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민석 기자] 빗썸이 오는 8일부터 17일까지 열흘간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최초로 신세계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비트코인 채굴(마이닝)' 콘셉트의 오프라인 팝업 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팝업은 실제 채굴장을 연상시키는 이색 공간으로 구성됐다. 광산과 채굴장 내부를 옮겨 놓은 듯한 구조물로 꾸며진 포토존에서, 방문객들은 마치 비트코인을 직접 채굴하는 듯한 인증샷을 남길 수 있다. 방문객이 아울렛에서 5만원 이상 구매한 영수증을 지참하면, 선착순 경품 뽑기를 통해 빗썸 대형 팝콘을 즉시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여기에 실제 비트코인을 받을 수 있는 혜택도 준비돼 있다. 현장에서 빗썸에 생애 최초 가입하고 KB국민은행 계좌까지 연동하면, 최대 7만 원의 혜택과 함께 대형 팝콘이 즉시 제공된다. 빗썸 관계자는 "'비트코인 채굴'이라는 가상자산 시장을 대표하는 개념을 오프라인 공간에서 재미있게 풀어내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들과의 접점을 넓히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FETV=박민석 기자] 카카오페이증권은 CU 편의점 운영사 BGF리테일과 함께 8월 한 달간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달 1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는 ‘주식 선물’ 이벤트는 전국 약 1만8600개 CU 편의점에서 행사 대상 상품을 구매하고 CU포인트를 적립한 고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CU에서 구매·적립 후 포켓CU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주식받기’를 클릭해 쿠폰 번호를 발급받고, 이를 카카오페이앱 증권탭 이벤트 페이지에 등록하면 된다. 주식 선물은 구매 상품과 연계해 재미를 더했다. 예를 들어 ▲코카콜라 음료 구매 시 ‘코카콜라 주식’ ▲애플맛' 음료 구매 시 ‘애플 주식’ 등이 랜덤 금액으로 지급된다. 금액은 최소 1000원에서 최대 100만 원까지로, 1인당 최대 2회 참여할 수 있다. 같은 기간 진행되는 ‘주식 거래’ 이벤트는 올해 1월 1일부터 지난달 29일까지 카카오페이증권에서 주식 거래 이력이 없는 사용자가 대상이다. 8월 이벤트 기간 카카오페이앱 증권탭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하기’ 완료 후 국내주식 또는 해외주식을 8만 원 이상 거래하면 포켓CU 멤버십 VIP 등급으로 승급할 수 있는 쿠폰이 제공된다. 카카오페이증권
[FETV=박민석 기자] NH투자증권은 지난 2~3일 양일간 경기도 일산 소재 NH인재원에서 임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2025년 임직원 자녀캠프 - Global AIconomy'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NH투자증권 임직원 자녀캠프는 초등학교 4~6학년 임직원 자녀 200명을 대상으로 1박2일 일정으로 두 차례 진행된다. 2회차는 9일에 개최한다. 이번 임직원 자녀 캠프 주제는 Economy와 AI를 합성한 'Global AIconomy'로 정했다. 경제 지식 함양, 인공지능(AI) 이해,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아우르는 융합형 체험 교육으로 구성됐다. 이번 캠프에서는 ▲경제 화폐 체험 ▲ChatGPT 팀 미션 ▲3D펜 키링 제작 ▲원어민과의 영어 놀이 미션 ▲워터월드 체험 등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원어민·이중언어 멘토가 팀에 배치돼 영어로 활동을 이끌며 프로젝트 중심 학습을 통해 창의성과 협업 능력을 높였다. 또 사전 진로 성향 검사를 반영한 맞춤형 구성, 게이미피케이션 요소, 세션 간 유기적 연계로 몰입도와 교육 효과를 극대화했다. NH투자증권 임직원 자녀 캠프는 참가자 맞춤 프로그램과 높은 완성도로 임직원들에게 긍정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신청자도
