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경남은행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금융 실천은 물론 지역 스타트업 지원에도 발벗고 나섰다. BNK경남은행은 창립 54주년을 맞아 지역 스타트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본점 열린마당에서 열린 스타트업 간담회에는 예경탁 경남은행장을 비롯해 CHAIN-G INCUBATOR 참여기업으로 선정된 17개사 스타트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예경탁 행장은 스타트업 대표들로부터 CHAIN-G INCUBATOR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건의사항과 기업운영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CHAIN-G는 BNK경남은행 스타트업 지원사업의 새로운 브랜드로서 스타트업 생태계 구성원들을 연결하는 플랫폼의 역할을 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CHAIN-G INCUBATOR는 CHAIN-G프로그램의 하나로 창업 7년미만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하는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앞으로 BNK경남은행 은행장과의 간담회가 포함된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기업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BM진단, IR 대회, 투자사 전담 멘토링, 투자자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종전 INCUBATOR 프로그램과 다르게 금융권에서 운영하
[FETV=임종현 기자] DGB대구은행은 시중은행 전환 인가를 기념해 고객에게 새로운 출발을 알리고 성원에 감사하는 의미로 지역과 상생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1967년 10월 국내 최초의 지방은행으로 출범, 지난 57년간 대구·경북 대표기업으로 성장해온 대구은행은 이번 시중은행 전환으로 전국구 시중은행의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었다. 대구은행은 시중은행 전환에 맞춰 미래 100년 고객인 다음 세대를 위한 지원의 일환으로 ‘저출산 및 자녀 양육 지원사업’을 올해부터 진행해왔다. iM-MOM키트 지원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출산 가정에 육아 필수품 꾸러미 선물을 1500여개 전달하는 한편 자녀 양육에 도움이 되는 사업을 추진해 지역 아동 장난감 대여 지원 및 명사를 초청해 부모 교육을 진행하는 iM-Talk콘서트도 6월까지 매월 1회 무료로 진행 중에 있다. 이어 올해 5월 국내 7번째 새로운 시중은행으로 만나게 될 새로운 고객들에 대한 환영(Welcome)과 기존 고객들에 대한 감사(Thank)의 표시를 위해 다양한 대고객 마케팅 활동 및 사은 행사,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16일 시중은행 전환 발표 이후 매일 공공금융부 주도
[FETV=권지현 기자] IBK기업은행은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을지로 IBK파이낸스타워에서 ‘IBK창공(創工)’의 2024년 상반기 데모데이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데모데이는 상반기 육성 프로그램의 마무리 행사로 IBK창공 기업의 성과발표 및 투자, 협업을 논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24개 혁신창업기업이 IR피칭에 참여하고 부스전시를 통해 기업 홍보를 진행한다. IR피칭과 함께 이번 행사에서 새롭게 실시되는 대·중견기업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서는 대·중견기업(대웅제약, 롯데건설, 아워홈, 현대차, KT, LS일렉트릭)과 협업 가능한 기업을 매칭해 시장 검증 기회 제공 및 향후 사업 제휴 가능성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한 생활 속에서 접할 수 있는 기업의 혁신제품 및 서비스를 홍보하는 ‘IBK창공 전시관(Life with IBK창공)’ 운영을 통해 일반 대중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계획이다. 29일에는 IBK창공 실리콘밸리 데스크 직원이 현지 VC 등과 간담회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실리콘밸리 창업 생태계를 파악하고, 현지 진출 희망 스타트업에 대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30일 기조연설에는 AI기반 자율
[FETV=권지현 기자] 신한은행은 배달앱 ‘땡겨요’의 외동휴게소(포항방면) ‘QR주문 결제 서비스’ 운영을 위해 경인석유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QR주문 결제 서비스’는 앱 설치 및 회원가입 없이 테이블에 비치된 QR코드를 휴대폰 카메라로 스캔해 간편하게 음식을 주문할 수 있는 서비스다. 신한은행은 경인석유가 운영하는 외동휴게소에 ‘QR주문 결제 서비스’ 환경을 구축하고 휴게소 방문 고객이 음식을 주문하고자 할 때 간편하게 음식을 주문할 수 있게 했다. 또한 ‘땡겨요’ 앱을 통해 방문 시간 예약 및 음식 주문을 미리 할 수 있는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휴게소 음식주문 고객들은 ‘땡겨요’ 앱의 ▲첫주문 및 재주문 쿠폰 각 5000원 ▲꽝 없는 출석 이벤트 등 다양한 할인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신한은행 ‘땡겨요’는 이번 서비스 도입을 시작으로 올해 상반기 중 전국 46개 휴게소에 ‘QR주문 결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이 제공하는 편리한 비대면 결제 서비스를 더 많은 고객이 누릴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 편의를 높이고 고객과 사업자 모두가 상생할 수
