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현호 기자] ◆롯데마트, '어린이 날' 최저가 상품 쏟아낸다 롯데마트는 어린이날을 맞이해 매일 오전 9시 기준으로 오프라인 및 온라인 경쟁사와 단위당 가격비교를 통해 최저가격을 선정해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인 ‘통큰 완구 대축제’는 5월 8일까지 진행된다. 또 롯데마트는 최저가 행사와 함께 다양한 완구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우선 1일부터 7일까지 완구 전품목을 7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 한해 1만원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BC카드, ‘페이북 QR결제 이용 고객’ 위해 다양한 할인 이벤트 BC카드는 한강공원 인근 GS25 편의점에서 페이북 QR결제로 라면, 맥주, 아이스크림류 전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50%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는 오는 6월 30일까지 진행되며 할인 혜택은 이벤트 기간 고객 1인당 월 최대 1만원까지 제공된다. 전국 GS25 편의점에서 페이북 QR결제로 샌드위치류 전 상품을 구매시 오는 6월 30일까지 50%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 혜택은 이벤트 기간 고객 1인당 월 최대 5000원까지 제공된다. ◆신한카드·ADT캡스, 올댓쇼핑서 가정의 보안상품 판매 나서 가맹점 대상 ‘ADT캡스 소호(SOH
[FETV=김현호 기자] 대림산업 이해욱 회장이 자사의 호텔 브랜드 상표권을 자신과 자녀가 보유한 회사에 제공하고 관광 자회사를 통해 브랜드를 사용하게 하는 식으로 뒷주머니를 채운 사실이 드러나 검찰에 고발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대림산업이 그룹의 호텔 브랜드 '글래드'(GLAD) 상표권을 이 회장과 아들이 100% 지분을 보유한 회사인 APD에 넘겨준 사실을 확인했다. 이어 자회사인 오라관광(현 글래드호텔앤리조트)이 사용하게 하는 식으로 이 회장 일가가 수익을 챙기게 한 사실을 적발해 과징금 총 13억500만원을 부과하고 이 회장 등을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고 2일 전했다. 공정위에 따르면 대림산업은 2013년 호텔사업 진출을 추진하면서 자체 브랜드인 글래드를 개발한 뒤 APD에 브랜드 상표권을 출원하게 했다. APD는 2010년 이 회장(지분 55%)과 장남인 이동훈(45%, 19세)씨가 출자해 설립한 법인이다. 법인 설립 당시 동훈씨는 초등학생이었다. 대림산업은 이듬해 여의도 사옥을 호텔인 여의도 글래드 호텔로 재건축했고 호텔 임차운영사인 오라관광이 2015년 말 APD와 브랜드 사용 계약을 체결했다. 2016년에는 제주 메종 글래드 호텔과 글래드
[FETV=김현호 기자] ◆삼성전자, '반도체 편중' 부작용 현실화…10분기만에 최악 실적 삼성전자는 1분기 연결 기준 확정 실적으로 매출 52조3855억원, 영업이익 6조2333억원을 각각 올렸다고 30일 공시했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60조5637억원)보다 13.5% 줄었으며 전분기(59조2650억원)보다도 11.6% 감소했다. 2017년 1분기(50조5500억원) 이후 가장 적은 수치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15조6422억원)보다 무려 60.2%나 감소했으며 전분기(10조8006억원)에 비해서도 42.3% 줄어들었다. 2016년 3분기(5조2000억원) 이후 10분기 만에 최저치다. ◆'시스템반도체 도약' 삼성 치고 나가고 정부는 인프라 지원 메모리 시장보다 1.5배 크고 경기변동 영향도 적은 시스템반도체에서 강자로 서겠다는 정부의 비전이 제시됐다. 최근 삼성이 메모리반도체 편중구조에서 벗어나기 위해 2030년까지 시스템반도체 사업에 133조원에 달하는 투자계획을 밝힌 데 이어 정부도 인력양성과 연구개발(R&D) 등 인프라 지원으로 이를 뒷받침하겠다는 것이다 ◆영화 '어벤져스4' 열풍에 관련 상품도 '품절 대란' 신세계그룹의 온
[FETV=김현호 기자] ◆"서민 술인데…올려? 말어?" 지방 소주 가격 인상 딜레마 소주업계 1위 기업인 하이트진로가 다음 달부터 소주 가격을 6.45% 인상하기로 결정하면서 지방 소주사들도 가격 인상을 놓고 딜레마에 빠졌다. 지방 소주사 선두주자인 무학, 대선주조, 금복주 등은 하이트진로 소주 가격 인상 발표에도 아직 가격 인상 여부를 결정하지 못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대선주조와 무학 등은 2015년 하이트진로와 함께 소주 가격을 인상한 이후 지금까지 3년 넘도록 가격을 동결하고 있다. ◆BC카드, 5월 ‘가정의 달’ 맞아 소비 트렌드 분석결과 발표 BC빅데이터센터가 2018년 4~5월 온라인몰을 어린이날, 어버이날 소비 트렌드 분석결과 인기 선물은 ‘장난감’으로 저연령은 ‘먹거리’ 언급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어린이날 선물은 ‘부모’로 추정되는 고객군이 88.9%로 가장 많았다. 어린이날 선물 구매 비중은 장난감, 인형 등 ‘완구류(49%)’가 높게 나타났다. 이어 의류(11%), 간식(9%), 공연∙여행(6%) 순으로 선물을 준비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5월부터 車보험 '육체정년'도 65세…보험금 1.2% 더준다 '육체노동자 취업가능연한(정
