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제성 기자] 현대건설은 경기도 파주시 인근(P1, P2블록)에 ‘힐스테이트 더 운정’ 아파트를 27일 기준 현재 분양한다. ‘힐스테이트 더 운정’은 지하 5~지상 49층, 총 13개동으로 아파트 744세대, 주거형 오피스텔 2669실 총 3413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대규모 물량에도 계약을 모두 완료해 화제를 모았다. 이번에는 아파트 분양에 나서 단지 공급을 완성하게 된다. 이 아파트는 전용면적 84㎡ 타입 위주와 164㎡ 펜트하우스로 구성된다. 타입별로는 ▲84㎡A(244세대) ▲84㎡B (244세대) ▲84㎡C (250세대) ▲164㎡P (6세대) 등이다. 국민평형으로 인기 많은 전용 84㎡와 희소성이 높은 펜트하우스로 설계된다. ‘힐스테이트 더 운정’은 매머드급 규모인데다 단지 안에 국내 최초로 신개념 커뮤니티형 쇼핑공간인 ‘스타필드 빌리지’를 조성해 주거·문화·상업 시설을 누릴 수 있는 복합주거단지다. 특히 2021년 12월 주거형 오피스텔 청약에 2만7027명이 몰려 평균 10.1대1의 경쟁률을 보이며 분양 완료돼 분양성이 검증된 단지로 꼽힌다. ‘힐스테이트 더 운정’은 단지내 원스톱 라이프를 실현할 수 있는 매머드급
[FETV=박제성 기자] 한신공영은 창원 반월구역 재개발 정비사업 및 대구 앵두 재건축 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로써 한신공영은 연간 수주액 1조1000억원을 돌파해 도시정비사업 수주 ‘1조 클럽’에 입성하게 됐다. 한신공영은 올해 ▲낙민1구역가로주택정비사업(3월) ▲우성4차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8월) ▲시흥동 현대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8월) ▲행신2-1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9월) ▲청주사모2구역재개발정비사업(10월) 시공사로 선정됐다. 한신공영(주)는 이번 2건의 도시정비사업 수주로 2023년 도시정비사업 수주 1조 클럽에 가입했다. 도시정비사업 수주 잔고도 2조원을 돌파했다. 2023년 3분기 공시기준 한신공영이 확보한 수주 잔고는 약 5조3000억원으로 이중 도시정비사업 수주잔고가 약 35%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9%가 증가한 수치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사업리스크 안정화를 위해 최근 정비사업 수주에 힘써오고 있으며 그 결과 풍부한 도시정비사업의 수주잔고를 보유하고 있다”며 “수익성이 양호하고 입지가 좋은 수도권 및 역세권 중심의 도시정비사업 수주 물량을 확보했으며, 이는 향후 매출액 및 영업이익 개선에 기여할
[FETV=박제성 기자] 한신공영은 지난 23일 상계동 일대에서 독거노인, 저소득층, 한부모 가정 등 에너지 취약계층에 3,000장의 연탄을 기부하고 이를 지원 가구별로 배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한신孝플러스봉사단’ 임직원과 가족, 자녀 등 70여명이 참여해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함께한 한신孝플러스봉사단 소속 임직원은 “수년째 함께해 온 연탄나눔 봉사활동이지만 해당지역의 가장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마음을 전한다는 생각에 매번 감회가 새롭다”며 “성탄절 직전 동료 직원들과 모여 값진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그 의미가 더 크다”고 가슴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연이은 추위 속에서 에너지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보탬이 되고자 이번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신공영 사내 봉사단인 ‘한신孝플러스봉사단’은 ‘따뜻한 나눔을 통한 효(孝)의 실천’이라는 기치 아래 지난 2015년 임직원이 모여 창단한 봉사단체다. 그동안 ▲국립현충원 묘역정화 ▲서울숲 환경정비, ▲강남 구룡마을 및 상계동 일대에서
[FETV=박제성 기자] 롯데건설이 서울시와 26일 서울시청 6층 영상회의실에서 '이수∼과천 복합터널 민간투자사업'의 실시협약을 체결, 사업을 본격 착수한다. 이날 행사는 롯데건설 박현철 부회장, 오세훈 서울시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측은 복합터널 민간투자사업 시행 및 이행 조건 등에 합의했다. 2025년 상반기 착공에 들어가 착공일로부터 66개월인 2030년에 개통을 목표로 추진한다. 이 사업은 서울시 동작구 동작동 이수교차로에서 경기도 과천시 과천동 과천대로까지 5.61㎞ 길이 왕복 4차로 도로터널과 길이 3.3㎞·저류용량 42만4000㎥ 규모 빗물배수터널을 함께 건설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5807억원이다. 이번 사업은 민간사업자가 시설을 건설해 소유권을 시에 양도해 30년간 시설관리운영권을 부여받아 투자비를 회수하는 수익형 민간투자사업(BTO)으로 추진된다. 이수∼과천 복합터널은 도로터널과 빗물배수터널을 함께 건설하는 국내 최초 다기능 복합터널이다. 터널이 개통되면 왕복 4차로 도로터널로 동작·과천대로의 통행 여건이 개선되어 출퇴근길 교통정체를 완화한다. 사당천 유역 상습 침수 지역과 한강을 연결하는 빗물배수터널로 사당·이수
