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BNK경남은행은 오는 30일까지 ‘경남BC카드 기프티스타 5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경남은행 모바일뱅킹앱 생활 혜택 코너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프티스타 사고팔고 서비스는 카페, 베이커리, 치킨, 편의점 등 각종 프랜차이즈 기프티콘(모바일상품권)을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는 ‘모바일쿠폰 거래 중개 플랫폼’이다. 기프티스타 사고팔고 서비스에서 신규 발급한 경남BC 체크카드로 모바일상품권을 구매하면 결제금액의 50%를 청구할인 해준다. 대상은 2024년 경남BC카드 보유 이력 없는 고객 중 이벤트 기간 내 경남BC 체크카드를 신규 발급한 고객이며 고객당 최대 1만원까지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경남은행 모바일뱅킹앱에서 발급할 수 있는 경남BC 체크카드로는 키스해링, 카카오페이, Daily#1, 울산페이 체크카드가 있다. 이동원 경남은행 결제사업부 부장은 “경남BC 체크카드를 신규 발급하고 모바일쿠폰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경남BC카드 회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은행은 경남BC카드 기프티스타 50% 할인 이벤트와 함
[FETV=권지현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추석을 맞아 온누리상품권 100억원을 구매해 지역사회에 기부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신한금융은 정부의 내수 진작 정책에 부응하고 전국의 전통시장 및 인근 상권 활성화를 위해 이번 온누리상품권 구매 및 기부를 기획했다. 이와 더불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구매한 온누리상품권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독거노인, 결식아동, 자립지원 청년 등 우리 주변 다양한 이웃들에게 전달해 온기를 함께 나눌 예정이다. 이번 온누리상품권 지원 사업은 단순 기부금 전달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위기에 처한 전통시장에서의 소비 촉진과 함께 취약계층을 동시에 지원함으로써 새로운 상생 모델을 마련했다는 데에 큰 의의가 있다. 신한금융 진옥동 회장은 “이번 온누리상품권 기부를 통해 추석을 맞아 어려움에 처한 전통시장의 소상공인 및 우리 주변 취약계층 모두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한다”며 “신한금융은 상생의 가치 추구를 통해 고객과 사회로부터 인정 받는 기업시민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하나은행은 지난 3월 출시한 급여전용 상품 '달달 하나 통장'이 출시 5개월 만에 30만좌 판매한도가 소진돼 20만좌를 추가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달달 하나 통장은 급여이체 시 최대 연 3.0%의 금리(200만원 한도)와 이체 및 출금수수료를 무제한 면제 받을 수 있는 상품으로, 기본금리 연 0.1%에 전월 급여실적이 있을 시 연 1.9%포인트 우대금리가 추가된다. 2024년 12월 31일까지 가입한 선착순 50만명에게 가입 후 1년 동안 연 1.0% 특별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하나은행은 달달 하나 통장의 30만좌 완판을 기념해 기존 시행중인 급여이체 첫 거래 손님을 위한 이벤트 대상을 50만명까지 확대했다. 신규 가입자 중 작년 7월~12월 사이 하나은행으로 급여를 받았던 이력이 없고 올해 급여를 처음 받는 손님에게 매달 5000원 상당의 생활쿠폰을 최대 12회까지 제공한다. 생활쿠폰의 종류는 총 11가지로, 대출 이용 손님을 위한 대출이자 캐시백 쿠폰과 네이버포인트, TVING, 커피, 편의점, 배달앱 쿠폰 등으로 구성돼 있고, 전월 급여실적이 있다면 매월 1일 이후 하나은행 대표 모바일 앱 ‘하나원큐’에 접속해 11종의 생활
[FETV=임종현 기자] 광주은행은 오는 12월 11일까지 도전잔액 유지하고 출석 체크하면 매일 현금 혜택을 제공하는 ‘내일도 또 Wa’이벤트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3가지로 구성된 도전금액(▲10만원 이상 Up ▲30만원 이상 Up ▲50만원 이상 Up)중 희망하는 금액을 신청하고, 최종잔액이 도전잔액 이상이면 도전에 성공한다. 도전에 성공했다면 이벤트 페이지 내에서 출석체크를 통해 매일 현금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도전금액 구간별 현금 혜택은 상이하며 ▲10만원 이상 Up 성공 시 매일 11원 ▲30만원 이상 Up 성공 시 매일 33원 ▲50만원 이상 Up 성공 시 매일 55원의 혜택이 제공된다. 구간별 최대 5000명(총 1만5000명)이 선착순으로 참여 가능하다. 또한 보너스 이벤트로 30일 이상 출석체크에 성공하면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Tall 2잔을 지급한다. 이번 이벤트는 광주은행 입출금계좌를 보유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광주 와뱅크 앱에서 참여 가능하다. 단 스텔스통장, 365파킹통장, 보안계좌, 시크릿계좌 등과 같은 특별목적계좌를 보유 중이거나 개설 이력이 있는 고객은 제외된다. 변미경 광주은행 디
