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수식 기자] 하이트진로는 프랑스 남부론 지역을 대표하는 와이너리 ‘알랭 좀므’의 유기농 와인 10종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알랭 좀므’는 1979년에 설립한 가족 경영 와이너리이다. 위대한 와인은 독특한 특징과 복합미를 가진 향미를 표현해 낼 수 있는 건강한 포도로만 만들 수 있다는 확고한 철학으로, 유기농법으로 포도를 경작하여 와인을 만들어낸다. 유기농법으로 재배한 포도를 품종별, 구획별로 최적의 시기에 수확하고 발효 시기도 각기 다르게 관리함으로써 개별적인 특징을 보존하고 차별화된 독특한 맛을 만들어낸다. 알랭 좀므의 와인은 힘차면서도 균형이 잘 잡혀있는 특징을 지녔다. 이번에 출시하는 제품은 ‘비에이유 비뉴’, ‘레 오리진’ 등 10종이다. 도멘 그랑 브너 샤또네프 뒤 빠쁘 ‘비에이유 비뉴’는 알랭 좀므의 대표 와인으로, 좀므 가문의 가장 오래된 밭에서 재배된 포도를 사용해 만든다. 오랜 세월과 유기농법 덕분에 나무의 뿌리가 아주 깊게 내렸고, 최고 100년 수령의 나무에서 수확한 포도로 양조돼 생산량이 아주 적다. 30년 이상 숙성 가능하며, 장기 숙성했을 때 극대화된 풍미를 지닐 수 있다. 이러한 좋은 품질로 ‘와인 인수지애스트’
[FETV=김수식 기자] 오비맥주는 ‘카스 0.0’가 지난해 4분기 논알코올 음료 시장에서 33.2%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다고 15일 밝혔다. 카스 0.0는 오비맥주가 ‘국민맥주’ 카스의 자매 브랜드로 지난 2020년 10월에 출시한 논알코올 음료다. 카스 0.0는 출시 초반 논알콜 음료 카테고리에서 기존 1위 브랜드의 1/3에도 못 미치는 10% 초반의 점유율로 시장에 진입했다. 그 후 출시 1년 10개월만인 지난해 8월, 점유율 29.7%를 기록하며 논알코올 음료 가정 시장에서 처음 1위 자리에 올랐다. 특히 지난해 9월부터 카스 0.0는 논알코올 음료 가정 시장에서 30% 이상의 점유율을 꾸준히 기록했고 12월에는 연중 최고 34.9% 점유율로 1위를 지켰다. 론칭 2년만에 이룬 성과다. 국내 맥주 시장 독보적 1위 ‘카스 프레시’에 이어 카스 0.0도 논알코올 음료 시장에서 1위에 등극한 배경으로는 오비맥주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소비자 참여형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이 있다. 기존 국내 논알코올 음료 제품과 달리 카스 0.0는 일반 맥주와 같은 원료를 사용해 동일한 발효 및 숙성 과정을 거쳐 완성된다. 마지막 여과 단계에서 ‘스마트 분리 공법’을 이용
[FETV=김수식 기자] 하이트진로가 이달부터 테라의 보조 상표에 2030부산엑스포(세계박람회) 유치 응원 문구를 넣어 홍보한다고 15일 밝혔다. 대세 맥주 테라를 활용해 부산 엑스포 유치를 위한 국민들의 염원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5월 24일 하이트진로와 부산시는 2030부산엑스포 유치 홍보와 범시민 유치 열기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후 하이트진로는 전 세계 No.1 소주 참이슬 제품에 주기적으로 부산 엑스포 유치 응원 문구를 넣은 라벨을 붙여 판매 중이다. 참이슬에 이어 하이트진로의 대표 맥주 브랜드인 테라를 활용, 부산의 엑스포 유치를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부산의 주요 지역에 엑스포 유치 관련 홍보물을 부착해 부산 시민과 부산시를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펼친다. 하이트진로 오성택 마케팅실 상무는 “하이트진로는 고객‧사회 헌신이라는 핵심가치 아래 대한민국 대표 주류회사로서 국제도시 부산에서 세계적인 이벤트를 유치하는 데 힘을 보태고 싶다”며 “지속적인 마케팅, 홍보 활동을 통해 2030부산엑스포 유치를 알리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FETV=김수식 기자] 국순당은 ‘고구마증류소주 려驪’의 지난해 매출이 전년대비 90.4%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고구마증류소주 려驪’는 지난 2016년 첫 출시된 이후 국내에서는 보기 드문 고구마증류소주라는 특징과 다른 증류소주와 차별화한 맛과 향으로 꾸준하게 인지도가 확대됐다. 국순당은 제품 출시 이후 꾸준하게 판매처 확대에 적극 나서 대형마트 입점 및 군납판매 등 판매처를 늘려왔다. 더불어 2017년 9월부터 시작한 ‘국순당 여주명주’의 홈페이지와 주요 쇼핑사이트 및 소셜커머스를 통한 온라인 판매가 정착되며 매출이 증가했다. 