[FETV=박제성 기자] 한화 건설부문(이하 한화건설)은 지난 20일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시행한 ‘2023년 풍력 고정가격계약 경쟁입찰 사업자’로 선정 되었다고 27일 밝혔다. 한화건설은 신안우이 해상풍력(390MW), 영천고경 육상풍력(37.2MW) 발전사업 주간사로 선정됐다. 해상과 육상 풍력 2개 분야에 동시에 선정된 첫번째 사업자이다.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주관하는 고정가격계약 경쟁 입찰은 재생에너지 활성화를 위해 2017년 처음 도입됐다.풍력 분야는 지난해 이어 2번째 시행됐다. 올해는 해상풍력 1431MW, 육상풍력 152MW로 총 1583MW가 입찰을 통해 사업자로 선정됐다. 그 중 한화 건설부문은 해상 390MW와 육상 37MW 총 427MW의 사업자로 선정돼 전체물량의 27%를 공급한다. 금번 계약은 해상풍력 5개, 육상풍력 4개 사업자가 생산한 신재생에너지를 발전 공기업에 20년간 장기공급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신안우이 해상풍력사업은 전라남도 신안군 우이도 남동측 해역에 390MW급 해상풍력 단지를 건설하는 초대형 프로젝트다. 2022년 기준 국내 해상풍력 발전설비 누적 설비용량 124MW의 3배가 넘는 규모로, 12월 10일 실시설계
[FETV=박제성 기자] “저희 집에서 내는 층간소음이 어느 수준인지 알 방법이 없었는데, ‘D-사일런스 서비스’가 있으니 자연스럽게 울리는 알람을 듣고 아이들도 스스로 주의하더라고요. ‘아랫집이 올라오지 않을까’하는 게 매일 스트레스였는데, 덕분에 이런 고민이 사라졌어요.” (‘e편한세상 연천 웰스하임’ 입주민 A씨) DL이앤씨는 층간소음을 예방하고 분쟁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D-사일런스 서비스(D-Silence Service)’를 경기 연천군 ‘e편한세상 연천 웰스하임’ 단지에 처음 적용했다고 27일 밝혔다. D-사일런스 서비스는 DL이앤씨가 국내 최초로 개발한 층간소음 알림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그동안 객관적인 데이터로 실체가 확인되지 않았던 ‘층간소음’ 문제에 대해 윗집과 아랫집 모두에게 새로운 방식의 해결책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주목받는다. D-사일런스 서비스는 공동주택 거실과 세대 팬트리 벽면에 설치한 센서를 통해 일정 수준 이상의 진동이 감지되면 월패드로 자동 알림을 보내준다. 환경부 공동주택 층간소음 기준(39㏈(A)) 이상의 소음을 발생시키는 바닥 진동이 10초에 3회 이상 발생 시 ‘주의’ 알림을, 10초에 6회 이상 발생 시 ‘경고’
[FETV=박제성 기자] 현대건설은 작년 12월부터 올해 11월까지 1년간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은 ‘사랑나눔기금’ 약 2억 4천여 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날 기탁행사에는 현대건설 사랑나눔기금 사원협의체 대표위원들과 황인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모금된 기금은 사랑나눔기금 사원협의체를 통해 선정된 사업과 교육장학 및 환경분야와 연계한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사랑나눔기금은 임직원들의 급여 끝전 모금을 바탕으로 2010년 이후 올해로 13년째 진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약 41.2억을 모아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 사업에 사용됐다. 현대건설은 특히 건설업과 연계한 사회공헌 중점영역을 ‘환경과 안전(플래닛’, ‘지역사회(커뮤니티)’, ‘교육과 기술(피플)’ 등 3대 분야로 선정해 CSR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환경과 안전’ 대표 사업인 ‘H-그린세이빙’은 서울시 민·관·공·협이 공동으로 에너지 효율을 개선하고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으로 에너지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과 온실가스 감축을 통한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목적으로 한다. 지난 3년간 취약계층 가구에 LED 조명 1,
