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원일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노원을지대학교병원과 서울원 웰니스 레지던스 입주민을 위해 의료 연계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희윤 HDC현대산업개발 개발본부장과 유탁근 노원을지대학교병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사는 서울원 웰니스 레지던스 입주민들에게 차별화된 의료 연계 시스템을 선보이고 라이프케어 플랫폼 구축에 협력하기로 했다. 앞으로 서울원 웰니스 레지던스 입주민들은 ▲상시 건강 모니터링 및 맞춤형 운동·영양 제안 ▲예방 중심 헬스케어 서비스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병원 이송 및 진료 연계 등 일상 건강관리부터 응급상황 대응까지 포괄하는 의료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된다. 특히, 노원을지대학교병원은 중증질환 진료와 응급상황 대처가 가능하기에 입주민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안정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단순한 의료기관 제휴를 넘어 서울원 웰니스 레지던스가 의료기관과의 실질적인 연계를 통해 의료와 주거가 통합된 주거모델을 제시하는 초석이 될 것”이라며 “초고령사회에 대응하는 미래 주거모델로서, 건강·안전 관련 인프라를 선제적으로 확
[FETV=장명희 기자] AI 기반 맞춤형 큐레이션으로 한국의 패션·뷰티·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전 세계 소비자와 연결하는 글로벌 O2O 플랫폼 ‘다나야드(DANAYAD)’를 운영하는 슬로크(대표 라호진)가 오는 2025년 9월 4일, 프랑스 파리 마레 지구에 상설매장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슬로크는 이번 파리 상설매장을 통해 프랑스 및 유럽 현지 소비자들이 한국 브랜드 제품을 오프라인 공간에서 직접 경험하고, 일상 속에서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한다. 현지 소비자에게는 ‘새로운 일상의 선택지’를 제공하고, 한국 기업에게는 ‘복잡한 해외 진출을 단순화한 유통 해법’을 제시한다. 특히 주목할 점은, 슬로크 DANAYAD가 파리 자회사를 통해 현지 유통 구조를 직접 구축하여 한국 브랜드의 유럽 진출 방식을 새롭게 제시하고 있다는 점이다. 단순 중개가 아닌, 직접 유통·운영·마케팅 등의 역량을 갖춘 개척자로서, 국내 소상공인·중소기업·스타트업 브랜드들이 현지화된 방식으로 진입장벽 없이 손쉽게 유럽에 진출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DANAYAD 파리 오프라인 스토어는 단순한 매장 이상의 전략적 기능을 수행한다. 현재 자체 개발 중인 AI 기반 큐레이션 기술의
[FETV=김선호 기자] 글로벌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젤㈜의 클리니컬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웰라쥬가 피부 속부터 탄탄하게 케어하여 건강한 광채를 선사하는 ‘하이퍼 PDRN 리페어 앰플’을 새롭게 출시한다. ‘하이퍼 PDRN 리페어 앰플’은 고순도 PDRN과 휴젤의 독자적인 기술을 통해 탄생한 히알루론산을 100% 고순도로 결합한 독자 성분인 ‘HA-PDRN’을 주성분으로 함유하고 있다. 고농축 제형이 피부에 부드럽게 밀착되며 끈적임 없이 산뜻하게 흡수되는 사용감이 특징이다. 피부 임상 전문기관을 통해 진행한 인체적용시험 결과 2주 사용으로 피부 탄력 개선과 피부 속부터 차오르는 ‘수분 플럼핑’ 효과가 나타났으며 사용 직후 피부 진정 효과도 확인됐다. 민감성 피부 대상 일차자극 테스트도 완료해 예민한 피부도 안심하고 쓸 수 있다는 설명이다. 휴젤 관계자는 “여름철 힘 없고 푸석해진 피부가 고민인 소비자들 사이에서 효능과 안전성을 바탕으로 PDRN 성분의 고기능성 제품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면서 “휴젤 R&D 기술력을 기반으로 피부 컨디션 회복뿐 아니라 속보습·속장벽 케어 중심의 실질적인 피부 관리 솔루션을 제안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
