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선호 기자]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ESG 경영의 구체적인 성과와 미래 비전을 담은 두 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 ‘2024 하림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2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지속 가능한 식품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이라는 비전 아래 환경적 책임을 다하고 사회와 동반성장하며 투명한 지배구조를 구축하기 위한 하림의 확고한 의지와 구체적인 성과를 담고 있다. 정호석 하림 대표이사는 CEO 메시지를 통해 “글로벌 기후 위기와 경제적 불확실성 속에서도 하림은 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며 “명확한 ESG 전략과 구체적인 실천을 통해 지속 가능한 식품산업의 미래를 열고 모든 이해관계자의 기대에 부응하는 신뢰받는 기업으로 더욱 성장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글로벌 지속가능성 보고 기준인 ‘GRI Standards 2021’에 따라 작성되었고 외부 전문 기관인 한국능률협회의 제3자 검증을 통해 객관성과 신뢰성을 확보했다. 하림은 기후변화 대응을 기업의 핵심 과제로 삼고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수립해 이행하고 있다. ‘제로 웨이스트’와 ‘넷 제로’ 달성을 선언하고 전사적인 친환경 경영 체계를 강화했다. 주
[FETV=김선호 기자]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는 7일까지 여름 방학 맞이 인기 간편식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간편식 기획전에서는 떡볶이, 쫄면, 짜장면, 짬뽕 등 100여 개 인기 간편식 상품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7월 간편식 최대 10% 카드 쿠폰도 제공한다. 오마뎅, 애슐리는 물론 정지선의 티엔미미, 애플하우스 등 인기 브랜드가 참여해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인다. 오마뎅에서는 ‘진짜 부산 떡볶이’와 ‘우리 사과 떡볶이’, ‘진짜 짜장 떡볶이’를 2개 이상 구매 시 추가 할인 판매한다. 애슐리에서는 ‘불고기&짜조 분짜 세트’, ‘당면듬뿍 매콤 안동찜닭’ 등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컬리 고객들은 인기 셰프 식당 음식을 샛별배송으로 집에서 편하게 받아볼 수 있다. 정지선의 티엔미미 ‘해물차우면’, ‘어향가지’, ‘우삼겹차우면’을 포함한 6개 상품을 샛별배송으로 제공한다. 이외에도 이연복의 목란 짬뽕과 짜장면, 올마레 춘천 국물 닭갈비 등 컬리에서만 선보이는 ‘컬리 온리’ 상품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컬리 관계자는 “여름 방학을 대비해 집에서 간편하게 맛있는 음식을 맛보고 싶은 고객들을 위해 인기 간편식 기획
[FETV=김선호 기자] 롯데그룹의 일본 지주사 롯데홀딩스가 지난해와 올해 주주총회를 거치면서 조직을 확대개편했다. 특히 지난해 오너 3세인 신유열 부사장은 롯데홀딩스 이사회에 합류했고 ‘그룹경영전략본부관장’으로 선임되는 등 한·일 롯데그룹의 경영 전면에 나서고 있는 중이다. 최근 롯데홀딩스가 발표한 ‘새로운 임원 체제’에 따르면 그룹경영전략본부에 속한 임원이 1명에서 2명으로 증가했고 임원이 맡는 조직으로 IT전략부·IT인프라부 등이 추가됐다. 롯데부동산주식회사와 긴자코지코너 대표이사도 임원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롯데홀딩스가 ‘새로운 임원 체제’를 발표하기 시작한 건 2023년부터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2018년 롯데홀딩스 대표 사임했다가 다음해인 2019년에 다시 복귀했다. 이후 2021년 외부 출신 다마츠카 겐이치 사장을 영입해 롯데홀딩스 대표로 선임했다. 롯데홀딩스는 신동빈 회장과 다마츠카 겐이치 사장 ‘각자 대표체제’를 유지하면서 한·일 롯데그룹 간 협력 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전략을 수립해나간 것으로 보인다. 다마츠카 겐이치 사장은 2024년 초 잠실에서 개최한 VCM(사장단 회의)에 참석하며 한국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 가운데 신동빈 회장의