[FETV=심준보 기자] 현대건설은 지난 22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방사선보건원에서 윤영준 현대건설 사장,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과 컨소시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총 3조 1천억 원 규모의 신한울 3·4호기 원자력발전소 주설비 공사의 계약 서명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신한울 3‧4호기 원자력발전소 주설비 공사는 경상북도 울진군 북면 일원에 1400MW급 원전 2기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약 115개월이다. 현대건설은 두산에너빌리티, 포스코이앤씨와 함께 참여하며, 주간사인 현대건설의 수주 금액은 전체 규모의 55%에 해당하는 1조 7157억원에 이른다. 이번에 진행된 신한울 3‧4호기 입찰은 국내 원전건설 최초로 공사 수행 능력, 시공 계획 및 가격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는 기술력 중심의 선진적 입찰제도 ‘종합심사낙찰제’를 적용했다. 현대건설은 1970년 최초의 원전 고리 1호기를 시작으로 ‘국내 최다 원전 건설’ ‘해외 첫 원전 수출’이라는 이정표를 세워왔다. 이번에 수주한 신한울 3·4호기 원전을 포함하면 국내외 한국형 대형원전 36기 중 24기에 시공주간사로 참여하게 된다. 대형원전 외에도 소형모듈원전(SMR), 원전해
[FETV=박제성 기자] 롯데건설이 지난 11월 한 달간 국내 주요 건설사 가운데 가장 높은 사회공헌 관심도(포스팅 수=정보량)를 기록했다. 이어 포스코이앤씨와 SK에코플랜트 순으로 조사됐다. 최근 데이터앤리서치에 따르면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X(옛 트위터)·인스타그램·유튜브·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단체·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 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11월 국내 시공능력평가 건설사 상위 12곳의 ‘사회공헌’ 키워드를 통한 관심도를 빅데이터 분석했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지난 7월 31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3 국내 시공능력평가 상위 12개 건설사로 선정했다. 정보량 순으로 ▲롯데건설 ▲포스코이앤씨 ▲SK에코플랜트 ▲HDC현대산업개발▲대우건설 ▲한화 건설부문 ▲GS건설 ▲DL이앤씨 ▲삼성물산 건설부문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호반건설 등이다. DL이앤씨, SK에코플랜트, GS건설과 같이 사명에 알파벳이 들어가는 경우 각각 ‘디엘이앤씨’, ‘에스케이에코플랜트’, ‘지에스건설’ 등 한글 표기를 함께 조사했다. 지난 3월 20일 사명을 변경한 포스코이앤씨는 조사 기간에 맞춰 옛 기업명인 포스코건설도 병행 조사했다. 분석 키워드는
[FETV=박제성 기자] 국토교통부가 지난 21일 국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 2024년 60조9000억원의 예산을 확정했다. 이는 올해 대비 내년에 5조1000억원 증가한 것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국토부는 민생안정과 경제성장 등 5대 최우선 과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서민 교통 부담 완화 ▲촘촘한 주거안전망 구축 ▲지역경제 활성화 ▲국민 안전 강화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에 중점 투자할 방침이다. 분야별로 출퇴근 시간 단축과 교통비 절감으로 국민 부담을 완화하는 데 2조3000억원을 투입한다. 수도권 출퇴근 30분 시대와 지방 광역권 1시간 생활을 위해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광역철도의 개통에 1조2000억원 지원한다. 김포골드라인 등 지하철 혼잡 완화를 위해 내년부터 2027년까지 전동차 증차를 국비 지원한다. 김포 46억원, 서울 64억원 등이다. 광역버스 노선에 전세버스와 2층 전기버스를 추가 투입하기 위해 998억원을 투입한다. 준공영제 노선도 대폭 확대한다.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된 K-패스 사업도 735억원 신규 추진한다. 알뜰교통카드를 업그레이드한 K-패스는 월 15회 이상 사용시 일반 20%, 청년 30%, 저소득층 53%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