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우리금융캐피탈은 고객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현장 중심의 윤리경영 문화 확산에 나섰다. 지난 22일 대전센터에서 임직원 간담회를 열고 윤리문화 정착과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현장경영을 이어갔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5월 윤리경영 CEO 선포식 이후 지속해 온 소통 경영의 일환으로 기동호 우리금융캐피탈 대표와 직원들이 현장에서 체감하는 애로사항과 개선점을 논의하고 업무환경 개선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였다. 우리금융캐피탈은 전국 주요 거점을 순회하며 현장경영을 강화하고 고객 중심 경영철학을 공고히 함으로써 금융업계의 모범 기업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조직 내 윤리의식 제고를 위해 본부별 윤리문화 버킷챌린지도 진행 중이다. 본부별 윤리 키워드를 선정하고 구성원들과 함께 촬영한 사진을 공유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된다. 그룹과 캐피탈 간 윤리문화의 방향성을 일치시키고 임직원이 모두가 함께 실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윤리문화 실천 포토 챌린지를 통해 선정된 키워드와 실천 사례를 사내 게시판에 공유함으로써 전사적 공감과 확산을 이끌고 있다. 기동호 대표는 “고객의 신뢰는 우리 회사의 가장 큰 자
[FETV=임종현 기자] JT저축은행은 성남시 신흥지역아동센터와 함께 후원금 전달식을 열고 예술가의 꿈을 키워가는 지역 소외층 아동을 위한 예술 성장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웹툰 작가를 꿈꾸는 경기도 성남시 신흥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기초 드로잉, 스토리 구성, 컷 분할 등 웹툰 제작 관련 디지털 전문교육 비용으로 사용된다. 또한 아동들이 교육 이후 스스로 창작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신흥지역아동센터 시설에 웹툰 제작 전용 태블릿PC 장비와 소프트웨어 이용권 구매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후원 교육 과정 가운데 포털 웹툰 사이트에서 실제 연재 중인 웹툰 작가와의 특강 시간을 마련하고 아동들이 실무 경험과 진로 멘토링을 동시에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아동들의 꿈 실현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JT저축은행은 보고 있다. JT저축은행은 2015년부터 신흥지역아동센터와 후원을 시작해 10년째 연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예술 성장 후원을 시작으로 창립 10주년을 맞이한 JT저축은행은 지역 소외 계층 아동과 자립 청년, 장애인 청소년 선수 등의 진로 성장을 장기적으로 지원하는 꿈틀 프로젝트를 추진할 방침이다. 꿈틀 프로
[FETV=권현원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블록체인 플랫폼 아발란체의 개발사 ‘아바랩스’와 펀드 토큰화 및 온체인 운용·결제 시스템 공동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펀드 토큰화 공동 연구 및 타당성 검토 ▲글로벌 기관 생태계 연계 ▲온체인 기반 운용·결제 시스템 구축을 위한 파일럿 프로젝트 추진 등 다각적인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아발란체 블록체인의 빠른 처리 속도와 높은 호환성, 기관 맞춤형 Layer-1 인프라를 활용해 미국, 홍콩 등 규제가 허용되는 주요 시장에서 미래에셋의 글로벌 펀드 상품을 토큰화하고 확장 가능한 토큰화 프레임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003년 홍콩법인을 설립하며 국내 운용사 최초로 해외 시장에 진출한 이후 현재 전 세계 16개 지역에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한 글로벌 자산운용사다. 총 운용자산(AUM) 중 해외 비중은 약 45%에 달한다. 아바랩스는 글로벌 금융 및 가상자산 기업과 폭넓은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아발란체 메인넷을 개발·운영하는 블록체인 기업으로 빠른 처리 속도와 확장성, 규제 적합성을 자랑한다. 미국 와이오밍주의 최초 주 단위
