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선호 기자] BGF리테일은 올해 1분기 실적이 연결 기준 매출액 2조165억원으로 전년비 3.2%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226억원으로 전년비 30.7% 감소하였다고 공시했다. 불안정한 대내외 환경과 계속되는 소비침체, 비우호적 이슈(강추위, 항공기 사고, 산불), 영업일수 감소 등이 변수로 작용하며 전년 대비 매출은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감소했다고 밝혔다. 매출액 증가폭 대비 비용을 충분히 커버하지 못해 영업이익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이다. 이러한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베이크하우스405, 당과점, 급식대가 간편식, 고물가 시대 맞춤형 초저가 상품, 소비자의 웰니스 트렌드를 반영한 건강 관련 상품 등 CU만의 차별화 상품을 강화하며 매출 확대를 도모하였다. 질적 성장을 기반한 우량점 중심의 신규점 개점과 중대형 점포 개점 구성비 확대를 통해 중장기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2분기에는 간편식, 디저트, 음료, 주류 등 편의점 성수기 관련 카테고리 상품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관련 차별화 상품 확대를 통해 비즈니스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FETV=김선호 기자] CJ ENM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 94.3% 감소한 1조1383억원, 7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영업이익이 급감한 것은 TV광고와 콘텐츠 판매 부진으로 인해 엔터부문이 적자전환했기 때문이다. 구체적으로 미디어플랫폼부문은 일시적인 뉴스 프로그램 시청 집중 영향으로 TV광고 시장 위축됐고 매출이 2928억원으로 6.8% 감소했다. 영업손실 57억원을 기록한 배경이다. 다만 OTT 티빙의 AVOD(광고요금제) 가입자 비중이 39.2%까지 상승해 기대감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스크립트 콘텐츠(영화드라마)부문 매출은 콘텐츠 해외 유통 매출 감소로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13.8% 감소한 3159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손실은 232억원 규모다. 이 가운데 스튜디오 피프스시즌의 대표 드라마의 딜리버리를 시작해 매출 반등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음악부문 매출은 1672억원, 영업이익 27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산하 레이블 소속 아티스트가 총출동하며 도쿄돔에서 15만명을 운집시킨 ‘LAPOSTA 2025’와 ‘JO1’의 월드투어 덕분에 콘서트 매출이 대폭 증가했다. ‘ZEROBASEONE’의 미니
[FETV=김주영 기자] 휴젤이 연결재무제표를 기준으로 2025년 1분기 매출액 898억원, 영업이익 390억원, 당기순이익 309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각각 20.9%. 62.6%, 35.9% 증가한 수치로 역대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이다. 글로벌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젤(회장 차석용)이 연결재무제표를 기준으로 2025년 1분기 매출액 898억원, 영업이익 390억원, 당기순이익 309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각각 20.9%. 62.6%, 35.9% 증가한 수치로, 역대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이다. 이번 실적 상승은 휴젤 주요 제품군 전반에서 고른 성장세가 이어진 데 따른 결과다. 먼저 보툴리눔 톡신 제제 ‘보툴렉스’ 매출은 407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45%를 차지하며, 전년 동기 대비 18.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아시아 태평양(중국ㆍ호주ㆍ대만 등)에서 전년 동기비 54% 성장하며 가장 높은 오름세를 보였다. HA필러(‘더채움’, ‘바이리즌 스킨부스터 HA’)도 전년 동기 대비 17.7% 증가한 344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국내 시장은 물론 아시아 태평양ㆍ북남미ㆍ유럽 등
