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선호 기자] 신세계면세점이 인천공항 1터미널점에 국내 면세업계 최초로 여성복과 남성복 라인을 모두 아우르는 'One Dior(하나의 디올)' 콘셉트의 디올 부티크를 오픈했다. 이번 부티크에서는 디올의 여성 의류(Ready-To-Wear)를 국내 면세점에 처음으로 선보인다. 통상적으로 시즌성이 강한 패션의류를 공항 내 매장에 도입하는 것이 쉽지 않은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디올은 신세계면세점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수요가 높은 여성 컬렉션을 국내 면세 시장에 선보이는 혁신적인 행보를 보였다. 디올의 2025 여름 여성 컬렉션은 70년대 디올의 스포츠웨어 스타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여성 전사 아마존(Amazon)에서 영감을 받은 룩들로 구성됐다. 블랙과 화이트 색상을 메인으로 스트라이프나 브랜드 로고 무늬가 더해진 다양한 상품과 우아한 디자인으로 여행객들에게 특별한 럭셔리 경험을 선사한다. 또 '디올 아무르(Dior Amour)' 캡슐 컬렉션도 만날 수 있다. '디올 아무르' 컬렉션은 사랑과 낭만을 테마로 여성성의 강렬한 힘에 대한 찬사를 담은 컬렉션이다. 의류를 비롯해 신발, 가죽 제품, 액세서리까지 구성됐다. 신세계면세점은 이번 디올 부티크 오
[FETV=임종현 기자] 전북은행은 전북애향장학재단과 함께 전주그랜드힐스턴호텔에서 2025학년도 전북애향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전북은행은 우수한 성적으로 입학한 도내 출신 대학생들이 지역발전을 이끌어 나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학금 지원 사업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이번 전달식에는 총 1억원의 장학기금을 전달했다. 전북은행은 전북애향장학재단에 지난 1992년부터 올해까지 34년 동안 총 17억5000만원의 장학기금을 전달했다. 올해 역시 경기침체 등의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장학생을 확대해 나눔 문화 확산과 선한 영향력 확대에 앞장섰다.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전북애향장학재단 윤석정 이사장,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서거석 교육감, 전북은행 백종일 은행장, 전북애향장학재단 이사, 장학생 및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백종일 은행장은 “이번에 전달되는 장학금이 장학생들의 희망찬 앞날을 위한 소중한 마중물이 되길 바라며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해 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인재 양성에 변함없이 함께하며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ETV=김선호 기자]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대표 김범석)이 인공지능(AI) 중심 개발 사례와 노하우를 엮은 책 《요즘 우아한 AI 개발》 (출판사 골든래빗)을 출간했다고 1일 밝혔다. 《요즘 우아한 AI 개발》은 우아한형제들에서 다양한 배민 서비스를 기획하고 개발하는 구성원 20여 명이 참여해 GPT, 생성형AI, 머신러닝 등 실제 프로젝트에 적용한 AI 기술과 개발 경험을 소개한다. 이 책에서는 AI 메뉴 추천 시스템부터 데이터 검색 및 분석 자동화, 로봇 머신러닝 모델 등 최신 AI 기술을 활용한 실무 사례를 생생하게 수록했다. 실제 배민은 다양한 영역에서 AI를 접목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있다. 고객들이 배민 앱 검색창에 현재의 기분이나 상황, 분위기 등을 입력하면 GPT가 수천만 개의 리뷰 데이터를 분석해 맥락에 맞는 메뉴를 추천 제안하는 ‘메뉴 뚝딱 AI’, 해상도가 낮거나 저작권, 상표권 등을 침해하는 사진을 AI가 자동으로 판별해 품질을 관리하는 ‘AI 이미지 검수’, 배달로봇의 실외 자율주행을 돕는 머신러닝 모델 등 현재 배민에 적용된 AI 기술을 《요즘 우아한 AI 개발》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 책은
