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BNK경남은행은 은퇴금융에 관한 고객의 다양한 궁금증을 풀어 주기 위해 ‘찾아가는 은퇴&연금 라운지’를 확대 운영 중이라고 2일 밝혔다. 은퇴&연금 라운지는 은퇴와 연금에 관한 상담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고객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차별화된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다. 경남은행은 지난 6월 영업부, 창원영업부, 울산영업부를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은퇴&연금 라운지를 시범 운영했다. 시범 운영을 통해 고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확인하고 후속 조치로 찾아가는 은퇴&연금 라운지 대상을 기업체, 기관 등으로 확대했다. 지난 8월13일부터 16일까지는 삼성창원병원 임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은퇴&연금 라운지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은퇴&연금 라운지에서는 WM고객부 소속 은퇴금융 전문가가 1:1 상담을 통해 건강보험료·연금지급정지제도 등 사학연금대상자라면 꼭 알아야 하는 정보와 안정적인 노후를 위한 전략 등을 안내해준다. 찾아가는 은퇴&연금 라운지 상담을 희망하는 개인·기업체·기관은 가까운 경남은행 영업점을 통해 신청 또는 문의할 수 있다. 경남은행 홍영선 WM고객부 부장
[FETV=임종현 기자] DGB금융그룹은 지난 8월31일 대구광역시 북구에 소재한 대구복합스포츠타운야구장에서 선수단과 가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DGB금융그룹회장기 iM 아마추어 야구대회’ 개회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대구광역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최하고 DGB금융그룹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초등부와 중학부를 비롯해 리틀부, 스포츠클럽 등 총 50여개 팀이 참가하며, 9월8일까지 대구시민운동장야구장과 강변야구장 등에서 경기가 진행된다. 리그별 우승팀에게는 트로피가 수여되며, 우수선수 6명에게는 DGB금융그룹 장학금도 수여할 예정이다. DGB금융은 지역 아마야구 및 사회인야구 활성화를 위해 2018년과 2019년에 야구대회를 개최했다. 코로나로 잠시 중단됐다가 올해 3회째를 맞이하며 지역 야구 꿈나무들이 가장 선호하는 야구대회로 성장하고 있다. 이재혁 대구광역시야구소프트볼협회 회장은 “DGB의 후원과 응원이 대구 아마야구 발전에 큰 밑거름이 되고 있으며, 최근 초등 중등 야구부의 각종 전국대회 우승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스포츠를 통한 사회공헌의 좋은 모델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황병우 DGB금융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
[FETV=임종현 기자] BNK부산은행은 대학생활에 필요한 학사기능을 하나로 모은 스마트캠퍼스 앱 ‘캠퍼스락(樂)’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캠퍼스락은 BNK금융그룹이 추진 중인 모바일 전용 대학생 스마트캠퍼스 플랫폼으로 대학을 상징하는 ‘캠퍼스’와 즐거울 ‘락(樂)’을 합쳐 ‘대학생활을 즐겨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해당 플랫폼 출시로 학생들은 ▲모바일학생증 ▲전자출결 ▲학사행정 ▲학교공지 푸시알림 등 대학생활에 필요한 여러 기능을 하나의 앱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부산은행이 시스템 구축 및 유지보수에 대한 역할을 맡음으로서 해당 플랫폼을 이용하는 대학교는 비용 부담이 줄어 예산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됐다. 부산은행은 지난 7월18일과 7월24일에 대동대학교, 동아대학교와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동대학교는 올해 2학기부터, 동아대학교는 내년 1학기부터 캠퍼스락을 오픈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여러 지역 대학들과 협의 중에 있다. 부산은행은 캠퍼스락 출시를 기념해 오는 4일 대동대학교에서 해당 플랫폼을 홍보하고 회원가입을 한 학생을 대상으로 커피와 음료, 경품 등을 제공하는 현장 홍보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FETV=임종현 기자] JB금융그룹이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며 BNK금융그룹과의 순이익 격차를 매년 좁혀가고 있다. 두 지방 금융그룹 모두 핵심 계열사인 은행을 중심으로 성장했지만, 캐피탈 등 비은행 부문에서 차이가 벌어졌다. 