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수식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신선한 국산 원유로 만든 우유크림을 강조한 ‘크림하프롤’과 ‘크림도넛’ 신제품 크림 베이커리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서울우유는 최근 MZ세대들을 주축으로 SNS를 통해 인기몰이 중인 크림빵에 주목하고 소비자들의 니즈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켜줄 프리미엄 디저트를 선보이게 됐다. 서울우유 ‘크림하프롤’은 크림빵 ‘반갈샷(빵을 반으로 갈라 내용물은 보여주는 인증샷)’에서 착안해 기존 크림빵에서 발전된 새로운 형태의 크림 디저트다. 하프롤 형태의 시트는 크기를 도톰하게 높여 소비자들의 가심비를 충족시키고, 서울우유의 풍성한 휘핑크림은 진하면서도 부드럽고 달콤한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한편 ‘크림도넛’은 서울우유 동물성, 식물성 휘핑크림을 최적비로 혼합해 신선하고 부드러운 크림을 강조한 디저트다. 우유를 사용해 더욱 쫄깃하고, 볼륨감 있는 베를리너 도우를 사용해 고급스러운 도넛 맛을 구현했다. 신제품 크림 베이커리 2종은 냉동 보관을 우선하며 실온 해동 1시간 이상, 냉장 해동 3시간 이상을 추천한다. 빵은 촉촉하고 크림은 차가운 상태일 때, 가장 맛있는 프리미엄 디저트로 즐길 수 있다고 서울우유 측은 전했다. 서
[FETV=김수식 기자] 엔데믹 이후 맞는 첫 봄 피크닉 시즌을 앞두고 야외활동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간식이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고 자유로운 내, 외부 활동이 가능해지면서, 다양한 인증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화려한 색상이 강조된 제품들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기상정보 제공업체 웨더아이 발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중부지방 봄꽃 개화시기가 오는 31일부터 4월 7일로 평년 대비 1일에서 7일 정도 빠를 것으로 전망된다. 야외 활동과 피크닉 간식 수요는 더욱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식음료업계는 상큼한 과일을 중심으로 알록달록한 컬러나, 은은한 파스텔톤의 비주얼을 강조한 다양한 ‘컬러플 간식’을 앞다퉈 선보이며 소비자 공략에 나서고 있다. 글로벌 청과 브랜드 돌(Dole) 코리아의 ‘식이섬유 플러스 후룻컵 2종’은 엄선한 과일을 주스에 담아 과일과 주스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2in1 제품이다. 파인애플 청크, 망고 구아바 2종으로 기호에 맞게 즐길 수 있으며, 화사한 노란색 컬러감까지 갖춰 봄 피크닉 간식으로 활용도가 높다. 특히 해당 제품은 맛있는 과일뿐만 아니라, 치아씨드와 파인애플코어, 이눌린(프로바이오틱스)
[FETV=김수식 기자] 빙그레 바나나맛우유‧요플레와 해태아이스크림 부라보콘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주관하는 ‘2023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 각 부문 1위로 선정됐다.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브랜드 관리 모델에 의거하여 1999년부터 매년 조사결과를 발표한다. 국내 브랜드 진단평가 제도 중에서 최다 브랜드가 참여하는 공신력 있는 조사로 작년에는 112개 브랜드가 조사에 참여했다. 올해 조사에서는 빙그레의 바나나맛우유가 가공우유 부문 16년 연속 1위, 요플레가 떠먹는 요거트 부문 17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해태아이스크림의 부라보콘은 4년만에 아이스크림 부문에서 1위를 되찾았다. 2007년부터 2019년까지 아이스크림부문 13년 연속 1위를 차지한 바 있으며 총 17차례 1위에 선정됐다. 빙그레 관계자는 “이번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제품들 모두 오랜 기간동안 많은 사랑을 받으며 각 부문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신뢰할 수 있는 품질과 시장을 선도하는 제품, 소비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더욱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구축할 것”이라고