[FETV=김주영 기자] 유한양행은 고함량 L-아르기닌 제품인 ‘라라올라’가 국내 일반의약품 아르기닌 시장에서 매출 1위를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IQVIA의 자료에 따르면, ‘라라올라’는 2023년 매출 약 29억원에서 2024년 약 45억원을 달성하며 약 55%의 성장을 기록했다. 유한양행은 2024년 5월 신동엽을 광고 모델로 발탁하며 본격적인 마케팅을 강화했다. 이후 TV광고, 캠페인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치며 소비자 인지도를 높였고, 그 결과 아르기닌 시장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확보했다. ‘라라올라’는 고함량 L-아르기닌을 함유한 일반의약품이다. 라라올라는 L-아스파르트산 L-아르기닌을 5000mg 함유한 제품으로 L-아르기닌 단독 성분에 비해 흡수율과 생체 이용률이 높아 위장장애와 같은 부작용을 줄이며 활력을 충전할 수 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라라올라’가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아르기닌 시장에서 1위를 달성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TV광고를 포함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더욱 많은 고객들에게 제품을 알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FETV=김선호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아모레퍼시픽 뉴뷰티(New Beauty) 이노베이션 챌린지' 참가 기업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아모레퍼시픽의 뷰티 스타트업 지원의 일환으로 초기 인디 브랜드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성장 지원하는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오는 4월 22일까지 모집하는 '아모레퍼시픽 뉴뷰티 이노베이션 챌린지' 대상 분야는 뷰티 브랜드(스킨케어/메이크업/헤어 등), 웰니스 브랜드(이너뷰티, 헬스케어, 저속노화 관련 F&B), 미용기기 브랜드(홈에스테틱 기기) 등이다. 이번 챌린지에 선발된 스타트업은 아모레퍼시픽의 지분 투자 최대 5억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공고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제품 개발 및 생산, 비즈니스 전략 수립 등을 지원하며 기술 기반의 스타트업은 팁스(TIPS) 추천도 진행할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번 챌린지를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AC) 등 여러 전문가들과 협력해 진행한다. 참가 기업 모집부터 최종 선발까지 전문성과 노하우를 연계해 챌린지의 효과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아모레퍼시픽 미래성장디비전장 이병곤 상무는 "뉴뷰티 이노베이션 챌린지를 통해 관련 분야의 혁신적인 스타트업을
[FETV=신동현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그라인딩 기어 게임즈가 개발 중인 핵앤슬래시 게임 ‘패스 오브 엑자일 2’의 0.2.0 업데이트 ‘사냥의 서막’을 통해 신규 클래스 ‘헌트리스’를 포함한 전직 클래스 5종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헌트리스’, ‘스미스 오브 키타바’, ‘택티션’, ‘리치’, ‘리추얼리스트’, ‘아마존’ 등 다양한 전직 클래스가 새롭게 등장했다. 헌트리스는 창을 무기로 사용하는 캐릭터로, 근접 공격과 원거리 투척 공격을 모두 활용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전투 스타일을 제공한다. 대표 스킬로는 회전하며 주변을 타격하는 ‘소용돌이 베기’가 있으며, 사용하는 횟수에 따라 공격 범위가 확대된다. 방어 측면에서는 보조 무기 ‘버클러’를 장착해 적의 공격을 반격하는 ‘흘려보내기(Parry)’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이후 공격 연계에 따라 기절 및 추가 피해 효과가 적용된다. 헌트리스는 다양한 속성의 창 투척 기술과 환경 연계를 통해 전투 전략을 다채롭게 구성할 수 있으며, 전투 중 등장하는 야수를 길들여 함께 전투에 활용할 수 있다. 전직 클래스인 ‘리추얼리스트’는 동물 제물과 역병을 활용한 전투 스타일을, ‘아마존’
[FETV=김주영 기자] 롯데는 오는 4일부터 13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 참가한다고 1일 밝혔다. 롯데 화학군(롯데케미칼,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롯데인프라셀), 롯데이노베이트, 롯데글로벌로지스 등이 참여해 친환경 에너지, 자율주행 등 그룹 모빌리티 사업을 종합적으로 소개한다. 롯데가 모빌리티쇼에 참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올해로 30주년을 맞는 서울모빌리티쇼는 세계자동차공업협회(OICA)가 공인한 국내 유일의 국제 모터쇼다. 전동화와 자율주행 확산 추세에 맞춰 지난 2021년 ‘모터쇼’에서 ‘모빌리티쇼’로 이름을 바꿨다. 올해는 ‘공간을 넘어, 기술을 넘어(Mobility Everywhere)’를 주제로 12개국 451개사가 참여해 각 사의 모빌리티 제품과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롯데는 ‘엘 모빌리티 파노라마(L.Mobility Panorama)’ 주제로 롯데가 그리는 친환경 에너지 기반 미래 모빌리티 밸류체인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도록 전시장을 구성한다. 롯데 전시관은 배터리 핵심 소재 및 모빌리티 내외장재 실물과 이브이시스(EVSIS) 전기차 충전기를 전시한 모빌리티 기술존, 배송로봇과 미래 모빌리티