◆ 박영선 장관, 대한상의에 "규제혁신 핫라인 설치" 제안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과의 첫 상견례에서 ‘규제혁신 핫라인’ 구축을 제안했다. 기업들의 규제 관련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개선하는데 속도를 내겠다는 취지다. 박 장관은 "새내기 기업들의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기존 기업과 달라 규제를 푸는 방법도 바꿔야 한다"며 "핫라인으로 접수된 건의 중 타부처가 운영하는 규제 샌드박스 관련 내용도 중기부가 적극적으로 부처간 협의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 檢, ‘채용비리’ 이석채 전 KT 회장 구속영장 청구 검찰이 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 딸 부정채용 등 의혹을 받고 있는 이석채 전 KT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남부지검은 26일 이 전 회장에 대해 업무방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이 전 회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신문(영장실질심사)은 30일 오전 10시30분 서울남부지법에서 문성관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진행된다. 구속 여부는 이르면 30일 오후 늦게 결정될 전망이다. ◆ 휘발유 가격 10주 연속 상승…17.9원 오른 L당 1441원 국내 휘발유 가격이 10주 연속 올랐다. 국제 유가가 상승세를 이
[FETV=김수민 기자] 검찰이 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 딸 부정채용 등 의혹을 받고 있는 이석채 전 KT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남부지검은 26일 이 전 회장에 대해 업무방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이 전 회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신문(영장실질심사)은 30일 오전 10시30분 서울남부지법에서 문성관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진행된다. 구속 여부는 이르면 30일 오후 늦게 결정될 전망이다. 이 전 회장은 2012년 신입사원 공개채용과 같은 해 별도로 진행된 홈고객부문 고졸사원 채용에서 부정채용을 지시해 회사의 채용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당시 채용 과정에서 총 9건의 채용 부정 사실을 확인하고 증거를 확보한 상태다. 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의 딸, 성시철 공항공사 사장의 지인 자녀, 성시철 전 한국공항공사 사장 지인의 자녀, 정영태 전 동반성장위원회 사무총장 등의 자녀 등이 부정한 방식으로 당시 채용에 최종 합격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전 회장은 지난달 22일 한 차례 검찰 조사를 받은 데 이어 전날에도 소환 조사를 받았으며, 혐의를 대체로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검찰은 이 전 회장의 최측근인 서
◆ 권봉석 LG전자 사장, 적자 투성이 '스마트폰 생산' 급제동 LG전자가 하이퐁, 평택, 창원 등 생산거점의 생산시설과 인력을 재배치해 생산 효율성을 높이고 글로벌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 LG전자는 경기도 평택의 스마트폰 생산라인을 ‘LG 하이퐁 캠퍼스’로 통합 이전하고, 평택 스마트폰 생산인력은 창원 생활가전 생산 공장으로 재배치한다고 25일 밝혔다. ◆ “생산절벽이라는데 파업하겠다고“...막나가는 자동차 노조 자동차업계가 ‘노조 리스크’ 공포에 휩싸이고 있다. 회사가 수익성 악화로 신음하는 와중에 노동조합들이 임금·단체협약과 정치적 이유 등을 내세워 투쟁 카드를 빼들었기 때문이다. 가뜩이나 ‘생산절벽’에 빠져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자동차업계에 ‘노조 리스크’까지 덮치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뒤처지는게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 정몽규 HDC그룹 회장이 한솔오크밸리 인수하려는 진짜 이유는? HDC현대산업개발이 한솔오크밸리를 인수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이 눈독들이는 한솔오크밸리는 골프·스키 리조트 등의 사업을 펼치는 중견급 레저업체다. 한솔오크밸리 인수 작전엔 HDC현대산업개발의 오너 겸 CEO인 정몽규 회장 입김이
