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NH투자증권 은 6일 정기 이사회를 열고 신임 사외이사로 오광수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와 서은숙 상명대 경제금융학부 교수를 선임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또한 서정원 사외이사 및 문연우 비상임이사를 재선임하기로 결정했다. 주주환원 정책 강화를 위한 자사주 매입·소각 및 배당금 지급을 결정했다.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선정된 오광수 변호사는 성균관대 법학 학사와 박사를 취득하고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장, 대구지검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등을 역임한 법률 전문가다. 책무구조도 도입에 따른 내부통제위원회 신설 등 내부통제시스템 관리가 강화되는 시점에 기존 이사회 내 법률전문가 부재를 해결해 줄 것으로 평가된다. 서은숙 교수는 상명대 경제학 학사, 서강대 경제학 석사 및 미국 텍사스대 오스틴 캠퍼스 경제학 박사를 취득하고 금융위원회 금융소비자보호 분과위원장, 기획재정부 기금평가위원을 역임했다. 현재 상명대 경제금융학부 교수로 재직중인 금융소비자보호 전문가다. 연기금투자풀 제도 개편으로 증권사 참여가 가능해진 만큼 신규사업 경쟁력 제고 및 금융소비자보호 시스템 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NH투자증권은 지난해 12월 발
[FETV=임종현 기자] 키움증권은 ‘국내선물옵션 수수료 최대 90% 할인 이벤트’를 오는 10일부터 5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벤트 참여 대상은 신규고객과 휴면고객이다. 신규고객은 이날 이후 선물옵션 계좌를 최초로 개설한 고객이다. 휴면고객은 6일 이전에 선물옵션 계좌를 개설한 고객 가운데 6개월간 선물옵션 거래가 없던 고객이다. 지난해 9월 6일 이후로 거래가 없으면 된다. 수수료 할인은 이벤트 신청 후 비대면 계좌 기준 2개월 동안 수수료 할인(유관기관 수수료만 납부)이 적용된다. 적용기간 내 선물 400억원 이상 또는 옵션 12억원 이상 거래금액을 충족하면, 추가 2개월을 적용 받을 수 있어 최대 4개월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옵션 연장 약정의 경우 기존 13억원에서 12억원으로 기준을 낮췄다. 또한 추가 기간 혜택을 받은 고객 중 이벤트 기간 내 선물옵션 최초 거래 시 현금 20만원도 증정한다. 키움증권은 해외파생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 진행 중이다. 해외선물 실전투자대회를 개최하고, 신규 및 휴면(3개월) 고객 대상으로 계약당 0.7달러의 수수료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미국주식옵션 미거
[FETV=임종현 기자] LS증권은 블록체인글로벌과 토큰증권(ST) 분산원장 사용계약을 통해 ‘프로젝트 펄스’에 참여한다고 6일 밝혔다. 프로젝트 펄스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토큰증권 발행 및 유통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설립된 협업 이니셔티브다. 증권사와 법무법인, 핀테크 기업 등이 참여하고 있다. 조각투자사업자 등에게 토큰증권을 간편하게 발행하고 유통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의 분산원장 인프라를 제공한다. 이번 계약으로 LS증권은 분산원장 네트워크에서 데이터 무결성을 검증하고 네트워크가 안전하게 유지되도록 지원하는 ‘밸리데이터 노드(Validator Node)’ 역할을 수행한다. 이를 통해 STO(토큰증권발행) 표준화 논의 및 생태계 조성 등에 기여할 예정이다. LS증권은 향후 토큰증권 관련 금융상품 개발을 추진하고 STO 법제화 및 시장 변화에 맞춰 신사업 기회도 적극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이현민 LS증권 글로벌상품영업팀장은 "블록체인 기술이 금융시장에 가져올 변화가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번 프로젝트 펄스 참여를 통해 LS증권이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블록체인 및 디지털자산 기반 금융서비스 개발을
[FETV=한가람 기자] LS증권이 블록체인글로벌과 토큰증권(Security Token) 분산원장 사용계약을 통해 ‘프로젝트 펄스’에 참여한다고 6일 밝혔다. 프로젝트 펄스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토큰증권 발행과 유통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설립된 협업 이니셔티브다. 증권사와 법무법인, 핀테크 기업 등이 참여 중이다. 조각투자사업자 등에게 토큰증권을 쉽게 발행하고 유통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의 분산원장 인프라가 된다. 이번 계약으로 LS증권은 분산원장 네트워크에서 데이터 무결성을 검증하고 네트워크가 안전하게 유지되도록 지원하는 ‘밸리데이터 노드(Validator Node)’ 역할을 이행한다. 이를 통해 STO(토큰증권발행) 표준화 논의와 생태계 조성 등에 기여할 계획이다. LS증권은 향후 토큰증권 관련 금융상품 개발을 진행하고 STO 법제화와 시장 변화에 맞춰 신사업 기회도 적극 발굴할 예정이다. 이현민 LS증권 글로벌상품영업팀장은 "블록체인 기술이 금융시장에 가져올 변화가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번 프로젝트 펄스 참여를 통해 LS증권이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블록체인 및 디지털자산 기반 금융서비스 개발
