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현호 기자] 한화갤러리아가 사회적 기업 트리플래닛과 연계해 8일 서울시 영등포에 위치한 우신초등학교 24개 전 학급에 공기정화식물을 선물했다. 트리플래닛은 개인에게 반려나무를 입양시키고 수익금으로 숲을 조성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2020년까지 전 세계에 1억 그루의 나무를 심는 것을 목표로 현재까지 전 세계 12개국에 걸쳐 190개숲에 77만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한화갤러리아는 공기정화에 탁월한 수종 4가지를 선정해 교실마다 9주의 식물을 배치함으로써 ‘미세먼지 세이프존(Safe Zone)’을 조성했다. 앞서 농촌진흥청은 20㎡ 면적의 거실에 잎 넓이가 1㎡량 되는 화분 3~4개만 두어도 미세먼지를 줄이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에 한화갤러리아가 선물한 수종은 NASA에서 공기정화식물로 선정된 스파티필름, 드라세나를 비롯해 겐차야자, 수염 틸란드시아 등으로 이 식물들은 실내의 독성 물질을 흡수하고 냄새를 제거하거나 습도를 자연적으로 조절해주는 역할을 한다. 김형수 트리플래닛 대표는 “한 교실에 다섯 그루의 반려식물만 조성되어도 아이들은 깨끗한 환경에서 숨쉴 수 있다”며 “숲과 나무를 통해 아이들이 살아나갈 사회를 변화시
[FETV=김현호 기자] 한화건설이 고객들과의 소통 및 기업홍보 강화를 위해 2016년부터 운영하던 기업 공식 블로그를 전면 개편해 오픈했다고 9일 전했다. 한화건설은 이번 개편을 통해 10만 세대 규모의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세계 최대 규모의 돔 공연장인 필리핀 아레나 등 국내외 건설실적과 주택상품의 실체를 알리는데 중점을 뒀다. 세부 컨텐츠로는 ▲건설학개론 ▲건축탐방 ▲부동산 상식 ▲리빙/인테리어 ▲JOB연구소 ▲한화건설 뉴스 등으로 구성해 회사 관련 소식은 물론 건설, 부동산에 관심 있는 고객들에게 수준 높은 정보를 전달하고자 했다. 특히 한화건설이 분양 중인 ‘수지 동천 꿈에그린’의 모델하우스를 둘러보거나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현장근무 체험기 등의 생생한 소식을 담고 있다. 블로그는 심플한 디자인과 가독성을 살린 레이아웃에 초점을 맞췄으며 네이버 기반의 블로그로 채널을 이전해 컨텐츠 노출과 검색을 용이하게 했다. 한편, 한화건설은 이번 공식 블로그 개편에 맞춰 오픈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고 전했다. 5월 27일까지 오픈 이벤트를 SNS에 공유하고 축하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영화관람권과 커피쿠폰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FETV=김우성 기자]◆ "사이좋게 이끌라" 유언했는데…한진 경영권 분쟁 벌어지나 한진 측은 지금까지 조 전 회장의 장남인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으로의 경영권 승계가 순탄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홍보했으나 실제로는 경영권을 두고 일가 내 갈등이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속사정은 공정거래위원회의 공시대상기업집단 지정 발표가 연기되면서 알려졌다. ◆ 삼성 이건희 회장, 병상 만 5년…"안정적 상태서 자극치료" 8일 재계와 복수의 삼성 관계자 등에 따르면 현재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VIP 병실에 입원 중인 이 회장은 여전히 의식이 없으나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병세나 치료 진행 상황이 구체적으로 공개되지는 않고 있지만 이 회장은 인공호흡기나 특수 의료장비 없이 주로 병상에 누운 상태로 자가호흡을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 "베드타운 안된다" 3기 신도시 핵심은 '자족'…안에서 모두 해결 정부가 7일 고양 창릉과 부천 대장을 3기 신도시 추가 입지로 발표하면서 가장 강조한 것은 서울 도심과의 '30분 교통'과 함께 대규모 공원과 스포츠센터, 양질의 국공립 어린이집·유치원 등이다. 단순히 밤에 잠만 자고 나오는 '베드타운'이
