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권지현 기자] DGB대구은행은 고생한 수험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수능 응시 나이인 2003~2005년생 고객을 대상으로 상품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2003~2005년생이면 수능 응시 여부와 무관하게 iM뱅크 앱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특히 상품 가입 등의 조건 없이 응모만 하면 참여되는 이벤트다. 이벤트 응시는 오는 12월15일까지 iM뱅크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기 버튼을 누르면 완료된다. 수능 이후 휴식을 누리고 연말연시를 즐기기 위한 여행지원금 현금 100만원을 2명 추첨해 제공할 예정이며, 더불어 응모한 순서대로 GS25편의점 상품권 1만원 선착순 1116명, 소진시 메가커피 아메리카노 2잔을 1116명에게 제공한다. 내달 20일 당첨자를 발표하며, 이틀 뒤인 22일에 iM뱅크 쿠폰함에서 확인 및 사용 가능하다. 진영수 iM뱅크 대표는 "이번 이벤트 취지는 수능 응시와 상관없이 각자의 위치에서 고생해온 모든 2003~2005년생 분들에게 앞으로의 모든 일에 있어 좋은 소식과 좋은 결과가 있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진행하는 행운의 이벤트"라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신한은행이 무선 주파수 해킹으로부터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죽전·일산 전산센터에 실시간 ‘무선 백도어 해킹 탐지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 시스템은 은행 전산센터의 망분리 체계를 무력화시키는 무선 스파이칩을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무선 백도어 해킹으로 의심되는 주파수의 외부 발신 여부를 즉각 탐지해 정보유출을 원천 차단하는 첨단 방어 솔루션이다. 백도어(Backdoor)는 시스템 접근에 대한 사용자 인증 등 정상적인 절차를 거치지 않고 시스템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을 의미한다. 신한은행은 이번 시스템 도입을 통해 ▲비인가·불법 주파수 통신기기 모니터링 강화 ▲무선 백도어 정보유출 및 보안 위협 탐지 ▲선제적 시스템 구축을 통한 컴플라이언스 준수 등의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정보보호체계 강화를 통해 더욱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시스템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한편 신한은행은 고객정보 유출 및 오남용 방지 시스템 운영,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사이버공격 상시 대응체계 구축, 국내외 피싱·파밍 사이트 모니터링 등 빈틈없는 정보보호체계 확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FETV=권지현 기자] IBK기업은행은 2024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아 12월 20일까지 '수능 고생했닭' 수험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벤트 대상은 기업은행 모바일 뱅킹 앱(App) 'i-ONE Bank'에 로그인한 2005년 출생 개인 고객이며, 선착순 3000명에게 BHC 치킨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거래계좌 무료 알림 서비스를 신청한 고객은 누구나 이벤트에 응모가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기업은행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수능 준비로 고생한 수험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본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ONE하면이루어지는 감사제' 시리즈로 다양한 고객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IBK기업은행은 국내 중소기업의 경기동향을 한 눈에 파악해 활용할 수 있는 ‘중소기업 경기동행종합지수’를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중소기업 경기동행종합지수는 경기 대표성이 높은 중소기업 제조업생산·출하지수, 중소기업 서비스업생산지수 등 8개 경제지표를 선정한 후 이를 가공해 산출한 종합지수다. 현재의 중소기업 경기를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특히, 지수작성 기준일인 2015년 1월을 기준(=100)으로 산출한 순환변동치는100보다 높으면 기준시점 대비 경기확장, 낮으면 경기축소를 의미해 경기국면의 변화를 쉽게 파악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해당 지표는 통계청으로부터 공식 승인을 받았으며, 11월부터 매월 국가통계포털과 IBK경제연구소 홈페이지를 통해 공표될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증가함에 따라 중소기업 경기를 정량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통계지수의 필요성이 커진 상황"이라며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국책금융기관으로서, 중소기업 경기동행종합지수가 중소기업 경기판단을 위한 기초자료로 널리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양종희 KB금융지주 부회장<사진>이 차기 회장으로 공식 선임됐다. KB금융지주 주주들은 17일 오전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양 부회장의 사내이사 선임 안건을 이의 없이 원안대로 의결했다. 해당 안건은 총 수 대비 80.87%, 출석 주식 수 대비 97.52%의 찬성률로 통과됐다. 양 회장 내정자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KB금융지주 이사회와 윤 회장이 추진해온 주주환원 확대 정책에 적극적으로 부응하고 더 발전시킬 것"이라고 주주들에게 약속했다. 양 부회장은 오는 21일 회장으로 정식 취임해 2026년 11월 20일까지 3년간 KB금융을 이끌게 된다. 지난 9년간 KB금융을 이끌었던 윤 회장은 임시주주총회를 마무리하면서 "양 내정자는 비전과 능력을 갖춘 준비된 리더"라며 "저는 KB에서 일한 15년간의 여정을 마치고 떠나고자 한다. 