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수식 기자] 샘표가 18일(현지시각) 영국에서 열린 ‘2022 베지 어워드’에서 2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008년 처음 시작된 베지 어워드는 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돕는 최고의 제품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영국에서 비건 및 베지테리언 식습관을 실천하는 유명인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현지 및 비건 커뮤니티에서 주목하는 행사이기도 하다. 올해는 전 세계 450여개 식품 및 화장품 등 일반 소비재 제품이 출품됐으며, 샘표 유기농 고추장은 채식 상온 제품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요리에센스 연두는 동일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연두는 2021 베지 어워드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했다. 심사위원단은 유기농 고추장에 대해 “한국 고유의 맛을 지녔음에도 불구하고 현지 많은 요리와 완벽하게 어울린다”며 “한국 고유의 맛있는 매운맛을 더해줄 최고의 제품”이라고 말했다. 연두에 대해서는 “다양한 요리에 활용 가능하고, 콩을 발효하여 만든 순식물성 제품인데도 고기와 같은 깊은 감칠맛으로 요리를 맛있게 해준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전했다. 샘표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순식물성으로 지속가능한 식생활을 가능케 해주는 콩발효의 가치를 재차 인정받았다”며
[FETV=김수식 기자] 팔도의 대표 용기면 ‘왕뚜껑’ 누적 판매량이 22억개를 돌파했다. 올해 10월 기준 누적 판매량 8000만개를 기록하며 자체 판매량 최대치까지 경신했다. 연말까지 9000만개 이상 팔릴 것으로 예상된다. 전년 같은 기간 대비 약 20% 신장한 수치다. 왕뚜껑 최근 다양한 방식으로 브랜드를 확장하며 인지도를 높여왔다. 봉지면 형태의 ‘더왕뚜껑’과 매운맛을 극대화한 ‘킹뚜껑’이 대표적이다. 킹뚜껑의 경우 국내에서 가장 매운 컵라면으로 일반 왕뚜껑에 비해 3배가량 맵다. 매운맛 마니아 사이에서 인기를 끌며 누적 판매량 800만개를 넘어섰다. 태국 음식 똠양꿍에 착안한 라임맛 왕뚜껑과 킹뚜껑 맛 시즈닝을 입힌 팝콘도 선보였다. 최근 시장 트렌드도 판매 확대에 기여했다. 1인 가구 증가와 런치플레이션 영향으로 간편한 한 끼 식사를 선호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푸짐한 양과 함께 가성비가 좋은 왕뚜껑의 경쟁력이 통했다는 평가다. 김명완 팔도 마케팅 담당은 “팔도 왕뚜껑은 색다른 용기와 높은 가성비로 고객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소비자 의견에 귀 기울여 신제품 개발 및 브랜드 강화에 박차를 가해 고객 사랑에 보답하도록 노력하겠다
[FETV=김수식 기자] 교촌치킨은 대한민국 축구 경기가 있던 24일의 교촌치킨 가맹점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주(17일) 대비 1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저녁 늦게 시작한 이번 축구 경기 시간에 맞춰 국가 대표팀의 응원하며 치맥을 즐기는 고객들이 많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교촌치킨은 홀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을 위해 일품안주 메뉴 2종 ‘츠쿠네 어묵탕’와 ‘한입 쏙 직화 닭발’도 새롭게 선보이고 다양한 할인 이벤트도 마련했다. ‘츠쿠네 어묵탕+국물맵떡’과 ‘한입 쏙 직화 닭발+포테이토앤칩스’ 세트로 주문 시 각각 2000원 할인이 적용되며, 일품 안주 2종 중 1가지 이상을 주문하면 최근 출시된 수제맥주인 ‘교촌1991라거’가 수량 상관없이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된다. 또한 월드컵 시즌에 맞춰 신메뉴 ‘블랙시크릿’을 TV 광고를 시작했다. ‘블랙시크릿’은 한국식으로 해석한 오향재료(팔각, 계피, 회향, 정향, 산초)에 맛 간장과 흑임자, 청양고추를 더해 깊은 풍미를 자랑한다. ‘블랙시크릿콤보’는 고객들에게 인기 높은 다리와 날개로만 구성된 콤보 메뉴다. 콤보 메뉴가 교촌을 대표하는 메뉴 중 하나인 만큼, 이번 ‘블랙시크릿콤보’ 출시를 통해 블랙시크릿이