[FETV=김수식 기자] 교촌치킨 가격이 오른다.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오는 4월 3일부터 소비자 권장 가격 조정을 시행한다. 지난 2021년 11월 제품 가격을 평균 8.1% 올린 이후 1년 4개월 만에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 교촌치킨의 이번 권장 가격 조정은 품목별로 500~3000원 사이로 진행된다. 주요 한마리 및 부분육 메뉴는 3000원 상향 조정되며, 이외 메뉴들은 사이즈 및 기존 가격대에 따라 500원~2500원이 상향된다. 블랙시크릿 등 일부 신제품은 가격 조정 없이 동결된다. 교촌은 가맹점 수익 구조가 수년간 악화돼온 상황에서 부득이하게 이번 가격 조정을 결정했다. 임차료 및 인건비, 각종 수수료 등 운영비용 상승에 최근 원자재 가격까지 크게 오르며 가맹점 영업환경에 대한 개선이 절실하게 필요했다는 판단이다. 특히 교촌은 특유의 맛과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조각마다 붓으로 소스를 바르는 등 까다로운 조리과정으로 소요되는 인건비가 더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교촌 본사는 2014년 이후 10년간 주요 원자재 가맹점 납품가를 동결해왔다. 분담비용이 상승하면서 지난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78%를 기록했다. 이처럼 교촌은 비용 상승
[FETV=김수식 기자] 프리미엄 주류 브랜드를 수입 유통하는 트랜스베버리지는 날로 인기가 높아지는 하이볼 트렌드 속에서 자사 제품을 활용한 다양한 하이볼을 소비자들이 맛볼 수 있도록 바, 음식점 등에서 하이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트랜스베버리지의 이번 프로모션은 와일드 터키, 더 글렌그란트, 캄파리, 와일드 터키 아메리칸 허니를 베이스로 사용한 다양한 하이볼을 매장에서 전용잔으로 맛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각광받고 있다. 와일드 터키를 활용한 와터 하이볼은 프리미엄 버번의 강렬함에 탄산음료의 청량함이 더해져 취향에 따라 드라이하게 또는 달달하게 즐길 수 있어 기존 하이볼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더 글렌그란트 하이볼은 가장 우아한 프리미엄 싱글몰트 위스키를 베이스로 사용하여 깔끔하고 상큼하게 음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아페리티보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이탈리아 주류까지 다양하게 취급하는 트랜스베버리지만의 독특한 하이볼을 맛볼 수 있는 기회도 소비자들에게 제공해 관심을 끌고 있다. 이탈리아 1위 리큐르인 캄파리를 활용한 캄파리 레드 하이볼은 강렬한 붉은색을 자랑하는 캄파리에 탄산을 더해 청량하면서 달콤 쌉싸름한 맛을 자랑한다.
[FETV=김수식 기자] 하이트진로는 참이슬 모델 아이유와 함께 새로운 광고를 제작, 봄 시즌 마케팅 활동을 본격화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신규 광고는 ‘이슬같이 깨끗한 다음날’이라는 슬로건 아래, 궁극의 깨끗함이 느껴지는 우주를 무대로 참이슬의 깨끗함을 표현하고자 했다. 신비롭고 광활한 우주에서 아이유와 이슬방울의 사랑스러운 캐미를 연출, 이슬방울들을 우주 속 별의 모습으로 표현해 시각적 효과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광고는 청량함과 깨끗함이 느껴지는 우주에서 시작된다. 소설 속 어린왕자의 모습처럼 아이유가 앉아있고, 별 하나를 건드리자 반짝이는 효과와 함께 이슬방울 캐릭터로 변한다. 이슬방울들이 일제히 어디론가 향하고 아이유는 신기한 듯 그 모습을 바라보고 수많은 별들이 모여 이슬방울 별자리인 ‘이슬자리’가 된다. ‘오늘도 내일도 깨끗함으로 기억될 이슬자리, 이 술자리!’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이슬자리’는 참이슬 잔으로 전환, 즐거운 술자리로 연결된다. 아이유가 참이슬을 톡 건드리자 이슬방울이 튀어 나오고 놀라는 모습으로 광고는 마무리 된다. 참이슬 신규 광고는 지상파, IPTV, 온라인 채널 등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FETV=김수식 기자] 대상 종가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한 ‘2023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김치 부문에서 23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25회를 맞이한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매년 3월 발표하는 브랜드 가치 인증 제도다. 국내 소비 생활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제품 및 서비스를 대상으로 브랜드 인지도, 충성도 등 브랜드 파워 조사 결과를 지수화해 부문별 1위 브랜드를 발표한다. 종가는 지난 2001년부터 올해까지 23년 연속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김치 부문 부동의 1위를 지켜왔다. 이번 조사에서 종가는 브랜드 인지도 및 고객 충성도 등 모든 부분에 걸쳐 고루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10년부터는 10년 이상 연속 1위 브랜드에 주어지는 ‘골든브랜드’ 인증을 획득했다. 대한민국 최초 포장김치 브랜드 종가는 지난 1988년 김치의 세계화를 꿈꾸며 탄생했다. 지난 2022년 10월 대상은 브랜드 이름을 ‘종가’로 바꾸고 신규 BI를 공개, 글로벌 브랜드로의 도약을 선포했다. 종가 김치는 현재 미주와 유럽, 대만과 홍콩 등 아시아를 포함한 전 세계 40여 개 국가에 진출해 국내 포장김치