여기에 지난해 11월에 국내 최고 권위 국가공인 주류품평회인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고구마증류소주 려驪 40’가 증류주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이후 인지도 상승과 품질에 대한 신뢰로 판매량은 더욱 큰 폭으로 성장했다.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3개월간의 매출은 전대비 약 120%가 성장했다. 이 기간에 온라인을 통한 매출액은 전 동기 대비 212%가 늘어나 전체 매출 성장을 주도했다. 실제 ‘고구마 증류소주 려驪’의 우리술 품평회 대상 수상을 계기로 유명 유튜버 등 주류 전문가들이 시식 평을 영상으로 소개하며
[FETV=김수식 기자] 해태제과가 버터로 만든 옥수수 스낵 ‘구운 버터’를 출시했다. 구워먹으면 더 맛있는 ‘양파’, ‘대파’, ‘새우’ 등을 열풍으로 구워 만든 구운시리즈의 신작이다. 각종 요리에서 감칠맛을 더하는 ‘버터’는 구운 스낵과 환상 궁합이다. 기름에 튀기지 않고, 고온의 열풍에 구워 느끼함 없이 담백한 것이 특징이다. 버터와 ‘꿀 조합’을 찾아 버터 맛 디저트, 음료를 찾는 젊은 트렌드를 반영했다. 그간 버터로 만든 과자들은 있었지만 ‘콘 스낵’은 이번이 처음이다. 고소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을 가진 버터와 옥수수의 꿀 조합을 찾은 것이다. 버터와 옥수수의 맛 궁합을 위해 공정도 바꿨다. 쌀이나 수수가루를 반죽에 섞던 기존 방식 대신 옥수수로만 반죽을 만들었다. 여기에 시즈닝도 반죽에 섞지 않고 과자 겉면에 입혔다. 덕분에 한 입 먹으면 첫 맛은 버터의 달달함이, 이어 옥수수의 고소함이 느껴지며 씹을수록 달콤고소한 맛이 조화롭게 퍼진다. 버터 맛은 한층 깊고 진하다. 버터시즈닝은 다른 버터 스낵 2배가 넘는 13%로 최고 수준. 바로 짠 신선한 우유로 만들어서 전세계인들이 사랑하는 호주산 버터를 사용해 더 깊고 진하다. 여기에 짭짤한 미국산 체다
[FETV=김수식 기자] 트랜스베버리지는 140년 전통을 자랑하는 이탈리아 최고의 프리미엄 아마로인 브라울리오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아마로는 각종 약재와 허브 등을 이용해 만든 쌉싸름한 맛을 지닌 리큐르로, 알프스 산맥의 자연에서 채집한 재료들로 만들어졌다. 100% 자연산 허브 아마로인 브라울리오는 슬로바키아 오크 배럴에서 2년간 숙성돼 독보적인 맛과 향을 자랑한다. 1875년 이탈리아 보르미오 출신의 약사 프란체스코 펠로니가 알프스 산맥에 위치한 발텔리나 계곡 자연의 향과 맛을 담아 만든 브라울리오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아온 아마로 중 하나다. 허브의 진정 효과로 인해 전통적으로 소화제를 뜻하는 다이제스티보로 사랑 받아온 아마로 특성상 저녁 식후에 깔끔하게 한 모금 마시면 속이 진정되는 느낌을 받는다고 한다. 클래식 칵테일이 어울리는 느긋한 사교 행사 자리에서도 인기 있는 브라울리오는 알프스 산맥의 청정한 허브와 나무향이 아로마와 완벽한 균형을 이뤄 입맛을 자극하는 특별한 신선함을 선사한다. 젠티안, 쥬니퍼 등 강렬한 허브 맛에 뒤이어 약쑥, 사향 등 나무와 뿌리 향이 주는 기분 좋은 쓴 맛을 느낄 수 있는 브라울리오는 마치 숨겨진 보
[FETV=김수식 기자] 농심이 배홍동비빔면의 후속작 ‘배홍동쫄쫄면’을 선보이며 여름 비빔면 시장 경쟁에 시동을 건다. 지난 2021년 출시 첫해 단숨에 비빔면 시장 2위로 치고 오른 신흥 강자 배홍동비빔면의 인기에 배홍동쫄쫄면으로 힘을 더한다는 계획이다. 배홍동쫄쫄면은 배홍동비빔면 비빔장으로 쫄면의 맛을 구현한 제품이다. 배, 홍고추, 동치미로 맛을 낸 배홍동비빔면의 소스가 소비자들에게서 높은 점수를 얻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개발했다. 농심 관계자는 “비빔장 소스를 확장 적용할 수 있는 신제품으로 다양한 비빔 타입 요리를 검토한 끝에 젊은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메뉴인 쫄면을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배홍동쫄쫄면은 건면을 사용해 쫄면 특유의 탱글탱글하면서 쫄깃한 식감을 완성한 것이 특징이다. 건면은 튀기지 않고 바람에 말리기 때문에 유탕면에 비해 표면이 매끄럽고 밀도가 높아 쫄면과 같은 탱글탱글한 식감을 낼 수 있다. 소스는 쫄면이라는 콘셉트에 맞게 기존 배홍동비빔면보다 더 매콤한 맛을 살렸다. 전체적으로 맛깔나게 시원하며 매콤한 소스와 쫄깃하고 탱탱한 건면, 바삭하고 고소한 후첨 별미튀김의 조화가 분식점 쫄면의 맛을 그대로 구현해냈다는 평이다.
