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선호 기자] 신라면세점이 덴마크 럭셔리 아이웨어 브랜드 ‘린드버그’를 신라인터넷면세점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린드버그’는 덴마크 장인 작업실에서 시작된 아이웨어 브랜드로 초경량 소재와 나사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정교한 제작 공정으로 탁월한 착용감이 특징이다. 건축가 출신 헨릭 린드버그와 그의 아버지인 검안사 폴-욘 린드버그가 1986년 설립했으며 모든 제품을 덴마크에서 디자인 및 제작하고 있다. ‘린드버그’는 지난 해 신라면세점 인천공항점에 성공적으로 국내 면세점 단독 매장을 오픈한 경험을 바탕으로 전세계 최초 온라인몰을 신라인터넷면세점에서 선보인다. 신라인터넷면세점에서는 ‘린드버그’ 인기 선글라스 총 22종을 만나볼 수 있으며 출국 최대 3시간 전까지 구매할 수 있도록 해 출국객들의 편의를 높였다. ‘린드버그’는 신라인터넷면세점과 함께 신라면세점 인천공항점 제1여객터미널 동편 25번, 26번 게이트 인근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신라인터넷면세점에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바캉스 필수품인 선글라스 기획전 ‘선글라스의 모든 것’을 진행하고 있다. 명품 선글라스부터 유아 선글라스까지 오는 7월 31일까지 최대 6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편집자 주] 형지그룹의 오너 2세인 최준호 부회장은 2021년 계열사 형지글로벌 대표에 오르며 ‘2.0 시대’를 열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그로부터 4년 후인 올해 간편결제 서비스와 스테이블코인을 내세우며 본격적인 변화를 예고했다. 다만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재무 여력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FETV는 형지그룹 오너 2세가 그리는 청사진과 이를 위한 재무구조를 살펴보고자 한다. [FETV=김선호 기자] 형지그룹이 주요 계열사 형지글로벌을 앞세워 스테이블코인 ‘형지코인’과 간편결제 플랫폼 ‘형지페이’ 신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이를 위한 재무 전략은 아직 베일에 가려져 있다. 해외 법인 설립 등 전략은 구체화되고 있지만 사업 추진을 위한 자금 조달 방안은 공개할 단계가 아니라는 입장이다. 최근 형지글로벌은 스테이블코인 관련 규제가 마련된 싱가포르에 ‘형지코인’을 선제적으로 도입하기로 했고 국내 유통망에 이를 적용하기 위한 개발과 운영 인력 확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네이버에서 주요 요직을 맡은 이상협 고문을 합류시킨 것도 이러한 전략의 일환이다. 이상협 고문과 함께 혁신적인 결제시스템 개발과 형지코인 발행에 속도를 낼 국내외 IT기업 전문인력
[FETV=김선호 기자] ‘AGE20’S는 지난 15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된 ‘코스모프로프 라스베이거스 어워드’에서 브랜드의 혁신성과 제품력을 인정받으며 메이크업&네일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코스모프로프 라스베이거스는 이탈리아 볼로냐, 홍콩과 함께 세계 3대 코스모프로프 뷰티 산업 박람회로 꼽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B2B 전문 뷰티 전시회로 코스모프로프 어워드 등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됐다. 코스모프로프 어워드는 혁신성, 지속 가능성, 안전성, 성분, 디자인, 창의성 등 엄격한 기준에 따라 전문 심사위원단이 평가하는 세계적 권위의 뷰티 어워드로 메이크업&네일, 스킨&바디케어, 헤어, 그린&오가닉 등 각 부문에서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제품을 선정해 시상한다. AGE20’S의 ‘시그니처 에센스 팩트 인텐스 커버’는 올해 행사에서 메이크업&네일 부문 파이널리스트 4개 브랜드 중 하나로 선정된데 이어 엄정한 심사를 통해 최종 1위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AGE20’S 관계자는 “브랜드의 기술력과 혁신성이 글로벌 무대에서 인정받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제품력으로 K뷰