[FETV=임종현 기자]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은 지난 3일 대구광역시청 동인청사에서 9월 사회복지의 날과 추석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DGB 행복 Dream day’ 행사를 진행하고 임직원 봉사활동 및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DGB금융지주 그룹가치경영총괄 성태문 전무와 대구광역시 김선조 행정부시장,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수학 회장, 대구노숙인시설협회 이재걸 회장과 함께 진행했다. 지역 노숙인을 위해 김, 참치캔, 라면 등의 식재료와 마스크, 수건, 샴푸, 양말 등의 위생용품이 담긴 생필품 박스를 직접 포장해 전달했다. 특히 노숙인 이용 시설의 환경 개선을 위한 이불세트를 준비해 전달했고, 임직원과 대학생으로 구성된 DGB봉사단이 물품 준비부터 포장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했다. DGB사회공헌재단에서는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DGB 행복 Dream day’를 맞아 대구·경북을 포함해 서울·수도권, 부산·울산·경남·강원 지역까지 범위를 확대해 전국 73개 사회복지기관에 총 1억4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할 예정이며, 직원들의 봉사활동을 통해 참여형 밀착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황병우 DGB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
[FETV=권지현 기자] Sh수협은행은 소상공인 및 어업인을 위한 연체이자 특별감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의 핵심은 연체 대출의 정상 이자만 납부해도 연체이자 전액을 감면해주는 것으로, 이는 앞서 일부 어업인들에게만 적용되었던 제도를 소상공인까지 전면 확대한 것이다. 수협은행은 특별감면을 통해 연체대출이 정상화되는 경우 신용관리정보 등 여러 제한사항이 해제되고, 그에 따라 경영난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 및 어업인들의 원활한 금융생활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번 연체이자 특별감면 프로그램은 오는 9월 말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운영될 예정이며, 대상 고객은 은행에서 개별적으로 안내할 방침이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소상공인, 어업인과의 상생을 위해 실질적 금융지원을 확대하고자 마련한 프로그램"이라며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이 수협은행과 함께 다시 재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KB금융그룹은 오는 5~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아트페어인 Kiaf SEOUL 2024(이하 키아프)에서 미술과 음악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KB 화(畵)음(音)데이’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23회째를 맞이한 키아프는 한국 최초의 국제 아트페어로 신진 작가들의 등용문 역할을 해오며 한국 미술의 세계화에 앞장서 왔다. KB금융은 한국 미술의 저변을 확대하고 문화·예술의 가치를 더욱 많은 고객들과 함께 나누고자 금융그룹 최초로 키아프의 리드파트너로 참여했다. ‘KB 화음데이’는 다양한 현대미술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 ▲키아프 전시(畵)와 국내 정상급 연주자들이 참여한 클래식 공연인 ▲키아프 프리미어 콘서트(音)로 구성됐다. 키아프의 문화예술 주간에 맞춰 개최되는 ‘KB 화음데이’에서 관람객들은 미술과 음악이 어우러진 특별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먼저 다채로운 미술 작품을 만날 수 있는 키아프 전시(畵)에는 국내 갤러리 132곳을 비롯한 전 세계 206개 갤러리가 참여해 국내외 현대미술의 진수를 선보인다. 김환기, 박서보, 전광영과 같은 한국 미술거장들의 작품부터 신진 아티스트들의 역동적인 작품들
