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선호 기자] 아모레퍼시픽 컨템포러리 서울 뷰티 브랜드 헤라가 고지속 샤인 립스틱인 '센슈얼 틴티드 샤인 스틱'을 새롭게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처음 바른 발색 그대로 착색되는 샤인 제형의 립스틱으로 아모레퍼시픽의 특허 기술을 적용해 맑고 선명한 색상이 12시간 유지되는 것이 특징이다.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워터프루프 기능과 12시간의 컬러 및 보습 지속 효과를 확인했다. 발색 후 시간이 지나도 건조함 없이 컬러 그대로 균일하게 밀착돼 지속력에서 아쉬움이 있었던 기존 샤인 립스틱의 한계를 보완했다. 색상은 총 8가지로 다채롭게 선보이며, 생동감 넘치는 핑크 톤의 '보이시'부터 브라운 립의 트렌드를 반영한 '투 베이지'와 '엔젤스 키스' 등으로 구성했다. 다가올 봄, 여름 시즌을 겨냥한 로지 코랄 색상의 '로지 레이스'는 카카오 선물하기 채널에서 단독 출시한다. 헤라의 '센슈얼 틴티드 샤인 스틱'은 2월 24일 카카오 선물하기를 통해 선 출시하며 아모레몰, 헤라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등의 주요 온라인 채널과 전국 백화점 헤라 매장, 올리브영 등에서도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FETV=김선호 기자] 교원그룹(회장 장평순)은 지난 23일 교원 챌린지홀에서 '교원 CQ(Creative Quotient) 창의력 대회'를 성료했다. 이번에 4회째를 맞는 '교원 CQ 창의력 대회'는 교원그룹과 서울교육대학교가 공동 추진하는 대회다. 전국의 초등 3~6학년 참가자를 대상으로 수학, 과학, 언어 3가지 영역을 평가해 융합창의력을 진단하며 평가는 1차와 2차에 걸쳐 진행된다. 참가자들의 영역별 역량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진단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2019년부터 시작해 올해까지 총 4,60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1차 평가는 지난 2024년 12월 15일 서울교육대학교에서 진행됐으며 수학·과학·언어적 사고를 융합해 문제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해결하는 능력을 진단했다. 1차 평가에서 각 학년별로 우수한 성적을 거둔 60명의 학생들은 지난 2월 23일 교원 챌린지홀에서 2차 평가에 참여했다. 과제수행형진단 형식으로 이뤄진 2차 평가는 융합적 사고를 통해 창의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하고 이를 논리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지 평가했다. 서울교육대학교 교수진 및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평가단이 1차와 2차 평가 결과를 합산하여 각 학년별
[FETV=김선호 기자] 삼양그룹이 올해 외국인 대학생과 예체능 계열 고등학생 장학금을 신설하는 등 장학사업의 규모와 대상을 대폭 확대한다. 삼양그룹의 장학재단인 양영∙수당재단(이사장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은 24일 서울 종로구 삼양그룹 본사 대강당에서 ‘2025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양영∙수당재단은 올해 장학생과 장학금의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 외국인 대학생과 예체능 계열 고등학생 대상 장학금을 신설해 지원대상은 전년 대비 50여명 증가했고 장학금 규모도 50% 이상 늘려 총 213명의 장학생에게 16억 4천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구체적으로 국내 대학생과 대학원생 87명과 국내 대학교에 재학중인 외국인 대학생 39명을 선발해 졸업 때까지 최대 3년간 등록금 전액과 매월 생활지원금 50만원을 지급한다. 또한 일반 고등학생 70명에게는 1인당 연간 100만원, 예술고등학교에 재학하는 고등학생 17명에게는 분기당 최대 3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올해 외국인 장학생으로 선발된 베트남의 응웬티민안(NGUYEN THI MINH ANH, 한양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4학년) 씨는 “한국에서 유학생활을 하면서 학비 외에도 월세, 생활비 등 체류비가