은행 이자이익에 의존하는 수익구조를 다변화하기 위해 비은행 부문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는 만큼 BNK금융이 이들 경쟁력 강화에 적극 힘써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JB금융은 올해 상반기(1~6월) 당기순이익 3701억원을 기록했다. 1년 전(3261억원) 대비 13.5% 증가한 것으로, 이는 역대 최대 실적이다. 같은 기간 BNK금융의 상반기 순이익은 4923억원으로 전년(4602억원) 보다 7% 늘었다. 지난 2022년만 해도 BNK금융과 JB금융의 상반기 순이익 격차는 1764억원에 달했으나, 지난해는 1488억원, 올해는 1261억원으로 격차가 점차 줄고 있다. 주목할 점은 비은행 계열사 성과다. 은행 부문에서는 여전히 BNK금융이 앞서고 있지만, 지난해부터 JB금융이 비은행 부문에서 BNK금융을 따돌렸다는 점이다. JB금융의 상반기 비은행 순이익은 1258억원으로 전년(1088억원) 대비 15.6% 증가했다
[FETV=권지현 기자] NH농협은행은 오는 3일부터 9일까지 총 7일간 경기 안성시 소재 안성맞춤 종합운동장에서 '제17회 안성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국제소프트테니스연맹(ISTF)가 주최하고 농협은행, 문화체육관광부, 안성시 등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농협은행의 문혜경, 이민선, 임진아, 이정운 등 한국 국가대표 선수들을 포함, 전세계 총 32여개국 4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1975년 시작해 올해 17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2007년 안성에서 제13회 세계선수권대회를 개최한 이후 17년만에 다시 안성에서 개최된다. 총 79개의 금메달 중 대한민국이 39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농협은행 박병규 수석부행장은 “농협은행은 소프트테니스의 국제 경쟁력 강화와 대중화를 위해 유망주 발굴 및 동호인 대회 개최,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으로 소프트테니스 저변 확대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지속적인 생활 스포츠 지원으로 건강한 스포츠 문화가 형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카카오뱅크는 꾸준히 저축하고 미국 주식 투자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한달적금with하나증권' 상품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카카오뱅크 '한달적금'은 100원부터 3만원까지 31일간 매일 저축하며 적금 습관을 키울 수 있도록 한 상품으로 매일 다른 디자인의 화면 구성을 통해 적금에 재미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한달적금with하나증권'은 '한달적금'에 하나증권이 제공하는 미국 주식 투자 혜택을 연계한 상품으로 오는 29일까지 한 달 간 한정판매 하며, 미국 인기 소수점 주식 3종과 주식 매수 쿠폰 등 최대 4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하나증권 해외 주식 거래 계좌를 보유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카카오뱅크 앱을 통해서도 신규 가입이 가능하다. 가입 고객은 한 번만 저금에 성공해도 '엔비디아' '쿠팡' '코카콜라' 등 인기 종목 3종을 1000원 상당 소수점 주식으로 받을 수 있다. 또한 회차별로 미국 주식을 살 때 사용할 수 있는 '미국 주식 매수 쿠폰'이 총 27달러 규모로 제공된다. 혜택과 관련한 자세한 유의사항은 카카오뱅크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카카오뱅크에서 모은 자산을 다시 투자하는 등
[FETV=권지현 기자] 토스뱅크는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강남구 토스뱅크 본사에서 이은미 토스뱅크 대표와 성동화 부산신보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시 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토스뱅크와 부산신보는 연내 부산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보증서 대출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해당 상품은 0.8%의 우대 보증료율이 적용되며, 이차보전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들에게 1.5~1.7%포인트(p) 이자 지원 혜택도 제공된다. 신청은 토스뱅크 앱 및 부산신용보증재단 영업점을 통해 가능하며, 지원 대상은 대표자의 개인신용평점이 595점 이상(NICE기준)인 부산 소재 소상공인이다. 업체당 대출 한도는 최대 1억원이며 대출 기간은 최장 5년이다. 토스뱅크는 이번 상품이 자금난을 겪고 있는 부산 지역 중저신용 소상공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최근 서울시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어 앞으로도 보다 다양한 지역의 신용보증재단과의 협력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토스뱅크 이은미 대표는 “부산신보와의 협약으로 부산 지역 소상공인들이 비대면으로 편리하게 보증서 대출을 받는 등 실질적인
