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KB국민카드가 KB Pay 가입 고객 1400만 돌파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한항공 기프트카드를 경품으로 제공하는 ‘KB Pay와 떠나요! by 대한항공 기프트카드’ 이벤트는 행사 응모 및 KB Pay 푸쉬 알림 동의 고객 대상으로 다음달 16일까지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대한항공 기프트카드 500만원(1명), 대한항공 기프트카드 100만원(5명), 대한항공 기프트카드 50만원(10명), 대한항공 기프트카드 5만원(150명), KB Pay 외화머니 10달러(1234명) 등 총 1400명에게 제공한다. 스탠바이미2를 제공하는 ‘스탠바이미2가 14대나? 완전 럭키비키자나’ 이벤트는 다음달 16일까지 총 4회(1회차 2월23일까지, 2회차 2월24일~3월2일, 3회차 3월3일~3월9일, 4회차 3월10일~3월16일)에 걸쳐 진행된다 응모한 KB Pay 고객을 대상 추첨을 통해 스탠바이미2 14대를 제공한다. 회차별 중복 응모가 가능하고, 행사 응모 시 푸쉬 알림 동의가 자동으로 적용된다. KB Pay 고객을 대상으로 참여형 댓글 이벤트 ‘조이풀 런페스타!’도 진행한다. 다음달 16일까지 KB Pay 이벤트 페이지에서 러닝
[FETV=장기영 기자] KB라이프는 대중교통 이용 중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과 장해를 보장하는 온라인 미니보험 ‘KB 지켜주는 대중교통 안심보험’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상품은 지하철과 버스, 택시, 기차 등 다양한 대중교통 이용 중 발생한 교통사고에 따른 사망과 장해를 최장 3년간 보장한다. 재해 사망보험금 최대 5000만원, 재해 장해급여금 최대 1500만원을 지급한다. 가입 연령은 19세부터 64세까지다. 보험료는 연령과 관계없이 남성 1200원, 여성 500원을 한 번만 납부하면 된다. 가입은 KB라이프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할 수 있다. KB라이프 관계자는 “고객들이 보다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온라인 미니보험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혁신적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FETV=신동현 기자] 청호나이스가 최적의 수면 환경을 제공하는 매트리스 5종과 신규 파운데이션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라인업은 William J(하드·미디엄-하드), 듀얼 드림, 듀얼 코지, 온리 드림으로 구성된다.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William J’는 린넨, 난연, 방수 원단을 조합해 흡수성과 통기성이 뛰어나며, 티타늄 포켓 스프링과 고탄성 9Zone 밸런스 폼을 적용해 안정적인 지지력을 제공한다. ‘듀얼 드림’은 친환경 모달 원단과 항균·소취 기능을 갖춘 소재를 사용해 민감한 피부에도 적합하며 통기성이 우수한 엘라스틱 폼을 적용해 쾌적한 수면 환경을 조성한다. ‘듀얼 코지’는 고밀도 삼중직 니트 원단과 2Way 7Zone 티타늄 포켓 스프링을 적용해 사용자 체형에 맞춰 하중을 효과적으로 분산시킨다. ‘온리 드림’은 분리 가능한 커버로 위생적인 사용이 가능하며 내부 통기 베이스 폼을 통해 공기 순환을 원활하게 해 상쾌한 숙면을 돕는다. 또한, 청호나이스는 환경을 고려해 ‘비건 인증’을 획득한 엘라스틱 폼을 적용했으며 새롭게 선보이는 파운데이션은 방수·방오 기능의 PVC 원단을 사용해 내구성과 안정성을 높
[FETV=장기영 기자] 대형 생명보험사 최초의 ‘제판(제조+판매)분리’ 안착에 성공한 한화생명 대표이사 여승주 부회장<사진>이 4연임한다. 2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한화생명은 오는 3월 20일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개최해 여 부회장을 대표이사로 재선임할 예정이다. 여 부회장은 2019년 3월 한화생명 각자대표이사로 선임된 후 단독대표이사로 전환해 2021년 3월, 2023년 3월 두 차례 연임한 바 있다. 여 부회장은 1960년생으로 서강대 수학과를 졸업한 후 1985년 경인에너지(현 한화에너지)에 입사했다. 이후 한화생명 전략기획실장, 한화그룹 경영전략팀장, 한화투자증권 대표이사 등을 거쳐 한화생명 대표이사로 재직해왔다. 여 부회장은 대형 생보사 중 최초로 보험상품 개발과 판매를 분리하는 제판분리를 단행해 안착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화생명은 2021년 4월 초대형 자회사형 법인보험대리점(GA) 한화생명금융서비스를 출범해 제판분리를 단행했다. 한화생명은 한화생명금융서비스를 통한 고수익성 보장성보험 판매로 보험계약마진(CSM)을 확보해 실적을 개선하고 있다. 한화생명의 연결 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8660억원으로 전년 8
[FETV=임종현 기자] DGB금융그룹은 20~21일 양일간 금융연수원에서 그룹 계열사 내부통제 및 금융소비자보호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맞춤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맞춤연수는 그룹 차원에서 진행한 3번째 연수다. 지난 2023년 국내 금융지주사 최초로 전 계열사가 참여하는 전문 맞춤연수를 진행했으며, 2024년에는 준범감시부서의 전문성을 확충하고 준법감시 체계의 상향 평준화를 도모하기 위해 맞춤연수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강연은 '디지털 시대, 효율적 내부통제'라는 주제로 감독기관의 내부통제 관련 업무 방향성과 디지털 금융을 위한 실무 법률, 디지털 금융과 금융소비자보호, 챗GPT를 활용한 내부통제 등의 과정으로 진행됐다.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기존의 내부통제 방식이 어떻게 변화해야 하는지 고민하고, 보다 효과적인 내부통제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에는 내부통제뿐만 아니라 금융소비자보호 업무까지 연수 참석자를 확대했다. 디지털 금융 플랫폼의 확산으로 금융소비자보호와 관련된 새로운 내부통제 이슈 부각에 대한 대응 및 그룹 차원의 소비자 보호 문화 정착, 소비자 보호기능 제고를 위해서다. DGB금융은 내부통제 환경 변화에 대한 최신
[FETV=장기영 기자] 한화생명이 자본건전성 강화를 위해 최대 6000억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한다. 한화생명은 21일 이사회를 열어 3000억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발행 예정일은 오는 3월 26일이며, 발행액은 수요 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6000억원까지 늘어날 수 있다. 이자율은 수요 예측 결과에 따라 발행 당시 시장의 실세금리를 반영해 결정할 예정이다. 이번 신종자본증권 발행은 자본 확충을 통해 지급여력(K-ICS)비율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한화생명이 잠정 공시한 지난해 12월 말 K-ICS비율은 165%로 전년 12월 말 183.8%에 비해 18.8%포인트(p) 하락했다. K-ICS비율은 2023년 보험 국제회계기준(IFRS17) 시행과 함께 도입된 자본건전성 지표로, 모든 보험계약자가 일시에 보험금을 청구했을 때 지급할 수 있는 여력을 나타낸다. ‘보험업법’에 따라 모든 보험사의 K-ICS비율은 100% 이상을 유지해야 하며, 금융당국 권고치는 150% 이상이다.