[FETV=김선호 기자] 신세계푸드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안전한 작업 환경 실천을 위한 현장 경영에 나섰다. 신세계푸드 강승협 대표이사는 창립 30주년을 맞은 지난 1일 기념행사 대신 오산공장을 찾아 현장 근무자를 격려했다. 강 대표는 이번 방문에서 피자와 케이크, 샌드위치 생산 라인 등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현장 임직원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생산 라인을 돌아보기에 앞서 최근 오산공장에서 신속한 응급 조치로 동료의 생명을 지킨 직원들에게 우수 사원 시상을 진행하고 현장의 임직원들에게 안전 사고 방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시상은 신세계푸드 오산공장 피자 생산 라인의 남민우 사원과 협력회사 직원 2명 등 총 3명으로 지난 5월 16일 오산공장에서 심근경색으로 쓰러진 현장 동료에게 신속한 응급조치와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동료의 생명을 구한 미담의 주인공이다. 신세계푸드는 최근 안전한 작업 환경을 위해 오산공장, 성수공장, 이천공장, 천안공장, 음성공장, 춘천공장 등 전 생산시설에 유해위험설비 인터록 장치 도입, 비상정지장치 점검, LOTO 신규 도입 등 안전 사고 예방 조치를 강화했으며 응급 상황에 대한 임직원의 대응 능력을 높
[FETV=김선호 기자] 롯데쇼핑이 출산 장려와 육아 지원을 위해 하나은행과 손잡고 임직원을 위한 출산∙육아 지원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롯데쇼핑은 하나은행과 7월 1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임직원 대상 출산 및육아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과 이호성 하나은행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7월 11일 ‘세계 인구의 날’을 앞두고 출산 장려와 육아 지원을 위한 양사의 공감대에서 출발했다. 롯데쇼핑의 출산 예정이거나 미취학 아동 자녀를 둔 임직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하나은행의 적금 상품 가입 시 기본 금리에 추가 우대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용 대출은 기존 롯데그룹 우대 금리에서 추가로 금리를 감면해 준다. 롯데쇼핑은 기존 ‘남성 의무 육아휴직’, ‘예비아빠 태아검진 휴가’, ‘아기소망 휴직’, ‘돌봄 휴직’을 비롯해 임산부 단축 근무 및 유연 근무, 어린이집 및 자녀 학자금 지원 제도 등을 운영하고 있다.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은 “롯데쇼핑은 임직원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낳고 키울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드는데
[FETV=김선호 기자] 눈에 보이는 피부 변화를 선사하는 스킨케어 브랜드 아이오페가 새로운 차원의 피부 개선 솔루션 ‘XMD 라인’을 새롭게 출시하고 첫 메인 캠페인을 전개한다. XMD 라인에서 가장 먼저 선보이는 ‘XMD 스템3 클리니컬 리커버리 세럼’은 화장품 효능만으로 특수관리에 버금가는 피부 개선 효과를 객관적으로 검증한 제품이다. 스킨부스팅 특수관리와 1:1 비교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그 효능을 입증했다. 인체적용시험 결과 총 11개 평가 항목 중 9개 항목에서 특수관리와 동등한 수준의 효능을 보였고 보습과 안색에서는 더 우수한 개선 효과가 나타났다. 이는 스킨케어 화장품에 기대하는 일반적인 효능 범위를 넘어 피부 개선 효과를 실현한 것으로 물광 플럼핑 효과를 직접적으로 입증한 의미 있는 사례다. 신제품 ‘XMD 스템3 클리니컬 리커버리 세럼’은 아이오페의 성분 연구와 기술력을 집약한 제품이다. 아이오페만의 독자 기술인 PDRN H.A.™ 복합체를 미세입자로 쪼개어 92.3% 고함량 적용해 피부 표피 전 층에 침투하도록 설계했다. 그 결과 수분 볼륨 20.6% 증대, 모공 플럼핑 39.4% 개선을 포함해 피부 장벽 강화, 탄력 개선 등 피부 컨디션
[FETV=김선호 기자] 신세계면세점이 스위스 프리미엄 킥보드 브랜드 ‘마이크로 킥보드’를 국내 면세점 최초로 선보였다. 2일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 오픈한 마이크로 킥보드 매장에서는 특허 기술 기반의 타는 오리지널 캐리어와 접이식 킥보드 등을 만날 수 있다. 마이크로는 1997년 탄생한 스위스 글로벌 브랜드다. ‘K2 KICKBOARD’를 통해 ‘킥보드’라는 용어를 만들어냈고 아이의 안전한 킥보드 이용을 위해 신체 무게 중심을 이용한 방향 전환 방식인 ‘린앤스티어’ 특허 기술로 오리지널 킥보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신세계면세점은 전 세계적으로 디자인과 안정성을 인정받고 있는 마이크로 킥보드 제품 라인업을 갖춘 매장을 마련하고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고객 접점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매장에는 가족 여행객들에게 유용한 상품들이 눈에 띄는데 대표적으로 타는 캐리어 ‘마이크로 러기지 이지’가 있다. 아이를 태우고 끌 수 있기 때문에 공항과 여행지에서 아이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앉아 이동할 수 있다. 마이크로의 핵심 기술 덕분에 부드러운 주행감과 뛰어난 조작감이 특징이다. ‘트라이크’는 마이크로의 또 다른 인기 상품이다. 1.9kg 초경량 제품으로 이동과 보
