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수식 기자] 신세계푸드가 대안육 ‘베러미트’의 소비자 경험 확대를 위해 신제품 출시와 판매처 확대에 속도를 낸다. 신세계푸드는 ‘베러미트’의 인지도를 높이고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경험을 늘리기 위해 자사의 베이커리 매장에서 ‘베러미트’를 활용한 신제품들을 연이어 출시하고, 컨셉 스토어나 B2B로 판매해 온 ‘베러미트’ 식물성 런천 캔햄의 온라인 판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신세계푸드는 지난해 11월부터 전국 이마트 내 E베이커리, 블랑제리 등 베이커리 매장에서 판매해 온 ‘베러미트 토스트’가 꾸준한 재구매가 일어나며 출시 3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8만개를 돌파하는 등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는 것에 주목했다. 이에 보다 많은 소비자들에게 ‘베러미트’의 우수한 맛과 품질 뿐 아니라 다양한 종류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경험해볼 수 있도록 ‘베러미트’ 식물성 패티를 활용한 첫 제품으로 ‘베러미트 버거’를 선보인 것이다. ‘베러미트 버거’는 버거에 들어가는 육류 패티 대신 ‘베러미트’ 식물성 패티를 넣고 각각 부드러운 달걀과 바삭한 해쉬브라운을 특제 소스와 함께 조합한 두 가지 맛의 버거로 구성됐다. 가격도 버거 2개로 구성돼 있는 1세트를
[FETV=김수식 기자] 국내 최초 발포주 시장을 개척한 필라이트가 다시 한번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하이트진로가 퓨린 함량을 대폭 낮춘 발포주 ‘필라이트 퓨린 컷’을 국내 최초로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건강을 중시하는 헬시 플레저 열풍에 맞춰 퓨린 저감 발포주를 새롭게 선보이며 국내 발포주 압도적 1위 브랜드로서 입지를 굳힌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필라이트 퓨린 컷’은 통풍을 유발하는 성분으로 알려진 퓨린 함량을 대폭 낮췄다. 355ml 캔 당 퓨린 함량이 총 2mg에 불과하며 이는 기존 필라이트 후레쉬 대비 90% 낮은 수준이다. 퓨린을 대폭 줄였지만 필라이트만의 FRESH 저온숙성 공법을 통해 시원하고 상쾌한 목 넘김을 더욱 살렸다. 최근 다양한 발포주에 대한 니즈의 증가에 따라 새로운 시장을 선점하고자 신제품을 한정 출시하게 됐다. 발포주 시장이 발달된 일본에서는 2013년부터 퓨린 함량을 낮춘 제품이 출시돼 지속 성장 중이다. 하이트진로는 2017년 퓨린 저감 발포주를 자체 개발해 OEM으로 생산, 일본에 수출한 이력이 있다. 하이트진로 오성택 마케팅실 상무는 “통풍을 염려하는 소비자들의 요구가 많아 퓨린을 낮춘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FETV=김수식 기자] hy가 기능성 음료 ‘스트레스케어 쉼(이하 쉼)’을 출시한다. 신제품은 멘탈 헬스케어 시장 공략을 위한 hy의 전략 제품이다. 베스트셀러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 ‘간건강 간피로케어 쿠퍼스’, ‘장 집중케어 MPRO4’를 잇는 차세대 프로바이오틱스다. 오는 13일부터 판매한다. 쉼은 복합 기능성의 건강기능식품이다. 주원료는 특허 프로바이오틱스와 테아닌이다. 국내 액상형 제품 중 프로바이오틱스와 테아닌을 함께 함유한 제품은 쉼이 유일하다. 액상형으로 흡수가 빠르며 장(腸) 건강과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신제품에는 장 내 생존율이 우수한 hy 대표 균주 ‘HY2782’를 포함한 총 5종의 특허 유산균을 담았다. 한 병당 100억 CFU(보장균수)를 보증한다. 테아닌은 녹차에 다량 함유된 아미노산의 일종이다. 뇌에 도달했을 때 도파민과 세로토닌의 농도를 변화시켜 심신 안정, 긴장 완화,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준다. 테아닌의 긴장 완화 효과는 수면 개시와 유지에도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식약처 일일 최대 권장 섭취량 250mg이 들어있다. hy는 콘셉트에 부합하는 향을 자체 개발해 제품에 적용했다
