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푸드경제TV)=송현섭 기자] 기아자동차는 6일 차세대 파워트레인 ‘스마트스트림(Smart Stream)’을 탑재한 ‘올 뉴 K3(All New K3)’ 대규모 시승이벤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지난달 27일 출시한 올 뉴 K3를 3박4일간 자유 체험할 수 있는 ‘천명의 체험, 천명의 선택’을 진행하는데 핵심 상품성인 연비·스타일·안전 등 3개 주제로 오는 5월8일까지 모두 9회차에 걸쳐 차수당 100명, 9회차만 200명 등 추첨을 통해 참가자 1000명을 선정한다. 이번 행사는 스마트스트림을 처음 적용하고 동급 최고 안전·편의사양을 장착, 기존 준중형 모델급을 뛰어넘는 상품성을 갖춘 올 뉴 K3에 대한 자신감이 돋보이도록 대규모로 진행된다. 특히 기아차는 시승고객들이 후기를 본인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에 게시하면 우수 후기를 작성한 60명을 선정, 1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하며 연비·스타일·안전 중 가장 매력을 느낀 부분에 온라인 투표에 참여한 고객 전원에겐 모바일 커피 교환권을 제공한다. 시승 참여 희망자는 만 21세이상 운전면허 소지자로 4월10일까지 기아차 홈페이지에 시승을 희망일자를 택해 응모할 수
[FETV(푸드경제TV)=송현섭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2일 미국 머콤(MerComm, INC.) 주관 기업 홍보물 경연대회 ‘2017-18 머큐리 어워즈(2017-18 Mercury Excellence Awards)’ 3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 수상작으로 선정된 현대차그룹 ‘사회공헌백서’는 최우수상인 금상(Gold)을 받았고 ‘현대차 PR 브로셔’와 ‘현대차 연차 보고서’는 각각 은상(Silver)을 수상했다. 올해로 31회째인 머큐리 어워즈는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머콤이 진행하는 대회로 홍보물 부문 세계 3대 어워즈의 하나로 평가되는데 출품작 중 독창성과 메시지 전달능력, 디자인 등을 기준으로 전문가 심사를 통해 매년 수상작을 발표하고 있다. 우선 종합기획(Overall Presentation)분야 사회공헌(CSR)부문 금상을 받은 현대차그룹 사회공헌백서 ‘2016 무브먼트(Movement)’는 2004년부터 매년 발간하고 있는데, 대외기관에서 수상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또한 현대차 PR 브로셔 ‘2017 블루 웨이브(Blue Waves)’는 이미지 위주의 직관적이고 심플한 구성으로 독자에게
[FETV(푸드경제TV)=최성필 기자] 27일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은 "한국 GM의 반품이 하도급법 위반인지 면밀히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업무보고에 출석해 한국GM이 이미 납품받은 자동차 부품을 반품하고 있다는 문제 제기에 "부당 반품은 심각한 법 위반"이라며 이와같이 말했다. 한국GM은 최근 군산공장에서 조립하던 차량의 부품 일부를 반품하고 있으며, '손실 떠넘기기'라는 협력업체의 반발이 나오고 있다. 한국GM이 차량을 단종시킴에 따라 생기는 소비자 보호 문제를 검토하겠느냐는 질문에는 "그렇다'고 답하며 "강화된 소비자분쟁해결 기준이 개정돼 조만간 공포된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한국GM의 '유사 가맹금' 문제와 관련해 "한 차례 심의 절차 종료를 했다가 재접수돼 본부 차원에서 살펴보고 있다"며 "이른 시일 안에 검토해서 결론을 내겠다"고 했다. 김 위원장은 한국GM의 원가가 높다는 점과 관련해 이전가격 문제가 있어 세무조사의 필요성이 있지 않으냐는 지적에 "필요성이 인정돼 국세청과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이전가격이란 기업이 해외 자회사와 부품을 거래할 때 적용하는 가격으로 다국적기업이 세금 경감 목적으로