[FETV=김선호 기자] 빙그레가 에너지 드링크 브랜드 ‘슈퍼부스트’를 앞세워 e스포츠 Dplus KIA와 공식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빙그레는 이번 파트너십 계약 체결을 통해 MZ 세대를 대상으로 e스포츠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빙그레 슈퍼부스트의 브랜드 로고는 Dplus KIA 공식 유니폼 소매에 삽입되고 구단 소속 선수들이 참가하는 LCK, 월드챔피언십 등 주요 e스포츠 대회에 노출되며 슈퍼부스트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 외에도 빙그레는 Dplus KIA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슈퍼부스트 제품을 상시 제공한다. 빙그레 슈퍼부스트는 0kcal로 설계한 제로 칼로리 에너지 드링크로 타우린 1500㎎과 카페인 110㎎, 정상적인 면역 기능에 필요한 아연이 8.5㎎ 함유돼 있다. 비타민C가 함유된 ‘파워충전’과 수분과 전해질을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수분충전’ 2종으로 구성됐다. 빙그레 관계자는 “e스포츠의 대표 구단인 Dplus KIA와 동행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e스포츠와 더불어 다양한 스포츠 영역과의 접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FETV=김선호 기자] 신세계면세점이 명동점 11층을 디저트·식품부터 패션, 기프트, 케이팝 상품까지 100여개 브랜드를 아우르는 K-컬처 복합 쇼핑 공간으로 전면 리뉴얼했다. 특히 이번 리뉴얼의 핵심인 ‘TASTE OF SHINSEGAE’는 초콜릿, 스낵, 포장식품부터 디저트, 지역 특산품, 건강기능식품까지 폭넓게 선보이는 큐레이션 공간이다. 팝업 매장에서는 SNS 인기 브랜드와 중소기업 제품을 소개해 관광객의 다양한 취향을 겨냥한다. 기존 8층에 있던 'SPACE OF BTS' 매장도 11층으로 리뉴얼 오픈해 팬 콘텐츠와 체험 요소를 한층 강화했다. 최근 한류 콘텐츠 확산과 여행 수요 회복으로 한국 문화 체험을 찾는 관광객이 늘어나고 올해 상반기 신세계면세점의 식품 카테고리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약 40% 증가하는 등 이러한 트렌드를 리뉴얼에 반영했다. ‘테이스트 오브 신세계’는 총 4개의 존으로 세분화됐다. 먼저 국내 면세점 최초 입점한 ‘브릭샌드’와 ‘그래인스 쿠키’ 등으로 구성된 디저트 존에서는 트렌디한 휘낭시에와 프리미엄 쿠키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팝업 존은 홍대와 북촌, 성수 등 미식 핫플레이스의 감성을 담아 외국인 여행객들 선호할 만한 브랜
[FETV=김선호 기자]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이 세계 3대 뷰티 박람회 중 하나인 '코스모프로프 북미 라스베이거스 2025‘에 참가해 글로벌 뷰티 업계 관계자들의 호평을 받으며 성황리에 부스 운영을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올리브영 부스에는 총 4000여명의 방문객이 몰려 K뷰티에 대한 글로벌 업계의 높은 관심과 위상을 입증했다. 코스모프로프는 매년 전 세계 수천 명의 뷰티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 트렌드와 혁신 기술을 선보이는 글로벌 뷰티 박람회다. 7월 15일부터 17일까지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에는 전 세계 1145개 기업이 참가하고 약 2만6천명의 참관객을 모았다. 올리브영은 지난해 미국 법인 설립 이후 처음으로 국제 박람회에 참가하며 글로벌 시장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부스에는 기초 스킨케어 브랜드 ‘바이오힐보’와 ‘브링그린’, 색조 브랜드 ‘컬러그램’ 등 자체 브랜드가 참여해 감각적인 K뷰티 제품력을 선보였다. 실제 이들 브랜드는 현재 미국 아마존과 올리브영 글로벌몰에 입점해 있으며 글로벌 소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부스를 방문한 북미 바이어는 “그동안 소문으로만 듣던 올리브
[편집자 주] 형지그룹의 오너 2세인 최준호 부회장은 2021년 계열사 형지글로벌 대표에 오르며 ‘2.0 시대’를 열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그로부터 4년 후인 올해 간편결제 서비스와 스테이블코인을 내세우며 본격적인 변화를 예고했다. 다만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재무 여력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FETV는 형지그룹 오너 2세가 그리는 청사진과 이를 위한 재무구조를 살펴보고자 한다. [FETV=김선호 기자] 형지그룹이 주요 계열사의 실적 부진으로 인해 현금곳간이 말라가고 있는 형편이다. 주요 계열사 중에서는 본업인 패션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재화 등 매입 대금을 결제할 수 있는 자금도 부족한 실정이다. 때문에 페이·코인 등 신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실탄 마련도 힘겨울 수 있다는 분석이다. 형지그룹의 지배구조는 창업주인 최병오 회장을 중심으로 계열사가 배열돼 있는 구조다. 최 회장이 직접 지분을 보유하고 지주사로서 역할하고 있는 계열사는 패션그룹형지(종속기업 형지글로벌, 네오패션형지, 아트몰링, 형지에스콰이아)다. 이외에 주요 계열사로 형지리테일, 형지엘리트와 형지I&C(종속기업 형지디비제일차) 등이 있다. 그중 형지리테일의 경우 최대주주로 패션그룹형지
