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현호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이 26일 2019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연결 기준 2분기 매출액 1조4491억 원, 영업이익 1957억 원, 당기순이익 1507억 원 등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13.5%로 지난 분기 보다 2%p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2분기 1507억 원으로 1분기보다 76% 증가했다. 2분기 매출은 영통 아이파크 캐슬 1단지, 청주가경 아이파크 1단지 등의 준공단지와 더불어 대전 아이파크 시티 착공 등의 실적이 반영되며 전기 대비 64.5%가 상승한 1조4491억원을 기록했다. 아울러 2분기 주요 수주 실적으로는 2735억 원 규모의 광주 화정 아이파크 주상복합, 공사비 793억 원 규모의 당진 읍내동 지역조합아파트 등이 있다. 2분기 양호한 실적과 더불어 재무건전성 강화도 꾸준히 유지될 전망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의 현금성 자산은 1조6000억원 이며 부채비율 또 1분기 153%에서 2분기 114.6%를 기록하는 등 안정세를 이어가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개발사업 경쟁력을 바탕으로 고유의 브랜드 도시개발과 운영능력을 선보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전략적
[FETV=김현호 기자] 호반건설이 ‘호반써밋’의 신규 TV CF(사진)를 온에어(On air) 했다고 26일 밝혔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이번 브랜드 광고는 ‘더 완벽한 프리미엄 라이프의 시작’이라는 카피를 중심으로 고객들의 꿈을 실현해 가는 공간이 ‘호반써밋’임을 표현하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번 광고는 누구나 더 나은 삶을 살고 싶다는 꿈이 있다는 점에 착안했다. ‘꿈을 낮은 곳에 두지 마라. 그곳은 당신이 이미 지나친 곳이니’ 라는 문구로 시작하는 광고는 독서와 운동, 산책 등의 여가를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 등바쁜 일상 속에서도 여유를 누리는 사람들의 이미지를 차례차례 보여준다. 이어 ‘더 나은 삶을 살고 싶은 당신의 꿈을, 우리의 이름에 새겼다.’라는 힘 있는 나레이션과 함께 호반써밋의 로고가 등장한다. 그리고 ‘더 완벽한 프리미엄 라이프의 시작’이라는 카피와 호반써밋 BI(Brand Identity)로 마무리 된다. 그동안 ‘지은이 호반건설’ 캠페인으로 고객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갔다면, 이번 브랜드 광고는 호반의 집에 대한 철학을 직접적으로 표현했다. 한편, 호반그룹은 3월 새로운 그룹통합 CI와 건설계열 주택브랜드 호반써밋, 베르디움
[FETV=김현호 기자] 두산건설이 2분기 실적발표 공시에서 매출액 4192 억원, 영업이익 213억원으로 밝혔다.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7% 증가하였으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1.4% 증가했다. 1분기에 진행한 고정비 절감 효과와 매출증대로 이자보상배율 1배수 이상 달성했다. 두산건설의 당기순이익은 14년 4분기 이후 최초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부채비율은 전 분기 대비 352%p 개선되었으며 순차입금은 1분기 8788억 원에서 5403억 원으로 3385억 원 감소했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약 7조원의 수주 잔고를 기반으로 매출이 증대 되고 개선된 고정비 구조로 영업이익이 제고된 것"이라며"영업현금흐름 개선과 차입금 감축으로 안정적인 이자보상배율(ICR) 1배수 이상 달성을 유지하겠다” 고 말했다.