[FETV=김수식 기자] SPC가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가 2월 이달의 맛 ‘아이스 기라델리 초콜릿’ 출시를 기념해 관련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배스킨라빈스와 프리미엄 초콜릿 브랜드 ‘기라델리’의 협업을 알리고자 제작됐다. 고풍스러운 미술관에 전시된 명화 속 인물들이 2월 이달의 맛 ‘아이스 기라델리 초콜릿’을 맛본 후 감탄사로 맛있다는 의미의 ‘딜리셔스’에서 착안한 ‘델리’셔스를 외친다. 뒤이어 기라델리 초콜릿과 딜리셔스를 합성한 ‘기라델리셔스’라는 문구가 이어지며 영상이 마무리된다. 170년 역사를 지닌 기라델리의 브랜드 헤리티지를 배스킨라빈스만의 위트 있는 연출로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해당 영상은 배스킨라빈스 공식 유튜브 채널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신제품 ‘아이스 기라델리 초콜릿’은 기라델리 초콜릿의 깊고 진한 맛과 풍미를 그대로 구현한 플레이버다. 부드러운 달콤함을 선사하는 초콜릿 아이스크림, 다크 초콜릿, 밀크 초콜릿 세 조합에 기라델리 다크 초콜릿 칩을 쏙쏙 넣어 씹는 맛과 재미를 더했다. SPC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170년 전통의 프리미엄 초콜릿 브랜드 ‘기라델리’와의 협업을 기념해 이번 광고 영상
[FETV=김수식 기자] 파리바게뜨가 ‘명가명품 우리벌꿀 카스테라’의 10년간 최다판매 타이틀을 목표로 KRI한국기록원 공식 인증을 추진 중이라고 2일 밝혔다. 1988년 출시 후 36년간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은 ‘명가명품 우리벌꿀 카스테라’는 신선한 목초란(木醋卵)과 황금빛 우리 꿀을 사용해 부드러운 식감과 달콤한 꿀의 풍미가 특징인 제품이다. 파리바게뜨는 이번 인증을 위해 한국기록원에 판매 증빙 자료, 시장조사보고서, 유통 관련 문서, 미디어 기록 공시 자료, 제 3자 확인서 등을 검토, 의뢰할 예정이다. 증빙자료 검토 후 ‘카스테라 10년간 최다 판매’ 분야의 새로운 한국기록원 공식 기록으로 인정받을 전망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오랜 시간 스테디셀러로 판매돼 온 ‘명가명품 우리벌꿀 카스테라’는 이번 기록 도전을 통해 선물의 가치를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RI한국기록원은 우리나라 개인이나 단체, 기업들의 우수기록을 공식 최고기록으로 인증하고, 도전자를 대신해 미국 세계기록위원회(WRC) 등 해외 기록 인증 전문기관에 인증 심의를 요청하는 국내 최고기록 인증 전문기관이다.
[FETV=김수식 기자] 농심이 카프리썬에 친환경 종이 빨대를 도입한다. 적용 대상은 카프리썬 오렌지, 사과, 오렌지망고, 사파리, 알라스카아이스티, 멀티비타민 등 6종 전 제품이며 이달 내 순차적으로 출고할 예정이다. 농심이 도입하는 종이 빨대는 환경 호르몬 우려가 없는 친환경 재질로 만들었으며, 합성수지 코팅을 하지 않아 재활용이 가능하다. 농심은 기존 플라스틱 빨대를 종이 빨대로 대체함으로써 연간 약 30톤의 플라스틱 사용량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심 관계자는 “라면뿐만 아니라 생수, 음료 등 전 제품군에 있어서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책임감을 가지고 친환경과 자원 순환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심은 생생우동과 둥지냉면의 묶음 포장을 밴드로 감싸는 방식으로 변경하고, 무라벨 백산수를 출시하는 등 친환경 포장재 적용에 꾸준히 힘쓰고 있다.
[FETV=김수식 기자] 홈플러스가 지난해 ‘당당치킨 열풍’을 주도하며 식품 전체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당당치킨은 지난해 6월30일 출시한 이후 약 7개월간 누적 판매량 200만 마리를 돌파한 효자 상품이다. ‘100% 당일조리 당일판매’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당당치킨 9종을 판매하고 있는 홈플러스는 당당치킨 라인으로만 약 145억의 매출을 달성했다. 당당치킨을 필두로 고객 소비 데이터에 기반한 신메뉴 출시, 상품 경쟁력 강화 등을 지속하면서 홈플러스 델리 품목 매출이 크게 성장했다. 실제로 지난해 6월30일부터 올해 1월29일까지 델리 전체 매출은 전년비 약 44%, 품목별로는 후라이드류 67%, 샌드위치‧샐러드와 요리류가 각 141%, 191% 신장했다. 회사 측은 치킨뿐 아니라 샌드위치·샐러드, 초밥, 요리류 등을 아우르는 델리 라인업 전반을 재정비해 ‘홈플식탁’ 브랜드를 론칭하고 1, 2인 가구를 겨냥한 ‘지금한끼’ 브랜드를 확장함으로써 자체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올해도 지금한끼 덮밥 3종 신규 출시와 초밥 10여 종 품목 리뉴얼 등을 통해 경쟁 구도에서 우위를 점한다는 계획이다. 홈플러스 델리의 성공은 식품 카테고리 전체 성장으로 이어졌다.