[FETV=김선호 기자] 롯데가 16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에서 ‘2025 하반기 롯데 VCM’을 개최했다. 롯데 VCM은 1년에 두 번 신동빈 롯데 회장을 비롯해 롯데지주 대표이사 및 실장, 사업군 총괄대표와 계열사 대표 등 80여명이 모여 그룹 경영 방침 및 중장기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다. 이번 하반기 VCM은 상반기 실적을 돌아보고 하반기 운영방침을 공유하며 시작했다. ‘브랜드, 소비자를 움직이는 힘’이라는 주제의 외부 강연과 식품, 유통, 화학 등 각 사업군 총괄대표들이 본원적 경쟁력 강화 전략을 중심으로 발표했다. 롯데미래전략연구소는 지속성장을 위한 혁신 방안, 롯데벤처스는 스타트업과의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혁신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참가자들은 ‘그룹의 중장기 성장 방안’을 주제로 회의했다. 각 사업부별로 관련된 산업의 변화 방향과 미치는 영향을 공유하고 이를 토대로 기존 성공방식에서 벗어나 산업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는 새로운 방향성을 마련하고자 심도 깊게 논의했다. 신동빈 롯데 회장은 VCM을 주재하며 그룹 경영 방침과 CEO의 역할과 리더십에 대해 메시지를 전했다. 신동빈 롯데 회장이 ‘2025년 하반기 VCM’에
[FETV=김선호 기자] ㈜신세계까사의 친환경 수면 브랜드 ‘마테라소’가 브랜드의 모든 역량을 집대성한 럭셔리 매트리스 컬렉션 ‘마테라소 헤리티지’를 출시했다. 21년부터 까사미아의 매트리스 시리즈로 운영되던 ‘마테라소’는 지난 23년 7월 수면 전문 브랜드로 확장 전환하고 올해 브랜드화 2주년을 맞았다. 마테라소는 이를 기념해 1천만원 대에 달하는 고가 매트리스 컬렉션 ‘헤리티지’를 출시했다.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국내 프리미엄 침대 · 매트리스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브랜드 존재감을 한 단계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마테라소’는 23년 까사미아로부터 브랜드 독립 이후 자연 유래 소재 본연의 기능성과 안전성에 집중하며 ‘포레스트 컬렉션’ 매트리스를 중심으로 독자적인 수면 철학을 정립해왔다. ‘헤리티지’는 마테라소가 추구해온 수면 철학을 집약해 구현한 브랜드 최상위 컬렉션으로 고급 자연 소재의 조합과 구조적 설계의 정밀도를 한층 끌어올려 완성도를 높였다. 매트리스를 구성하는 핵심 요소이자 지지력을 좌우하는 스프링은 글로벌 기술력을 보유한 강철 코일 생산기업 ‘레게트앤플랫’社의 ‘칼리코 코튼 포켓 스프링’을 국내 최초로 사용했다. 칼리코 코튼 포켓
[FETV=김선호 기자] 국내 대표 상생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의 ‘바르고 봉사단’이 지난 15일 서울 구산초등학교 특수학급 학생들과 함께 서울역과 인천공항에서 공항철도 체험학습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바르고 봉사단'은 '붓으로 소스를 바르는 교촌만의 정직한 조리법과 나눔을 위해 올곧고 바르게 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교촌의 임직원과 가맹점주, 고객을 포함하여 구성된 '교촌가족'이 참여하는 봉사단이다. 2023년 공식 출범 이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체험학습은 특수학급 학생들이 철도와 항공이 연계된 다양한 교통수단과 서비스를 경험하면서 사회적응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에서 기내 반입 물품 구분에 대한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탑승 수속과 출국 심사 과정을 체험했고 공항철도 직통열차에 탑승하여 인천공항 제1터미널로 이동했다. 공항에서는 전동카트 탑승 체험과 푸드코트 이용, 전망대, 미디어아트 전시 등 즐길 거리가 가득한 공항 내부 곳곳을 둘러보았다. ‘바르고 봉사단’은 13명의 특수학급 학생들이 안전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지원하며 따뜻한 유대감을 형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