[FETV=김선호 기자] 쿠팡이 기계식 키보드 인기 브랜드 ‘씽크웨이’의 신제품 ‘토체프 101’ 라인업 8종을 오는 11일까지 단독으로 사전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행사 기간 동안 해당 제품 구매 시 1만원 즉시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제품은 12일부터 로켓배송으로 받을 수 있다. 씽크웨이는 고가의 전문 장비로 여겨졌던 커스텀 키보드의 핵심 기능들을 대중적인 제품에 접목해 기계식 키보드 시장에서 두터운 팬층을 확보한 브랜드다. 이번 프로모션 대상인 최신 키보드 ‘토체프 101’은 씽크웨이가 처음으로 10만원 이하에 선보이는 제품으로 보급형 제품군 중 유일하게 ‘VIA’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VIA는 별도의 소프트웨어 설치 없이 웹 브라우저를 통해 키 배열을 바꾸거나 매크로를 설정하는 기능으로 본래 수십만 원대의 고가 커스텀 키보드에서만 지원되던 기능이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자신의 사용 습관에 맞춰 키보드를 자유롭게 설정하며 전문가 수준의 맞춤형 경험을 누릴 수 있다. 사용자의 취향에 맞춰 선택할 수 있는 정교한 스위치 구성도 장점이다. 사무실 등 조용한 환경에 적합한 ‘포치드 에그 저소음 스위치’는 소재부터 압력까지 섬세하게 튜닝되어 정숙하면서도 쫀
[FETV=김선호 기자] 롯데쇼핑의 e커머스 플랫폼 롯데온은 8월 1일 서울 광화문 디올 뷰티 코리아 본사에서 ‘크리스챤 디올 뷰티 코리아’와 전략적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롯데쇼핑 e커머스사업부 박익진 대표를 비롯해 황형서 마케팅 부문장, 박은호 영업 부문장 등 주요 임직원이 참석했으며 김백남 크리스챤 디올 뷰티 코리아 지사장과 관계자들이 자리해 양사 간 협력의 뜻을 모았다. 롯데온과 디올 뷰티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급변하는 온라인몰 및 뷰티 시장 환경에서 공동 비즈니스 목표를 설정하고 달성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디올 뷰티 코리아는 롯데온 고객을 위한 상품과 서비스를 공동 기획하고 롯데온은 이번 협업을 통해 단순 유통을 넘어 디지털 기반의 명품 화장품 뷰티 전략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양사는 매출 성장을 목표로 다방면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롯데온이 보유한 뷰티 소비자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펼칠 예정이다. 롯데온은 지난해부터 버티컬 사업 중 하나로 뷰티를 선정해 관련 데이터를 축적해 온 바 있다. 롯데온 박익진 대표는 ‘디올 뷰티 코리아’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은 급변하는 뷰티 시장 속에서
[FETV=김선호 기자]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그룹(회장 윤홍근)이 최근 미국 하와이 주 오아후 섬에 위치한 호놀룰루시 와이키키 해변에 ‘BBQ 와이키키점’을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하와이 관광청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하와이는 매년 1000만명에 가까운 방문객이 다녀가는 글로벌 휴양지다. BBQ는 이미 오픈하여 운영하고 있는 1호점 쿠오노몰점과 2호점 아이에아점에 이어 이번에 세 번째 매장인 와이키키점을 오픈하며 하와이 현지에서 ‘K-푸드’를 상징하는 대표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신규 매장이 위치한 오아후 섬은 하와이 주 인구의 2/3 이상이 집중되어 있을 정도로 인구 밀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와이키키는 아름다운 해변 경관과 함께 세계 최대의 야외 쇼핑몰인 알라 모아나 센터를 비롯한 쇼핑 스팟과 고급 식당들이 즐비한 관광 명소다. 와이키키는 해마다 약 400만명의 관광객들이 방문하며 하와이 전체 관광 수입의 약 42%를 창출하는 하와이 주의 핵심 지역이다. BBQ는 입지적 이점을 살려 약 74㎡ 규모의 와이키키점을 오픈했다. 와이키키점은 포장 및 배달에 특화된 카운터 서비스 스타일의 ‘카페’ 타입 매장으로 해변에 위치한 호텔 중심
[FETV=김선호 기자] 오뚜기가 서울시가 운영하는 ‘한강버스’ 선착장에 색다른 라면 체험 공간인 ‘해피냠냠 라면가게’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한강버스는 마곡부터 잠실까지 총 7개의 선착장을 오가는 서울의 수상 대중교통으로 지난 7월 9일부터 시범운영 중이다. 오뚜기는 뷰 포인트가 우수하고 트렌디한 라이프스타일 중심지인 압구정과 뚝섬 선착장에 해당 공간을 선보인다. 압구정점은 지난 4일 정식 오픈하였으며 뚝섬점은 오는 9일 오픈을 앞두고 있다. ‘한강 위의 오뚜기 라면집’이라는 콘셉트로 기획된 ‘해피냠냠 라면가게’는 선착장 건물 1층에 입점한 CU편의점에서 오뚜기 라면을 구매한 후 2층에 마련된 브랜드 테마 공간에서 직접 조리해 한강을 조망하며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해피냠냠 라면가게’는 감각적인 그래픽 디자인을 통해 오뚜기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구현해 내외국인 관광객은 물론 시민도 한강 뷰와 함께 식사 체험과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며 오픈을 기념하여 오뚜기 라면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특별한 이벤트도 개최할 예정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한강 위에서 즐기는 특별한 라면’이라는 새로운 경험은 라면이라는 일상적인 식문화를 색다르게 재해석한 시도”라
