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질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농업혁신을 통한 성장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요구되어온 예비 스마트농업전문가 65명이 처음으로 배출된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27~28일 양일간 전주 르윈호텔에서 예비 스마트농업전문가와 연구팀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비 스마트농업전문가 육성 종합보고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종합보고대회에서는 그동안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우수한 성과를 낸 예비 스마트농업전문가와 기관을 선발해 시상도 할 계획이다. 이번에 배출되는 예비 스마트농업전문가는 지난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 동안의 교육 과정을 거쳐 정보통신기술(ICT)과 작물 생리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생육 데이터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일명 ‘떴다방’으로 불리는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체와 ‘의료기기 체험방’ 등 969곳을 합동 단속해 어르신에게 허위‧과대광고 등으로 상품을 불법 판매한 42곳을 적발하고 형사고발 등 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주요 위반 사항은 ▲식품이 질병치료에 효능‧효과가 있는 것처럼 허위‧과대광고(3곳) ▲건강기능식품이 질병치료에 효능‧효과가 있는 것처럼 허위‧과대광고(6곳) ▲의료기기 효능 거짓‧과대광고(23곳) ▲공산품을 의료기기인 것처럼 오인광고(10곳) 등이다. 충남 금산군 소재 A농장은 관광버스를 타고 방문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일반식품(녹용추출물)을 전립선, 치매, 비염 등 예방과 치
경기도는 농산물의 안전한 공급을 위한 농산물 우수관리 인증 확대를 위해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 활성화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2006년 국내 도입된 GAP는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농업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농산물의 생산, 수확 후 관리 및 유통의 각 단계에서 농산물이 재배되는 농경지 및 농업용수 등의 농업환경과 농산물에 잔류할 수 있는 농약, 중금속, 잔류성 유기오염물질 또는 유해생물 등의 위해요소를 관리하는 제도이다. 경기도는 올해 GAP 인증 확산을 위해 안전성 검사비 지원사업, 시설보완사업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했으며, 이를 통해 2017년 11월말 기준 1만2,317농가가 인증을 받았으며, 인증면적
완주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인증한 전국 12개소 ‘우수농산물 직거래 사업장’에 완주군의 용진농협, 효자, 구이 모악점, 하가, 삼천점 5개 매장이 포함됐다고 26일 밝혔다. 우수농산물 직거래 사업장 인증은 지난 2016년 시행된 ‘지역농산물 이용촉진 등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법(직거래법)’에 따라 처음 추진된 것으로, 지난 달 농식품부가 서류와 현장심사를 진행했다. 주요 심사항목은 직거래·지역농산물 취급비중, 생산정보·안전성 관리, 소비자 교류 등으로 인증 사업장은 기준 70점 이상을 충족해야한다. 전국 제1호 직매장인 용진농협은 올 한해만 11월 기준 87억2400만원의 매출액을 올리고 있으며, 지난해 2월 신축
앞으로 푸드트럭에 타사 광고가 허용되고 자영업 가게 간판의 표시기간 제한이 폐지된다.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은 이같은 내용이 담긴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26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자영업자들의 가게 간판은 처음에 간판을 달고 매 3년마다 사용 연장신청을 해야만 계속 사용할 수 있었다. 연장신청을 하지 않으면 불법광고물이 돼 최소 20만원의 이행강제금을 물기 때문에 이로 인한 생계형 자영업자의 불편과 불만이 컸다.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가게 간판으로 주로 사용되는 벽면이용간판이나 돌출간판, 지주이용간판 및 입간판 등 약 51만 3천 건
경기 양평군은 지난 22일 쉐라톤 서을 팰리스 호텔에서 2017년 대한민국 농촌재능나눔 대상 시상식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지자체 유일하게 수상했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최하는 이번 시상은 농촌재능나눔 활동을 통해 농촌공동체활성화에 기여한 단체, 지자체등 유공자를 발굴․포상하는 것으로, 양평군은 실적검증 및 조직위원회에서 최종 수상하게 됐다. ‘달리는 행복돌봄 이웃들’ 사업은 2015년 3월을 시작으로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촌재능나눔사업 공모’에 3년 연속 선정됐으며, 지난해 농촌재능나눔사업 평가 부분 전국 2위, 올해 대한민국 농촌재능나눔 대상 장관상을 수상했다. 양평군 관계자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소비자도 쉽게 구별할 수 있는 주요 농산물 18개 품목의 ‘알기 쉬운 우리 농산물 식별법’ 책자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책자는 현장의 단속 공무원과 명예감시원 뿐만 아니라 누구라도 쉽게 원산지를 구별할 수 있도록 서술해 원산지 표시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고조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일반 국민의 눈높이에서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사진, 그래프 등 시각적 이미지를 활용해 가독성을 높였다.또한 농관원은 김장철 주요 원산지 위반 품목인 마늘에 대한 정보 보고서를 제작해 일선 현장의 단속 공무원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배포했다.마늘의 생태 및 부정유통 단속 백서는 지난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의 현장기술지원을 받은 식량자원 6차산업화 경영체가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성공적인 사례로 인정받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그동안 식량작물 6차산업경영체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품종 보급부터 재배·가공기술, 상품 개발과 애로사항 청취, 해외 현지선호도 조사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기술을 지원했다. 지난 2014년부터 벼, 잡곡, 맥류, 두류, 서류, 유지류 등 각 품목별로 육성되기 시작한 6차산업경영체는 올해 기준으로 전국에 50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2017년 12월 현재 식량작물 6차산업경영체의 매출액은 지난 2015년에 비해 26.7% 올랐으며 일자리도 183명이 늘어 농가소득이 증대되는 효과를 가져
논란이 예상되고 있는 윤서인의 과거 글도 도마 위에 올랐다.그는 앞서 자신의 SNS에 한 배우가 KBS 정상화를 위한 강한 어필을 한 것을 보고 자신의 입장을 담은 짧은 글을 게재했다.이날 그는 해당 배우가 케이비에스가 공영방송으로 많은 실수를 하고 있다고 언급한 것과 관련해 오히려 실수는 그쪽이 하고 있다는 뉘앙스로 게재했다.특히 이 같은 반응과 함께 그의 과거 댓글과 글들 역시 수면 위에 오르면서 논란이 뜨겁게 진행되고 있다.
26일 한 매체는 윤손하가 최근 이민을 결정하고 조만간 비행기에 오를 예정이라고 보도했다.갑작스런 이민의 아들의 영향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그녀의 아들은 앞서 알려진 유명 초교의 학교폭력에 연루된 상태였다.당시 학교폭력 가해자로는 유명 재벌 손자 등을 포함해 그녀의 아들도 포함돼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이 같은 사건이 발생할 당시 그녀는 사과를 하는 등 진화에 나섰지만 그녀의 사과 등도 당시 여론을 돌리기에는 역부족인 상황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