[FETV=김현호 기자] SK건설이 영국의 세계적인 경제지 파이낸셜타임즈(Financial Times)가 주최하는 ‘2019년 아시아-태평양 지역 혁신적인 법률가 상 시상식에서 1개 부문 수상하고 2개 부문에서 우수기업에 선정되는 등 총 3개 부문에 이름을 올리는 영예를 안았다. SK건설은 '혁신적인 새로운 사업모델 보유기업' 부문에서 최고점을 받으며 수상했고 ‘최고의 혁신적인 사내 계약조직 부문과 ‘혁신적인 전문지식 보유’ 부문에도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8일 전했다. 파이낸셜타임즈는 매년 전세계 유명 로펌들의 추천을 받아 우수한 계약∙법무 서비스 역량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들을 선정해 왔다. 올해도 아시아-태평양 지역 기업들을 대상으로 심사∙평가한 결과 혁신적인 기업 총 26곳을 선정했으며 이 가운데 국내기업으로는 SK건설이 유일하게 포함됐다. 파이낸셜타임즈는 “SK건설은 프랑스, 일본 등의 글로벌 기업들과 클레임 관리 계약을 체결해 클레임 문서작성, 전략수립, 분쟁해결 등 뛰어난 클레임 관리 성과를 내고 있다”며 “전문 컨설팅 회사들이 독점해 온 클레임 관리 영역에 뛰어들어 혁신적인 사업모델을 구축하고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하고 있다”고 선정 이유를
[FETV=김우성 기자]◆ “일 시키고 돈 안주고 겁박까지”...‘카스’로 대박 친 오비맥주 갑질도 “대박급” 오비맥주(이하 OB맥주)가 프리랜서로 활동하는 개인컨설팅사업자를 상대로 터무니 없는 갑질을 일삼고 있어 빈축을 사고 있다. OB맥주는컨설팅 용역을 맡기고는 계약 만료 하루 전에 컨설팅 성과물에대해 각종 트집을 잡고 문제를 제기하며, 당초 계약한 용역비 일체를지급하지 않고 있다. 심지어 컨설팅 용역 발주로 인해 되레 금전적인 손실을입었다며 손해배상청구까지 제기하겠다며 엄포를 놓았다. ◆ "3기 신도시 수도권 집값 안정에 도움될 것…탄력적 공급해야" 정부가 3기 신도시를 포함한 수도권 30만 가구 공급계획에 대한 입지를 모두 확정했다. 전문가들은 정부의 수도권 30만 가구 공급 계획이 차질없이 진행될 경우 오는 2020년부터 순차적으로 분양이 시작됨에 따라 주택시장 안정에 효과를 낼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인천 검단신도시, 파주 운정3지구 등 2기 신도시 분양도 아직 남아 있는 상태에서 상대적으로 입지여건이 좋은 곳에 신규 공급이 이뤄짐에 따라 일부 미분양이 발생하는 등 공급과잉에 대한 우려도 제기된다. ◆ 고양 창릉·부천 대장에 3기 신도시…서
[FETV=김현호 기자] 대림산업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임직원 가족들을 위한 다섯 가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전했다. 올해는 단순히 재미 위주의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교육, 여행, 역사, 힐링, 기부 등의 의미를 담은 행사를 기획하여 좀 더 다채로운 추억을 임직원 가족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5일 어린이날에는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임직원 가족 300여명을 초청해 ‘사이언스 펀(fun)쇼’를 진행했다. 사이언스 펀(fun)쇼는 교육적인 과학실험과 재미있는 볼거리를 결합한 공연이다. 특히 저녁식사로 어린이들을 위한 특선 뷔페가 마련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대림산업 본사에서는 8일 오재철 여행작가를 초빙해 ‘런치 콘서트’가 진행된다. 오 작가는 대림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세계를 여행하면서 찍은 사진과 함께 여러 명소를 소개할 계획이다. 특히 가족과 함께 여행하는데 필요한 여러 가지 정보와 가족여행의 의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 광화문과 경복궁 일대에서 임직원 가족들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런닝맨’ 게임이 18일 실시된다. 대림산업 임직원 가족 160여명이 경복궁 일대의 다양한 장소에서 사진찍기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5월 마지막 주에
[FETV=김윤섭 기자]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최근 정부가 혁신성장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지만 소득주도성장이나 재벌개혁 등 기본적인 정책 기조에는 변화가 없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5일 KBS 1TV '일요진단'에 출연해 "최근 정부의 재벌개혁 등 공정경쟁 정책이 후퇴하는 것이 아니냐는 말이 나오고 있는데, 전혀 그렇지 않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현 정부의 경제정책 기조는 소득주도성장과 공정경쟁, 혁신성장의 3개 축으로 이뤄져 있으며 경제 환경에 따라 어느 정책에 강조점을 둘지 미세조정을 할 뿐, 이 정책 기조는 일관되게 유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2년간 문재인 대통령의 말씀을 많이 들었는데 개혁 의지가 후퇴했다고 느낀 적이 한 번도 없다"며 "대통령이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부회장을 만나는 것도 혁신성장 정책을 위해 필요하기 때문일 뿐, 이것을 두고 정책기조의 후퇴로 볼 수 없다"고도 했다. 김 위원장은 정부의 혁신성장 정책이 여전히 대기업 중심이라는 지적에 대해 "시스템 반도체나 수소전기자동차 등 혁신성장 산업 분야에서 핵심축은 대기업일 수밖에 없다"면서도 "그러나 이 정책은 한두개 대기업으로 성공할 수 있는 성격이 아니고
