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권지현 기자] KB국민은행은 해외여행을 다녀오는 고객을 위해 외국 통화를 원화로 환전하는 고객 대상 환율우대 이벤트를 올해 연말까지 실시한다. 이벤트는 외국 통화를 원화로 환전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인천국제공항 환전소를 포함한 국민은행 모든 영업점에서 환율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고객은 다른 조건 없이 총 17개 국가 통화에 대해 환율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주요 통화인 ▲USD ▲JPY ▲EUR는 40%의 환율 우대가 가능하다. ▲AUD ▲CAD ▲CNY▲ CHF ▲GBP ▲HKD ▲NZD ▲SGD ▲THB 9개 통화는 30%, ▲IDR ▲MYR ▲PHP ▲TWD ▲VND 5개 통화는 10%의 환율 우대를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별도로 응모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환율 우대가 적용된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국민은행 홈페이지 또는 KB스타뱅킹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로 많은 분들이 해외여행 후 남은 외국통화는 걱정 없이 KB국민은행에서 혜택 받고 환전하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새롭고 만족스러운 경험을 드릴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KB국민은행은 퇴직연금 자산 운용에 관심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빠를수록 좋은 연금 재테크, KB국민은행과 함께하는 연금 이 순간’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대상은 퇴직연금(DC·IRP) 신규 및 기존 보유 고객이다. 이벤트 기간 중 사전지정운용제도인 디폴트옵션을 등록하고 ‘KB디폴트옵션’이나 13개 자산운용사의 TDF 상품을 50만원 순매수한 고객 전원에게 스타벅스 카페아메리카노 Tall 기프티콘 1매를 지급한다. 이벤트 응모는 KB스타뱅킹에서 가능하며 오는 10월 14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추첨을 통해 로보락 로봇청소기, 몽블랑 사토리얼 8cc 지갑, 갤럭시 버즈3 블루투스 이어폰, 타이틀리스트 프로V1, BBQ 황금올리브치킨&콜라1.25L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KB국민은행 영업점 또는 KB스타뱅킹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포트폴리오 중심 연금 투자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디폴트옵션과 TDF로 수익과 안정성을 모두 확보한 성공적인 연금 재테크를 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든든한 노후를 돕기 위해 다양한 연금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
[FETV=권지현 기자] 하나은행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초이스 선물, 밸런스 게임' 이벤트를 실시한다. 하나은행을 거래하는 손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준비한 이번 이벤트는 ‘밸런스 게임’, 예적금 상품 혜택을 드리는 ‘특별금리우대쿠폰’, 친구와 함께하는 ‘공유’ 이벤트 3종으로 기획됐으며, 10월 10일까지 하나원큐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우선, ‘밸런스 게임’ 이벤트는 요즘 MZ세대 사이에서 유행하는 밸런스 게임과 같이 매주 변경되는 트렌디한 2개의 경품 중 하나를 선택해 응모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추석 연휴 기간인 이벤트 첫 주(13~19일)에는 명절 피로를 풀 수 있는 세라젬 안마의자와 즉시 당첨 선물(메가MGC커피 아메리카노 쿠폰, 새콤달콤, 하나머니) 중 하나를 골라 ‘밸런스 게임’에 응모할 수 있으며, 즉시 당첨 선물의 경우 매일 2만명까지 응모하는 모두에게 제공된다. 이벤트 둘째 주(20~26일)부터는 최신 스마트폰 아이폰16과 갤럭시 Z플립6가 밸런스 게임 추첨 경품으로 제공된다. 셋째 주(27~10월3일)에는 스탠바이미와 스탠바이미GO가, 넷째 주(4~10일)는 백화점상품권과 통합숙박권이 추첨 경품으로 ‘밸런스 게임’이 진행된다