[FETV=김수식 기자] 동서식품의 쿠키 브랜드 오레오가 한국 전역에서 오레오 x 블랙핑크 콜라보를 펼친다. 오레오 x 블랙핑크 콜라보레이션은 글로벌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오레오의 최신 대형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다. 2021년에는 미국, 캐나다, 유럽에서 오레오 x 레이디 가가 콜라보레이션이 진행됐고, 글로벌 톱스타들과 함께하는 협업의 연장선에서 이번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오레오 x 블랙핑크는 한국을 비롯한 태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의 아시아 시장에서 독점 판매된다. 한국에서의 오레오 x 블랙핑크 프로젝트는 2023년 2월부터 진행되며, 팬들은 비슷한 시기에 진행될 블랙핑크 월드투어 ‘BORN PINK’에 맞춰 쿠키 제품을 더욱 특별하고 뜻깊게 즐길 수 있다. 동서식품 이수아 마케팅 매니저는 “한정판으로 선보이는 이번 신제품은 전세계인이 즐기는 쿠키 오레오와 글로벌 아티스트 블랙핑크가 만나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동서식품은 시장 트렌드 및 소비자 취향에 발맞춰 다양한 맛의 제품과 함께 재미있고 개성있는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레오는 블랙핑크의 네 멤버 지수, 제니, 로제, 리사와 함
[FETV=김수식 기자] CJ제일제당 ‘고메’가 고급 중식당 간편식(RMR) 제품으로 소비자를 만난다. CJ제일제당은 ‘일상의 식사를 새롭게 하는 브랜드’ 고메와 차이니스 비스트로 ‘덕후선생’의 콜라보 메뉴 신제품 3종을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덕후선생에서 판매하는 대표 메뉴들을 집에서도 ‘합리적 가격으로 간편하고 외식만큼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고메의 차별화 기술력에 덕후선생의 셰프 레시피를 접목해 ‘마장반면’, ‘호남식 납육초반’, ‘쯔란갈비’ 등 대표적인 면, 요리, 밥 메뉴를 제품화했다. ‘덕후선생X고메 마장반면’은 무진공 반죽공정으로 뽑아낸 면발을 영하 35℃로 급속 냉동해 손으로 치댄 듯 단단한 식감의 살아있는 면발을 구현했다. 돼지고기와 대파, 레드페퍼 등 네 가지 재료를 담고 땅콩소스, 고추기름으로 맛을 낸 마장소스를 담아 부드럽고 고소한 풍미가 일품이다. ‘덕후선생X고메 호남식 납육초반’은 밥알 하나하나에 계란을 입힌 뒤 고온에서 볶아내, 웍에서 볶은 듯 불향 가득하고 고슬고슬한 식감이 특징이다. 여기에 엄선한 돼지고기와 마늘, 양파, 청경채, 건고추를 듬뿍 넣고 굴소스, 고추기름으로 맛을 낸 중화
[FETV=김수식 기자] 샘표가 새미네부엌 샤브샤브 딥소스 2종(▲청양초 칠리 ▲흑임자 참깨)에 e-라벨(QR코드)을 도입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시행하는 ‘e-라벨을 활용한 식품표시 간소화’ 시범사업은 소비자의 안전과 제품 선택에 필수적인 표시사항의 가독성은 높이고, 나머지 표시사항은 QR코드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샘표는 소비자의 알 권리를 위해 이번 시범사업에 선제적으로 참여하여 새미네부엌 샤브샤브 딥소스 2종에 e-라벨을 적용했다. e-라벨을 도입한 새미네부엌 샤브샤브 딥소스 2종은 제품명, 소비기한 등 제품 후면의 필수정보 글자 크기를 10포인트에서 12포인트로, 글자 폭은 50%에서 90%로 확대했다. 글자색도 포장재 바탕색과 대비되는 색깔을 적용하여 소비자들이 보다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했다. 필수정보 외에 원재료명, 영양성분 등 식품 정보는 제품 후면 하단 표시한 QR코드에 담았다.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로 QR코드를 찍으면 식품 정보 플랫폼으로 연결돼 보다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QR코드에 들어가는 식품 정보를 변경할 경우에는 포장재를 교체할 필요가 없어 포장재 폐기물 발생도 줄어들어 지속 가능한 환경에 도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