마치 교복 같은 노란(KB금융 상징색) 넥타이 등 행복한 추억만 안고 돌아간다"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FETV=권지현 기자] 하나은행과 한국주택금융공사는 16일 오후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에서, 고령층과 중장년층의 노후생활 안정을 위한 주택연금 활성화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국민의 주거 행복을 책임지고, 주택금융의 장기적, 안정적 공급을 통한 국민의 행복 증진과 국민경제에 이바지 하고 있는 주택금융파트너로 특례보금자리론, 안심전환대출 등을 공급해온 준 정부기관이다. 주택연금은 만55세이상의 고령층을 대상으로 보유하고 있는 주택을 담보로 금융기관으로부터 종신연금수령을 보장하는 상품이다. 하나은행과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주택연금 활성화 방안 개발 및 운영 ▲상담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 운영 ▲공동 홍보계획 수립 및 추진 등을 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하나은행은 은행업무가 불편한 고령층을 위해 은행직원이 직접 방문하는 등 금융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전국 영업점에서 주택연금 상담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이승열 은행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고령층이 안정적인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은행이 함께 협력해 최적의 금융거래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16일 그룹 통합 AI 컨택센터(AI Contact Center, 이하 AICC) 플랫폼 구축을 완료하고 대고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AICC는 인공지능을 통한 음성봇 및 챗봇 등이 소비자의 질문에 답변하는 지능형 고객센터로, 그동안 신한금융의 각 그룹사들은 각각의 AI 모델로 AICC를 구축, 운영해왔다. 신한금융의 이번 그룹 통합 AICC 플랫폼 구축은 ▲AI 역량 통합에 따른 플랫폼 강화 ▲공통 관리를 통한 비용 절감 ▲향후 그룹사 추가 이용 및 신규 서비스 채널 확장 등 AICC의 완성도 및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이와 함께 신한금융의 각 그룹사들은 기존 서비스 업그레이드 및 신규 서비스 추가도 진행했다. 신한은행(신한 SOL뱅크)은 ▲대고객 AI 상담 서비스 ▲여신 관련 대고객 통지성 업무 ▲퇴직연금 관련 고객지원 업무 등을 업그레이드했다. 또한 AI 음성봇과 ARS를 이용한 상담 시 멀티모달(Multimodal: Web View를 활용한 업무 채널) 기능을 활용해 고객의 편의성을 높였다. 신한카드(신한 SOL페이)는 AI 음성봇 서비스를 도입해 ▲결제내역 안내 ▲분실신고 및 해제 ▲카드
[FETV=권지현 기자] 케이뱅크가 고객 혜택 강화를 위해 파킹통장 '플러스박스'의 한도를 3억원에서 업계 최고 수준인 10억원으로 높인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한도 상향으로 인터넷은행 파킹통장 중 가장 높은 한도로 가입이 가능하며, 금리도 최고 수준으로 연 2.3%가 적용된다. 플러스박스는 하루만 맡겨도 이자를 받을 수 있으며 언제든지 빼서 예적금, 투자 등에 활용할 수 있는 파킹통장 상품이다. 또 '바로 이자받기' 기능이 있어 매일 이자를 받으면 '일복리' 이자수익도 가능하다. 예를 들어 5억원을 플러스박스에 예치해두고 매일 이자를 받으면 일복리 효과가 적용돼 한 달 동안 약 74만7000원(세후)의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케이뱅크는 공모주 청약 배정에 참여하는 고객을 위한 편의 서비스도 최근 도입했다. 공모주 청약 배정 후 증거금 환불 날짜에 맞춰 알림을 제공해 하루라도 이자 받기를 놓치지 않도록 설정한 것이다. 케이뱅크는 플러스박스 외에도 짧은 기간을 맡겨도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수신 상품을 운영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생활통장’은 300만원까지 연 3% 금리가 적용되며, 한달 동안 평균 잔액 300만원을 유지하면 쿠팡 와우 혹은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FETV=권지현 기자] "기업금융·자산관리·외국환 등 강점에 집중해 경쟁자들과 확고한 격차를 만들자" (이승열 하나은행장, 올해 1월 신년사) "기업금융 명가로서 차별화된 서비스로 시장을 선도하고 기업과 동반성장해 나가자. 중소기업 지원을 강화하고 유망한 기업에 투자하는 등 기업금융 영업력을 극대화하자" (조병규 우리은행장, 지난 7월 취임사) "수도권 영업 기반과 지역 기업금융 경쟁력을 강화하자" (예경탁 BNK경남은행장, 지난 7월 '취임 100일'을 맞아) '기업금융'이 올해 은행권 최대 경쟁부문으로 떠오른 가운데, 올 3분기까지의 성적은 '하나은행'이 선두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FETV가 국내 5대 대형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과 5대 지방은행(BNK부산·경남·DGB대구·전북·광주) 총 은행 10곳의 올 3분기 실적을 분석한 결과 이들 은행은 지난 1년 새 기업(대·중소기업+공공기관)대출 잔액이 평균 6.9%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예년보다 높은 수준으로, 고금리 장기화에 가계대출 수요가 주춤한 데다 금융당국의 '이자이익 비판'에 은행들이 개인고객보다 기업고객으로 눈을 돌린 영향으로 풀이된다. 은행별로는 하나은행이 16.
[FETV=권지현 기자] 한국씨티은행은 서울시 및 에코허브와 함께 ‘개인 컵 사용의 날(텀블러 데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씨티은행은 2021년부터 ESG 협의회를 중심으로 개인 컵 이용하기(Bring Your Own Cup), 종이 사용 줄이기 등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친환경 활동들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는 서울시에서 처음 시행하는 ‘제1호 개인 컵, 다회용 컵 사용 촉진지구(광화문에코존) 동행단’에 금융권 최초로 참여했다. ‘제 1호 광화문 에코존 동행단’ 활동의 일환으로 기획된 본 행사에서는 개인 컵을 지참한 임직원과 인근 시민들에게 각종 음료를 무료로 제공했다. 또한 ‘일회용 컵 줄이기를 위한 나의 다짐’ 을 작성하고 스티커 설문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씨앗 화분’을 나눠주며 친환경 활동을 진행했다.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은 "서울시가 시행하는 ‘제 1호 개인 컵, 다회용 컵 사용 촉진 지구 동행단’에 금융권 최초로 참여하게 되어 더욱 뜻 깊은 행사였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대내외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며, 당행의 ESG 경영이 모범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