[FETV=김선호 기자] 럭셔리 뷰티·패션 버티컬 서비스 R.LUX가 글로벌 헤어 브랜드 ‘오리베’를 새롭게 선보인다. 오리베 입점을 기념해 오는 6일까지 기획전을 진행한다. 오리베는 세계적인 헤어 아티스트 ‘오리베 카날레스’가 설립한 뉴욕 브랜드로 40년 이상 축적한 헤어 스타일링 노하우를 담은 제품으로 유명하다. 감각적인 패키지와 세련된 향, 전문적인 효과를 갖춘 오리베의 전 라인업을 이제 알럭스에서 로켓배송으로 만나볼 수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모발에 깊은 영양과 윤기를 더해주는 ‘골드 러스트 너리싱 헤어 오일’, 손상된 모발을 부드럽게 케어하는 ‘골드 러스트 리페어 앤 리스토어 샴푸’, 건조한 모발에 수분감을 채워주는 ‘슈퍼샤인 모이춰라이징 크림’ 등이 있다. 행사 기간 동안 오리베 제품을 구매하면 슈퍼샤인 모이스춰라이징 크림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오리베 뿐 아니라 여름시즌에 어울리는 다양한 브랜드의 퍼퓸드 헤어·바디 제품들도 특별한 혜택과 함께 소개한다. 행사 기간 동안 르네휘테르 제품을 구매하면 ‘토뉘시아 샴푸’를 제공한다. 발망 헤어는 샴푸 또는 컨디셔너 구매 고객에게 브랜드 파우치를 라부르켓은 바디 제품 구매 시 바디로션을
[FETV=김선호 기자] 롯데웰푸드는 인도 자회사 ‘롯데 인디아’와 ‘하브모어’의 합병 절차를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통합법인 출범은 세계 1위 인구 대국인 인도 시장에서 롯데 ‘ONE INDIA’ 전략을 본격화하는 시발점이 될 전망이다. 지난해 7월 양사 이사회 의결을 거친 이번 합병은 롯데 인디아가 하브모어를 흡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흡수합병된 하브모어 아이스크림 브랜드는 지속적으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다. 롯데웰푸드는 이번 합병을 기점으로 경영 효율성을 제고하고 두 회사 간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다. 이를 바탕으로 롯데 인디아는 2032년까지 ‘연 매출 1조’를 목표로 한다. 우선 지역 커버리지 확대로 인한 외형적 확장이 기대된다. 기존 롯데 인디아는 남부 첸나이와 북부 하리아나를 하브모어는 서부 구자라트를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했다. 이번 통합으로 북부, 남부, 서부를 아우르는 지역 커버리지를 보유하게 된다. 물류 및 생산 거점 통합으로 운영 효율화도 기대된다. 생산력 확대 및 롯데 브랜드 도입을 위한 적극적인 대규모 투자도 진행하고 있다. 700억원을 투자한 푸네 빙과 신공장이 지난 2월 본격 가동에 돌입하며 인도 빙과 성수기 경쟁력을 한
[FETV=김선호 기자]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이 나미브 사막에서 찾은 신비로운 향기와 감각을 담은 퍼퓸 바디케어 브랜드 ‘블레이’를 다이소에 선보인다. 블레이는 대중적이면서 감도 높은 향을 담은 퍼퓸 바디케어 브랜드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사막 중 하나인 ‘나미브 사막’을 모티브로 탄생했다. 블레이는 자연의 경이로움과 아름다움 속에서 발견한 신비로운 향기를 일상 속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블레이의 브랜드명은 나미브 사막의 대표적인 절경인 ‘데드블레이’에서 영감을 받았다. 브랜드 로고에는 나침반 모티브를 더해 향으로 미스터리한 경험을 선사하며 방향을 제시한다는 브랜드 미션을 표현했다. 블레이는 나미브 사막의 풍경을 향기로 재해석해 자연의 신비로움을 감각적으로 담아냈다. 대표 향으로는 땅에 울려 퍼지며 피어나는 강인한 생명의 ‘시그니처 플로럴 향’, 사막의 고요함과 바다의 파도가 만들어 내는 스치듯 은은한 ‘아쿠아 머스크 향’, 거대한 자연의 속삭임 그 경이로움을 담은 포근하고 매혹적인 ‘윈디 샌달우드 향’으로 구성됐다. 각 향은 섬세한 잔향까지 사용자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도록 설계됐다. 블레이는 브랜드 론칭과 함께 간편하게 바르는 향수 ‘솔리드 퍼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