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권지현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부산세계박람회(EXPO)’ 유치를 위한 범국가적 노력에 함께하기 위해 ‘We Hope Together’ 광고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신한금융은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의 전국민적 열망을 담은 영상을 공항을 비롯한 교통 시설과 SNS를 통해 방영하고 옥외 광고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이달 말까지 유치 광고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신한금융은 3일 방한한 심사위원단의 동선에 맞춰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 홍보 영상을 상영하는 등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대한민국의 노력을 알리고 있다. 또한 KTX와 김포공항 등 부산 방문객이 주로 이용하는 교통 시설과 전국 신한은행 지점의 객장 방송,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홍보 영상을 게시하며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응원하고 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신한금융은 선한 영향력 1위를 금융그룹의 중장기 목표로 삼고 있다”며 “부산세계박람회와 같이 전국민적 관심사가 높은 국제 행사 유치를 적극 응원하며 우리 사회가 함께 ‘희망을 꿈꿀 수 있도록(We Hope Together)’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KB국민은행은 지난달 31일 청소년 성장 지원 프로그램인‘KB인재양성’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KB인재양성은 ‘KB Dream Wave 2030’의 일환으로 학업과 예체능 분야에서 본인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취약계층 가정의 중고등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해주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기존 취약계층 외에도 글로벌 가정, 조손 가정까지 선발기준을 확대해 보다 넓은 범위의 청소년을 지원한다. 이 날 개최된 행사에는 대표로 선정된 성적 장학생과 예체능 장학생 4명에게 장학금 전달식이 이뤄졌으며 다른 500여명의 장학생도 온라인으로 참석해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2016년부터 시작한 KB인재양성은 현재까지 총 3500여명의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학생들이 희망을 갖고 꿈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지원했다. 올해 장학금을 수여 받은 한 학생은 “KB국민은행에서 후원하는 장학생에 선정돼 기쁘다”며 “학업에 전념해 원하는 대학에 진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잠재력 있는 청소년들이 본인의 분야에 전념하며 꿈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길 바란다”며 “대표사회공헌사업 KB
[FETV=권지현 기자] 방성빈 BNK부산은행장이 3일 취임식을 열고 본격 업무를 시작했다. 방성빈 행장은 취임사에서 변함없는 사랑을 보내주는 고객과 지역사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부산은행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지역 내 초격차 경쟁력 확보 ▲고객 신뢰회복 ▲공정한 조직문화 정착 ▲지역사회와의 동행 등을 근본적인 변화의 출발점으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변화를 외면하는 기업에는 미래가 없다”며 “능동적인 변화와 혁신을 통해 지역금융의 새로운 장을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취임식 직후 방 행장은 이날 지방은행 최초로 시행되는 주택도시기금 수탁업무 점검을 위해 새로 신설된 주택도시기금팀을 방문해 수탁업무가 차질 없이 운영 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이어 지역 주력산업인 해운업을 영위하는 성호해운을 방문해 거래처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지역 기업과의 상생과 소통을 위한 행보를 시작한 방 행장은, “부산은행은 지역과 함께하는 든든한 동반자로서 지역 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한 적극적인 금융지원은 물론 상생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후 은행의 주요 현안 점검을 위해 비상경영대책 긴급회의를 열고 전 경영진들에게 “지역경제 살리기, 지역사회