[FETV=김수식 기자] 삼양식품은 일본에서 지난달 25일 출시된 '야키소바불닭볶음면'의 초도 물량 20만개가 2주만에 완판됐다고 밝혔다. 야키소바불닭볶음면은 일본 대표 음식인 야키소바에 불닭의 매운맛을 접목시킨 현지 시장 맞춤형 제품이다. 야키소바의 새콤짭짤함과 불닭 특유의 매콤달달한 맛이 조화를 이루는 제품으로, 현재 일본 최대 할인점인 돈키호테에 입점되어 있고, 로손 등 편의점에도 이달부터 입점될 예정이다. 야키소바불닭볶음면이 제일 먼저 입점된 돈키호테에선 야키소바불닭볶음면이 매장에서 판매중인 불닭브랜드 제품 중 가장 높은 판매고를 기록 중이다. 특히 일본에서만 살 수 있는 불닭브랜드 신제품으로 한국에서도 입소문을 타며 블로그,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야키소바불닭볶음면과 관련된 문의와 후기글이 올라오고 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출시 초반이지만 현지인뿐만 아니라 일본을 찾은 한국인 관광객들의 쇼핑 필수 아이템으로 언급될만큼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며 "일본을 시작으로 동남아 등 아시아 전역으로 야키소바불닭볶음면 판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삼양식품은 불닭브랜드의 세계적인 인기에 발맞춰 현지 시장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제품군을 꾸준히
[FETV=김수식 기자] 스텔라 아르투아가 연인들이 사랑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밸런타인데이 챌리스 기프트팩’을 출시한다. ‘밸런타인데이 챌리스 기프트팩’은 스텔라 아르투아의 맥주잔 ‘챌리스’ 1개와 500ml 캔 제품 6개로 구성됐다. 특별 제작한 한정판 챌리스에는 사랑의 꽃말을 지닌 빨간 장미와 밸런타인데이를 의미하는 숫자 ‘02’와 ‘14’를 새겼다. 이번 기프트팩은 ‘미루지 마세요, 만나요 우리’라는 스텔라 아르투아의 새로운 캠페인 메시지를 담은 것이 특징이다. 스텔라는 사소한 이유로 소중한 사람과의 저녁 식사를 미뤘던 사람들에게 만남을 장려한다는 캠페인 취지로, 향후 화이트데이 등 다양한 기념일에 맞춰 기프트팩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스텔라 아르투아는 전국 약 500개 스텔라 취급 매장에서 스텔라 생맥주 3잔을 주문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밸런타인데이 한정판 챌리스 1개를 받을 수 있는 스크래치 카드 추첨 행사도 벌인다. 행사는 매장별 재고 소진 시까지 이어진다. 스텔라 아르투아 브랜드 매니저는 “연인들이 사랑하는 전하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특별한 날을 더욱 의미 있게 만들어 줄 선물세트를 마련했다”며, “스텔라 아르투아는 앞으로도 소중한 사람들
[FETV=김수식 기자] 하이트진로가 올해 첫 ‘진로 제로 슈거’ TV 광고를 공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소비자들이 ‘진로’를 ‘진로이즈백’, ‘이즈백’이라는 별칭으로 부르는 점에 착안해 내년이면 출시 100주년을 맞이하는 진로의 정통성을 재치 있게 표현했다. 특히, 진로 제로 슈거를 알리기 위해 살이 쏙 빠졌지만 여전히 허당미 가득한 두꺼비를 활용해 유쾌하게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두꺼비 세계의 언어를 유명 외화 더빙 성우의 목소리로 전달해 재미를 더했다. 광고는 2019년 진로 출시 광고와 유사한 공간과 분위기에서 시작된다. 벽에는 진로의 지난 역사를 증명하는 사진들이 걸려있고 ‘Since 1924’라는 자막과 함께 사진이 하나씩 지나간다. 두꺼비는 성우의 목소리를 빌려 내년이 100번째 생일임을 알리고, ‘진로 이즈 백년’이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진로 이즈 100th’ 자막으로 전환된다. 두꺼비가 엉덩이에 소파가 끼인 채로 술집으로 나오자, 손님들이 재미있어 한다. 그대로 나가던 두꺼비는 갑자기 홀쭉해지며 엉덩이에서 소파가 빠지고 ‘제로슈거로 쏘옥’이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광고는 마무리된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이번 진로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