[FETV=임종현 기자] DGB대구은행은 지역본부인 경북동부본부와 경북신용보증재단 동부본부가 양 기관 발전을 통한 상호업무 지원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양사는 지역특례보증 및 보증관련 제반 업무의 신속한 지원, 보증서 비대면 플랫폼 개발에 관한 상호 업무협의 및 구축, 지역특례보증대출 우선 심사 및 상품 홍보, 지역 내 봉사활동 상호 참여 및 활동 등을 상호 협의 하에 진행하기로 했다. 김태형 경북동부본부장은 “시중은행 전환을 통해 새로운 발걸음을 시작하는 DGB대구은행은 추후 지역과 더욱 긴밀한 협조 체계를 통해 지역과 함께 더욱 크게 발전하고자 한다”며 “이번 협약으로 지역 내 소상공인, 중소기업에 대한 신속한 업무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지원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고(高)금리가 지속되면서 가계 빚이 1년 만에 감소로 전환했다. 한국은행이 21일 발표한 ‘2024년 1분기 가계신용(잠정)’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기준 우리나라 가계신용(가계 빚) 잔액은 1882조8000억원으로 전분기 말보다 2조5000억원(0.1%) 감소했다. 분기 기준 가계 신용이 줄어든 것은 작년 1분기(-14조4000억원) 이후 처음이다. 가계신용은 은행과 보험사 등 금융회사 대출(가계대출)에 신용카드 이용액 등(판매신용)을 더한 ‘포괄적 가계 빚’을 의미한다. 지난 3월 말 기준 가계대출 잔액은 1767조원으로, 지난해 12월 말보다 2000억원 감소했다. 가계대출이 줄어든 건 작년 1분기 이후 4분기 만이다. 주택거래량이 감소하면서 주택담보대출대 증가폭이 줄었고, 신용대출 상환으로 기타 대출 감소폭도 커졌다. 주담대 증가 폭은 전 분기(15조2000억원)보다 3조원 가까이 줄어든 12조4000억원으로 나타났다. 신용대출과 비주택 부동산 담보대출 등을 포함하는 기타대출은 올 1분기 12조6000억원 감소하며 10분기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작년 3분기 기타대출 감소액은 2조9000억원, 4분기는 9조7000억원을 기록
[FETV=권지현 기자] KB국민은행은 오는 8월 14일까지 군 입대를 앞둔 병역판정검사자를 위한 경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대상 고객은 병역판정검사자 중 KB나라사랑우대통장 및 KB나라사랑카드를 가입한 고객으로 ▲KB스타뱅킹 신규 가입 ▲마케팅 활용 동의 ▲알림(Push) 동의 완료 시 버거킹 와퍼 세트 교환권 1매를 실시간 제공한다. KB스타뱅킹 신규 고객이 아닌 경우에도 ‘주택청약종합저축’ 또는 ‘청년 주택드림 주택청약’ 가입 시 사용 가능한 KB금융쿠폰 2만원권을 지급한다. 또한, KB나라사랑카드 발급월로부터 3개월간 매월 1회씩 월 3000원 상당의 선물을 제공한다. 고객은 매월 KB스타뱅킹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를 통해 ▲이디야 아메리카노 ICED(L) ▲해피콘 3000원 ▲GS25 모바일 상품권 3000원권을 차례로 받을 수 있다. 아울러 KB Pay 최초 가입 후 이벤트 응모 및 혜택 알림 Push 동의를 완료한 고객에게는 메가MGC커피 아메리카노 쿠폰 1매를 증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각 지방 병무청 내 국민은행 나라사랑카드 발급소 및 KB스타뱅킹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민은행은 군 복무 중인 병사들이 꿈을 실현하기 위한 목
[FETV=권지현 기자] IBK기업은행은 국내 최초로 1000억원 규모의 한국무위험지표금리(KOFR) 연동 변동금리채권을 발행했다고 21일 밝혔다. 기업은행의 KOFR 연동 변동금리채권은 KOFR가 금융거래지표법상 중요지표로 지정된 이후 2년 8개월 만에 KOFR를 준거로 발행된 최초의 채권이다. 만기는 6개월이며 발행금리는 KOFR 1일물에 20bp(1bp=0.01%p)를 가산했다. 기업은행은 금융위원회와 한국은행이 주관한 지표금리·단기금융시장 협의회와 민․관 워킹그룹에 참여해 국책은행으로서 금융시장에 KOFR를 확산시키기 위해 금번 채권 발행을 추진해왔다. 수개월 간 내부적으로 전산개발 및 테스트를 진행하는 한편, 다양한 시장 참가자들과 소통하며 아직 생소한 KOFR 연동 채권을 홍보하고 이자계산 및 회계처리 방식을 설명하는 등 시장수요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특히 변동금리채권의 주요 투자자인 복수의 자산운용사들과 수차례 미팅을 가졌다. 이번 채권 발행을 계기로 금융시장에서 한국도 실거래 기반 금리 사용이 확산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기존 변동금리채권은 실거래 기반의 KOFR가 아닌 호가 기반인 CD금리를 준거로 발행돼 왔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FETV=권지현 기자] NH농협은행은 디지털전략사업부문 정재호 부행장과 프로세스혁신부 직원들이 21일 서울 성동구 소재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사랑의 나눔행사'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가정의 달을 맞아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소외된 이웃들과 따뜻함을 나누고자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배식 및 환경미화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프로세스혁신부는 지난 2012년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과 자매결연을 맺은 후 13년째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정재호 부행장은 “농협은행은 디지털금융 소외계층을 위해 전자창구 점자스티커 부착, 전자창구 큰글쓰기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면서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고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산업은행은 친환경 사업자금 지원 확대와 한국형 녹색채권 시장 활성화를 위해 한국형 녹색채권 5000억원을 발행했다고 21일 밝혔다. 만기 2년, 발행금리는 3.54%이다. 이번 채권은 환경부와 금융위원회의 '한국형 녹색채권 가이드라인'을 준수해 발행됐으며, 이번 5000억원 발행은 은행권 기준 역대 최대 발행 규모다. 조달자금은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적합성 검증을 득한 이차전지 소재산업, 친환경운송, 자원순환 등 녹색금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사용내역과 환경개선 기여도에 대해 자금 사용이 완료될 때까지 NICE신용평가의 검토를 거쳐 홈페이지를 통해 공시할 계획이다. 산은 관계자는 "2018년 국내 최초 원화 녹색채권 발행을 시작으로 국내 최초 녹색구조화채권 발행, 금융권 최대 녹색채권 발행 등 녹색채권 시장의 질적, 양적 성장을 주도해오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국내 대표 정책 금융기관으로서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녹색금융 활성화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