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수식 기자] 오뚜기가 파스타 본고장의 원료를 사용해, 맛의 깊이를 더한 ‘냉장 로제 파스타·투움바 파스타’ 2종을 출시했다. 최근 파스타 요리에서 크림, 토마토 다음으로 ‘로제’ 맛이 인기가 높고, ‘투움바’ 역시 까르보나라, 알리오올리오와 비슷한 수준으로 소비자가 많이 찾는 추세다. ㈜오뚜기는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전문점의 트렌디한 파스타 메뉴를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신제품을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냉장 파스타 2종은 모두 파스타 본고장인 ‘이탈리아산 듀럼밀’로 만든 ‘정통 스파게티 면’을 사용하였다. ‘냉장 로제 파스타’는 부드러운 로제소스에 100% ‘이탈리아산 토마토를 더해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고, ‘냉장 투움바 파스타’는 프랑스산 휘핑크림을 사용해 진하고 부드러우면서도 매콤한 레드페퍼가 감칠맛을 더했다. 특히, 원 팬으로 조리할 수 있어 매우 간편하다. 냉장면과 소스를 붓고 면과 소스를 잘 섞어주면 3분이면 완성할 수 있어, 한 끼 식사로 손쉽게 즐길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최근 로제, 투움바 등 트렌디한 파스타가 인기로, 이탈리아산 듀럼밀로 만든 스파게티 면과 이탈리아산 토마토 등 본고장 원료를 활용해 깊고 진
[FETV=김수식 기자] 컬리는 마켓컬리의 베스트셀러 제품인 사미헌의 인기 메뉴를 라이브 커머스로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라이브 커머스는 이날 오후 8시부터 1시간 동안 방송된다. 가장 인기 있는 갈비탕을 비롯해 맑은 곰탕, 우거지 갈비탕, 매운 소갈비찜, 야채 담은 소불고기 등 총 5종을 최대 35% 할인가에 판매한다. 방송에서만 갈비탕 1kg을 9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사미헌은 부산을 대표하는 23년 전통의 맛집이다. 탕과 육류를 직접 가공, 생산하는 공장을 보유해 최고 품질의 HMR(가정간편식)을 생산하고 있다. 매장에서 먹던 맛을 가정에서 그대로 맛볼 수 있어 2018년 마켓컬리에서 출시 이후 줄곧 베스트 제품으로 꼽혀왔다. 라이브 방송 구매자를 위한 푸짐한 혜택도 마련됐다. 10만원 이상 구매자 중 추첨을 통해 5명에게는 사미헌 LA갈비 선물세트를, 구매를 인증하는 덧글 작성자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사미헌 갈비탕 1kg을 증정한다. 이번 방송을 기획한 이수민 컬리 MD는 “신년을 앞두고 남녀노소,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사미헌 제품을 소개하게 됐다”며 “라이브 방송 구매자들에게 큰 혜택을 드리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FETV=김수식 기자] 하이트진로는 진로를 ‘제로 슈거’ 콘셉트로 리뉴얼 한다고 27일 밝혔다. 리뉴얼 제품은 오는 1월 9일 출시 예정이다. 이번 리뉴얼은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 트렌드에 맞춰 진행했다. ‘제로 슈거’ 콘셉트의 리뉴얼 제품은 당류를 사용하지 않고 하이트진로의 98년 양조기술로 진로 본연의 맛을 유지했다. 또한,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해 알코올 도수를 16도로 낮춰 깔끔하고 부드러운 목넘김을 한층 강화했다. 지난 2019년 4월 출시한 진로는 매년 판매량이 증가하며 대표 소주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올해 1월~11월 누적 판매량은 전년동기 대비 약 5% 증가했으며, 출시 이후 현재까지 약 14억병이 판매됐다. 이는 1초당 약 12병이 팔린 셈으로 매년 판매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소주의 원조로서 시대의 흐름과 트렌드를 리딩하기 위해 진로 리뉴얼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참이슬과 함께 국내 소주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로 발돋움 하고자 지속적으로 세대와 소통하고 보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진로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좋은 아이디어와 뛰어난 기술력은 있
