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수식 기자] 오리온은 ‘나! 샌드 치즈크림’과 ‘다이제 샌드 바닐라&밀크크림’ 2종의 맛과 품질을 업그레이드해 리뉴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오리온 샌드 특유의 비스킷과 크림의 조화로운 맛을 배가 시키고, 제품을 2개 속포장에 나눠 담아 취식 편의성도 높였다. 2006년 출시된 ‘나! 샌드 치즈크림’은 부드러운 버터 비스킷에 치즈크림을 넣어 ‘단짠’ 맛을 제대로 구현한 제품이다. 2011년 처음 선보인 ‘다이제 샌드 바닐라&밀크크림’은 미니 사이즈의 ‘다이제’ 통밀 비스킷 사이에 밀크크림을 넣어 고소하면서 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출시 시점에 맞춰 SNS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리온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로 올해 소망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샌드 제품 2종을 증정한다. 오리온 관계자는 “버터쿠키와 치즈크림, 통밀 비스킷과 밀크크림의 조화로운 맛이 매력적인 제품으로, 공부할 때나 업무 중 휴식시간에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간식으로도 제격”이라고 말했다.
[FETV=김수식 기자] 풀무원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으로 17일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 열린 ‘2023년 제20차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인증식에서 전체 산업을 대상으로 선정하는 올스타 30개 기업에 17년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풀무원은 올해 평가에서 442.71점(1000점 만점)을 얻어 17년 연속 상위 30개 기업 안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2004년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올스타 30대 기업에 선정된 것을 시작으로 누적 19회, 종합식품 기업 중 최다 선정 기록이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은 올스타 후보기업을 대상으로 산업계 종사자, 증권사 애널리스트, 일반 소비자가 국내에서 존경받는 기업을 추천하는 ‘추천율’, 혁신 능력과 고객 가치 등 6개 핵심 가치 영역을 평가하는 ‘요소 품질’, 산업 내 비교 평가 기업에 대한 응답자의 존경 수준을 측정하는 ‘전반적 평가’ 조사를 통해 상위 30개 기업을 ‘올스타’로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약 4개월간 산업계 종사자 7864명, 애널리스트 194명, 일반소비자 3660명 등 총 1만1700여 명의 설문 조사를 바탕으로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 풀무
[FETV=김수식 기자] CJ제일제당의 프리미엄 델리미트 브랜드 ‘육공육(六工肉)’이 봄을 맞아 브런치‧캠핑에 어울리는 신제품을 선보인다. CJ제일제당은 프리미엄 수제형 소시지 ‘육공육 더블에이징 후랑크 허브&페퍼’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제품은 독일 정부로부터 공식 인증받은 마이스터(장인)가 허브, 페퍼와 구운 채소를 조합해 새로 개발한 방식으로 한국인이 선호하는 짜지 않고 깔끔한 맛을 구현했다. 소비자가 소시지를 구워 먹을 때 감칠맛과 고소한 육즙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도록 삼겹살, 돼지 뒷다리살 등을 최적으로 배합했다. 또한 갈지 않고 큼직하게 썰은 고기로 소시지를 가득 채운 후 ‘더블에이징’해 풍부한 육즙과 식감을 극대화 했다. ‘더블에이징’은 CJ제일제당의 독자적 숙성 기법으로, 섭씨 2도의 정온 숙성고에서 24시간 이상 숙성해 풍미를 보존하는 ‘콜드에이징’과 최적 온도에서 한번 더 건조해 촉촉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더하는 ‘에어드라잉’ 공법을 말한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육공육 더블에이징 후랑크 허브&페퍼는 프라이팬만 있으면 간편하게 근사한 식사를 만들 수 있어 캠핑이나 브런치용으로 활용하기 좋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라이