[FETV=권지현 기자] 하나은행은 '지속가능 항공연료(SAF)'를 사용해 배송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 '고그린 플러스(Go-Green Plus)' 서비스에 가입하고 지속가능금융 실천에 적극 동참한다고 2일 밝혔다. 고그린 플러스는 국제특송기업 'DHL'이 지난해 국내에 출시한 서비스로, 회원사가 지속가능 항공유 구매를 위한 추가비용을 일부 부담함으로써 기존 항공유와 비교해 탄소 배출량을 최대 80%까지 감축할 수 있는 회원사 참여형 서비스다. 하나은행은 외환 및 수출입 업무에 강점을 가진 외국환 전문은행으로, 특송업체를 이용한 수출입 선적서류의 발송이 시중은행 중 가장 활발하다. 하나은행의 이번 서비스 가입으로 해외 물류 배송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 저감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그룹차원의 저탄소 경제 체제로의 이행에도 한발 더 나아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도 하나은행은 페이퍼리스(Paperless)를 통한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지난 3월 글로벌 전자선하증권 플랫폼 'ICE Digital Trade(구 essDOCS)'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출입 서류 디지털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기업 외환 디지털 플랫폼 'Hana
[FETV=권지현 기자] 국내 대형은행들이 취급한 기술신용대출 규모가 1년 만에 5조원 이상 줄면서 힘겹게 지켜오던 150조원대 기록이 깨졌다. 금융당국이 2022년 9월부터 대출 대상 업종 심사를 강화해 기술 관련성이 약한 중소기업들이 기술신용대출 대상에서 제외되기 시작한 데다 고금리 장기화에 경기둔화까지 겹치면서 신용등급이 낮은 기업들이 이탈한 점이 영향을 미쳤다. '착한 대출'로 불리는 기술신용대출은 자본이 부족하고 신용도도 높지 않은 중소기업에 기술력을 담보로 낮은 금리로 제공하는 대출이다. 지식재산권(IP) 대출을 포함한 기술금융의 가장 큰 부분으로, 기업의 기술 혁신 전 과정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한다. 현재 인터넷전문은행을 제외한 국내 시중·지방·특수은행 17곳은 2014년 하반기부터 모두 기술신용대출을 취급하고 있다. 은행은 중소기업이 대출을 신청하면 기술보증기금·한국기업데이터·나이스평가정보 등 기술신용평가기관(TCB)에 평가를 의뢰해 대출 여부를 결정한다. 2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국내 4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의 지난 7월 말 기준 기술신용대출 누적 잔액은 147조4317억원으로, 전월(149조4246억원)보다 약 2조원 줄어들었다
[FETV=권지현 기자] KB국민은행은 지난달 29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중소·중견기업 최고경영자(CEO)를 초청해 ‘2024 K-Business 리더스 포럼’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BIG WAVE, 지속성장을 위한 경영전략’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포럼에는 KB를 거래하는 우수 중소·중견 기업 CEO와 KB금융그룹 양종희 회장을 포함한 KB금융의 경영진 등 300여 명이 한 자리에 모여 미래 K-Business의 성장전략을 함께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프로그램은 ‘AI와 재정의 시대를 위한 비즈니스 혁신, 무엇이 차이를 만드는가?’라는 주제로, 시대 변화의 흐름을 읽고 새로운 사고와 비즈니스 전략을 제안하는 개막강연으로 포럼의 문을 열었다. 이어 CEO가 원하는 주제의 세션을 직접 선택해 수강하는 선택형 프로그램 ‘KB 리더스 클래스’를 운영해 참석자들의 교류 활성화를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KB 리더스 클래스’는 CEO들의 관심도가 높은 리더십·인공지능·와인 총 3가지의 세션으로 운영했다. 리더십 세션은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 인공지능 세션은 장동선 궁금한뇌연구소 대표, 와인 세션은 정하봉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