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권지현 기자]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지난 2일 ‘우리(WOORI) 어르신 IT 행복 배움교실’ 운영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WOORI 어르신 IT 행복 배움교실’은 우리금융미래재단이 시니어 세대 디지털 소외 문제를 해결하고 디지털 금융 접근성을 향상할 목적으로 마련한 시니어 디지털 특화 교육 사업이다. 이번 IT 행복 배움교실은 작년 12월부터 우리은행이 순차적으로 개소한 ‘WOORI 어르신 IT 행복 배움터’에서 진행한다. 먼저 올해는 유락종합사회복지관을 포함해 서울 시내 6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시니어 세대 약 85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배움터 추가 오픈에 맞춰 교육과정을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 오는 12월까지 6개월 동안 계속되는 교육과정은 이론과 디지털 기기 체험 실습으로 이뤄지고 참가자 수준을 고려해 기초반과 심화반으로 구분한다. 또한, 기초적인 IT 기기 사용법부터 모바일뱅킹을 활용한 디지털 금융의 이해, 금융사기 예방법은 물론 구글 어시스턴트를 활용한 스마트폰 비서 만들기, 인공지능(Chat-GPT) 활용법 등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이해하고 습득할 수 있는 시간으로 채워진다. 교육 종료 이후에는 ‘도전! 시니어 금융
[FETV=권지현 기자] Sh수협은행은 지역 밀착경영과 사회가치 제고 실천 방안으로 오는 8일부터 9월 27일까지 전국 영업점 내에 ‘폭염사고 예방 무더위 쉼터’를 마련하고 무료 개방한다고 5일 밝혔다. 수협은행은 영업점 인근 주민을 비롯해 무더위에 지친 국민 누구나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무더위 쉼터를 운영할 방침이다. 수협은행 거래고객이 아니더라도 쾌적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시원한 생수와 냉방용품 등을 무료 제공할 계획이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국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먼저 생각하고, 한낮 뜨거운 태양을 잠시 피할 수 있도록 무더위 쉼터를 마련했다”며 “수협은행이 정성껏 준비한 생수와 냉방용품을 통해 편안한 휴식을 즐기시고 폭염에 따른 인명사고 등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국내 은행들 '파킹통장'(수시입출금식 통장) 금리 전쟁이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금리 맛집' 인터넷전문은행이 포문을 열자 시중·지방이 참전, 국책·외국계은행으로 확전되는 모습이다. 이르면 오는 3분기 내 기준금리가 내릴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자 은행들은 몇개월만이라도 여윳돈을 맡기려는 소비자들을 겨냥, 전례없는 '고금리 파킹통장' 경쟁을 벌이고 있다. 다만 '0%대' 기본금리를 내건 곳도 적지 않아 우대금리 충족 여부 등을 잘 따져봐야 한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IBK기업은행은 최근 높은 이자를 주는 파킹통장 '머니박스'가 포함된 'IBK개인입출통장'을 선보였다. 머니박스는 입출식통장인 IBK개인입출통장과 연결된 계좌 속 금고로, 총 10만명에게 선착순 판매한다. 입금한도는 2000만원이며, 하루만 맡겨도 연 최고 3.0% 금리를 준다. 기본금리는 연 1.0%, 우대금리는 연 1.0%포인트(p)다. 기업은행 최초 거래 고객에게는 1.0%p 특별금리를 가입일로부터 6개월간 제공한다. 비슷한 시기 SC제일은행은 최고 연 4.0% 금리를 주는 'SC제일 Hi통장'을 내놓았다. 기본금리 0.1%에 더해 우대금리를 최고 3.9%p까지 추가