[FETV=권현원 기자] KB국민은행은 내달 14일 서울 영등포구 소재 KB국민은행 신관 다목적홀에서 ‘Global South 투자·진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Global South 국가에 투자·진출을 희망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개최되며, 주한 베트남 대사관, 인도네시아 투자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삼정KPMG, 법무법인 태평양이 함께 참여한다. 현지 법률·회계·세무 분야 전문가들이 다양한 주제를 발표하고, 각국 정부 기관 담당자들도 참석해 투자 유치 홍보에 나선다. 아울러 참가 기업들의 니즈를 사전에 파악해 1:1 고객 맞춤 상담도 운영될 예정이다. 설명회는 ▲KB국민은행의 ‘New 해외직접투자 신고·사후관리 프로세스’ 안내 ▲주한 베트남 대사관·인도네시아 투자부의 ‘각국 투자환경 및 현황 소개’ ▲KOTRA의 ‘해외투자·진출 지원 사업 및 사례’ ▲삼정KPMG의 ‘Global South 산업현황 및 회계·세무 정보’ ▲법무법인 태평양의 ‘Global South 진출을 위한 법률적 유의사항’으로 구성된다. 참가 기업은 설명회와 함께 진행되는 1:1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이용해 각 분야 전문가
[FETV=권현원 기자] 우리은행은 삼성전자의 디지털 결제 서비스인 ‘삼성월렛 머니·포인트’ 서비스 운영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삼성월렛 머니·포인트’는 삼성 갤럭시에 탑재된 삼성월렛의 통합 결제 서비스로, 포인트 적립 사용 시스템을 도입해 적립된 포인트로도 결제가 가능해졌다. 올 4분기 출시 예정인 ‘삼성월렛 머니·포인트’는 카드뿐 아니라 은행계좌 등록과 가상계좌 충전을 통한 결제도 지원해, 카드 보유 여부와 상관없이 누구나 보다 편리하게 간편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우리은행과 삼성전자는 올해 초부터 공동 개발에 착수해 △간편한 가입 △빠른 충전 △실시간 이체 △안전한 결제 △즉각적인 포인트 적립을 서비스에 구현했다. 특히 결제와 포인트를 결합한 차별화된 혜택 제공으로 기존 간편결제 서비스와의 차별성을 강조했다. 국내 간편결제 시장은 최근 5년간 연평균 20% 이상 빠르게 성장해 일평균 거래액이 1조원에 이르고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국내 갤럭시 사용자는 물론 우리은행 고객에게 새로운 금융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고, 간편결제 시장 내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양사는 서비스 정식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금융상품과 이벤트도
[FETV=권현원 기자] IBK기업은행은 내년 2월 28일까지 수출기업의 외환 거래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해외에서 받는 수출대금은 IBK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참가 대상은 처음으로 해외에서 수출대금을 받거나 다른 은행을 통해 받던 수출대금을 기업은행으로 새롭게 수취하는 중소·중견 기업이다. 이벤트 기간 동안 기업은행을 통해 미화 10만달러 이상의 수출대금을 수취한 선착순 110개 기업의 대표자와 외환업무 담당자에게 모바일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또한 이벤트 조건에 충족되는 수출실적 상위 90개 기업의 대표자와 담당자에게는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20~50만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벤트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기업은행 홈페이지 또는 영업점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수출기업이 대내외 불확실한 환경 속에서도 원활히 수출거래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며 “이번 이벤트가 기업 구성원 모두에게 동기부여가 되고 더 큰 도약을 준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FETV=권현원 기자] KB금융그룹은 생산적 금융 확대에 전사적 지원을 다하기 위해 '성장 동력 프레임워크'를 마련하고, 신재생에너지, 첨단 전략 산업, 혁신 기업 등 국가 경제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산업 영역을 적극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KB금융은 생산적 영역으로 자본의 흐름을 전환하는 것이 금융의 본질적 역할임을 인식하고, ▲그룹 차원의 경영진 협의체 구성 ▲전담 조직 신설 ▲성과 창출의 세 축을 기반으로 견고한 실행 체계를 구축한다. 먼저, KB금융은 오는 30일 각 계열사별 주요 경영진이 참여하는 '그룹 생산적 금융 협의회'를 출범한다. 이번 협의회에는 KB증권 김성현 대표, KB자산운용 김영성 대표, KB인베스트먼트 윤법렬 대표 등 주요 계열사 사장단을 비롯해 기업금융과 투자금융(IB), 자산운용은 물론 전략·재무·리스크 ·인사·연구소·리서치센터 등 각 부문 경영진이 폭넓게 참여한다. 의장은 KB증권 김성현 대표가 맡는다. 김 대표는 2020년부터 2023년까지 그룹의 CIB부문장을 역임하며, 그룹의 CIB 비즈니스를 주도해 왔다. 기업금융∙자본시장 전반에서 쌓아온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생산적 금융의 전사적 추진에 큰 힘을 더