[FETV=권지현 기자] 케이뱅크가 13일 금융위원회에 유가증권시장(KOSPI)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돌입했다. 케이뱅크는 금융권 최초 100% 비대면 아파트담보대출을 출시한 것을 비롯해 신용대출, 전세대출, 개인사업자 대출 등 여신 상품을 취급하고 있다. 수신 상품은 예·적금을 비롯해 한도 제한 없는 파킹통장 ‘플러스박스’, 자동 목돈 모으기 ‘챌린지박스’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 제휴를 통해 상장주식부터 공모주, 가상자산, 금, 채권, 미술품 조각 투자까지 다양한 자산에 대한 투자 기회를 제공한다.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테크(Tech)를 활용한 신분증 인식 기술 고도화, 보이스피싱 예방 등 금융권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케이뱅크는 2021년 225억원, 2022년 836억원, 2023년 12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고, 올해는 상반기까지 854억원 순익을 기록하며 성장성과 수익성을 모두 시현하고 있다. 케이뱅크의 총 공모주식수는 8200만주이며, 주당 공모 희망가 범위는 9500원에서 1만2000원이다. 최대 공모금액은 9840억원이다. 케이뱅크는 공모를 통해 확보한 자금으로 혁신금융과 상생금융 실천에 더욱 힘쓸
[FETV=권지현 기자] 우리금융그룹 계열 NPL 투자회사 우리금융에프앤아이는 지난 12일 2700억원 규모 회사채를 발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우리금융에프앤아이는 2022년 1월 우리금융그룹이 비은행 사업포트폴리오 강화와 NPL시장 규모 확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목적으로 출범한 NPL 투자 전문 자회사다. NPL 투자회사는 3개월 이상의 연체여신(대출채권)을 매입해 시장에 매각하는 투자회사를 말한다. 지난 6일 진행된 사전 수요예측에서 1조4070억원의 자금이 몰리며 시장 투자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한 우리금융에프앤아이는 당초 신고금액 1500억원에서 크게 늘어난 2700억원의 회사채 발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공모채의 발행금리는 ▲1.5년물 3.761% ▲2년물 3.758% ▲3년물 3.782%이며, 우리금융에프앤아이의 신용등급보다 2단계 높은 A+ 등급 수준 금리로 모집액이 완판됐다. 조달된 자금은 향후 기업어음 만기 상환 및 4분기 부실여신 매입 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우리금융에프앤아이 관계자는 “비은행부문 역량 강화에 힘쓰는 우리금융의 전략적 행보에 발맞춰 사업기반을 점차 확대할 예정”이라며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강화해나가는 동시에 자본
[FETV=임종현 기자] iM뱅크(아이엠뱅크)는 13일 iM뱅크 본점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온누리상품권 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기부는 대구·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억10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해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해당 온누리상품권은 추석 전까지 대구·경북 지역 취약계층 20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iM뱅크는 매년 설·추석 명절마다 우리 주변 소외된 이웃들의 생활 안정과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온누리상품권을 지원하고 있다. 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 및 지역 상점에서 사용할 수 있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게 iM뱅크의 설명이다. 황병우 iM뱅크 은행장은 “추석을 맞아 준비한 온누리상품권을 통해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바란다”며 “iM뱅크는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다양한 사회공헌사업 추진을 통해 ESG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미국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으로 채권 투자 등이 늘면서 통화량이 14개월 연속 증가했다. 13일 한국은행의 '7월 통화 및 유동성'에 따르면 7월 평균 광의통화량(M2)은 4053조9000억원으로 6월보다 16조3000억원(0.4%) 늘었다. 지난해 6월부터 14개월 연속 증가세다. M2는 현금, 요구불예금, 수시입출금식 예금을 포함한 M1에 머니마켓펀드(MMF), 2년 미만 정기 예금, 적금, 수익증권, 양도성예금증서(CD), 환매조건부채권(RP), 2년 미만 금융채, 2년 미만 금전신탁 등 바로 현금화할 수 있는 단기 금융상품까지 포괄하는 넓은 의미의 통화량이다. 상품별로는 수익증권(10조8000억원), 기타 통화성 상품(5조8000억원), 정기예적금(5조3000억원)등이 늘었다. 반면 수시입출식저축성예금(-5조9000억원)과 2년 미만 금융채(-3조원) 등은 감소했다. 경제 주체별로는 가계 및 비영리단체와 기업은 정기예·적금과 수익증권을 중심으로 각각 18조9000억원과 3조6000억원, 기타금융기관은 수익증권을 중심으로 4조3000억원 증가했다. 다만 기타부문은 2조3000억원 줄었다. 현금과 요구불예금 등만 포함하는 협