[FETV=박민석 기자] 카카오페이가 금융 서비스와 플랫폼 비즈니스의 동반 성장세에 힘입어 2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하반기에는 AI 에이전트를 통한 서비스 고도화와 알리페이와의 해외 결제 협력을 앞세워 매출 확대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5일 카카오페이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2383억원, 93억2800만원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8.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직전 분기(44억1100만원)보다 111.5%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141억원, EBITDA는 174억원으로 집계됐다. 금융과 플랫폼 서비스가 전체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 금융 서비스 매출은 100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2% 늘어나 처음으로 1000억원을 넘어섰다.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40%를 넘겼다. 특히 주식 등 투자 서비스와 보험 서비스가 각각 148%, 88% 늘며 증가세를 견인했다. 플랫폼 매출은 128억5800만원으로 광고 서비스가 데이터 기반 타게팅으로 광고 효율을 높이며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했다. 카드 중개는 개인화 추천을 강화하며 발급 건수가 2.6배 증가했다. ‘트래블로그 체크카드’는 누적 20만장이 발급됐다. 2분기 전
[FETV=박민석 기자] 반복된 전산오류로 곤란을 겪은 토스증권이 해외주식 중개 라이선스 확보와 전산운용비 확대에 나섰다. 수익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해외주식 거래에서 투자자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조치로, 전산장애를 사전에 예방하고 리스크를 최소화하겠다는 전략이다. 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상반기 토스증권에서 발생한 전산장애는 총 8건으로 나타났다. 이 중 4건은 해외주식 및 채권 거래에서 발생했으며 장애 유형은 주문 오류, 주문 지연, 시세 오류 등 다양했다. 반복된 전산장애에 지난 7월 토스증권은 ‘전산장애 대처 방법’이라는 제목의 공지를 올리기도 했다. 이 같은 전산장애로 인한 민원도 증가 추세다. 토스증권의 민원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한 해 동안 전산장애 관련 민원은 총 7건이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이미 4건이 접수됐다. 특히 해외주식 거래 수수료 비중이 높은 토스증권에게 전산장애는 더욱 치명적이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2025년 1분기 기준 토스증권의 외화증권 수탁 수수료 수익은 867억원으로 국내 증권사 중 미래에셋증권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다. 이는 전체 매출의 55%를 차지하는 수준이다. 같은 기간 해외주식 거래대금은 전년 동기
[FETV=박민석 기자] KB자산운용의 ‘KB 새로운 대한민국 펀드’가 출시한지 불과 9영업일 만에 설정액 300억원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정부가 추진하는 산업 정책과 자본시장 선진화에 대한 기대감이 확산하는 가운데 수혜 가능성이 큰 종목을 펀드에 집중적으로 담았다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모습이다. 지난달 23일 선보인 ‘KB 새로운 대한민국 펀드’는 새 정부의 산업 육성 기조와 자본시장 흐름에 발맞춰 기획한 펀드로, 정부 정책 수혜가 기대되는 기업에 선별 투자하는 전략을 구사한다. 정부는 대한민국 경제 회복을 위한 신성장동력으로 ‘ABCDEF’ 6대 전략 산업군을 제시했다. ‘ABCDEF’란 각각 AI(인공지능), Bio(바이오), Contents(콘텐츠), Defense(방위), Energy(에너지), Factory(제조업) 등을 의미한다. ‘KB 새로운 대한민국 펀드’는 ‘ABCDEF’ 산업에 선제적으로 투자해 구조적 성장의 수혜를 노린다. 특히 중장기 성장동력으로 작용할 ‘반도체·바이오·방산·K-컬처’ 관련 기업을 집중 선별해 성장성과 수익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전략을 쓴다. 또 자본시장 선진화 추진 등에 따라 ‘