[FETV=김창수 기자] 상반기 공채 시즌이 마무리된 가운데 많은 대기업들이 대규모 공채 대신 상시채용이나 수시채용으로 전환하고 있다. 실제 올해 상반기 10대 그룹 채용에서 그룹 공채는 절반뿐이었다. 취업전문포털 사람인에 따르면 현재 현대자동차, LG그룹, 신세계그룹 등 주요 대기업에서 상시·수시 공채를 실시하고 있다. 최근에는 SK그룹도 인재육성위원회 정기회의에서 대졸 신입사원 채용 방식을 연중 수시채용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담은 '인사제도 혁신안'을 설명한 바 있다. 현대자동차는 올해 초 10대 그룹 최초로 정기공채를 폐지했다. 현대차는 기존의 정기공채 방식으로는 적시에 적합한 인재를 확보하는 데 한계가 있어 연중 상시 공채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현재 R&D, 플랜트기술, S/W, 전략지원 등의 분야에서 신입 및 경력사원 수시·상시채용을 진행한다. 서류전형, 면접전형, 신체검사를 통해 최종 선발한다. 직무별로 채용 프로세스 및 채용일정에 차이가 있어 꼼꼼한 확인이 필요하다. 서류접수는 현대자동차 채용 사이트를 통해 하면 된다. LG그룹은 LG생활건강, LG화학, LG상사, 에스앤아이 등 각 계열사에서 상시·수시채용을 진행한다.
[FETV=김현호 기자] 현대건설이 올해 상반기 연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현대건설은 매출 8조5595억원, 영업이익 4503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작년 상반기 대비 매출은 10.0%. 영업이익은 2.5% 각각 증가한 것이다. 당기순이익도 3482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9% 늘었다 현대건설의 2분기 매출액은 4조6819억원, 영업이익은 2451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각각 10.4%, 11.0% 증가했다. 반면 당기순이익은 1922억원으로 작년보다 4.7% 감소했다. 이와 함께 영업이익률은 5%대, 부채비율은 113.9%의 양호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올해 쿠웨이트 알주르 LNG 터미널 공사와 사우디 우쓰마니아 에탄 회수처리시설 공사 등 해외 대형 공사의 공정이 본격화하고 국내 주택부문의 매출 증가 등에 힘입어 매출,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FETV=김현호 기자] 삼성물산이 기대에 못 미치는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삼성물산은 올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220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6% 감소했다고 2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조972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6% 늘었다. 반면 당기 순이익은 2074억원으로 37.5% 감소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매출 3조1520억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0.6% 증가했다. 매출은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35.0% 감소한 1580억을 기록했다. 상사부문 매출은 3조5650억으로 0.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52.6% 감소한 270억을 기록했다. 패션부문은 전년 동기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매출은 4160억, 영업이익은 100억을 기록했다. 리조트부문은 매출 7610억, 영업이익은 530억을 기록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주요 원자재 가격 하락과 글로벌 무역 환경 악화의 영향으로 실적이 하락했다”며 “하반기에는 원자재 가격 회복, 리조트 성수기 등으로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FETV=김창수 기자] 환경부와 SK이노베이션이 24일 서울 종로구 SK 서린빌딩에서 ‘환경분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MOU)’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박천규 환경부 차관과 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이 참석했다. 또한 친환경 사회적경제 기업들을 대표해 SK이노베이션과 협력 관계인 최이현 모어댄 대표, 서준걸 오투엠 대표가 자리에 참여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환경분야 사회적경제 조직들을 공동육성하는 등 친환경 생태계를 구축키로 했다. 