[FETV=김현호 기자] ◆'KT 부정채용' 3건 늘어 총 12건…전 한나라당 의원 딸 포함 3일 사정당국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남부지검은 이석채 전 KT 회장이 2012년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에서 3건의 부정채용에 연루된 정황을 추가 포착하고 사실관계를 파악 중이다. 이에 따라 검찰이 수사하는 KT 부정채용 사례는 기존에 알려진 9건에 더해 총 12건으로 늘었다. 새로 포착된 부정채용 사례 3건 가운데는 옛 한나라당 소속으로 18대 국회의원을 지낸 허범도 전 의원의 딸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나머지 2건의 취업 청탁자는 알려지지 않았다. ◆원/달러 환율 1,170원 돌파…2년 3개월여만에 최고 글로벌 강달러 현상에 3일 원/달러 환율이 장중 1170원을 돌파했다. 역외 달러화 매수세, 호주 달러화 약세 영향으로 상승 폭을 키웠다. 앞서 연준이 기준금리 인하 기대를 낮추면서 위험자산 투자심리가 줄어 글로벌 강달러 현상이 나타난 것으로 풀이된다. ◆은행 가계대출 증가폭 다시 커졌다…자영업자 대출은 1조7000억↑ 올해 들어 주춤했던 은행 가계대출 증가 속도가 지난달 다시 빨라졌다. 3일 5대 은행에 따르면 이들 은행의 가계대출
[FETV=김현호 기자] 부영그룹이 어린이날을 맞아 전국 62곳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에 다니는 어린이들에게 하트 모양이 그려진 티셔츠 2600여 장을 선물했다. 3일 부영그룹에 따르면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어린이날 보육행사에 참가한 어린이들에게 단체 티셔츠를 선물했다. 부영그룹의 브랜드 마크인 ‘사랑으로’를 형상화한 ‘하트 모양’이 그려진 2623장의 단체 어린이용 티셔츠를 주문 제작한 것이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의 어린이날 보육행사가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다 함께 모이는 축제가 된 거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부영그룹은 ‘안심 어린이집’을 목표로 그룹 내 보육지원팀을 두고 부영 아파트 내 어린이집인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을 임대료 없는 어린이집으로 운영하고 있다. 임대료를 받지 않고 그 비용을 영유아의 복지를 위해 쓰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현재 전국 62개원을 운영 중인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지역 사회 내 우수 어린이집으로 인정받고 자리매김하고 있는 가운데, 점차 개원을 늘릴 계획이다.
[FETV=김현호 기자] 건설업계의 대표적인 대학생 대외활동으로 자리잡은 ‘대우건설 대학생 홍보대사’(이하 대대홍) 16기가 3일 광화문 대우건설 본사에서 발대식을 하며 활동을 시작했다. 서류전형부터 면접까지 치열한 경쟁을 뚫고 합격한 총 30명의 활동자들은 5월 3일부터 10월까지 약 5개월간 개인 블로그 및 SNS 홍보활동과 다양한 주제의 온/오프라인 팀 활동을 경험하게 된다. ‘리뉴얼 푸르지오 홍보’ 활동을 통해 직접 브랜드 홍보영상과 CF를 만들고 오프라인 홍보 캠페인 기획 및 활동영상을 제작해 홍보활동을 펼친다. 건설업 특성을 살린 사회공헌활동인 ‘환경개선 CSR’은 각 팀 별로 집배원 휴게시설 개선, 소외계층 집 고치기 활동 등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활동이다. 이외에도 ▲대우건설 임직원 직무 인터뷰 ▲일반인 대상 명절 이벤트 진행 ▲SNS 콘텐츠 기획 교육 ▲사진촬영 및 영상 콘텐츠 교육 ▲기술연구원 및 현장 견학 등 대학생들의 관심이 큰 실무부터 교육까지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대우건설 대학생 홍보대사는 2009년 시작된 건설업계 최초 대학생 홍보대사 활동으로 지난해까지 총 15기(615명)를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