[FETV=김수식 기자]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주최하는 스피릿 대전 ‘위스키 잇’에 타이완 싱글몰트 위스키 ‘카발란(Kavalan)’과 스페인 ‘노마드 아웃랜드 위스키’(이하 노마드)가 참가한다고 14일 밝혔다. ‘위스키 잇’은 위스키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최근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해 기획된 행사로 국내에서 쉽게 구할 수 없었던 제품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행사는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 간 현대백화점 판교점 지하 1층 식품 행사장에서 진행된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카발란 디스틸러리 셀렉트 ▲카발란 클래식 ▲카발란 올로로쏘 쉐리 오크 ▲카발란 솔리스트 포트 캐스크 ▲카발란 솔리스트 올로로쏘 쉐리 캐스크 ▲노마드 등 총 6종의 제품을 선보인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 김동욱 대표는 “이번 ‘위스키 잇’ 행사 참가는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의 비전인 ‘세계 유명 주류의 현지화’를 실천하고자 하는 노력에서 비롯됐다”며 “타이완 최초 싱글몰트 위스키 ‘카발란’, 국내 유일의 아웃랜드 위스키 ‘노마드’와 함께 새로운 위스키 세계를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FETV=김수식 기자] 하이트진로음료는 2022년 연간 매출이 전년 대비 26% 신장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116% 증가한 123억원으로 전년 대비 2배 이상의 수익을 올렸다. 원가 상승, 소비심리 위축 등 대외환경 변화와 시장 경쟁 심화 속에서도 차별화된 브랜드 경쟁력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을 늘리며 외형과 내실 모두 챙겼다는 평가다. 지난해 실적을 부문별로 보면 생수 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11%, 음료 부문 매출은 47% 증가해 생수와 음료 전 품목에서 두 자릿수 성장을 이뤄냈다. 특히 전체 매출 성장을 견인한 음료 부문에서는 믹서 브랜드 ‘진로토닉워터’의 활약이 돋보였다. ‘진로토닉워터’는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87% 늘어 47년 브랜드 역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MZ세대를 중심으로 한 저도주‧혼합주(믹싱주) 문화 확산과 이에 맞춰 토닉워터 라인업을 확장한 전략이 주효했다. 또 최근 3~4년간 ‘소토닉(소주+토닉워터)’, 하이볼 열풍이 거세지면서 젊은 소비층이 즐겨 찾는 외식업소의 토닉워터 취급률이 높아진 것도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실제 진로토닉워터의 연간 매출은 5년 전 59억원에서 지난해 337억원으로
[FETV=김수식 기자] 하이트진로가 최근 호응을 얻고 있는 ‘진로 핑크 에디션’을 가정 시장에 출시하고 판매를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새롭게 리뉴얼한 ‘제로 슈거 진로’의 핑크 에디션을 지난 달 유흥 시장에 먼저 출시해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MZ소비자들이 진로 핑크 에디션을 지명해 주문하는 사례가 늘고 있으며 SNS 업로드 횟수도 급증하고 있다. 진로 핑크 에디션은 전국의 편의점, 마트 등 가정 시장에서 판매를 시작하며, 채널을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진로 핑크 에디션에 대한 소비자 반응을 반영해 유흥 시장 내 핑크 에디션 비중도 늘렸다. 여세를 몰아 하이트진로는 진로 마케팅 활동 강화에 나섰다. 지난 1월 오픈한 굿즈 팝업스토어 ‘두껍상회’를 2주 연장해 오는 19일까지 운영할 방침이다. 어른이 놀이터를 콘셉트로 새단장한 두껍상회에서 체험형 콘텐츠와 다양한 즐길거리로 차별화된 복합문화공간을 느낄 수 있다. 또, 카카오와 협업해 오는 13일부터 두꺼비 캐릭터를 활용한 ‘두꺼비 아이스크림 케이크’와 ‘두꺼비 초콜릿’도 선보이며, ‘카카오 선물하기’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새로운 라벨을 통해 시각적 변