[FETV=김선호 기자] 오비맥주(대표 배하준)의 대표 브랜드 카스가 비주얼 브랜드 아이덴티티(VBI) 리뉴얼을 단행한다. 국민맥주 카스가 국내 맥주 시장 1위 자리에 안주하지 않고 ‘신선함’과 '혁신'의 가치를 더욱 강화하여 더 큰 성취를 향해 한 단계 도약하자는 것이 이번 리뉴얼의 취지다. 카스는 24일 브랜드의 공식 SNS 채널에서 VBI 리뉴얼을 예고하는 티징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리뉴얼은 신선하게 쏟아지는 ‘캐스케이드’에서 영감을 받아 끊임없이 변화를 추구해 온 카스의 혁신 정신을 담아낸 것이 핵심이다. 새롭게 공개된 로고는 초기 디자인에서 높은 산과 계곡을 형상화한 카스의 기존 로고의 서체를 유지하면서도 더욱 세련된 디자인으로 재탄생했다. 로고 하단의 'Fresh' 서체는 흘림체에서 깔끔하고 간결한 스타일로 변경되어 브랜드를 더욱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카스는 신규 디자인이 반영된 패키지를 소개하는 영상들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리뉴얼은 올 2분기 카스의 전 제품과 광고 영상에 적용된다. 카스는 1994년 출시 이후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이어오며 시장을 주도해왔다. 2021년에는 투명병 ‘올 뉴 카스’를 도입해 신선함을
[FETV=김선호 기자] 롯데백화점이 오는 3월 4일까지 잠실 월드몰 1층 아트리움에서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스탠리’의 팝업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신상품 '퀜처 프로투어 플립 스트로 텀블러'를 총 6가지 색상으로 오프라인 매장에서 최초로 선보인다. 품절대란을 일으키는 인기 상품인 '퀜처 H2.0플로우스테이트 텀블러'와 악세사리까지 총 48가지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팝업스토어 방문 고객을 위해, '스탠리' 텀블러를 360도 돌려서 상품을 추첨 및 증정하는 '럭키 드로우' 이벤트를 진행하며 텀블러를 뒤집어서 운세를 확인할 수 있는 '럭키 플립존'도 운영한다. 신상품 '퀜처 프로투어'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이니셜 각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DIY 키링' 제작 기회를 일일 선착순 100명에게 제공한다.
[FETV=김선호 기자] 현대백화점이 아울렛 사업 진출 10년을 맞았다. 문화·예술 콘텐츠와 지리적 강점을 앞세워 ‘재고 상품을 싸게 파는 곳’이란 기존 아울렛 인식을 ‘쇼핑과 함께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바꿨다는 평가다. 현대백화점은 아울렛 시장 진출 10년을 맞아 신규 출점 및 점포 리뉴얼 등 사업 경쟁력 강화를 통해 제2 도약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현대백화점은 2015년 2월 27일 경기도 김포시 아라김포여객터미널 인근에 프리미엄아울렛 1호점인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을 문 열며 아울렛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이후 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 현대시티아울렛 가든파이브점 등을 순차적으로 오픈하면서 현재 프리미엄아울렛 4개점과 도심형 아울렛 4개점 등 총 8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백화점과 아울렛의 강점을 결합한 신개념 쇼핑몰 ‘커넥트현대’를 새롭게 론칭해 부산광역시에 첫 선을 보이는 등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10년간 매출도 가파르게 늘었다. 아울렛 사업 진출 첫해인 2015년 연매출은 3,000억원 수준이었는데, 지난해에는 2조 8000억원을 기록하며 10배 가까이 뛰었다. 올해는 3조원
[FETV=한가람 기자] 금호타이어가 24일부터 프리미엄 타이어 구매 고객을 상대로 봄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금호타이어의 승용차와 SUV 차량용 타이어 4개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사은품 증정 혜택을 제공한다. 타이어프로 등 전국 금호타이어 대리점(일부매장 제외)에서 참여할 수 있다. 대상 제품은 금호타이어의 전기차 전용 타이어 이노뷔 프리미엄(EnnoV Premium)과 마제스티X(Majesty X) 솔루스, 크루젠(CRUGEN) HP71, 크루젠 HP51 등이다. 3월 22일까지 GS칼텍스X이마트 결합 모바일 상품권 증정과 같이 현장에서 QR 인증 후 구매 시 추가 할인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금호타이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노뷔 프리미엄은 단일 제품에 세계 최초로 HLC 기술을 전 규격에 적용한 차세대 금호타이어 전기차 전용 타이어다. 전기차와 같은 고하중 차량에서도 좋은 성능을 구현하도록 설계했다. 해당 제품은 K-사일런트(Silent) 기술인 폼 부착으로 공명음을 최소화 시켰고 패턴 설계 해석 시스템을 활용해 주행과 내마모 성능을 높였다. 마제스티X 솔루스는 금호타이어의 프리미엄 타이어 '마제스티 솔루스(M