[FETV=권현원 기자] 신한은행은 지난 24일(현지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 소재 뉴욕 라이프 타워에서 현지법인 멕시코신한은행 확장이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멕시코신한은행은 2008년 멕시코 대표사무소 개소를 시작으로, 2018년 국내 은행 최초로 영업을 시작했다. 이후 ▲기업금융 ▲외환 및 송금 서비스 ▲MMDA 신상품 출시 ▲환전 플랫폼 구축 ▲몬테레이지점 개점 등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하며 성장세를 이어왔으며, 당기순이익은 2022년 55억원에서 2024년 95억원으로 확대됐다. 최근 멕시코는 미국 정책 변화에 따른 글로벌 기업 생산기지 이전(니어쇼어링)의 수혜국으로 부상하며 외국인직접투자(FDI) 규모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기업들의 투자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이에 따라 멕시코신한은행은 본점 확장이전을 통해 한국계 기업의 현지 진출 및 성장을 지원하는 생산적 금융을 한층 강화하고 금융서비스 역량을 고도화해 현지 진출 글로벌 기업고객에게도 보다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서승현 신한은행 글로벌사업그룹장은 “글로벌 생산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는 멕시코에서 한국계 및 글로벌 기업의 성공적인 현지 안착을
[FETV=권현원 기자] NH농협은행은 지난 23일부터 3일간 의왕시 소재 통합IT 센터 내 'NH IDEA Ground'에서 인덕원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융·코딩 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생성형 AI ▲금융 기초상식 교육(저축과 투자의 중요성) ▲AI 등 최신 IT기술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특히, 생성형 AI를 활용해 환경 보호 콘텐츠를 직접 제작해보는 체험에 큰 흥미를 보였다는 설명이다. 농협은행은 지난 8일에도 의왕시 포일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4 일간 금융·코딩 교육을 운영한 바 있다. 박도성 IT부문 부행장은 “이번 교육은 어린 학생들이 금융과 IT 기술 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농협은행은 앞으 로도 미래 산업을 이끌어갈 아이들이 금융 이해력과 디지털 역량을 동 시에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FETV=권현원 기자] 신한금융지주회사 이사회는 24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신한투자증권 본사에서 국내외 기관투자자 약 50개사를 초청해 ‘라운드테이블’ 미팅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신한지주 이사회 ‘라운드테이블'은 국내외 주요 주주들을 초청해 그룹의 중장기 전략과 지배구조 등에 대해 투자자들과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매년 정례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이번 ‘라운드테이블’에는 대면과 비대면 방식을 병행해 국내외 주요 기관투자자들이 참여했고, 신한지주에서는 윤재원 이사회 의장을 비롯한 5명의 사외이사와 주요 경영진이 참석해 다양한 논의를 이어갔다. 이날 참석한 기관투자자들은 ▲상법 개정 관련 사항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중장기 방향성 ▲이사회 주요 활동 및 운영사항 ▲이사회 및 경영진 평가/보상체계 등 핵심 아젠다 중심으로 질의와 토론을 진행했다. 특히 신한지주 이사회는 지난 7월 비이자이익 확대, 보험 및 자산운용의 수익성 강화 및 사업 효율화를 통해 계획의 실행력 제고를 위한 기업가치제고 계획의 방향성을 재점검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올해 3월에 신설된 '내부통제위원회'를 중심으로 금융권 최초로 개발한 그룹 차원의 '책무이행관리시스템', 내부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