[FETV=김수식 기자] 트랜스베버리지는 더 글렌그란트 역사상 가장 특별한 한정판 캐스크 스트렝스(CS) 제품, 더 글렌그란트 프라이빗 캐스크 2006 빈티지를 한국에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더 글렌그란트 프라이빗 캐스크 2006 빈티지는 더 글렌그란트의 전설적인 마스터 디스틸러 데니스 말콤이 직접 맛보고 선별한 캐스크의 원액 그대로를 경험할 수 있는 한정판 캐스크 스트렝스(CS) 제품이다. 전 세계 50개의 캐스크 중 한국에 총 12캐스크가 배정됐다. 캐스크 스트렝스는 위스키 원액을 물로 희석하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하며 알코올 도수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해당 제품은 싱글 캐스크로 하나의 캐스크에서 나온 위스키 원액만 섞지 않고 사용하여 특별함을 더한다. 개별 커스터마이징 된 프리미엄한 패키지 내부에는 보틀 넘버링과 함께 각 제품들의 고유한 정보와 스토리가 들어 있어 고급스러운 품격을 더했다. 특히 12개의 캐스크 중 GS25, CU 그리고 이마트 24에 배정된 캐스크는 주락이월드 조승원 기자가 직접 선택한 특별한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취향을 저격할 것으로 예상된다. 트랜스베버리지에 따르면, 스코틀랜드 최고의 싱글몰트 위스키 더 글
[FETV=심준보 기자] 풀무원은 지난 8일부터 11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에서 열린 '2023 자연식품박람회'에 참가해 식물성 대체육 스테이크와 토핑 두부 신제품 등 식물성 지향 간편식 제품을 선보였다고 12일 밝혔다. 풀무원의 미국법인 풀무원USA는 이번 박람회에서 '식물성 대체육 고추장 스테이크', '스위트 칠리 토핑 두부' 등 식물성 지향 혁신제품을 선보였다, 조길수 풀무원USA 대표는 "팬데믹을 거치면서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식품에 대한 관심과 소비가 꾸준히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미국 소비자 요구를 반영한 대체육 등 혁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FETV=김수식 기자] 풀무원이 소비자 선호도와 친숙도가 높은 일본 라멘을 냉장 생면 간편식으로 선보이며 라인업을 탄탄하게 강화했다. 풀무원식품은 전문점 스타일의 1.36㎜ 얇은 생면과 진하게 우려낸 구수한 돈사골 육수로 라멘 전문점의 맛을 살린 ‘돈코츠라멘’ 2종(오리지널, 매운맛)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신제품 ‘돈코츠라멘’은 짧고 간편한 조리로 정통 돈코츠라멘의 진한 풍미를 즐길 수 있는 간편식이다. 소비자가 취향과 입맛에 따라 선택하도록 구수하고 진한 ‘돈코츠라멘’과 얼큰함이 더해진 ‘매운 돈코츠라멘’ 2종으로 선보인다. 육수는 돼지뼈와 각종 채소를 푹 고아 전문점에서 맛볼 수 있는 라멘의 깊고 진한 국물 맛을 극대화했다. 육수 제조 과정에서 마늘과 생강으로 잡내를 제거하고, 된장과 간장으로 감칠맛을 더해 구수함과 깔끔한 맛까지 살렸다. 면은 라멘 육수와의 어우러짐이 높은 전문점 식의 얇은 생면으로 구현했다. 풀무원 수타제면 방식으로 면 반죽을 4번 이상 밀고 치대 면발의 쫄깃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반죽에 계란 흰자를 더해 정통 라멘 특유의 꼬들함이 살아 있는 면발로 완성했다. 동봉된 대파와 목이버섯을 곁들이면 대파의 은은한 향과 함께
[FETV=김수식 기자] SPC삼립이 로만밀 통밀을 사용해 담백하고 건강한 ‘로만밀 통밀빵’ 신제품을 출시하며 건강 베이커리 카테고리를 확장한다고 10일 밝혔다. ‘로만밀 통밀빵’은 정통의 세계적인 통곡물 전문 브랜드인 미국 ‘로만밀’의 통밀을 사용한 빵이다. 과거 로마 병사들이 체력 강화를 위해 매일 통밀과 호밀을 섭취했던 것에 착안해 통밀과 호두, 해바라기씨, 아마씨 등 슈퍼푸드를 넣어 식이섬유와 단백질을 높였다. 신제품은 ‘로만밀 통밀 모닝롤’과 ‘로만밀 통밀 스틱빵’ 등으로 통곡물과 견과류를 조화롭게 넣어 담백하고 고소한 맛을 살렸으며, 일반적인 곡물빵의 거친 식감과 달리 부드러운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이달 중순 부담 없이 간식으로 즐길 수 있는 ‘로만밀 통밀 도넛’도 출시할 예정이다. 신제품은 전국 마트, 슈퍼에서 구매 가능하다. 한편, SPC삼립은 지난 2011년 ‘로만밀 식빵’을 출시한 바 있다. 건강 트렌드가 지속되면서 ‘로만밀 식빵’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22% 성장하는 등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SPC삼립 브랜드 담당자는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로만밀 통밀빵 라인을 확장했다”며, “앞으로도 로만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