[FETV=권지현 기자] 예경탁 BNK경남은행장이 취임했다. 경남은행은 본점 대강당에서 ‘제15대 예경탁 은행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전임 은행장 이임식에 이어 진행된 이번 취임식에는 임원·본부 부서장, 지역별 영업점장 등이 함께했으며 BNK금융그룹 빈대인 회장도 참석해 신임 행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예경탁 은행장은 취임사를 통해 ▲고객과 함께하는 상생금융 실천 ▲내실경영 기반 위에 신성장 동력 확보 ▲쉽고 편리하고 안전한 디지털은행 ▲공감과 공정이 기본되는 조직문화 등을 주요 경영 방향으로 꼽으며 지역사회와 경제 생태계 전반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특히 그는 고객중심과 고객관점을 강조하며 “기존 금융상품 및 서비스 전반을 고객관점과 지역사회 접점에서 재점검하고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과 중소기업, 소외된 곳에 실질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따뜻한 금융을 실천해야 한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동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더불어 지역 내 성장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고객에게 쉽고 편리하고 안전한 뱅킹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민첩하고 융통성 있는 디지털혁신을 가속화하겠다는 의
[FETV=권지현 기자] IBK기업은행은 글로벌 물류서비스를 제공하는 삼성SDS와 함께 수출기업 물류 바우처 이벤트를 9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대상기업은 기업은행에 수출대금 수취계좌를 보유하고 삼성SDS의 디지털 포워딩 플랫폼 ‘첼로스퀘어’에 신규 가입한 수출기업이다. 이벤트 기간 중 컨테이너 선적 건당 물류비를 100만원 이상 결제하면 추첨을 통해 물류 바우처(50만원권)를 최대 2회 지원 받을 수 있는 바우처를 제공한다. 이벤트는 첼로스퀘어 회원가입 후 기업은행에 물류 바우처 신청서를 제출하면 참여가 가능하고 물류비 100만원 이상 결제하는 40개 기업에 선착순으로 바우처가 제공된다. 상세내용은 기업은행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세계경제의 불확실성 증대로 어려움을 겪는 수출기업에 도움이 되고자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기업은행과 삼성SDS는 첼로스퀘어를 통해 선적 시 물류비를 할인받는 ‘수출기업 물류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DGB대구은행은 취약한 개인차주와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 중소기업을 위해 1조6000억원 규모의 서민금융 종합지원 계획을 3일 발표했다. ‘지역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 수행’을 목표로 발표된 서민금융 종합지원은 9900억원 규모 개인차주 지원, 647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중소기업 금융지원, 경영컨설팅 확대 및 금융접근성 확대를 통한 비금융 지원 등으로 실시된다. 먼저 대구은행의 대표적인 서민금융지원 상품인 ‘햇살론뱅크’의 지원규모를 작년 167억원에서 올해 3000억원으로 대폭 확대하고 신규 금리를 0.5%p 인하한다. 특히 모바일앱을 통한 비대면 채널로 이용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키고 심사프로세스 자동화로 신속한 금융지원이 가능하도록 했다. ‘새희망홀씨대출’은 올해 10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목표로 작년 0.5%p 이자 감면에 이어 올해 신규 금리를 0.5%p 추가 인하하며 지방은행 최초로 신용 7등급 이하 저신용 개인차주를 대상으로 가계대출 중도상환 수수료 전액 면제, 가계신용대출 신규 최대 1.0% 인하 등을 지원한다. 지역 동반성장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총 647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은