[FETV=임종현 기자] iM뱅크는 오는 7일까지 두류공원 일원에서 진행되는 ‘2024 대구치맥페스티벌’의 성공적 진행을 지원하고 지역대표업체로 흥행을 기원하기 위해 다양한 경로로 페스티벌에 참여한다고 4일 밝혔다. 2013년부터 시작돼 국내외 참가자들이 찾는 세계적 축제로 자리 잡은 대구치맥페스티벌은 다양한 치킨과 맥주를 비롯해 공연, 음악, 이색 체험을 즐기는 문화관광축제다. iM뱅크는 지역대표기업으로 페스티벌 원년부터 참가해 다양한 서비스 제공 및 이벤트를 진행해 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지원했으며 올해도 흥행을 위한 협업 행사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올해는 iM뱅크로 시중은행 출범한 이후 첫 참가하는 다양한 이벤트가 눈길을 끈다. 먼저 두류공원 코오롱 야외음악당에 자리한 높이 6M의 초대형 iM뱅크 단디 캐릭터 에어조형물로 참가자들을 반긴다. 지난 2015년 은행의 상징이었던 파랑새를 모티브로 처음 탄생한 캐릭터 단디는 2019년 캐릭터 리뉴얼을 통해 단디, 똑디, 우디 캐릭터로 일괄 선보인바 있다. 지역을 넘어 세계적 행사로 자리잡고 있는 치맥페스티벌에 iM뱅크 단디 캐릭터와 시중은행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iM뱅크를 알리고 치킨 페스티벌을 홍보하
[FETV=권지현 기자] NH농협금융은 서울 영등포구 굿네이버스 회관에서 글로벌 사회공헌 사업 활성화를 위해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사는 베트남에서 공동으로 'NH 체인지 메이커스(Change Makers)'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공동 프로젝트는 베트남 지역주민들이 농촌지역 사회 문제를 스스로 해결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젝트로 지역주민 대상으로 공모전을 개최, 지원사업을 선정한다. 농협금융은 지난 2월 글로벌전략협의회를 통해 글로벌 ESG 사회공헌 추진 프로그램을 정립했다. 금융지주는 글로벌 사회공헌 지원방안 발굴 및 관리 역할을 담당하고 계열사 및 해외점포는 세부계획을 수립·추진하는 방식이다. 프로젝트 준비를 위해 지난 5월에 이기현 농협금융 사업전략부문 부사장 및 임직원들은 굿네이버스와 함께 베트남 지역정부, 협동조합 등 유관기관 관계자 및 현지 주민을 방문한 바 있다. 이 부사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농협금융, 굿네이버스, 그리고 베트남 지역정부와 주민들이 모두 같이 협력해 지역 발전의 기회를 마련 할 수 있길 바란다”며 “이번 베트남을 시작으로 농협만의
[FETV=권지현 기자] NH농협은행은 국가보훈대상자의 생활안정과 사회적 자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가보훈부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매년 보훈대상자 추천 전형을 통해 신입행원을 채용해 국가보훈대상자의 사회적 자립과 보훈 가족의 생활 안정을 돕고 있다. 또한 3년 연속 서울지방보훈청이 주최하는 보훈 취업박람회에 참여, 인재상·채용절차 등 채용강연과 취업상담도 실시해오고 있다. 남궁선 서울지방보훈청장은 “대외유공 기관 포상 등을 통해 취업지원 정책에 대한 관심 제고와 기업의 협조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NH농협은행과 같이 국가보훈대상자 채용을 우대하고 고용을 확대하는 문화가 우리나라 기업 곳곳에 자리 잡아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농협은행 경영지원부문 주영준 부행장은 “NH농협은행은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는 기업으로써 보훈대상자 채용을 지속할 예정”이라며 “국가보훈대상자와 보훈 가족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 역시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우리은행은 우리WON뱅킹에 온라인 미술관 ‘WON 아르떼 갤러리’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뱅킹앱 최초로 오픈한 온라인 미술관 ‘WON 아르떼 갤러리’는 단지 눈으로만 작품을 감상하는 게 아니라 작품에 대한 도슨트 해설까지도 들을 수 있다. 도슨트 해설은 우리은행 직원들의 목소리 재능기부로 제작한다. 우리은행은 ‘WON 아르떼 갤러리’를 발달장애인 미술작가의 작품을 전시하는 공간으로 활용한다. 이를 위해 우리은행은 발달장애인 예술단인 ‘브릿지온 아르떼’와 제휴를 맺고, 소속작가의 작품을 꾸준히 전시할 계획이다. ‘WON 아르떼 갤러리’는 우리WON뱅킹 이용자라면 누구나 다 무료로 방문할 수 있다. 