[FETV=김수식 기자] 오뚜기가 쫄깃한 미역과 담백한 통가자미살을 넣은 ‘청담미역 가자미미역국’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유명 미역국 전문점 ‘청담미역’과 함께 개발한 레스토랑 간편식(RMR)으로, 대표 메뉴인 ‘가자미미역국’을 가정에서도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메뉴의 핵심 요소인 조개 육수의 깊은 맛을 살리기 위해 직접 우려낸 바지락 육수를 사용했으며, 오뚜기 참기름과 들기름을 특제 비율로 배합해 청담미역의 레시피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기력 보충에 탁월한 가자미와 혈관 건강에 좋은 미역도 듬뿍 담았다. 부드럽고 담백한 통가자미살을 넣어 감칠맛을 냈으며, 미역 2종을 참기름에 볶아 풍부한 식감과 고소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오뚜기 ‘청담미역 가자미미역국’은 영하 40℃ 이하에서 냉동해 갓 끓인 미역국의 풍미를 온전히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으로, 끓는 물에 데워 간편하게 완성할 수 있다. 조리 시 찬물에 해동한 내용물과 물 90ml를 냄비에 붓고 6분간 가열하거나, 냉동 상태의 제품을 봉지째 끓는 물에 넣고 15분간 중탕하면 된다. 오뚜기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특별한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한다. 이번 방송은 오는 24일 오전 11
[FETV=김수식 기자] 하이트진로가 테라 스푸너 TV광고 후속 편을 공개했다. 하이트진로는 테라의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고 대세감을 이어가고자 테라 스푸너 신규 TV광고를 공개한다고 24일 밝혔다. 테라 스푸너의 시각적, 청각적 즐거움을 극대화해 청정라거-테라만의 시원하고 청정한 이미지를 전달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광고는 ‘테라 스푸너 3종 경기’ 콘셉트 아래, 스포츠 경기의 재미있고 박진감 넘치는 분위기를 활용해 테라 리얼사운드의 청량감을 표현했다. 스푸너 광고 1편의 핵심 포인트였던 ▲진지함 속에 섞인 위트 ▲병 따는 소리를 극대화하는 테라 스푸너의 과학적 설계 요소 ▲과학적으로 설명해 전달하는 진정성 등을 광고에 반영했다. 이번 광고에는 지난 테라 스푸너 광고에서 활약했던 김상욱 교수와 함께 개그맨 이수근이 스포츠 캐스터로 출연한다. 광고는 소비자들이 평소 테라 스푸너를 만날 수 있는 펍(pub)에서 시작된다. ‘크게 따기’ 종목의 선수가 비장한 표정으로 등장해 테라 스푸너를 잡는다. 김상욱 교수와 캐스터는 ‘크게 따기’ 종목에서 주목할 관전 포인트를 설명하고 선수는 ‘뻥’소리와 함께 110dB을 기록하자 관객들이 환호한다. 테라의 토네이도와 함께 ‘
[FETV=김수식 기자] 오뚜기가 개발한 조리 방식 ‘복작복작 조리법’이 인기다. ‘복작복작 조리법’은 기존 조리법 대비 1봉당 약 200ml의 물을 적게 넣고 그대로 끝까지 조리하여 물을 버리는 중간 조리과정을 줄이고 진한 맛을 끌어올리는 방법이다. 오뚜기는 지난 5월 ‘복작복작 조리법’을 적용한 짜장라면 ‘짜슐랭’을 출시했다. 이후 해당 조리법을 오뚜기 대표 볶음면인 ‘진짜장’, ‘진진짜라’, ‘크림진짬뽕’, ‘스파게티’ 등 봉지라면 총 5종에 확대 적용했다. 오뚜기는 공식몰인 ‘오뚜기몰’에서 ‘복작복작 기획패키지’를 1000개 한정 수량으로 판매하고 있다. 패키지는 짜슐랭 패턴을 적용한 ‘도자기 면기’, 무광 블랙으로 고급스러운 ‘짜슐랭 젓가락’, 라면 계량컵과 짜슐랭(2세트) 등으로 구성된다. 오뚜기 관계자는 “최근 국제적으로 물 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물을 절약할 수 있는 ‘복작복작 조리법’을 ‘진짜장’, ‘진진짜라’ 등 다양한 봉지라면에 확대 적용했다”며 “앞으로도 오뚜기만의 노하우를 토대로, 친환경성을 고려한 제품 개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FETV=김수식 기자] 동원F&B가 동전 모양의 조미료 한 알만 넣으면 간편하게 육수를 낼 수 있는 ‘국물의 신’ 4종을 출시했다. ‘국물의 신’ 4종은 참치, 멸치, 쇠고기, 매콤한알로 구성됐다. 별도의 재료 준비 없이 끓는 물에 넣고 3분간 끓이기만 하면 다양한 요리에 활용 가능한 육수를 완성할 수 있는 조미료 제품이다. 