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권지현 기자] DGB금융그룹은 지난 8일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열린 ‘2023 솔라시안 유스 오케스트라’를 후원하고, 우수 단원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지난 7월 5일 DGB금융과 대구콘서트하우스가 맺은 업무협약에 따라 지역민을 위한 문화예술교육사업 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우수 단원 10명에게 총 500만원을 수여했다. 양 기관은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객석 나눔’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아동 10여 명을 초청, 문화공연 관람의 기회도 제공했다. 대구콘서트하우스는 2018년부터 매년 100여 명의 청년 음악가를 대상으로 오케스트라 교육 프로젝트인 ‘솔라시안 유스 오케스트라’ 공연을 개최하고 있으며,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지휘자·패컬티들과 함께 열정 있는 청년 음악가들에게 프로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가기 위한 실질적인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DGB금융은 지역 문화·예술계와 청년 음악가를 위한 메세나 사업의 일환으로 2022년부터 ‘솔라시안 유스 오케스트라’를 위한 공연 후원금과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전국장애인성악콩쿠르’, ‘DGB금융그룹회장기 아마추어 야구대회’, ‘그룹 창립 12주년 기념 예술품 전
[FETV=권지현 기자] 토스뱅크가 매월 꾸준히 저금만 하면 우대금리를 적용해 최고 연 5% 금리 혜택을 제공하는 ‘토스뱅크 자유 적금’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적금의 가장 큰 특징은 복잡한 우대조건 없이 가입한 기간 동안 매달 자동이체로 저금만 하면 누구나가 최고금리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가입기간은 최소 3개월부터 최대 36개월까지로 고객이 원하는 기간으로 가입 가능하다. 월 납입한도는 최대 300만원으로 가입 시 설정되는 자동이체 이외에도 한도 범위 내에서 자유롭게 추가 저금이 가능하다. 기본 금리는 가입기간에 따라 차등 적용되며 12개월 이상으로 가입하는 경우, 매월 자동이체를 모두 성공하면 최고 연 5%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적금 가입 전 고객이 받을 이자도 미리 계산해볼 수 있다. ‘토스뱅크 자유 적금’ 가입 과정에서 고객이 원하는 매월 저금액, 기간 등 가입조건을 만들면 만기 시 받을 수 있는 이자(세전)를 확인할 수 있다. 또 비과세종합저축으로 가입 가능해 대상자인 경우에는 적금 가입 시 손쉽게 비과세 적용하기를 클릭하면 별도 서류제출 없이 비과세 혜택도 누릴 수 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고객이 적금을 가입하는 과정에서 우대
[FETV=권지현 기자] 카카오페이가 편의점 인기상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무더위 속 시원한 편의점을 찾는 사용자들을 위해 각 편의점 브랜드들의 인기 상품에 할인을 더했다. 이와 함께, GS25·CU·세븐일레븐·이마트24·미니스톱에서 카카오페이앱으로 결제하는 사용자들은 횟수와 적립한도 제한 없이 무제한으로 결제 금액 0.5%를 카카오페이포인트로 적립 받는 혜택도 계속 제공한다. 먼저 편의점 GS25에서 8월 한 달간 ’혜자로운 맘모스빵(2종)’을 카카오페이로 결제한 사용자는 결제 금액의 50%(인당 월 최대 1만P)를 카카오페이포인트로 쌓을 수 있다. 시원한 음료 구매 시에도 리워드 혜택이 제공된다. ‘CAFE25 ICE 아메리카노(L·XL)’ 결제 시에도 카카오페이포인트 1000P(인당 월 최대 5000P)가 적립된다. 무더운 말복 시기에 맞춰 '치킨25 5종 반값 이벤트’도 마련했다. GS25에서 카카오페이로 ‘치킨25(5종)’를 결제한 사용자는 금액의 50%(인당 월 최대 1만P)를 카카오페이포인트로 지급받는다. '치킨25 5종 반값 이벤트’는 8월 9일부터 11일까지 총 3일간 진행된다. 미니스
