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수식 기자] 아영FBC가 수입 판매하는 ‘포스트 말론의 와인’ 메종 넘버나인은 편의점 스마트 픽업을 비롯 백화점과 대형마트에 입점하며 판매처를 확대한다고 18일 알렸다. 메종 넘버나인은 지난 11월 출시 후 팝업 스토어를 비롯해 클럽, 라운지 바를 중심으로 판매해오며 꾸준히 판매처를 늘려왔다. 특히, 팝업 스토어는 글라스, 아이스 버킷 등 메종 넘버나인 와인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상품과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와의 콜라보로 다양한 굿즈를 선보이며 인지도를 높여왔다. 올해는 공급물량을 늘려 백화점, 보틀벙커, 올리브영 뿐만 아니라 편의점 스마트 픽업(GS25,CU)로 판매처를 확대하며 ‘메종 넘버나인’을 좀더 쉽고 편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한편, 포스트 말론의 와인 메종 넘버나인은 세계적인 뮤지션 포스트 말론이 만든 첫 번째 와인 브랜드로서 세계적인 와인 사이트 와인닷컴에 출시 이틀 만에 5만병이 전량 판매됐다. 그르나슈(45%), 씬소(25%), 시라(15%), 메를로(15%) 혼합해 만든 로제 와인이다. 최초의 로제 와인 생산지인 프랑스 프로방스에서 생산되는 메종 넘버나인은 고도의 숙련된 생산방식을 유지하기 위해 국제표준 품질 보증 시스
[FETV=김수식 기자] 대만은 18일 수출용 한국 신라면에서 유해물질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이날 대만 언론보도에 따르면, 대만 위생복리부는 통관검사에서 불합격한 수입 식품 10건을 발표했다. 여기에는 농심의 ‘신라면 블랙 두부김치 사발’이 포함됐다. 대만 위생복리부는 해당 제품에서 의 잔류농약 검사에서 발암물질 ‘에틸렌옥사이드’가 스프에서 검출됐다고 설명했다. 에틸렌옥사이드는 살균 용도로 쓰인다.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가 발암성 물질로 분류했다. 또 대만 식품안전위생관리법 재15조에 따라 잔류농약 허용량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다. 이에 따라 대만은 1000상자, 1128kg을 전수 반송이나 폐기한다고 밝혔다. 다만 해당 제품은 국내에서 수출제품으로 생산된 것으로, 국내 제품과는 연관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농심은 “해당 제품은 국내에서 수출 제품으로 생산한 것으로, 생산라인이나 원료가 달라 같은 국내 제품에는 문제가 없다”며 “검출된 건 발암물질인 ‘에틸렌옥사이드’가 아니라 에틸렌옥사이드의 대사물질인 ‘2-클로로에탄올’이다. 화학물질이지만 발암물질은 아니다”라고 전했다.
[FETV=김수식 기자] 오뚜기가 겨울 성수기를 맞은 냉동만두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X.O. 만두’ 라인업 확대에 힘을 쏟고 있다. 오뚜기는 2019년 론칭한 만두 브랜드 ‘X.O. 만두’를 통해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이며 시장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 당면을 넣지 않고 고기, 해산물, 야채 등 엄선된 재료로 속을 꽉 채운 것이 특징으로, 최근 선보인 신제품은 ‘건강 중시 트렌드’와 ‘지역 농가 상생’에 중점을 뒀다. 이번에 출시한 ‘X.O. 만두’는 ▲굴림만두 새우 ▲수제 손만두(고기듬뿍·칼칼김치) ▲교자 제주유채 등 3종으로, 밀가루 함량을 줄이거나 지역 농산물을 활용하는 방식으로 차별화를 꾀했다. 전 제품 모두 끓는 물에 넣어도 쉽게 퍼지지 않는 것이 장점으로, 대표적인 설 음식인 떡만둣국이나 만두전골, 만두라면 등 다양한 국물요리에 활용하기 좋다. 먼저, ‘X.O. 굴림만두 새우’는 동그랗게 빚은 만두소를 얇은 만두피로 감싸 재료 본연의 맛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밀가루 없이 100% 현미쌀가루로 만든 피를 적용해 맛과 영양을 잡았으며, 만두소에는 탱글탱글한 새우살과 국내산 돼지고기, 각종 야채를 넣어 다채로운 식감을 살렸다. 쌀가루를 첨가해 맛과 영양을
