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이신형 기자] 동아참메드가 감염성질환 진단 특화기업 휴피트(HUFIT)와 지분투자 및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휴피트는 감영성질환 진단 특화기업이다. 패혈증을 진단하는 혈액배양시스템 ‘HubCentra FA’, ‘HubCentra A’를 개발해 유통하고 있다. 결핵배양시스템 ‘HubCentra TB’, 바이러스 및 항생제 내성균을 진단하는 분자진단시스템 ‘HuPectra’를 개발하고 있다. 동아참메드는 이번 계약을 통해 혈액배양시스템 ‘HubCentra FA’, ‘HubCentra A’ 등의 국내 독점 판매권을 확보했다. 향후 휴피트에서 출시 예정인 결핵배양시스템 및 분자진단시스템 등 국내외 독점 판매에 대한 우선협상권을 확보했다. 동아참메드는 휴피트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기존 체외진단 및 감염관리 사업 역량을 바탕으로 미생물진단 및 분자진단 분야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향후 공동 기술 개발에 협력할 예정이다. 글로벌 산업 및 시장조사 전문 기관 ‘MarketsandMarkets’, ‘The Business Research Company’의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혈액배양검사 시장은 2025년 약 5조7000억원, 결핵 진
[FETV=이신형 기자] 한미그룹은 지난달 24일부터 경기도 화성시 팔탄사업장과 서울 본사 등에서 하반기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연이어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오는 8월 말까지 R&D센터와 바이오플랜트 등 경기도 동탄, 평택, 송탄 지역에서도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특히 지난달 28일, 29일 폭염 속에서 진행된 서울 본사 캠페인에는 10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해 생명 나눔을 실천하는 등 혈액 수급 안정화에 작은 힘을 보탰다. 한미그룹 임주현 부회장도 헌혈 캠페인에 동참해 임직원들을 격려하면서 한미의 오랜 경영 이념인 ‘인간존중’, ‘가치창조’ 실천에 뜻을 함께 했다. 캠페인은 1980년 한미그룹 창업주 임성기 선대 회장이 서울 시청역에 마련된 ‘헌혈의 집’ 개소에 직접 참여한 것을 계기로 시작됐다. 한미는 1981년부터 매년 새해 초 헌혈 캠페인으로 업무를 시작하는 전통을 가지게 됐다. 현재는 상·하반기 연 2회 정기 캠페인으로 이어지고 있다. 임 선대 회장은 생전 “내 몸속의 피를 환자를 위해 선뜻 나누는 일이야말로 인류의 삶에 기여하고자 하는 제약기업 본연의 역할에 딱 들어맞는 선행”이라고 강조하며 헌혈 캠페인에 큰 애정을 쏟았다. 지
[FETV=이신형 기자] 동아제약은 ‘듀오버스터 민트볼’이 CU에 입점했다고 8일 밝혔다. 듀오버스터 민트볼은 편의점 채널 중 최초로 CU에 입점한다. 올리브영에 이어 더욱 다양한 오프라인 매장에서 소비자들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듀오버스터 민트볼은 페퍼민트 에센스를 함유한 4.7mm의 액상 캡슐 형태의 구취 케어 제품으로 섭취 시 입 안 가득 상쾌함을 선사한다. 이 제품은 이중 캡슐 구조를 적용해 강력한 쿨링 효과를 제공한다. 또 얇은 커버링 기술을 통해 캡슐이 터질 때 껍질의 잔여감 없이 부드러운 목넘김이 가능하다. 설탕이 첨가되지 않아 언제든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다. 지난 4월 출시된 듀오버스터 민트볼은 출시 직후 품절 대란이 일어나는 등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CU입점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와 만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듀오버스터 민트볼을 다양한 일상 속에서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FETV=이신형 기자] 셀트리온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앱토즈마(AVTOZMA)’의 정맥주사(IV) 제형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사이토카인방출증후군(CRS) 적응증'에 대한 허가를 추가로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지난 1월 앱토즈마의 피하주사(SC)와 정맥주사(IV) 제형에 대해 미국 FDA 품목 허가를 받았다. 이번에 CRS 적응증이 IV 제형에 추가 승인되면서 앱토즈마 IV 제형은 류마티스관절염(RA), 거대세포동맥염(GCA), 전신형 소아특발성관절염(sJIA) 등의 오리지널 의약품이 미국 내에서 획득한 전체 적응증과 동일한 허가를 확보하게 됐다. CRS는 'CAR-T 치료' 등 면역세포치료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중증 전신 염증 반응으로 혈중 사이토카인 농도가 급격히 상승하며 나타난다. 해당 적응증은 오리지널 의약품에서도 정맥주사 제형에만 허가돼 있으며 앱토즈마 역시 IV 제형에 한해 승인을 받았다. 앱토즈마의 오리지널 의약품인 악템라는 인터루킨-6(IL-6) 단백질을 억제해 염증을 줄이는 인터루킨 억제제다. 2024년 글로벌 매출은 약 26억4500만 스위스프랑(한화 약 4조4965억원)이며 이 중 미국 매출은 약 18억62