[FETV=권지현 기자] 우리은행은 일시적 유동성 부족으로 대출연체가 발생한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중소기업 Re-Start 프로그램'을 오는 2024년 연말까지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기업대출 30억원 이하이며 대출 연체기간 90일 미만인 개인사업자와 중소기업이 대상으로, ▲대출연장 ▲대출재약정 ▲분할상환유예(신규대환) ▲추가대출 등의 방법으로 정상화를 돕는다. 특히 추가·신규대환 대출은 최장 3년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유동성을 지원한다. 대출규모 10억원 이하의 개인사업자 지원을 위한 은행권 공동 프로그램인 '개인사업자대출 119'가 있지만, 이번 '중소기업 Re-Start 프로그램'은 기존 119 프로그램에서 제외됐던 10억원 초과 30억원 이하 개인사업자와 중소기업까지 지원대상을 넓혔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일시적 유동성 위기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금융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카카오뱅크는 '2023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2개의 본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1955년부터 시작된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공모전으로 'iF 디자인 어워드'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대회로 꼽힌다. 국제 심사위원단이 제품 디자인,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콘셉트 등 3개 부문에서 작품의 독창성, 창의성, 차별성 등을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카카오뱅크는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서 2개의 본상을 수상했다. 수상작에 선정된 디자인은 'X Collection Card'와 '카카오뱅크 판교 오피스 디자인'이다. 'X Collection Card'는 '카카오프렌즈' 10주년을 기념해 지난 3월 출시한 프렌즈 체크카드다. 카카오프렌즈 주요 캐릭터 '라이언'을 3D 컨셉으로 표현해 사용자의 시선에 따라 변화할 수 있도록 디자인해 생동감을 더했다. '카카오뱅크 판교 오피스 디자인'은 구성원들간 자유로운 소통을 위해 상황에 따라 변형이 가능하도록 고안됐다. '유기적인 결합'을 컨셉으로 각 공간을 목적에 따라 유연하게 활용하는 등 임직원들간 접점을 늘린 오피스 디자인을 선
FETV=권지현 기자] NH농협은행은 혹서기 폭염피해 예방과 무더위에 지친 국민들을 위해 9월 말까지 약 2개월간 전국 영업점에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무더위 쉼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영업점 내 대기장소 등을 활용해 더위를 피할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운영되며, 은행 거래고객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농협은행은 전국 방방곡곡에 영업점을 보유하고 있어 더욱 편리하게 무더위 쉼터를 이용할 수 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유례없는 폭염으로 힘들어하시는 국민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게 됐다”며 “올 여름 무더위에 지칠 때 부담없이 가까운 농협은행을 찾아 휴식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신한은행은 청년도약계좌 가입 고객을 응원하고자 ‘신한 청년도약계좌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신한 청년도약계좌’는 청년 고객들과 상생하고 중장기 자산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정부 정책 적금 상품으로 매달 70만원 납입 시 5년간 최대 5000만원을 모을 수 있다. 가입 대상은 ▲만 19세부터 만 34세 이하 ▲연소득 7,500만원 이하 ▲가구별 중위소득 180% 이하인 청년 고객으로 가입 기간은 5년, 금리는 기본금리 연 4.5%에 조건별 우대금리 최대 연 1.5%를 더해 최대 연 6.0%다. 이번 이벤트는 신한 청년도약계좌를 신규한 고객 중 지난 7월 31일 기준 신한은행 적금을 미보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9월 29일까지 진행된다. 신한 쏠(SOL)에서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9월 29일 기준 잔액 10만원 이상인 고객 1000명을 추첨해 3만 마이신한포인트를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표하고 있다. 올해 13만여 개인·기업 고객에게 총 574억원 규모의 금융비용을 지원했고, 보이스피싱 예방과 피해자 지원 사업에 300억원을 출였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청년들의 도약을 응원하는 마