각각 참치, 쇠고기, 멸치, 청양고추 등 주재료와 표고버섯, 대파, 양파 등 10가지 이상 동결건조한 자연재료를 넣어 깊은 맛과 풍미는 물론 감칠맛을 느낄 수 있다. ‘국물의 신’ 4종은 소비기한이 표시된 포장지에 한 알씩(4g) 낱개로 개별 포장돼 필요한 만큼 사용하기 편리하며, 휴대와 보관이 용이해 캠핑 등 야외 활동 중에도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다. 식품안전관리(HACCP) 인증을 받은 위생적인 시설에서 생산해 더욱 믿고 먹을 수 있다. 국내 조미료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집에서 요리하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급격히 성장했다. 최근에는 외식 물가가 급등하면서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조미료에 대한 수요가 더욱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업계에 따르면, 국내 조미료 시장은 2020년 약 2000억원에서 지난해 약 2300억원 규모
[FETV=김수식 기자] CJ제일제당은 재료 손질 없이 바로 육수를 우릴 수 있는 ‘백설 통손질 국물내기 티백’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국물내기 티백은 ‘멸치디포리’‧‘얼큰해물’ 2가지로, 5분 만에 간편하게 진한 육수를 만들 수 있는 것이 특장점이다. 우러나는 시간이 짧은 멸치‧다시마‧새우 등은 통으로, 우러나는 시간이 긴 디포리‧표고버섯 등은 조각으로 손질해 티백에 담아 조리 시간을 최대한 줄였다. ‘멸치디포리’는 멸치‧디포리‧표고버섯 등이 들어있어 깊고 시원한 맛을, ‘얼큰해물’은 통새우‧멸치‧고추씨 등을 듬뿍 담아 얼큰한 맛을 낸다. ‘멸치디포리’는 잔치국수, 떡국에 활용하면 좋고, ‘얼큰해물’은 된장찌개, 어묵탕 국물을 내는데 제격이다. 이번 제품은 100% 국내산 수산물을 옥수수전분으로 만든 친환경 티백에 담아 안심하고 육수를 우려낼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두 제품에 모두 들어있는 멸치는 사과추출물을 코팅해 비린 맛을 잡고 깔끔한 맛을 구현했다. 연간 2900억원대 규모로 추산되는 국내 조미료 시장에서 천연 재료를 활용한 ‘편의형 조미료’ 시장은 꾸준히 커지고 있다. 티백이나 고체 형태의 국물내기 제품은 최근 가파
[FETV=김수식 기자] 맥주 ‘클라우드’ 가격이 인상된다. 롯데칠성음료는 오는 25일부터 ‘클라우드’ 출고가를 평균 8.2% 인상한다고 밝혔다. 클라우드 오리지날 생맥주 20l 1통 출고가격은 기존 3만2000원에서 3만4980원으로 9.3% 오른다. 500mL짜리 20개 출고 가격은 2만6160원에서 2만8820원으로 10.2% 인상된다. 클라우드 생드래프트 출고가격도 생맥주 1통(20L)에 2만9058원에서 3만2890원으로 13.2% 오른다. 클라우드 생드래프트의 가격 인상은 2020년 출시 이후 처음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2019년 7월 이후 3년 만에 처음으로 맥주 가격을 인상한 것”이라며 “주세 인상 요인과 원부자재 가격, 물류비, 인건비, 환율 등 상승으로 제조원가 부담이 가중됐다”고 전했다.
[FETV=김수식 기자]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이 개막한 가운데 오는 24일 펼쳐질 대한민국 대표팀의 첫 경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비어케이는 수입 유통하는 글로벌 프리미엄 맥주 칭따오는 월드컵 시즌을 맞이해 트레이더스 21개 전국 지점에서 대규모 로드쇼를 오는 12월 4일까지 진행한다. 올해는 늦은 밤과 새벽 경기가 이어짐에 따라 ‘집관(집에서 경기를 관람)’족이 늘어날 것을 감안해, 200mL~640mL까지 취향껏 선택 가능한 다양한 용량을 합리적 가격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월드컵 기간 동안 이번 로드쇼에서 만날 수 있는 칭따오 라인업은 칭따오 라거 500mL 캔 8입, 퓨어드래프트 640mL 병 6입을 비롯해 미니잔과 전용잔 등이 함께 구성된 스페셜 한정판 칭따오 라거 200mL 캔 16입, 칭따오 논알콜릭 500mL 6입 등이 있다. 행사 기간 동안 맥주 시음을 병행해, 비열처리 맥주인 퓨어 드래프트(생)의 부드러운 맛과 알코올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칭따오 논알콜릭을 직접 경험할 수도 있다. 또한 장바구니용도 뿐 아니라 피크닉, 캠핑 등에서 유용한 칭따오의 귀여운 따오 캐릭터 디자인의 빅 쇼퍼백을 점포 별 한정 증정한다.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