[FETV=양대규 기자] LG그룹의 지주회사 LG가 '회계통'으로 알려진 정도진 중앙대학교 경영학부 교수를 사외이사로 내정했다. LG는 다음달 26일 서울 영등포구 LG트윈타워에서 '제 63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한다고 21일 공시했다. 이번 주주총회는 제63기 재무제표 승인, 자기주식 소각,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등이 상정됐다. 정도진 교수를 신규 사외이사와 감사위원으로 선임하는 안건과 권봉석 LG 대표이사 부회장과 하범종 LG 경영지원부문장 사장을 사내이사로 각각 재선임하는 안건이 상정된다. 정도진 교수는 금융위원회 감리위원괴 한국조세재정연구원 국가회계재정통계센터 소징, 기획재정부 국가회계 심의위원회, 한국거래소 기업심사위원 등을 역임했다. 현재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네이버 사외이사로 활동 중이다. 정 교수는 서강대에서 경제학 석사를, 한양대에서 회계학 석사를 취득한 뒤 미국 켄터키 대학교에서 회계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FETV=장기영 기자] 손해보험업계 1위사 삼성화재가 업계 유일의 여성 사외이사 2인 체제를 지속한다. 2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는 오는 3월 19일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해 박성연 사외이사를 재선임할 예정이다. 이화여대 경영학과 교수인 박 이사는 지난 2022년 3월부터 삼성화재 사외이사로 활동해왔다. 삼성화재가 박 이사를 재선임하기로 하면서 여성 사외이사 2인 체제는 유지된다. 삼성화재는 2023년 3월 대법관 출신의 김소영 사외이사를 선임해 여성 사외이사를 2명으로 늘렸다. 한편 삼성화재는 이번 주주총회에서 최고재무책임자(CFO)인 경영지원실장 구영민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한다.
[FETV=한가람 기자] “우리의 최우선 목표는 고객이 원하는 기술과 기능을 갖춘 차량을 최고 수준의 품질과 훌륭한 디자인을 통해 선보이는 것입니다” 현대자동차 설립 이후 첫 외국인 CEO 호세 무뇨스 사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타운홀 미팅을 진행하고 임직원과 적극 대면 소통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호세 무뇨스 사장은 신임 CEO로서 취임 후 약 두 달 간의 소감을 밝히고 향후 현대차의 경영전략과 미래 비전, 방향성 등을 나눴다. 타운홀 미팅은 20일 오후 2시 현대차 연구개발의 중요한 장소인 남양연구소 대강당에서 양희원 R&D본부장 사장, 김혜인 HR본부 부사장 등을 포함해 임직원 8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한영 동시통역으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남양연구소 뿐 아니라 양재, 판교, 의왕 등에서 근무 중인 현대차 임직원도 참여했다.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 등 해외 거점에서 1만5000명 이상의 현대차 글로벌 임직원이 이날 타운홀 미팅에 참석했다. 호세 무뇨스 사장은 임직원과 편하게 질의응답을 주고받으며 격의 없이 소통했다. 타운홀 미팅은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약 1시간 정도 진행됐다. 호세 무뇨스 사장은 “전 세계로 뻗어
[FETV=양대규 기자] LG이노텍이 경제관료 출신인 김정회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상근부회장을 사외이사로 내정했다.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LG이노텍은 다음 달 24일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에서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주총에는 재무제표 승인의 건, 이사 선임 및 감사위원 선임의 건,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 등이 상정된다. 김정회 한국반도체산업협회 부회장을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하는 안건이 상정된다. 김정회 부회장은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실장, 대통령비서실 경제보좌관실 신남방·신북방비서관을 지낸 경제관료 출신이다. 2023년 6월 한국반도체산업협회 부회장으로 부임했다. LG이노텍 측은 김 부회장이 "한국반도체산업협회 부회장이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실장, 대통령비서실 경제보좌관실 비서관 등을 역임하며 통상, 무역, 에너지, 산업 등에 관한 폭넓고 심도 있는 경험을 가지고 있다"며 후보자는 이러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당사 사외이사 업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사외이사 후보 추천 이유를 밝혔다. 이어 "전세계적으로 불확실성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후보자의 경험과 식견은 '산업 지형을 변화시키는 혁신 선도 기업들이 신뢰하는 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