전시 작품은 구매할 수도 있으며, 이를 통해 발달장애인 미술작가에 대한 기부나 후원도 할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WON뱅킹 생활편의 콘텐츠 확대와 우리금융그룹 핵심 사회공헌에 동참하기 위해 ‘WON 아르떼 갤러리’를 기획했다”며 “우리은행은 체험과 참여로 사회공헌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뱅킹앱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KB국민은행은 부산광역시와 ‘우리동네 ESG 센터 및 부산형 해비타트 챌린지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우리동네 ESG 센터 조성사업은 폐플라스틱 수거, 재활용 친환경 제품 제작·판매를 통해 지속가능한 노인적합형 친환경 일자리를 창출하는 프로그램이다. 부산형 해비타트 챌린지는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하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주택을 노화에 대응하는 편리한 구조를 갖춘 집으로 리모델링해 주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국민은행은 부산 중구 내 우리동네 ESG센터 구축비 2억원과 부산형 해비타트 챌린지 제1호 추진을 위한 사업비 9000만원 등 총 2억9000만원을 부산광역시에 기부한다.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은 "KB국민은행이 우리동네 ESG 센터와 부산형 해비타트 챌린지와 같은 의미있는 사회공헌사업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어르신들을 위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따뜻한 사회적 공동체 붐이 지속 이어질 수 있도록 부산시도 적극 직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재근 국민은행장은 "이번 지원이 어르신들의 안전한 보금자리와 환경친화적인 일자리 마련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평생
[FETV=임종현 기자] BNK경남은행은 인공지능(AI) 자동화 솔루션 전문 기업인 이든티앤에스와 협력해 AI OCR(문자 광학 인식) 기반의 RPA(로봇 프로세스 자동화)시스템 구축을 통한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한다고 4일 밝혔다. 경남은행은 업무 프로세스에 AI 기술이 결합된 지능형 프로세스 자동화(IPA) 구축을 목표로 다양한 업무 영역에 디지털 워크포스(Digital Workforce)를 확장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기업신용평가 업무 ▲담보평가 업무 ▲금융투자상품 불완전판매 모니터링 ▲마케팅활용동의 점검 업무 등 영업점 업무를 경감할 수 있는 방향으로 자동화 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다. 문서 처리 시간을 크게 단축시키는 AI OCR 기반 RPA는 반복적인 데이터 입력 및 확인 작업을 자동화함으로써 직원들의 업무량을 경감시키고 고객 상담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경남은행은 지난 2019년 RPA를 도입한 이후 현재 59대의 로봇을 가동하고 있다. 각종 보고서와 단순·정형화된 약 140여개의 업무를 자동화해 연간 약 6만2000시간을 절감하고 있다. 이주형 경남은행 디지털금융본부장 상무는 “이번 프로젝트는 RPA에 AI를 접목한
[FETV=임종현 기자] BNK금융그룹은 빈대인 회장과 권재중 재무부문장이 지난 1일부터 각각 자사주 1만주를 매입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2월에는 빈대인 회장을 비롯해 BNK금융와 계열사 경영진 68명이 자사주 약 21만주를 장내 매수했다. 같은 달 BNK금융지주는 13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소각 계획을 발표했고, 현재 매입을 완료해 신탁계약이 끝나는 대로 소각할 예정이다. BNK금융지주는 지난해 4월 지역 금융지주사 최초로 중간 배당을 하며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 BNK금융 관계자는 "경영진의 자사주 추가 매입은 올해 초 선언한 책임경영을 지속해 실행하고 기업 가치 밸류업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려는 실천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