[FETV=김선호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항공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에 시행중인 ‘인천공항 조류충돌예방위원회’제도를 확대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공사는 조류충돌로 인한 항공기 피해 예방을 위해 대내‧외 전문가로 구성된 조류충돌예방위원회를 구성해 상‧하반기 정례회의를 진행해 왔으며 최근 항공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가 높아진 상황을 감안해 올해부터는 참여기관과 자문위원을 확대해 운영하기로 했다. 기존에는 공사 운항본부장이 위원장을 맡았으나 올해부터는 서울지방항공청 공항시설국장과 공사 운항본부장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인천 중구청, 국립생물자원관, 조류민간단체, 공군 항공안전단, 조종사협회, 항공사 등 관련기관이 추가로 참여하게 된다. 조류 생태학‧행동학 전문가인 한국물새네트워크 이기섭 대표와 유해 야생동물관리 등 현장경험이 풍부한 (법)야생생물관리협회 김철훈 부회장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해 전문성을 강화하였다. 이와 관련해 공사는 지난 3월 27일 공사 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조류충돌예방위원회 정례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에서 공사는 신규 자문위원 2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주제발표를 통해 공사의 조류충돌예방 강화방안과 신규장비 운
[FETV=임종현 기자] 마이데이터 전문기업 뱅크샐러드는 지난해 매출이 전년도 대비 3배 증가해 마이데이터 수익화를 이루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영업수익은 196억원으로 전년 대비 약 189% 증가했다. 당기순손실은 42% 감소한 136억원을 기록했다. 주식보상비용에 해당하는 63억원을 제외하면 당기순손실은 73억원까지 줄어든다. 이는 마이데이터 정식 도입 이후 3년 연속 성장세이며 2022년 28%, 2023년 55% 증가한 데 이어 2024년 189%로 큰 폭의 매출 증가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매 분기 최고 실적을 경신하며 11월에는 영업이익·당기순이익 기준 월 BEP를 달성하기도 했다. 뱅크샐러드는 대출·카드·보험 등 종합 금융 플랫폼 서비스 고도화로 고속 성장을 이뤄냈고 신규 PFM 서비스 출시로 이용자층 확대에 성공했다. 또한 금융과 건강 서비스 영역까지 고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금융상품 중개의 경우 대출 홈 개편·대출 쿠폰 서비스 고도화로 주요 대출 고객 타겟에 성공했다. 또 신용대출 및 주택담보대출 포함 대출 제휴 금융사를 70여 개로 늘려 220여 개 대출 상품을 확보하는 등 업계 최고 수준의 대출 제휴력을 확보했다. 뱅크
[FETV=김선호 기자] 파라다이스시티가 개관 8주년을 기념해 4월 한 달간 고객 성원에 보답하는 ‘파라 페스타’를 실시한다. 파라다이스시티 관계자는 “국내 대표 아트테인먼트 리조트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8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와 객실 패키지, 식음 프로모션을 아우르는 특별 행사를 마련했다”며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파라다이스시티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이는 연중 대표 축제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파라 페스타’에서는 취향 맞춤형 객실 패키지 3종을 만나볼 수 있다. 실속형 호캉스를 위한 ‘룸&리조트머니’ 패키지는 호텔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리조트 머니 8만 원과 파라다이스 핸드크림을 제공한다. ‘룸&다이닝’ 패키지는 여유로운 맛캉스(맛+호캉스)에 제격인 ‘라운지 파라다이스’ 올 데이 서비스와 수영장과 사우나 등 주요 시설 무제한 이용 특전을 담았다. ‘아트파라디소’ 패키지 이용 시에는 전 객실 스위트룸인 럭셔리 부티크 호텔 ‘아트파라디소’ 1박에 리조트 머니 8만 원과 파라다이스 룸앤패브릭 스프레이 등 혜택이 주어진다. 패키지 3종 모두 ‘파라다이스 리워즈’ 포인트 2배 적립에 스파 ‘씨메르’, 실내 테마파크 ‘원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