[FETV=권지현 기자] 카카오뱅크는 인도네시아 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25일부터 31일까지 인도네시아에서 임직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카카오뱅크는 인도네시아 마욱 지역에 어린이·청소년 가정 등 저소득층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신축 주택 5채를 기부했으며, 카카오뱅크 임직원이 직접 건설 작업에 참석해 봉사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한주앙 직업 전문 고등학교에 최신 컴퓨터 20대와 관련 기자재가 구축된 정보통신기술(ICT) 교실 ‘카카오뱅크 ICT LAB’을 조성했다. 한주앙 직업 전문 고등학교에는 200명이 넘는 학생에도 불구하고 ICT 인프라가 부족해 한 대의 컴퓨터를 4~5명의 학생이 함께 사용하는 상황이었지만, 이번 카카오뱅크 기부 활동으로 최신 ICT 전용 교실을 갖추게 됐다. 현지 학생들과 한국의 문화를 공유하며 시간을 보내는 뜻 깊은 일정도 있었다. 카카오뱅크 임직원들이 인도네시아 현지 학생들에게 한국어로 이름 쓰는 법을 알려주고, 이름표를 만드는 활동을 진행했으며, 한국 전통의 복주머니가 부착된 에코백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한국 전통 과자 모양의 비누를 함께 만드는 일정이 학생들
[FETV=권지현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그룹 내 인공지능(AI) 활용 범위 확산에 따른 AI 분야 내부통제 체계 강화를 위해 그룹의 ‘AI 거버넌스’ 구축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AI 거버넌스’는 금융회사가 고객과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AI 활용 시 발생할 수 있는 윤리적, 법적, 사회적 잠재 위험 요인을 식별해 사건, 사고로 확대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관리 체계를 말한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3월 금융권 AI 협의회를 발족해 생성형 AI 윤리지침 제정을논의하고 있으며 지난달 13일에는 ‘금융분야 망분리 개선 로드맵’을 발표하는 등 관련 논의가 가속화되고 있다. 신한금융은 이에 대한 발빠른 대응을 위해 ▲AI 윤리원칙 ▲조직별 역할 정의 ▲관련 내규 및 업무매뉴얼 작성 ▲위험관리방안 수립 등 당국의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그룹의 ‘AI 거버넌스’ 구축을 시작했다. 지주회사가 먼저 전 그룹사가 준수해야 할 윤리원칙 및 각종 기준을 정의하고, 각 그룹사는 AI 기술 개발 및 운영 등 전 단계에서의 위험 식별 및 통제 방안을 담은 내규 및 매뉴얼을 마련해 이를 연계하는 방식으로 구축할 예정이다. 지주회사는 올해 10월 말을 목표로 그룹 표준을 수립하고,
[FETV=권지현 기자] "동남아성장사업부 등 영업 특화조직이 우리은행 새로운 시작의 최선봉 첨병 역할을 할 것이다" (조병규 우리은행장, 지난해 7월 하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조병규 우리은행장이 취임 후 야심차게 꾸린 글로벌그룹 동남아성장사업부가 출범 1년 만에 아쉬운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이번 실적은 첫 연간 성적표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우리은행 동남아성장사업부가 관할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은 국내 대형은행간에도 경쟁이 치열한 국가인 만큼 우리은행이 나라별로 좀 더 세심한 기업금융·리테일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동남아성장사업부는 우리은행의 동남아 3대 법인(인도네시아·베트남·캄보디아) 지역의 퀀텀 점프 및 상호 보완을 위해 지난해 7월 조 행장 취임과 함께 신설됐다. 은행의 글로벌 공략 선봉장 역할을 맡아달라는 취지도 담겼다. 당시 조 행장은 동남아성장사업부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 "우리은행 시작의 최선봉 첨병"이라며 기대감을 한껏 드러냈었다. ◇인니·베트남·캄보디아 순익 '반토막' 우리은행 동남아성장사업부 소관인 ▲인도네시아 우리소다라은행 ▲베트남우리은행 ▲캄보디아우리은행 3곳은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 473억원을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