[FETV(푸드경제TV)=송현섭 기자] 기아자동차는 27일 준중형을 뛰어넘는 업스케일 다이나믹 세단으로 탄생한 ‘올 뉴 K3’ 국내 판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올 뉴 K3는 2012년 1세대 모델 출시 이후 6년만에 선보이는 2세대 풀체인지 모델로 세분화된 고객 니즈에 맞춰 ▲트렌디 ▲럭셔리 ▲프레스티지 ▲노블레스 등 4개 트림으로 운영한다. 판매가격은 ▲트렌디 1590만원 ▲럭셔리 1810만원 ▲프레스티지 2030만원 ▲노블레스 2220만원으로 책정됐다. 올 뉴 K3는 또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차량감지)를 전 트림에 기본 적용하는 등 준중형 세단을 넘는 상품성을 갖추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와 운전자 주의경고(DAW) 등이 포함된 ▲드라이브 와이즈 패키지와 선호 편의사양으로 구성된 ▲버튼시동 스마트키 시스템은 65만원·35만원으로 각각 책정했다. 아울러 기아차는 올 뉴 K3에 AI기반 서버형 음성인식 기술 ‘카카오 I(아이)’가 적용되는 UVO 내비게이션의 무료 이용기간은 종전 2년에서 5년으로 연장하는 등 상품성을 강화했다. 회사 관계자는 “올 뉴 K3에 대한 관심이
[FETV(푸드경제TV)=송현섭 기자] 기아자동차는 26일부터 전국 영업점에서 고효율 친환경 전기차 모델인 ‘니로 EV’ 예약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7월 공식 출시일정에 앞서 사전 예약판매에 들어가는 니로 EV는 고효율 시스템을 갖추고 공력을 극대화해 자체인증 기준으로 1회 충전시 최대 주행거리 380km를 달릴 수 있다. 니로 EV는 또 고객의 주행패턴을 반영, 1회 충전으로 주행거리가 긴 ‘LE(Long & Excellent) 모델’과 실용성과 경제성이 탁월한 ‘ME(Mid & Efficient) 모델’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64kWh급 배터리를 탑재한 LE모델은 1회 충전으로 380Km이상 주행이 가능하고 39.2kWh 배터리를 탑재한 ME모델은 240Km이상 주행이 가능하다. 특히 니로 EV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 ▲운전자 주의 경고(DAW) ▲후측방 충돌 경고(BCW)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등 드라이브 와이즈 옵션을 적용해 주행 안전성을 높였다. 아울러 ▲전자식 변속 레버(SBW)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EPB) ▲LED 헤드램프 등
[FETV(푸드경제TV)=송현섭 기자] 현대로템은 26일 총 621억원 규모의 캐나다 밴쿠버 국제공항 연결 철도노선에 투입될 무인전동차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현대로템은 현지시간 23일 밴쿠버 전동차 유지보수센터(OMC)에서 캐나다 밴쿠버주 교통부(Translink)와 신규 전동차 납품계약을 체결, 성공적 영업운행을 위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브리티시 콜럼비아(British Columbia:BC)주지사와 연방장관, 리치몬드시장, 밴쿠버주 교통부(Translink)사장을 비롯해 현대로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수주규모는 총 24량에 약 7100만달러(621억원)로 18.5km에 이르는 리치몬드공항 밴쿠버라인(Richmond Airport Vancouver Line)에 투입돼 밴쿠버 국제공항과 도심을 연결하게 된다. 따라서 현대로템은 창원공장에서 이번 수주 차량을 제작, 오는 2019년 초도차량 납품을 시작으로 2020년까지 전량 납품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들 전동차는 기관사 없는 무인운전 차량으로 내부 중앙통제시스템에 따라 자동 운행되며, 2량이 1편성으로 구성돼 1개 편성당 최대 350여명까지 탑승하며 최고 시속은 90km에 달한다. 특
[FETV(푸드경제TV)=송현섭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독일 국제포럼디자인 주관 ‘2018 iF 디자인상(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에서 본상 9개를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현대자동차그룹 관계자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디자인 상 중 하나인 iF 디자인상에서 수상한 것은 의미 있는 일”이라며 “자동차뿐만 아니라 고객과 접하는 모든 영역에서 창의적이고 감성적인 디자인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브랜드 가치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아자동차는 브랜드체험관 ‘BEAT360’으로 실내건축(Interior Architecture)·커뮤니케이션(Communication) 등 2개 부문 본상을 받았고, 현대자동차는 쏠라티 무빙 스튜디오·i30 패스트백·코나, 기아자동차 모닝(해외명 피칸토)·스토닉·스팅어, 제네시스 G70이 제품(Product) 부문 본상을 각각 수상했다. iF 디자인상은 레드닷, IDEA 디자인상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1953년 설립된 독일 국제포럼디자인(International Forum Design)이 주관해 매년 7개 부문별 수상작들을 발표한다. 또한 2018 iF 디자인상은 디자인 품질