[FETV=장명희 기자] 소바·돈카츠 창업 전문 프랜차이즈 ‘소바의온도’가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선착순 10호점 한정으로 가맹비 면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소바의온도’는 여름철 인기 메뉴인 소바를 중심으로,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돈카츠, 텐동, 온소바 등 다양한 메뉴와 간소화된 조리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효율적인 매장 운영이 강점이다. 특히, 매장 운영은 QR 주문과 포장 중심의 오토매장 시스템을 기반으로, 주문부터 조리까지 전 과정이 표준화된 프로세스로 구성돼 있다. 이를 통해 전문 인력 없이도 운영이 가능하며, 인력 부담을 줄이고 회전율을 높일 수 있다. 또한 별도의 제면 작업 없이도 소바 메뉴 구성이 가능해, 초보 창업자도 안정적인 매장 운영이 가능하다. 브랜드 관계자는 “소바는 여름철 대표 인기 메뉴인 만큼, 매출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소바의온도’는 최근 혜화본점 리뉴얼을 진행하고, 가맹본부 운영 체계 고도화를 위해 경영관리 프로그램 ‘FC PLAN’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점포 개발, 오픈 지원, 매장 운영 전반에 걸친 체계적인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구축했다. 브랜드 측은 “이번 프로모션은
[FETV=장명희 기자] 저당 고단백 식사대용 브랜드 프리니가 오는 5월 10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마곡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카페디저트페어(카디페)에서 저당 전문 브랜드 스웰로우, 저당 그래놀라 브랜드 믹서와 함께 ‘초간단 나만의 건강식 만들기’ 체험형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협업은 건강한 식문화를 보다 쉽고 즐겁게 확산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다이어트 중인 소비자, 우리 아이의 건강을 챙기려는 부모 등 누구나 성분과 맛을 모두 챙긴 일상 속 건강식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프리니는 우유, 설탕, 밀가루를 사용하지 않고 저당·고단백·고식이섬유를 중심으로 설계된 간편식 비건 브랜드다. 스웰로우는 저당, 저탄수, 저속노화를 키워드로 한 건강식품 전문 원료를 연구·개발하는 브랜드이며, 믹서는 저당 간식 그래놀라를 중심으로 건강한 간식을 제안하는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체험 부스에서는 저당·고단백 식사대용 프리니에 믹서의 저당 그래놀라를 더해 한 끼로 든든한 건강식 레시피를 직접 만들어볼 수 있다. 또한 스웰로우의 저당 음료 파우더를 활용해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건강 음료까지 함께 체험할 수 있어
[FETV=장명희 기자] ‘뷰소닉(ViewSonic Corp.)’이 가정의 달을 맞아 뷰소닉 공식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서 구글TV 내장 빔프로젝터 홈앤빔(LX60HD)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후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5월 31일(토)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제품에 대한 사용 경험을 공유하는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 소비자와의 긍정적인 소통을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프로모션 참여 고객 전원에게는 신세계 백화점 상품권 3만 원이 100% 증정된다. 제품 수령 후, 사진 3장 이상과 200자 이상의 사용 후기를 공식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의 상품평란에 업로드한 후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연화미디어’를 추가해 1:1 채팅으로 후기를 인증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뷰소닉 홈앤빔(LX60HD)은 정품 구글TV가 내장된 빔프로젝터로 리모컨 하나만 있으면 넷플릭스, 디즈니+, 유튜브, 티빙 등 주요 OTT 플랫폼을 직접 실행해 스트리밍 콘텐츠를 즉시 이용할 수 있다. 복잡한 외부 기기 연결 없이도 별도 장치 없이 영상을 감상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이와 함께 Wi-Fi와 블루투스 기반의 무선 미러링을 제공하여 스마트
[FETV=나연지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이 CVC ‘한국앤컴퍼니벤처스’를 9일 공식 출범한다고 8일 밝혔다. 한국앤컴퍼니벤처스는 그룹이 창립 84년 만에 처음 시도하는 CVC 설립 사례다. 지주사 한국앤컴퍼니가 지분 100%를 출자해 자회사로 편입했다. 신설 CVC는 AI, 로봇, 우주항공, 양자컴퓨팅 등 첨단 분야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는 전담 조직이다. 조 회장은 그룹 미래 전략인 ‘스트림’을 직접 기획하며 이번 CVC 설립을 5년 이상 진두지휘해 왔다. 스트림은 친환경 배터리, 타이어, 미래 신기술, 전장화, 로봇·물류, 모빌리티 등 그룹 주력사업 분야를 포괄한다. 조 회장은 “유망 스타트업을 선제 발굴·지원해 산업 생태계를 혁신하고 고용 창출로 국가경제에 기여하자”고 강조했다. 한국앤컴퍼니벤처스는 이달 중 법인 설립과 금융당국 등록을 마친 뒤 연내 신기술사업금융회사 라이선스 취득을 목표로 한다. 대표는 삼성전자와 삼성벤처투자, 위벤처스를 거치며 시스템 반도체와 AI 스타트업 투자 경험을 갖춘 전진원 대표가 선임됐다. 전 대표는 위벤처스 시절 오픈엣지테크놀로지, 가온칩스, 퀄리타스반도체 등을 상장시킨 실적이 있다. 그룹 관계자는 “84년 역사상 첫 CV