[FETV=김수식 기자] hy가 편스토랑 밀키트 ‘진또배기 쌈장닭갈비(이하 쌈장닭갈비)’를 출시한다. 쌈장닭갈비는 편스토랑 K-푸드 특집 편 우승메뉴다. 세 번 우승 이력이 있는 트롯가수 이찬원의 4번째 레시피다. 신제품은 쌈장을 베이스로 매콤달콤한 풍미를 높였다. 고추장 양념으로 하는 기존 닭갈비와는 대조된다. 최근 해외에서 ‘매직브라운소스’로 알려진 쌈장을 사용해 외국인도 쉽게 도전할 수 있다. 레몬갈릭마요 디핑소스도 별첨했다. 매콤한 닭갈비와 담백한 마요소스가 만나 감칠맛이 일품이다. 여기에 쫀득한 밀떡 사리가 더해져 푸짐하다. 반찬은 물론 술안주로도 제격이다. 론칭을 기념해 1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찬원이 제안해온 역대 편스토랑 모든 메뉴에 적용된다. 세트상품 구매 시 추가 할인도 적용된다. 임승우 hy 플랫폼CM팀 담당은 “남녀노소 즐겨먹는 대표 K-푸드 닭갈비를 쌈장소스로 재해석한 제품이다”며, “앞으로도 대중음식을 리뉴얼하여 다양한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을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hy 중앙연구소는 안전한 밀키트를 만들기 위해 철저한 품질관리를 거친다. 일반적으로 약 2달간의 개발 및 검증 기간을 거친다. 개발 후, 약 2주간의 관능이
[FETV=김수식 기자] 농심이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서 소비자들에게 가장 큰 호응을 얻은 조합을 적용한 ‘신라면 제페토 큰사발’을 한정판으로 출시한다. 신라면 제페토 큰사발은 스코빌지수가 6000SHU으로 기존 신라면 큰사발의 3배에 달한다. 또한, 고기와 계란 건더기를 풍성하게 넣어 건더기 스프의 중량이 약 2배(2.5g→4.9g)에 이른다. 전자레인지 조리가 가능해 더욱 쫄깃하게 즐길 수 있다. 신라면 제페토 큰사발의 맛 조합은 소비자 투표로 결정한 것이다. 농심은 지난 10월 제페토 내에 신라면 분식점을 개설하고 소비자와 함께 신제품 콘셉트를 정하는 ‘천하제일 라면 끓이기 대회’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벤트 참여자들은 가상공간에서 매운맛 강도와 면발의 쫄깃함, 건더기 스프의 종류와 양 등 각자 취향대로 완성한 신라면을 끓여보고 비교해 볼 수 있었다. 이번 이벤트기간 중 총 40만 명 이상의 소비자가 신라면 분식점에 방문했으며, 신라면보다 3배 매운맛에 면발은 꼬들꼬들하고, 고기 건더기와 계란을 추가한 ‘고기‧매콤‧꼬들‧계란’ 조합이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농심 관계자는 “메타버스 브랜드관 오픈과 함께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소비자 참여형
[FETV=김수식 기자] 팔도의 대표 음료 제품 ‘비락식혜’ 누적 판매량이 18억개를 돌파했다. 11월 기준 올해 판매량은 7000만개로, 전년 동기 대비 약 15% 신장한 수치다. 월평균 판매량도 600만개를 넘어섰다. 지난해 대비 매월 100만개 가량 더 팔렸다. 비락식혜는 1993년 팔도가 선보인 제품이다. 명절에나 맛볼 수 있었던 전통음료 식혜를 제품화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국내산 멥쌀과 엿기름을 따로 숙성시켜 식혜 본연의 맛과 향을 구현했다. 무색소, 무카페인 제품이다. 출시 당시, 탄산음료 주도 음료 시장 속 ‘신토불이 열풍’을 불러일으키며 국내 전통음료 시장 전체를 견인했다. 판매에는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가 큰 영향을 끼쳤다. 외부 활동 증가하며 음료 제품에 대한 수요도 높아졌다. 실제, 거리두기가 끝난 직후인 5~6월 판매량이 전년 대비 53% 증가했다. ‘할매니얼’ 트렌드도 판매를 견인했다. 젊은 층이 어르신 입맛과 할머니 세대의 취향을 선호하며 전통음료와 간식이 인기를 끌었다. 팔도 역시 MZ세대 고객과의 접점 확대를 위해 자체 캐릭터를 활용한 SNS 채널 ‘비밥스쿨’도 개설하는 등 소통 활동도 꾸준히 진행했다. 소비자 니즈를 고려,
[FETV=김수식 기자] 동서식품은 100% 국내산 통현미의 고소한 맛과 영양을 통째로 담은 오트밀 신제품인 ‘포스트 현미 오트밀’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포스트 현미 오트밀’은 부드러운 오트밀에 바삭하게 구운 국산 통현미와 고소한 현미가루를 더해 기존 오트밀보다 더욱 고소한 맛과 풍부한 식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식이섬유가 많은 현미와 ‘슈퍼푸드’로 불리는 귀리를 함유해 영양과 포만감이 높아 식사대용은 물론 다이어트식으로도 좋다. 제품 패키지는 은은한 브라운 컬러를 기반으로 통현미의 비주얼을 담아 현미의 건강함과 고소함이 느껴지도록 디자인했다. 