[FETV=이신형 기자] 대웅제약의 피부케어 브랜드 이지듀(Easydew)가 여름철 피부 열감과 기미 고민을 동시에 케어할 수 있는 ‘이지듀 시카알로에 여름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지듀 시카알로에 여름 에디션은 ▲멜라토닝 원데이 앰플 시카알로에 ▲멜라토닝 울트라카밍 토너 시카알로에 ▲멜라토닝 겔 패치 시카알로에 총 3종이다. 대표 제품 이지듀에 피부 진정에 탁월한 시카·알로에 성분이 함유돼 피부 열감을 낮추고 기미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기획됐다. 대표 제품 '멜라토닝 원데이 앰플 시카알로에’는 누적 2천만 병 이상 판매된 이지듀의 베스트셀러 ‘DW-EGF 멜라토닝 원데이 앰플’의 여름 버전 제품이다. 특히 기미 케어 성분인 DW-EGF(고활성 상피세포 성장인자)와 미백 기능성 성분을 그대로 담아내는 동시에 피부 진정 성분인 시카알로에 콤플렉스를 추가했다. 임상 결과에 따르면 멜라토닝 원데이 앰플 시카알로에는 피부 온도를 7.5℃ 낮춰주며 일주일 사용 시 기미를 약 11% 개선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번 이지듀 시카알로에 여름 에디션은 산뜻하고 시원한 보습감을 갖춰 무덥고 습한 날씨에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미스트 타
[FETV=이신형 기자] 동아제약이 단일 성분 건강기능식품 셀파렉스 베이직 라인 3종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신제품은 ▲셀파렉스 루테인지아잔틴 ▲셀파렉스 알티지 오메가3 ▲셀파렉스 식물성 알티지 오메가3 등 총 3종이다. 최근 개인의 건강 상태와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건강기능식품을 선별적으로 선택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 흐름에 따라 이번 출시를 결정했다. ‘셀파렉스 루테인지아잔틴’은 루테인과 지아잔틴을 함유한 마리골드추출물이 주원료다. 해당 추출물은 노화로 감소할 수 있는 황반색소 밀도를 유지해 눈 건강에 도움을 준다. 또 목넘김이 편한 초소형 식물성 캡슐로 섭취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셀파렉스 알티지 오메가3’는 EPA 및 DHA 함유유지 600mg과 항산화 작용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E를 함유한 제품으로 혈중 중성지질과 혈행 개선에 도움을 수 있다. 특히 까다로운 ‘IFOS 5-Star’ 품질 인증을 받은 신선한 원료로 안심하고 복용할 수 있다. ‘셀파렉스 식물성 알티지 오메가3’는 임산부와 채식주의자도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는 식물성 rTG 오메가3를 사용했으며 식물성 캡슐로 체내 흡수율과 안전성을 한층 강화한 제품이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이
[FETV=이신형 기자] 휴온스메디텍은 최근 기존 자사 제품 대비 30% 이상 크기를 줄인 연성내시경 소독기 ‘휴엔 컴팩트’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휴엔 컴팩트는 제품명 그대로 컴팩트한 디자인에 가격도 합리적인 내시경소독기다. 부피, 가로 사이즈를 줄여 좁은 내시경 세척실에서도 효율적으로 활용이 가능하도록 만들었다. 휴엔 컴팩트는 가로 사이즈는 약 46cm이다. 소독 공간의 용량은 유지하면서도 깊이가 깊고 평면은 정사각형에 가까운 형태로 제작됐다. 이로 인해 더욱 안정적인 침적 소독(내시경을 소독액에 담그는 소독 방법)이 가능하다. 또한 기존 직사각형 형태의 챔버와 달리 내시경이 꺾이거나 접히는 현상을 최소화해 내시경에 가해지는 압박을 효과적으로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진석 휴온스메디텍 대표는 “휴온스메디텍은 독자적 기술로 개발한 우수한 의료기기 및 의약품·의약외품을 공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한 신제품 개발에 노력함과 동시에 국내 의료 환경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FETV=이신형 기자] 한미그룹의 한미사이언스와 한미약품이 차세대 여성과학기술인 육성을 위한 기관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행사는 이화여자대학교 생명과학과 학생들이 지난 달 23일 서울 송파구 한미그룹 본사를 공식 방문하며 시작됐다. 