[FETV=김주영 기자] mRNA 기반 치료제 개발 전문기업 SML바이오팜은 프랑스 바이오기업 Affilogic과 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MOU는 Affilogic이 보유한 Nanofitin 표적화 기술을 SML바이오팜의 mRNA-LNP 플랫폼에 접목하기 위한 협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양사는 각자의 핵심 기술을 기반으로 차세대 치료제 개발을 위한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고, 기술적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논의해 나갈 계획이다. SML바이오팜은 자체 구축한 mRNA 발현 플랫폼과 지질나노입자(LNP) 전달체 기술을 바탕으로 감염병, 희귀질환, 암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 가능한 치료제와 백신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회사 측은 mRNA 기반 치료제의 설계와 제형 개발을 지속하면서 이를 통해 치료 효능과 안전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Affilogic은 프랑스 낭트(Nantes)에 본사를 둔 바이오 기업으로, 항체 대체 기술인 Nanofitin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Nanofitin은 작고 매우 안정적인 결합 단백질로, 다양한 생물학적 타깃에 대해 높은 특이성을 가지며,
[FETV=김주영 기자] 동아에스티의 자회사 메타비아는 7일부터 10일까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개최되는 유럽간학회 ‘EASL Congress 2025’에서 글로벌 임상 2상을 통해 입증된 MASH치료제 ‘DA-1241’의 우수한 간 보호 및 혈당조절 효과를 포스터 발표했다고 8일 밝혔다. DA-1241은 GPR119 작용제 기전의 First-in-Class 경구용 합성신약이다. DA-1241의 글로벌 임상 2상은 총 109명의 MASH 환자를 DA-1241 50mg, 100mg 단독투여군, DA-1241 100mg과 DPP4 저해제 병용투여군, 위약 투여군으로 나누어 무작위 배정하고, 16주간 1일 1회 투약 후 효과와 안전성을 확인했다. 임상결과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간 보호 효과를 확인했다. 기준 ALT(Alanine Aminotransferase, 간 손상 지표) 수치가 40~200 U/L인 환자군에서 용량 의존적으로 감소했으며, 100mg 투여군에서 평균 22.8 U/L 감소했다(p < 0.05 vs. placebo). 또한 MASH의 진행정도를 평가하는 비침습적 지표인 FAST(FibroScan-AST, 간 섬유화 지표), CAP(Cont
[FETV=김주영 기자] 휴메딕스는 지난 7일 5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결정 및 자본준비금 이익잉여금 전환 결정을 공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사회를 통한 자사주 매입은 주주환원정책의 일환으로 지난해 5월 30억원 자사주를 매입한 이후 추가 진행을 결정했다. 휴메딕스는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우수한 제품력을 기반으로 국내외 마케팅을 강화한 결과 안정적인 매출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개별재무제표 기준 매출 1619억원, 영업이익 431억원, 당기순이익 393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각 6%, 16%, 58% 증가했다. 중국, 브라질 등 에스테틱 해외 수출이 늘었고 위탁생산(CMO) 수주가 증가하며 전문의약품 매출이 증가했다. 휴메딕스는 기업 가치가 지속 상승할 것이라는 예측을 바탕으로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주주가치 제고와 책임경영의 일환으로 다소 저평가된 주가를 부양해 주주와의 신뢰 관계를 굳건히 쌓아가겠다는 방침이다. 임시주주총회 안건으로 통과한 자본준비금 감소의 건은 자본준비금을 이익잉여금으로 전환해 배당가능이익을 확보함으로써 주주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한 일환이다. 자본준비금 감액으로 증가하는 배당가능이익은 향후 비과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