현대자동차 채용설명회 진행 장면. <사진=현대자동차> [FETV(푸드경제TV)=송현섭 기자] 현대자동차가 2018년 상반기 채용설명회를 개최하고 우수인력 채용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현대차는 내달 5~6일 양일간 서울 강남구 언주로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에서 사전 신청자 중 200명을 초청해 2018년 상반기 채용과 관련된 ‘H-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채용제도 안내 ▲직무 토크 콘서트 ▲경력직 채용 토크 콘서트 ▲채용 토크 콘서트 ▲장동선 박사·이대형 아트디렉터 특강 ▲선배사원 멘토링 등 6가지로 진행된다. 현대차는 설명회를 통해 내달 2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는 2018년 상반기 신입·인턴 채용정보 제공과 함께 채용·직무관련 주제를 놓고, 진솔하고 깊이 얘기를 나눌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또 현업직원들과 실제 수행할 직무에 대한 대화를 나누는 ‘직무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친환경, 자율주행, 카 커넥티비티(Car Connectivity), 스타트업 육성’ 등 미래 혁신 전략부문이 추가돼 비전을 공유하고 회사의 채용 방향성을 확인토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아울러 현대차는 ‘경력직
기아자동차가 오는 4월 출시에 앞서 공개한 THE K9 티저 이미지. <사진=기아자동차> [FETV=송현섭 기자] 기아자동차는 오는 4월 플래그십 신형 세단 ‘THE K9’ 출시를 앞두고 티저 이미지를 20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THE K9은 고품격 디자인과 첨단 주행을 위한 신기술은 물론 감성 기능에 이르기까지 차별화된 가치를 보유한 대형 럭셔리 세단으로 개발됐다. 회사 관계자는 “THE K9은 진일보한 기아차의 플래그십 모델로 대형차 시장의 판도를 뒤흔들 것”이라며 “고객들이 추구하는 프리미엄한 가치의 진수가 담긴 럭셔리 세단 THE K9은 유니크한 명품 대형 세단의 새 기준을 세울 것”이라고 언급했다. 우선 THE K9은 옛 모델에 비해 웅장해진 차체를 바탕으로 대형 세단의 위엄 있는 기품을 갖췄고 풍부한 볼륨감과 입체감으로 고품격의 당당한 인상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THE K9은 운전자의 주행 불안요인을 사전 고지하는 등 최적의 드라이빙 환경을 제공하는 동시에 첨단 지능형 안전기술이 대거 탑재된 최고급 ‘오너 드리븐’ 세단으로 개발됐다. 특히 기아차는 편리한 기능을 넘어 운전자의 감성을 고려한 다양한 기능과 사양 등을
BMW 리콜대상 차량과 결함 부위. <사진=국토교통부> [FETV=송현섭 기자] 국토교통부는 벤츠와 BMW 등 2개사에서 수입·판매한 54개 차종 3302대의 차량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우선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GLS 350d 4MATIC 등 21개 차종 1440대는 도어 잠금장치 결함으로 좌측 뒷문이 제대로 잠기지 않아 도난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리콜대상 차량은 14일부터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점검 후 불량 부품을 교체해주는 무상 수리를 받을 수 있다. 아울러 비엠더블유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X6 xDrive35i 등 33개 차종 1862대 차량에선 인플레이터 폭발압력과 엔진경고등 오작동을 비롯한 2가지 문제가 발견돼 리콜이 실시된다. BMW의 X6 xDrive30d 등 30개 차종 1783대는 다카타에서 제작한 에어백이 전개될 때 인플레이터의 폭발압력으로 부품 금속파편이 탑승자들에게 상해를 입힐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BMW C 650 SPORT를 포함한 3개 이륜차종 79대의 경우 계기판 소프트웨어 오류 때문에 엔진 경고등 기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