[FETV=권지현 기자] 우리은행은 ‘네이버페이 머니 통장 서비스’, ‘CJ PAY 우리 통장 서비스’ 등 2건이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앞으로 선불사업자는 선불충전금을 은행 계좌에 보관하고 이용자의 결제 요청 시마다 계좌에서 자동으로 선불충전이 이뤄지도록 변경해 안정성을 높였다. 이용자 입장에서는 선불충전금을 은행에서 관리해 안정성이 확보되고 선불충전금이 이용자 본인 명의 은행 계좌에 자동으로 예치된다. 발생된 이자는 이용자에게 귀속되어 소비자 편익이 증가하게 됐다. 우리은행은 ▲네이버페이와 ‘네이버페이 머니 통장 서비스’ ▲CJ올리브네트웍스와 ‘CJ PAY 우리 통장 서비스’ 출시를 준비하고 있으며, 선불 방식 페이서비스의 안정성을 제고하고 서비스 이용처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조병규 은행장은 “각 제휴사와 선불수단연계 통장 서비스 이용 활성화를 위한 협업 마케팅을 준비하고 있다”며 “고객의 눈높이와 니즈에 맞춘 다양한 혜택과 혁신금융서비스를 확대하고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12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TP타워에서 진옥동 회장과 신한투자증권 인공지능(AI) 및 데이터(Data) 담당 직원들이 그룹의 디지털 혁신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하는 ‘AD(AI·Data) 캔미팅’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진옥동 회장은 올초부터 은행, 카드의 AI 및 Data 실무 직원들을 직접 만나 디지털 혁신 추진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듣고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그룹의 전략 및 지원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진 회장은 “AI 및 Data 활용을 통해 직원들은 반복업무에서 벗어나 자산관리, 고객상담, 혁신서비스 기획 등에 더욱 집중함으로써 ‘고객만족’이라는 더 큰 혁신과 성장을 목표로 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신한금융 임직원들 스스로 ‘비즈니스 디자이너’로서 디지털 혁신을 통해 그려나갈 미래를 위한 AI 및 Data 활용 방법에 대해 끊임 없이 고민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신한금융은 지난 7월 개최된 하반기 경영포럼에서 고객중심 사고를 바탕으로 고객에 이롭고 사회에 정의로운 ‘디지털 혁신’을 추진할 것을 다짐하며 그룹의 실질적이고 신속한 추진 전략을 논의했다.
[FETV=권지현 기자] 토스뱅크는 광주은행과 함께 선보인 함께대출이 출시 12일 만에 300억원을 넘어섰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하루에 대출을 새롭게 이용하는 고객 3명 중 2명(69%)은 함께대출을 이용했다. 평균 금리는 5.78%로, 고객들은 토스뱅크 신용대출 대비 약 0.23%포인트 금리 인하 효과를 누렸다. 함께대출은 급여소득자가 대상인 신용대출 상품이다. 한도는 최대 2억원, 금리는 최저 연 4.87%(2024년 9월 12일 기준)이다. 토스뱅크와 광주은행이 판매 중인 신용대출 대비 경쟁력 있는 금리와 한도를 갖췄으며, 신용점수와 무관하게 고객들이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함께대출은 인터넷은행과 지방은행이 협업한 최초의 혁신금융상품이다. 올 6월 금융위원회 정례회의를 통해 혁신금융서비스에 지정됐다. 토스뱅크와 광주은행이 50%씩 대출 자금을 부담하며, 대출 실행과 관리는 토스뱅크가 진행한다. 토스뱅크는 고객 접근성과 편의성이 시장에서 높은 호응으로 이어진 것으로 판단했다. 토스뱅크 앱을 통해 고객들은 대출 서비스에 빠르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었으며, 최소 1분 30초 내에 대출을 받을 수 있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금융권 최초로 시도된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