[FETV=김수식 기자] 스파클링 와인의 성장세에 힘입어 K샴페인으로 불리는 ‘골든블랑’이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임페리얼로 유명한 드링크인터내셔널의 자회사 인터리커는 올해 상반기에 빈티지 샴페인 ‘골든블랑 6스타’와 ‘골든블랑 7스타’를 출시해 럭셔리 라인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골든블랑 6스타는 4000병, 골든블랑 7스타는 1000병 한정 수량으로 각각 판매된다. 인터리커가 지난 2021년 출시한 골든블랑은 다양한 소비자 니즈에 맞춰 샴페인(골든블랑 5스타), 크레망(골든블랑 4스타), 프렌치 스파클링(골든블랑 3스타)의 포트폴리오를 갖춰 다양한 채널에서 소비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 중 골든블랑 5스타 샴페인은 국내 최초로 프랑스 샴페인 협회에서 공식 라이선스를 받은 브랜드로로 샴페인 애호가 사이에서 이미 유명세를 타고 있다. 골든블랑은 출시 3개월만에 1만 3000병 그리고 1년 반만에 10만병 판매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우고 있다. 샴페인 골든블랑은 1805년 설립돼 216년간 6대째 가족 경영을 이어오고 있는 샴페인 명가 볼레로 샴페인 하우스에서 생산하고 있다. 샴페인 골든블랑은 볼레로 가족이 소유한 포도밭의 포도만을 사용해 제조하며
[FETV=김수식 기자] 출시 4주년을 맞이하는 ‘청정라거-테라’가 지난해 역대급 판매량을 기록,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국내 맥주 시장에서 대표 브랜드로 성장한 ‘테라’가 지난해 최대 판매를 기록하며 확고한 대세감을 형성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또한, 출시 후 처음으로 연간 판매량이 10억 병을 돌파, 전년 대비 약 11% 증가하며 최대 판매를 달성했다. 코로나로 인한 펜데믹 상황으로 주류 시장 전체가 위축 됐음에도 불구하고, 출시 이후 연평균 23%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는 테라는 2019년 출시 해 대비 2022년 동 기간 판매량이 약 86% 증가하며 급성장했다. 지난해 하반기 엔데믹을 맞이해 하이트진로는 테라 리붐업 활동을 통해 소비자 접점에서 다양한 프로모션과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최대 판매량을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 2022년 일반 음식점, 술집 등 유흥 채널 전체 판매는 전년대비 약 33% 증가하며 최대 판매를 견인했다. 유흥 시장의 판매량이 전 부문 성장한 가운데, 특히 펍과 클럽 등에서 주로 마시는 소병 판매량이 전년 대비 약 85% 증가했으며 치킨‧호프집, 각종 행사 등에서 즐겨 마시는 생맥주 역시 약 54% 증가한
[FETV=김수식 기자] 하림이 전국 비빔면 맛집의 레시피를 연구해 만든 The미식(더미식) ‘비빔면’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더미식 비빔면은 10가지 과일과 채소를 블렌딩한 비법 양념장과 육수로 반죽한 쫄깃하고 탱탱한 면발이 특징이다. 하림은 남녀노소 누구나 집에서도 비빔면을 맛있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재료의 조합과 비율 등에 심혈을 기울였다. 그 결과 탄생한 더미식 비빔면의 비법 양념장은 육수와 볶은 고추, 동치미 국물로 만든 베이스에 자두, 매실, 사과, 배 등 과일 4종과 마늘, 양파, 생강, 무, 대파, 청양고추 등 채소 6종, 총 10종을 최적의 비율로 조합해 완성했다. 특히 비빔장에 있어 가장 중요한 맛은 매콤, 새콤, 달콤한 맛이라 생각해 매콤함의 재료로 청양고추를, 새콤함의 재료로 동치미 등을 선택하고 자두와 매실 등을 넣어 달콤한 맛을 더해 입맛을 당기게 만들었다. 고소한 풍미와 씹는 즐거움을 한층 강화한 면발도 더미식 비빔면의 특징이다. 육수를 넣어 반죽해 튀겨낸 면은 더욱 고소하며, 더미식만의 비법 레시피로 툭툭 끊어지거나 빨리 불지 않고 마지막에 남은 면발 한 가닥까지 쫄깃함과 탱탱함이 유지된다. 하림은 더미식 비빔면의 맛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