동서식품은 이번 신제품 발매를 기념해 신제품 체험단, 키워드 챌린지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전개할 예정이다. 임동엽 동서식품 마케팅 매니저는 “건강관리와 균형 잡힌 식단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통현미의 고소한 맛과 풍부한 영양을 간편히 섭취할 수 있는 ‘포스트 현미 오트밀’을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동서식품은 소비자들의 기호와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맛과 영양을 갖춘 오트밀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FETV=김수식 기자] 오리온은 베트남 법인이 2005년 설립 이래 최초로 연매출 4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단순 합산 기준 누적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8% 성장한 4067억원을 기록했다. 오리온 베트남 법인은 현지 진출 11년 만인 2016년 연매출 2000억원을 돌파한 이후, 2021년에는 3000억원을 넘어섰다. 올해에는 11월까지의 누적매출액만으로도 지난해 연간매출액인 3414억원을 훌쩍 뛰어넘으며 역대 최고 실적을 경신했다. 이 같은 성과는 차별화된 영업력을 기반으로 생감자스낵, 파이류 등 전 제품의 매출 성장과 함께 쌀과자, 대용식, 젤리 등 신규 카테고리의 시장 확대에 따른 것이다. 생감자스낵은 신제품 ‘오스타징(콰삭칩)’, ‘스윙(스윙칩) 갈릭쉬림프’ 및 대용량 패키지 등 제품 다양화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39% 성장했다. 베트남 국민파이인 ‘초코파이’는 현지 Z세대를 겨냥해 출시한 ‘몰레’, ‘수박맛’이 큰 인기를 모으며 매출 1천억 원을 넘어섰다. ‘쿠스타스(카스타드)’도 베트남 전통음식을 접목한 신제품 ‘꼼’의 인기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40% 성장하며 전성기를 맞았다. 2019년
[FETV=김수식 기자] 대상 청정원이 국내산 쌀을 발효해 만든 ‘요리주(酒) 맛술’을 출시한다. ‘요리주 맛술’은 육류나 생선을 활용한 요리에 2~3큰술 사용하면 깔끔한 맛을 살리는 데 도움을 준다. 이번 신제품은 도수 15.5%의 알코올 베이스 맛술로 식재료 본연의 풍미는 살리고 잡내는 깔끔하게 제거하는 데 효과적이다. 청정원 ‘요리주 맛술’은 국내산 쌀을 사용해 농가와의 상생을 도모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통계청에 따르면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1984년 130kg에서 2021년 56.9kg으로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청정원은 식생활 변화 및 외식 수요 증가 등의 이유로 1인당 쌀 소비량이 감소하는 상황에서 식품업계와 농가의 상생협력을 이어가고자 국내산 쌀만을 사용한 맛술을 선보이게 됐다. 대상 관계자는 “요리 본연의 맛은 살려주면서 잡내는 효과적으로 잡아내는 맛술을 연구한 끝에 이번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좋은 품질은 물론 농가와의 상생까지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FETV=김수식 기자] 제주삼다수를 생산, 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정학)가 올해 제주삼다수의 B2B 매출이 지난해 대비 약 10% 성장했다고 21일 밝혔다. 제주개발공사에 따르면, 올해 제주삼다수의 B2B 매출은 3350억원을 달성할 전망이다. 42.8%의 시장점유율로 국민 브랜드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제주삼다수의 매출 신장은 생산량 확대를 통해 시장의 수요에 안정적으로 대응한 것이 주효했다. 제주개발공사는 좋은 물의 기준을 높이는 품질 혁신 경영과 함께 가정배송 애플리케이션 ‘삼다수앱’을 비롯해 온라인 채널의 직영몰을 확대했다. 신규 온라인 플랫폼과의 협업을 통해 소비자의 이용 편의성을 강화한 점 역시 매출 상승에 기여했다. 김정학 제주개발공사장은 “올 한해 제주삼다수에 보여주신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린다”면서, “믿고 마실 수 있는 품질, 환경을 생각한 경영 활동은 제주삼다수가 지속 성장할 수 있는 토대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제주삼다수만의 철학을 지키며 기업의 성장은 물론 시장의 성장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