[FETV=김현호 기자] 한화건설이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도입한 ‘안식월 제도’가 올해에도 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5일 전했다. 지난 달 승진한 직원들은 ▲세계여행 ▲자격증 공부 ▲독서 ▲휴식 등 한 달간의 휴가를 활용하고 있다. 2017년부터 시작해 3년차를 맞은 안식월 제도는 과장~상무보 승진시 1개월 간의 유급휴가를 제공한다. 이는 승진 특별휴가에 개인 연차 등을 더해 운영된다. 충분한 휴식을 통해 새로운 에너지를 공급받아 기업 혁신의 원동력이 되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이준명 토목환경사업본부 부장은 “일정을 여유 있게 잡을 수 있어 미국으로 가족 해외여행을 다녀왔다”며 “안식월 휴가를 통해 가족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었고 개인적으로 자기 재충전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안창훈 해외건축설계팀 과장은 “중학생 아들들이 사춘기여서 관계가 점점 멀어지는 느낌이었는데, 최대한 밥을 같이 먹고 당구장, 야구경기장 등을 같이 다니며 친구처럼 사이가 좋아졌다”고 전했다. 한화건설은 안식월 제도와 더불어 유연근무제, PC-Off제도를 시행해 직원들의 ‘워라밸’ 생활을 지원하고 있다.유연근무제는 자신의 상황에 맞춰 오전 7~9시
[FETV=김현호 기자] SK건설이 24일 CDP(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 한국위원회가 주관하는 ‘2018년 기후변화 대응 및 물 경영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탄소경영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25일 전했다. ‘기후변화 대응 및 물 경영 우수기업 시상’은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SK건설은 비상장∙자발적 부문에 참여해 탄소경영 특별상을 차지했다. CDP(Carbon Disclosure Project)는 전 세계 주요 상장기업들의 기후변화∙물∙삼림자원 등 환경과 관련된 경영정보를 분석해 매년 보고서를 발행하는 프로젝트명이자 글로벌 비영리단체이다. 지속가능경영 평가로 세계적 권위를 인정받고 있으며 발행 보고서는 전세계 금융기관의 투자 지침서로 활용된다. SK건설은 2011년부터 국내 모든 현장이 온실가스 배출량을 매년 10% 이상 저감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김광국 SK건설 SHE실장은 “환경경영 활동을 통해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한다는 환경경영 비전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친환경 실천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 활동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 맥주 이어 소주 값도 오른다...출고가 6.45% 인상 애주가들은 술을 마실때 호주머니 사정을 꼼꼼히 챙겨봐야할 듯하다. 맥주에 이어 소주 가격도 내달부터 오르기 때문이다. 소주 가격 인상폭은 6%다. 하이트진로는 오는 5월 1일부터 참이슬 후레쉬와 참이슬 오리지널(360㎖)의 공장 출고가격을 병당 1015.70원에서 65.5원 오른 1081.2원으로 변경한다고 24일 밝혔다. 인상폭은 6.45%다. ◆ LG전자, “스마트폰 국내 생산 중단”…베트남 거점 이동 LG전자가 스마트폰 국내 생산을 중단하고 거점을 베트남으로 옮긴다. 15분기 연속 적자 수렁에 빠져있는 스마트폰 사업을 구출하기 위한 특단의 조치로 풀이된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올해 6월부터 경기도 평택 공장의 스마트폰 물량을 줄여 연내 가동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평택에서 생산하던 스마트폰 생산을 베트남 북부 하이퐁 공장이 맡는다. ◆ KT, “B2B 모든 영역 5G로 바꾼다” KT는 24일 광화문 KT 사옥에서 ‘KT 5G 비투비(B2B) 전진대회’를 개최하고, 5G B2B 시장에서 KT가 모든 산업 영역을 5G로 바꾸겠다는 결의를 다졌다고 밝혔다. KT는 이 자리에서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