[FETV=김수식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숙취해소음료 ‘깨수깡’의 신규 광고를 공개했다. 이번 광고는 기존 숙취해소제 광고와 차별화된 애니메이션 방식으로 제작됐으며, ‘숙취깨는 히어로 깨수깡’이라는 문구를 통해 소비자에게 재미있고 유쾌하게 깨수깡의 숙취해소 효과를 알리고자했다. 신규 광고는 깨수깡 캐릭터 ‘깨르방’이 숙취해소 히어로로 등장하는 콘셉트로 가상의 섬 취해도에서 벌어지는 숙취 악당 ‘콸라’와의 사투를 담아냈다. 평화로운 섬 취해도에 악당이 나타나 숙취를 전염시키지만 깨르방이 등장해 깨수깡의 강력한 감귤 탄산으로 악당을 물리치는 내용이다. 깨수깡 광고는 술고래 편을 시작으로 지난 14일 콸라 편이 새롭게 공개됐다. TV, 롯데칠성음료 유튜브 공식 채널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술고래 편은 공개 3주 만에 유튜브 조회 수 약 600만 회를 기록하며 소비자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깨수깡의 캐릭터 깨르방을 통해 젊은 소비자에게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며 신규 광고를 통해 깨수깡의 빠른 숙취해소 효과가 생생하게 소비자에게 전달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깨수깡은 톡 쏘는 탄산과 맛있는 감귤 과즙, 청정 제주의 특
[FETV=김수식 기자] CJ제일제당은 집에서 간편하게 요리할 수 있는 ‘삼호어묵’ 신제품 4종을 선보였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어묵탕 2종과 간식류 2종이며, 최근 온라인 어묵 시장 성장세에 맞춰 오랜 기간 보관이 가능한 냉동 제품으로 내놓았다. 어묵탕 2종은 ‘가쓰오모둠어묵탕’과 ‘김치모둠어묵탕’, 간식류 2종은 ‘매콤달콤 쫀득어묵볶이’와 ‘쫀득어묵’이다. 어묵탕은 다섯 가지 쫄깃한 어묵에 풍성한 부재료가 들어 있어 해동 없이 끓는 물에 5분만 조리하면 완성된다. ‘가쓰오모둠어묵탕’은 가쓰오 육수와 야채어묵, 해물어묵, 두부볼 등 다양한 맛과 식감의 어묵 5종에 속이 알찬 유부 주머니와 표고버섯, 대파, 홍고추 등 건조 야채까지 구성됐다. 김치모둠어묵탕’은 한입탱글사각, 한입가득볼, 감자부추어묵 등 다채로운 오색 어묵에 대파와 썬 김치가 들어간 육수를 더했다. ‘매콤달콤 쫀득어묵볶이’는 한입(5cm) 크기의 쫀득 어묵과 얇은 사각어묵에 떡볶이용 소스가 동봉돼 있어 물과 함께 넣고 끓이기만 하면 된다. ‘쫀득어묵’은 에어프라이어 6분 조리로 ‘겉바속쫀(겉은 바삭하고 속은 쫀득한)’한 어묵구이가 완성된다. 간편하게 전자레인지에 데워 먹어도 좋고,
[FETV=김수식 기자] 오뚜기가 CGV와 손잡고 ‘스프에 퐁당 순후추팝콘 콤보’를 출시했다. 이번 신메뉴는 오뚜기의 헤리티지를 담은 스테디셀러를 새로운 맛으로 구현해 차별화된 미식 경험을 선사하고자 개발됐다. 메인 제품인 ‘순후추팝콘’은 알싸한 맛의 특제 후추 시즈닝과 짭짤한 팝콘의 조화가 특징으로, 부드러운 크림스프에 퐁당 넣어 먹으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스프에 퐁당 순후추팝콘 콤보’는 ▲순후추팝콘 1개 ▲크림스프 1개 ▲탄산음료(M) 2잔으로 구성돼 있다. 레트로 감성을 살린 순후추팝콘 전용 패키지와 크림스프 전용 컵홀더는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제공한다. 해당 콤보는 17일 부터 전국 125개 CGV에서 만나볼 수 있다. 론칭 기념 이벤트도 눈길을 끈다. 오뚜기는 새해 첫 컬래버레이션 제품인 ‘스프에 퐁당 순후추팝콘 콤보’ 출시를 기념해 총 2023개의 컵스프를 증정하는 샘플링 이벤트를 마련했다. 설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콤보를 구매한 고객은 선착순으로 신제품 ‘오뚜기 컵스프 3종(옥수수·양송이·포테이토)’ 중 1개를 랜덤으로 받아볼 수 있다. 본 이벤트는 용산아이파크몰, 왕십리, 영등포, 인천, 의정부, 천안펜타
[FETV=김수식 기자] NS홈쇼핑은 협력사와 함께 기획한 ‘일반식품 기능성 표시제’ 적용 상품인 ‘선택하라 배도알’을 단독 론칭한다고 17일 밝혔다. ‘선택하라 배도알’은 국내산 배와 도라지, 그리고 기능성 원료인 알로에를 젤리 형태의 한 포에 담아 언제 어디서든지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건강식품이다. ‘선택하라 배도알’은 NS홈쇼핑의 MD와 QA, 건강식품 전문 협력사 ‘자연애에프앤비’가 합작해, NS 방송상품 최초로 ‘일반식품 기능성 표시제’를 적용한 프로젝트 론칭 상품이다. 6개월에 걸친 기능성 원료 기획 및 검증, 원료배합, 완제품 제형 및 개발, 제조원검증, 사전심의 등 품질검증 과정을 통해 출시했다. NS홈쇼핑 QA1팀 채병욱 과장은 “NS의 품질관리 역량을 활용해 중소협력사 제품 개발 지원 및 육성 차원에서 상품을 개발했다”며, “기능성 표시 식품의 개발 과정을 통해 NS와 협력사가 함께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일반식품 기능성 표시제’는 기준을 충족하면 일반 식품에도 기능성을 표기할 수 있는 제도로 지난 2020년 12월 말부터 시행됐다. 기존에는 기능성 표시를 할 수 없었던 일반 식품도 충분한 과학적 근거를 갖췄거나