[FETV=권지현 기자] 우리은행은 미래 금융시장을 이끌어갈 우수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2023년 상반기 신입행원 채용’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채용 인원은 250명으로 ▲일반 ▲지역인재 ▲디지털·IT 총 3개 부문에서 ▲서류전형 ▲1·2차 면접전형 ▲인성검사·최종면접전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일반 부문과 지역인재 부문은 총 210명을 채용하며, 지역인재 부문의 경우 6개 지역으로 세분화해 선발한다. 총 3번의 면접전형을 거치는 만큼 직무역량뿐만 아니라 금융인으로서 갖춰야 할 기본 소양과 인성 등도 함께 평가하게 된다. 디지털·IT 부문의 경우 디지털·IT 직무 관련 전공자와 자격증 보유자 등을 우대하며, 1차 면접전형 과정에서 기초 코딩테스트를 실시해 기본적인 프로그래밍 역량을 검증한다. 최종 선발된 인원은 영업현장의 프로세스 이해를 위해 약 1년간 영업점 근무 후 디지털·IT 관련 부서에 배치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올바른 품성을 가진,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우수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라며 “우리은행과 함께 미래 금융시장을 이끌어 갈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KB국민은행은 오는 7월 말까지 디폴트옵션 옵트인(직접 운용) 고객 대상 ‘연금아, 나 지금 되게 신나! KB옵트인 할 생각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디폴트옵션은 퇴직연금 DC·IRP 가입자의 운용지시가 없을 경우 사전에 정해 놓은 상품으로 적립금을 운용하는 제도를 말한다. 이와 다르게 옵트인은 기존에 디폴트옵션으로 적립금을 운용하고 있지 않은 DC·IRP 가입자가 디폴트옵션 상품으로 즉시 운용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이벤트는 국민은행 디폴트옵션 저위험·중위험·고위험 상품 중 100만원 이상 옵트인을 통해 매수한 고객 전원에게 스타벅스 음료 교환권을 지급한다. 또한 이벤트 대상 고객 중 108명을 추첨해 ▲삼성전자 갤럭시북3 360 ▲하나투어 여행상품권 150만원 ▲애플 워치 시리즈8 등 경품도 증정한다. 당첨 결과는 오는 8월 16일 국민은행 공식 홈페이지 및 스타뱅킹에서 확인 가능하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옵트인은 디폴트옵션을 상품을 바로 매수할 수 있는 제도로써 대기 기간없이 디폴트옵션 상품으로 연금 자산을 운용할 수 있다”며 “이번 이벤트가 고객들의 옵트인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안정적 노후대비에도 큰 도움이 됐
[FETV=권지현 기자] 신한은행은 청년 취업 지원 플랫폼 ‘신한 스퀘어브릿지 유스(S² Bridge : Youth)’에서 ‘신한 커리어온(Career On)’ 3기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신한 커리어온’은 취업을 희망하는 직업계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실무 기초 역량 교육 등을 지원해 업무에 바로 투입 가능한 인력으로 양성하는 ‘소셜 임팩트’ 창출 프로그램이다. 이번 모집은 4월 3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다. 수도권, 대전 지역으로 제한했던 기존 기수와 달리 전국의 직업계 고등학교로 대상을 확대해 40개 학교에서 3학년 재학생 100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선발된 40개 학교에 유스 취업 지원 관련 협약 체결 후 AI 기반 ▲개인·직무 맞춤 자기이해 특강 ▲자기소개서 작성법 ▲포트폴리오 작성법 ▲면접 밀착 특강 등을 제공한다. 또한 취업 경쟁력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약 3개월간 ▲실무 기초 역량 함양 교육 ▲비즈니스 기초 역량 강화 ▲DT(Digital Transformation) 역량 강화 교육 등을 제공하고 전담 컨설턴트도 배정해 정기적인 진로상담, 취업에 필요한 자기PR 자료 상담 등을 지원한다. 특히 ‘신한 커리어온’은 취업 희망기업 직
[FETV=권지현 기자] 국내 금융권이 RE100 달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KB금융그룹이 금융권 최초 RE100 가입으로 포문을 열었다면 신한금융그룹은 은행권 처음으로 공급인증서(REC, Renewable Energy Certificate) 구매에 나서며 행동을 시작했다. 해외 유수의 기업들이 RE100 이행에 나선 가운데 KB, 신한의 국내 리딩금융 경쟁이 글로벌 수준의 '탄소절감'으로 확장되는 모습이다. 두 금융그룹의 움직임이 국내 금융사들의 RE100 동참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현재 5대 금융그룹 중 하나금융이 RE100 가입을 검토하고 있으며, 농협금융은 은행이 '한국형 RE100(K-RE100)'에 참여하고 있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금융 핵심 자회사인 신한은행은 지난달 29일 '디지털 RE100' 이행을 위해 한국동서발전과 5년간 재생에너지를 공급받는 REC 구매계약을 체결했다. 신한금융은 은행을 시작으로 상반기 내에 카드, 증권, 생명보험 등 주요 계열사의 REC 구매 계약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RE100'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2050년까지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태양열, 바이오, 풍력, 수력 등 재생에너지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