해 소아암 어린이 지원사업, 은행사박물관 어린이 금융교육, 우리 아트콘 미술대회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고 있다.
[FETV=한가람 기자] 오스템임플란트는 일자리 창출을 통해 국가경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해 670명을 신규 채용했고 이 가운데 2030 청년세대에 해당하는 사원·대리급 인원 비중이 77%에 달한다. 또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직무를 개발하고, 장애인 맞춤형 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최근 2년 동안 33명의 장애인이 신규 입사했다. 오스템임플란트 관계자는 “산학장학생 선발, 대학생 인턴 프로그램 활성화, 치과업계 최초 ‘소프트웨어 기획 인재 양성’ 프로그램 시행 등 적극적인 채용 정책을 통해 청년 구직난 해소에 일조한 점을 인정받아 고용노동부장관상을 받았다”고 말했다.
[FETV=김주영 기자] 호반건설이 ‘2025 코리아빌드위크’에 참가하는 협력사의 홍보 부스를 지원했다고 20일 밝혔다. 호반건설은 이번 전시회에 참여한 협력사 23개사를 대상으로 스마트건설, 스마트홈, 건설자재와 설비 등의 홍보 부스 40여개를 지원했다. 코리아빌드위크는 국내외 건축 기술과 자재를 중심으로 건설·건축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전문 박람회로 평가받는다. 이번 2025 코리아빌드위크는 오는 22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건설·건축 인테리어 전문 전시회를 통해 우수 협력사들의 경쟁력을 시장에 알리고자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협력사들과 윈윈(Win-Win)할 수 있도록 상생협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삼성증권은 금융상품 온라인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상품권 최대 20만 원과 금 1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3월말까지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행사는 기간 내 채권, 펀드, ELS(ELB·DLS·DLB 포함)을 온라인으로 500만원 이상 순매수하고 5월30일까지 총 잔고 1억원을 유지하는 전원에게 상품권을 지급한다. 500만원 이상 1000만원 미만 순매수하면 상품권 1만원을 지급하고, 단계별로 3억원 이상 순매수하면 상품권 10만원을 지급한다. 연금저축 종합자사관리계좌(CMA) 내에서는 거래금액 2배가 인정된다. . 해당 이벤트를 충족한 고객은 추가로 두 가지 혜택을 받을 수 있고, 보너스 추첨에 참여 가능하다. 해외채권 무거래 고객이 온라인으로 미국채권 500만원 이상 첫 순매수 시 상품권 5만원을 지급한다. 또 온라인으로 금융상품을 500만원 이상 순매수하고 5월30일까지 잔고 3억원 이상 유지 시 상품권 5만원을 지급한다. 해당 이번 이벤트와 두 가지 추가 혜택은 중복 참여가 가능해 최대 상품권 2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삼성증권은 보너스 추첨을 통해 온라인으로 금융상품 500만원 이상 금융상품 순매수하고 잔고 1억원 이상
[FETV=임종현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20일 정부서울차 5층 심의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 3개 공공기관(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공항공사),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 사업 협약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 사업은 이혼 소송·별거 중인 배우자가 소득이 있다는 이유로 긴급 생계지원을 받지 못하거나, 주택 명의도용 사기를 당해 기초생활수급 대상에서 탈락하는 등 특별한 사정으로 정부의 제도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위기가정을 발굴해 1회에 한해 150만원의 긴급 생계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협약에 따라 국민권익위원회는 지자체와 협력해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하는 위기가정을 수시로 발굴한다. 캠코 등 공공기관은 긴급 생계비·의료비 등을 지원하며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사업의 운영 업무를 수행한다. 권남주 캠코 사장은 “이번 협약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정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사회적 안전망 강화를 위해 손길이 필요한 곳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캠코는 ▲보호대상아동·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 ▲저소득가정의 난방비 부담 완화를 위한 온기나눔 온열매트 지원
[FETV=임종현 기자] 신용보증기금이 한국경영학회가 주최하는 한국경영학회 동계학술대회에서 공공혁신 부문 ‘혁신경영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혁신경영대상은 도전적인 경영을 통해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신보는 ‘Beyond Guarantee’라는 뉴 비전 아래 ▲혁신성장기업 육성 ▲수출기업 스케일업 지원 ▲녹색성장 생태계 조성 ▲지방균형발전 강화 등 4대 기관혁신 중점 과제와 ▲일·가정 양립 문화 조성 ▲덕업일치 문화 확산 등 2대 조직문화 혁신과제를 추진해 왔다. 또 AI·빅데이터 기반의 DDP(Digital·Data·Platform) 혁신과 지방 균형발전을 위한 산·학·연 학술 클러스터 구축 등 기존 패러다임을 뛰어넘는 혁신적 성과를 만들어 냈다. 최원목 신보 이사장은 “신보의 혁신경영 노력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음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신보는 기업지원 종합 솔루션 제공기관으로서 우리 경제와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