[FETV=김수식 기자] 우리의식탁이 MZ세대의 성향을 자극하는 콘텐츠를 개발하며, 관련 상품까지 주목도를 높이고 있다. 우리의식탁은 다양한 레시피를 다루는 콘텐츠 기업답게 트렌드를 반영한 숏폼 콘텐츠를 올리고 있다. 이 가운데 지난 11월에 인스타그램을 통해 업로드 한 크룽지를 만드는 릴스가 조회수 약 154만회를 기록하며, 관련 제품인 크로와상 생지의 판매량도 증가 추세를 보였다. MZ세대의 모디슈머와 홈쿡 트렌드를 제대로 반영한 크룽지 콘텐츠의 경우 높은 조회수 외에도 좋아요 약 3만8000여개, 공유 3만6000여회, 댓글도 900여개가 달리기도 했다. 뒤이어 공개한 크붕빵도 단기간에 7만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으며, 릴스 업로드 이후 팔로우 수도 약 3000명이 늘었다. 우리의식탁은 이전부터 크로와상을 활용해 크로플 등 다양하게 변형을 하여 즐긴 문화가 있었던 만큼 새롭고 특별한 먹거리를 찾는 젊은 층 사이에서 관련 콘텐츠가 특히 더 주목을 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이러한 MZ세대를 타깃으로 한 콘텐츠로 인해 관련 제품인 크로와상 생지의 판매량은 출시 후 약 2년여만에 판매량 40만개를 돌파하는 성과도 올렸다. 우리의식탁 관계자는 “홈쿡, 모디슈머
[FETV=김수식 기자] 해태제과가 세계 각국의 면 요리를 만두로 빚은 ‘고향만두 면교자’를 출시했다. 첫 주자는 중국집 대표 면요리 짬뽕과 삼선우동이다. 면은 만두피로, 건더기와 국물은 만두소로 만든 교자 만두다. 면의 식감은 만두피에서 느껴진다. 짬뽕면과 우동면의 ‘씹는 맛’을 느낄 수 있는 황금비율을 찾아 만두피를 만든 것. 얄피(얇은 피 만두)보다는 두껍고 원조 고향만두보다는 얇아 중화요리 면 식감 그대로다. 면의 쫄깃한 식감뿐만 아니라 색감도 그대로 살린 것이 특징. 짬뽕만두는 천연 강황 가루를 사용한 노란 짬뽕면 색, 삼선우동 만두는 하얀 색이다. 면과 어우러지는 건더기는 만두소에 들어갔다. 다채로운 야채와 국산 돼지고기는 기본, 짬뽕과 삼선우동에 빠지면 서운한 오징어도 듬뿍 넣어 해물의 풍미를 살렸다. 시중 해물 만두보다 2배 가까이 오징어가 들어간 데다, 10mm로 큼직하게 썰어 넣어 씹을수록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 특별한 국물 맛도 만두소에 담겼다. ‘빨간 맛’ 짬뽕 면교자는 청양고추의 매운맛이라 알싸하면서 깔끔하다. 고온의 기름에 채소와 각종 해물을 볶아 만든 소스로 중화요리 특유의 불맛도 냈다. 삼선우동 면교자는 매운맛에 익숙지 않은
[FETV=김수식 기자] 미식 플랫폼 블루스트리트는 미쉐린이 연속 선정한 ‘세미계’, 젊은층의 인기를 끄는 트렌디한 맛집 ‘파머스마켓 팥집’과 협업, 처음으로 선 보이는 블루스트리트만의 PB 제품, 레스토랑 간편식(RMR)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쌈싸먹계는 미쉐린이 3년 연속 인정한 닭 특수부위 맛집, 세미계의 이색 메뉴이다. 얇게 슬라이스 된 또띠아에, 담백한 닭 안심구이를 얹고 세미계 특제 간장소스와 별미인 갈릭 마요 소스와 함께 즐기는 요리이다. 겨울 시즌에 특화된 제품도 있다. 올겨울 ‘파머스마켓 팥집’과 협업해 고기 듬뿍 장칼국수를 내놨다. ‘파머스마켓 팥집’은 청년들이 건강한 식재료로 만드는 트렌드에 발맞춰 블루리본 서베이에 선정된 맛집이다. 진한 장을 풀어 칼국수 면을 넣고 걸쭉하게 끓이는 ‘장칼국수’는 강원도의 대표 향토 음식이다. 블루스트리트에서 처음 선보이는 PB 제품도 나왔다. 부산 물떡탕을 토대로 기획한 전통시장 물떡탕이다. 부산시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깊은 국물 맛과 쫄깃쫄깃한 떡의 식감을 그대로 살린 별미 제품이다. 한편, 블루스트리트는 에프터눈티 전문 카페 ’뚝방길 홍차가게’, 용리단길의 SNS 맛집 ‘포카치아델라스트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