특히 SK이노베이션은 환경 분야 소셜 벤처 및 사회적기업들을 발굴해 지원금, 경영 컨설팅, 홍보, 마케팅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정부 기관과 사회적기업 육성 역량을 갖춘 민간기업 사이 이번 협력은 환경 분야 소셜 벤처, 사회적기업 등의 활동 저변 확대를 이끌어내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천규 환경부 차관은 “환경분야는 재활용·업사이클 뿐만 아니라 친환경에너지, 생태관광, 환경교육 등 사회적경제가 확장할 수 있는 영역이 무궁무진하다”라며 “환경분야 사회적기업 지원 사업에 특화한 SK이노베이션과 함께 친환경 분야 사회적기업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FETV=김현호 기자] 포스코가 노사 및 협력사가 모두 참여하는 안전혁신 비상 테스크포스(TF)를 발족하고 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활동에 총력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포스코는 23일 장인화 철강부문장, 포스코 노동조합 부위원장, 노경협의회 대표와 협력사 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혁신 비상TF 발대식 및 안전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안전다짐대회에서 안전혁신 비상TF는 ▲포스코와 협력사 직원 합동 현장 점검을 통한 안전 사각지대 사전 발굴 및 조치 ▲야간 교대시간 등 사고 취약 시간대 직책보임자와 현장 근로자 공동 안전점검 실시 ▲노후화된 핸드레일과 계단 등 안전시설물 전면 교체 ▲장기 미사용 시설물 및 설비 전수 조사 및 철거 등을 주요 개선활동으로 발표했다. 이를 위해 안전혁신 비상TF는 제철소별 안전 활동 현황을 매주 점검하고 전사 안전 활동 종합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산업재해를 근원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작업표준 개정, 안전의식 개선 활동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최정우 회장은 24일 포스코 임원과 그룹사 대표들이 참석한 그룹운영회의에서 안전이 회사가 추구하는 최우선 가치임을 강조하고 “모든 현장에 가서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즉시 개선하는
[FETV=김현호 기자] 포스코 회장은 서울대 출신이 대다수를 이뤘다. 이에 반해 비(非)서울대 출신으로 24년 만에 회장 자리에 오른 경영자가 있다. 바로 최정우 회장이다. 그런 최 회장이오는 27일취임 1주년을 맞는다.최 회장은 취임 이후 ‘상생경영’을 외치며 중소기업 지원에 힘썼고 현장경영을 강조했다. 반면 취임 1년 후 포스코의 실적악화와 포스코 현장 노동자가 지속적으로 사망사고 발생하는 일에 대해선 침묵으로 일관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100대 혁신 과제를 발표한 최정우 회장은 ‘새로운 포스코’ 개척에 힘을 쏟고 있다. 지난해 말 조직에 신성장부문을 신설하며 외부인사를 영입했다. 철강업이 주된 사업인 포스코를 새로운 먹거리 개척을 위한 시도로 평가된다. 또 이르면 25일 포스코의 새로운 경영 이념을 위한 발표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최정우 회장은 2008년 포스코 건설 상무로 승진하며 ‘재무통’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하지만 현재 포스코의 재무적인 상태가 녹록치 않은 상황이다. 포스코가 2분기 실적을 22일 발표했다. 포스코는 2분기 매출 16조3213억원, 영업이익 1조686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영업이익이 8분기 연속 1조원 돌파했다. 전
[FETV=김현호 기자] 롯데건설이 23일 서초구 갤러리L에서 하석주 대표이사와 임직원, 수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개최했던 엠블럼 공모전의 시상식을 진행했다. 엠블럼 공모전은 6월3일부터 6월30일까지 일반인부와 대학생부로 나눠서 진행됐으며 새롭고 참신한 아이디어로 롯데건설 창립 60주년의 의미를 잘 나타낼 수 있는 엠블럼을 선정하는 것이 목적이다. 접수된 505건의 작품 가운데 심미성, 독창성, 완성도, 적합성, 유용성 등 5가지 항목을 기준으로 내부심사를 진행해 8개의 작품을 최종 선정했다. 수상작은 일반인부와 대학생부 각 4개의 작품이 선정되었으며 총상금 1700만 원 가운데 대상 500만 원, 금상 200만 원, 은상 100만 원, 동상 50만 원의 상금이 수상자들에게 주어진다. 선정된 작품은 롯데건설의 60주년 관련 행사 및 기념품, 광고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롯데건설 공모전 관계자는 “롯데건설의 창립 60주년을 기념하는 엠블럼 공모전에 500개가 넘는 작품이 접수됐다”며 “뜨거운 성원만큼 60주년의 의미를 잘 담은 엠블럼을 선정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