이번 교류 행사는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WISET)이 주관하고 이화여대 학생들이 참여하는 기관탐방 프로그램 ‘제4회 이화 바이오 브릿지’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이날 방문에는 WISET 취업탐색 멘토링과 이화 바이오 브릿지 멘토링에서 멘토로 활동 중인 김현정 박사를 비롯해 이화여대 교수진 및 생명과학과 학생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한미사이언스 C&D 전략팀과의 멘토십 세션을 비롯한 임성기 기념관 큐레이션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한미그룹 본사 20층에 위치한 임성기 기념관에 전시된 한미약품 대표 제품들을 통해 임성기 선대 회장의 경영 철학과 도전 정신, 신약개발 R&D 중심 전략에 대한 설명을 경청했다. 참석자들은 한미약품의 1973년 첫 제품인 ‘티에스산’ 출시부터 개량·복합신약, 글로벌 라이선스 아웃 혁신신약 등을 돌아보며 한국형 R&D 혁신 여정에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FETV=이신형 기자] 휴젤이 올해 상반기 매출 2000억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휴젤은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1103억원, 영업이익 567억원, 순이익 382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5.5%, 33.6%, 3.3% 증가한 수치로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이다. 올해 상반기 기준으로 휴젤의 매출액은 2000억원으로 상반기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주요 품목인 보툴리눔 톡신과 HA 필러의 2분기 해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1% 성장한 698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63%를 차지하며 2분기 실적을 크게 견인했다. 휴젤은 글로벌 빅3 톡신 시장인 미국·중국·유럽에서 모두 허가를 획득한 국내 최초이자 유일의 기업이다. 해당 지역 매출 호조에 힘입어 톡신 및 필러 합산 2분기 매출 중 수출 비중은 73%를 기록했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보툴리눔 톡신 ‘보툴렉스’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20% 상승한 612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상반기 누적 매출은 1000억원 이상을 달성했다. 올해 3월 미국 출시 이후 6월 미국향 선적이 추가 진행됐다. 중국·대만·호주 등 아시아 태평양 국가에서도 안정적인 성장세가 더해졌다. HA필러
[FETV=이신형 기자] 휴온스가 올해 2분기 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휴온스는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1560억원, 영업이익 131억원, 순이익 118억원을 기록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7%, 40.3%, 46.5% 증가한 수치다. 전 사업부문의 고른 성장과 종속회사 실적 개선이 실적 확대를 이끌었다. 5월 분할합병을 마친 건강기능식품 전문 자회사 휴온스엔과 완제의약품 제조·판매 자회사 휴온스생명과학이 흑자전환에 성공했고 지난해 말 인수한 팬젠은 6월부터 연결 종속기업에 포함됐다. 전문의약품 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3.9% 증가한 691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대사성 질환 치료제 및 북미 수출 주사제가 성장을 견인했다. 북미향 주사제 수출액은 54억원으로 51% 증가했다. 뷰티·웰빙사업은 건기식 부문 이관 영향으로 13.3% 감소한 422억원을 기록했다. 건기식 사업 부문을 제외한 매출은 연속혈당측정기 ‘덱스콤 G7’의 판매 호조로 7.7% 성장한 370억원을 기록했다. CMO 사업도 점안제 수탁 증가로 7.4% 늘어난 208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2분기 경상연구개발비는 98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