[FETV=권지현 기자] 비바리퍼블리카(토스)가 신한카드와 손잡고 대안신용평가모델 개발로 금융소외계층 지원에 나선다. 토스는 신한카드 본사에서 ‘데이터 공동 사업을 위한 신용평가모델 및 금융서비스 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자리에 이승건 토스 대표와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이 참여해 다양한 대안정보 중심 신용평가모델을 개발해 금융이력 부족자(Thin Filer, 씬파일러)에게 필요한 혁신서비스를 만들겠다는 데 뜻을 모았다. 토스는 플랫폼 내 데이터를 활용해 기존 금융 불이익 정보 위주의 신용평가 시스템을 보완할 신용평가모델 기반을 만들 계획이다. 이미 토스는 약 2600만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매달 1500만 이상 유저가 사용하는 국민 금융 플랫폼으로 차별적인 데이터 모델링이 가능하다. 신한카드는 소비행동패턴정보, 디지털 로그 데이터 등 빅데이터 정보 제공으로 대안신용평가모델을 강화할 예정이다. 토스는 이번 신한카드와의 협업을 시작으로 다양한 제휴사와의 데이터 공동사업을 전개해 금융소외계층을 포용하는 사회적 가치를 다한다는 방침이다. 양사는 익명처리된 소비정보를 기반으로 한 통계정보로 인사이트 데이터를 만드는 사업 영역까지 협업할
[FETV=권지현 기자] 하나은행은 여름철 무더위에 간편한 옷차림으로 체열을 낮춰 냉방에너지를 절약하자는 취지의 ‘쿨코리아 챌린지’ 캠페인에 이승열 은행장이 참여했다고 9일 밝혔다. ‘쿨코리아 챌린지’는 패션그룹 형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진행하는 에너지 절약 국민 캠페인의 일환으로, 각계의 리더들이 앞장서 국민들의 참여를 장려하는 릴레이 이벤트다. 이 행장은 여름철 무더위로 냉방을 위한 전력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에너지 절약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7월 26일 김신 SK증권 사장의 지명을 받고 이 캠페인에 적극 동참키로 했다. 이승열 행장은 은행 본점에서 직원들과 함께 간편한 복장을 입고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공유하는 한편, 캠페인 참여 인증 사진·게시글을 하나은행 공식 SNS 등을 통해 적극 홍보키로 했다. 또 이 캠페인에 모든 국민이 함께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이석용 NH 농협은행장을 추천했다. 이 행장은 “에너지 절약은 우리 국민 모두가 동참해야 할 중요한 일”이라며 “미래 세대에 더 나은 환경을 남겨줄 수 있도록 하나은행은 임직원이 동참해 생활 속 작은 것부터 은행 차원의 폭 넓은 부분까지 에너지 절약을 적극 실천해
[FETV=권지현 기자] KB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차기 회장 후보 숏리스트로 내부 후보자 4인과 외부 후보자 2인, 총 6인을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 현 윤종규 회장의 임기는 오는 11월 20일까지다. 내부 후보는 KB금융지주 박정림 총괄부문장(KB증권 대표이사)과 양종희(개인고객·WM연금·SME부문장), 허인(글로벌·보험부문장), 이동철(디지털·IT부문장) 부회장이다. 외부 후보는 본인의 요청에 따라 익명성을 보장하기로 했으며, 향후 숏리스트를 6명에서 3명으로 압축 시 3명의 명단은 모두 공개할 예정이다. 박 부문장은 자산관리(WM) 분야 전문가로, 국내 증권사 최초 여성 최고경영자(CEO)라는 상징성을 갖췄다. 양 부회장은 KB손해보험 대표를 지낸 뒤 2021년 부회장에 올랐으며, 허인·이동철 부회장은 각각 KB국민은행장, KB국민카드 사장을 한 뒤 지난 2022년 부회장이 됐다. 3명 부회장 모두 1961년생 동갑내기다. 회추위 관계자는 "회장 후보 롱리스트에 대한 평가자료를 참고해 후보자의 자질과 역량이 '업무경험과 전문성' '리더십' 등의 '회장 자격 요건'에 부합하는지를 검증하고 논의와 투표를 통해 숏리스트를 확정했다"며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