[FETV=한가람 기자] OCI홀딩스는 미국 자회사 OCI Energy가 이스라엘 태양광 회사인 Arava Power와 260MW(메가와트) 규모의 선로퍼(Sun Roper) 프로젝트 합작법인(JV) 설립에 관한 협약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Arava Power는 이스라엘과 미국에서 다수의 태양광 및 ESS 프로젝트를 개발, 운영하고 있는 곳이다. OCI Energy가 지난 2021년 Arava Power와 Paz Oil(이스라엘 에너지 기업)에 매각한 200MW(메가와트)의 ‘선레이(Sun Ray)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우호적인 관계를 지속하고 있다. 휴스턴 남서쪽 와튼 카운티의 선로퍼 프로젝트는 1714에이커(약 693만 m²) 대지에 260MW(메가와트)로 개발되는 유틸리티급 태양광 발전소다. 이는 국내 기준 약 6만 가구가 하루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을 생산하는 규모다. 합작 지분은 OCI Energy 50%, Arava Power 50%를 각각 보유하게 된다. 양사는 공동 투자를 통해 오는 2026년 말까지 프로젝트 개발을 완료하고 운영과 향후 매각에 따른 수익을 공유한다. OCI Energy는 이번 프로젝트의 수익 극대화를 위해 인허가,
[FETV=권지현 기자]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24일 "이제는 대출금리에 기준금리 인하를 반영할 때가 된 것 같다"면서 "금융감독원은 금리 결정 과정이 시장원리에 따라 되고 있느냐는 부분을 점검한다"고 말했다. 기준금리 인하에도 대출금리가 오히려 오르자 은행이 대출금리를 제대로 산정했는지 금융당국이 직접 따져보겠다는 의도로, 금감원은 지난 21일 20개 은행에 공문을 보내 차주별·상품별로 준거·가산금리 변동 내용과 근거, 우대금리 적용 현황 등의 자료 제출을 요청했다. 김 위원장이 금리 압박에 나선 건 지난 18일 "대출금리 인하 여력이 있다. 가산금리 인상에 대해 점검하겠다" 언급 이후 엿새 만이다. 김 위원장은 24일 월례 기자간담회에서 "기준금리 인하라는 게 기본적으로 시장에 반영되는 것이 중요하고 필요하다"면서 "시차가 존재하고, 작년에는 가계부채 관리라는 부분도 있었지만, 올해 들어와서는 시간도 지났고, 이제는 좀 반영할 때가 됐다"고 했다. 이어 "대출 금리도 가격이고, 거기에 대해 금융당국이 직접적으로 강하게 개입하는 부분은 적절하지 않다는 게 기본적 입장"이라면서도 "다만, 대출금리도 가격이기 때문에 시장원리는 작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위
[FETV=양대규 기자] 한글과컴퓨터(이하 한컴)는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403억원으로 전년 대비 18.2% 성장했다고 24일 밝혔다. 매출은 3048억원으로 같은 기간 12.4% 증가했다. 별도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은 497억원으로 전년 대비 20.6% 증가했다. 매출은 1571억원으로 24.2% 성장했다.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사업의 급성장이 별도 기준 매출 성장률을 25% 가까이 끌어올린 핵심 동력으로 작용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컴은 2년 전부터 웹기안기, 웹한글 등 웹 기반 제품을 중심으로 클라우드 SaaS 사업에 집중했다. 공공 부문의 디지털 전환에 선도적으로 대응해 별도 기준 클라우드 SaaS 사업의 매출 비중이 2023년 9.3%에서 2024년 27%로 확대됐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258% 증가했다. 기존 주력 매출원인 설치형 소프트웨어 제품 또한 견고하게 시장을 유지했다. 인공지능(AI) 제품군에서는 기업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다수의 실증 사업(PoC) 수행과 연구개발, TV 광고 캠페인 등 투자 비용이 확대되었음에도 별도 기준 영업이익률 31.2%를 달성했다. 연결 종속사인 한컴라이프케어도 개인용 소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