[FETV=박민석 기자] 정부의 자본시장 친화 정책에 힘입어 코리아 밸류업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4일 한국거래소가 발표한 '월간 기업가치 제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15일 코리아 밸류업 지수는 1306.37포인트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찍었다. 밸류업 지수는 연초대비 35.8% 상승해 같은 기간 코스피 수익률인 35.3%보다 0.5%포인트 초과수익을 거뒀다. 동기간 밸류업 ETF(상장지수펀드)순자산은 8341억원으로 작년 11월 최초 설정 당시 4961억원 대비 약 68% 증가했다. 7월말 기준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기업은 158사다. 코스피122사, 코스닥에서 36사다. 지난달 신규 공시기업은 KCC와 일정산업 2개사, 주기적 공시 제출 기업은 하나금융지주와 두산밥캣 2사다. 공시기업의 시가총액 비중은 전체 시장의 43.3%다. 코스피 공시기업의 경우 코스피 시가총액의 49.4%를 코스닥은 4.6%를 차지했다. 공시기업 중 시가총액 1조원 이상 대형 상장사의 비중이 62.7%로 높았으며, 시가총액 1000억원 미만 소형 상장사의 비중은 5.0%로 상대적으로 낮았다.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기업 158사의 주가는 올해 들어 7월 말까지 평균
[FETV=박민석 기자] 한국투자신탁운용은 ‘ACE KPOP포커스’ ETF의 개인 순매수액이 연초 이후 500억원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들어 ACE KPOP포커스 ETF의 개인투자자 자금 유입액은 지난 1일 종가 기준 540억원이다. 동 기간 해당 ETF로 유입된 전체 자금 1033억원 중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수익률도 양호했다. 연초 이후 해당 ETF 수익률은 42.57%를 기록해 국내 상장된 미디어·엔터 ETF 중 1위를 차지했다. 1년 수익률은 60%에 육박한다. 6개월 수익률은 26.33%로 집계됐다. 이 ETF는 국내 4대 기획사에 약 95% 비중으로 투자하는 ETF로, KPOP 산업 내 시장 지배력을 갖춘 상위 10개 종목을 편입한다. 특히 KPOP 산업 내 독보적인 경제적 해자를 지닌 상위 기획사에 집중 투자해 KPOP 성장에 따른 수혜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대한 투자는 개별 아티스트 이슈를 최소화하기 위한 분산투자가 필수이기 때문에 해당 ETF를 활용한 투자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현재 해당 ETF의 상위 편입종목은 에스엠(25.86%), JYP Ent.(25.09%), 하이브(22.9
[FETV=박민석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온라인 채널(MTS, HTS, 홈페이지)을 통해 주가연계증권(ELS) 상품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투자의 또 다른 선택, ELS로 확인하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이달 1일부터 10월 2일까지 발행되는 공모 ELS 상품에 가입한 고객 중 '이벤트 참여 신청'과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를 완료한 개인 고객에 한해 진행된다. 일반 계좌 또는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통해서만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올해 들어 ELS 가입 이력이 없는 고객이 1000만원 이상 가입할 경우 모바일 신세계백화점 상품권 5만원이 지급된다. 기존 고객에게도 매수 금액에 따라 ▲1000만원 이상은 1만원 ▲3000만원 이상은 3만원 ▲5000만원 이상은 5만원 상당의 모바일 신세계백화점 상품권이 제공된다. 단,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파생결합증권(DLS) 등은 이벤트 대상에서 제외되며 신규 가입 혜택과 기존 고객 대상 금액별 혜택은 중복 지급되지 않는다. 상품권을 수령하기 위해서는 경품 지급 시점까지 잔고를 유지(조기 상환 제외)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미래에셋증권 홈페이지 및 모바일트레이딩
[FETV=박민석 기자]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이 신한은행과 함께 ‘신한 급여클럽+’ 쿠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29일까지 진행된다. 특히 신한 급여클럽+에 최초 가입한 고객 중 선착순 1만명에게 제공되는 쿠폰을 보유한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최대 3만원 상당의 리워드가 지급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코빗에서 첫 계좌 연동을 완료한 회원에게 5000원 상당의 이더리움 리워드를 제공한다. 또한, 코빗에서 최초 계좌 연동 후 10만원 이상 순입금을 완료한 회원에게는 7000원, 30만원 이상 거래를 완료하면 추가로 3000원 상당의 이더리움 리워드를 지급한다. 코빗 신규회원의 경우 웰컴 리워드와 첫 거래 리워드까지 최대 1만 5천원 상당의 리워드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