[FETV=김선호 기자] 롯데GRS(대표이사 차우철)가 외식 프랜차이즈 플랫폼 기업으로서 컨세션 사업 강화를 위해 유러피안 다이닝 레스토랑 ‘빌라드샬롯’을 예술의전당에 금일 오픈한다. 빌라드샬롯 예술의전당점은 프리미엄 유러피안 레스토랑으로 ‘아트 온 더 테이블’이라는 슬로건 하에 예술과 미식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한우, 유기농 올리브오일 등 프리미엄 식재료를 사용해 스테이크, 코스 요리 등을 선보이며 빌라드샬롯 예술의전당점에서만 만날 수 있는 맛과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매장은 유럽 휴양지의 따사로운 햇살과 상쾌한 신선함을 담은 샬롯의 별장으로의 맛있는 초대를 인테리어 콘셉트로 꾸몄다. 에메랄드 그린, 피코크 그린, 레몬 옐로우 등의 컬러를 활용해 산뜻하고 화창한 휴양지 분위기를 조성했다.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 음악광장에 위치해 예술의전당 랜드마크 ‘세계 음악 분수’의 화려한 분수쇼와 음악을 식사와 함께 즐길 수 있다. 야외 테라스 좌석도 운영해 예술의전당의 사계절을 향유 가능하다. 메뉴는 한우를 사용한 스테이크, 비프 부르기뇽부터 이탈리안 트러플 크림 뇨끼, 우니버터 보타르가 파스타, 부라따 피스타치오 피자, 프렌치 오리 콩피
[FETV=김선호 기자] 동아오츠카(대표이사 사장 박철호)는 4일 충청남도 예산에 위치한 충청남도 농업기술원에서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충청남도 각 시·군 농업인을 대상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장기간 이어지는 폭염으로 인해 야외에서 작업하는 농업인들의 건강 위험이 커지는 가운데 온열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현장에서는 전국 165개 시·군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이온음료 ‘포카리스웨트’를 제공하는 수분전달식도 함께 열렸다. 동아오츠카와 농진청은 지난해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폭염 취약계층인 농업인을 위한 교육 및 물품 지원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지난달에는 강원도 양양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양양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 교육을 진행했으며 오는 11일에는 경상남도 진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추가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이진숙 동아오츠카 마케팅본부 전무는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 많은 농업인들이 온열질환 위험에 노출돼 있다”며 “앞으로도 농촌진흥청과 함께 지속적인 예방 활동을 통해 농업인의 건강을 지키는 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동아
[FETV=김선호 기자] 빙그레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국가보훈부와 함께 독립운동 캠페인 ‘처음 듣는 광복’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처음 듣는 광복’은 80년 동안 기술적 한계로 전해질 수 없었던 광복의 소리를 후손들이 처음 들어볼 수 있도록 광복 당시 실제로 울려 퍼졌던 만세 함성을 재현하여 소리 없이 잊혀가던 광복의 의미를 일깨우고 독립운동가의 희생을 기리는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독립운동가 후손의 증언, 역사학자의 자문, 사료와 문헌 기록 수집 등 역사 고증과 1945년 당시 장소, 시간, 날씨 등 모든 요소를 고려하여 AI 기술로 광복의 함성을 구현하며 청각적 몰입감과 울림을 더했다. 빙그레는 AI로 구현한 광복의 소리를 ‘백범김구기념관’에 기증해 역사 교육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달 16일까지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 시민들이 광복의 소리를 그래픽과 함께 서라운드로 감상할 수 있는 팝업 전시를 운영한다. 또한 ‘처음 듣는 광복’ 영상은 빙그레 공식 유튜브, SNS, TV 등 여러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빙그레는 오는 8일부터 광복의 의미를 담아 8분 15초 분량으로 제작한 ‘처음 듣는 광복’ 다큐멘터리를 전국 15개 CGV 극장에서 상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