[FETV=임종현 기자] 신한자산운용은 ‘신한 MAN글로벌하이일드월배당펀드’ 펀드시리즈의 수탁고가 1500억원을 돌파하고, 최근 수익률도 1위를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상품은 월배당과 자본차익을 동시에 얻을 수 있으며, 매달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제공하는 전략은 투자자들에게 유용한 투자 수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신한 MAN글로벌하이일드월배당펀드는 3개월, 6개월 수익률 각각 3.16%, 5.14%로 기록하며, 글로벌 하이일드 펀드 중 전체 1위를 달성했다. 또한 출시 10개월 만에 1560억원 이상의 수탁고를 기록하며 연초 이후 2개월 만에 250억원 이상 자금이 모이면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2.28 제로인기준, 성과: Ae클래스, 규모: 동일유형 100억이상 운용펀드 기준) 신한 MAN글로벌하이일드월배당펀드는 우수한 성과를 유지하면서도 배당률이 높다. 연환산 7% 수준의 배당률을 보이며, 지난해 5월부터 지금까지 총 10번의 월배당이 지급됐다. 보유한 채권에서 발생하는 높은 이자수익에 기반해 안정적인 월배당 재원을 마련,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월배당이 가능하도록 상품 설계했다. 일반적으로 하이일드 펀드의
[FETV=임종현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온라인 전용 거래 서비스 ‘뱅키스’ 고객을 대상으로 국내·해외 선물옵션 거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벤트는 뱅키스 국내선물옵션계좌 또는 해외선물옵션계좌 보유 고객 대상으로 다음 달 25일까지 총 8주간 진행된다. 이벤트 신청 후 1계약 이상 거래 고객 선착순 1000명에게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지급한다. 또한 매주 국내선물옵션 100만원 거래 고객 10명, 해외선물옵션 1계약이상 거래 고객 10명을 각각 추첨해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제공하고, 주간 단위로 국내선물옵션과 해외선물옵션 거래금액 충족 고객 각 10명을 추첨해 현금 10만원을 지급한다. 누적 거래 이벤트로 이벤트 신청 후 종료일까지 국내선물옵션과 해외선물옵션 누적 계약 수 상위 3명에게는 각각 갤럭시 S25울트라와 아이폰 16프로를 증정한다. 박재현 한국투자증권 개인고객그룹장은 “주식투자의 헤지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는 선물옵션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제공했다”며 “향후에도 거래 고객의 혜택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투자증권 뱅키스 국내·해외 선물옵션 계좌는 모바일앱 '한국투자'에서 비대
[FETV=임종현 기자] 삼성자산운용은 자사의 대표 생애주기 펀드인 ‘삼성한국형TDF2050(UH)’가 3년 수익률 42.6%를 달성해, 국내 전체 타겟데이트펀드(TDF) 2050 빈티지(ETF 포함) 중 1위를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전체 TDF 2050 빈티지 평균 수익률 22.9%를 크게 앞선 성과다. TDF는 근로자 은퇴 시점에 맞춰 투자비중을 조절해 운용하는 ‘생애주기 펀드’다. 은퇴 시점을 2050년으로 설정한 근로자들을 위한 펀드에는 ‘2050’이라는 숫자가 붙는다. 시기에 맞게 주식과 채권의 투자비중을 알아서 조정해주기 때문에 쉽고 편하게 은퇴를 준비하려는 고객들에게 인기가 있다. 특히 디폴트옵션 도입 이후 TDF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국내 TDF 시장은 지난해말 16조5000억원에서 2월말 기준 순자산 17조8000억원 규모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삼성한국형TDF 시리즈는 국내 최초의 TDF 펀드다. 특히 삼성자산운용의 투자위원회를 통해 일관된 운용 철학과 기준을 유지하며, 글로벌 우수 펀드들에 대한 분산투자와 액티브 운용을 통한 적극적인 시장 대응으로 고객들이 안정적으로 은퇴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최근에는 달러
[FETV=임종현 기자]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오는 11일 연금 투자 시 활용도가 높은 신규 상장지수펀드(ETF) 3종을 신규 상장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신규 상장 3종 ETF는 ▲ACE TDF2030액티브 ETF ▲ACE TDF2050액티브 ETF ▲ACE 장기자산배분액티브 ETF다. 3개 상품은 목표시점(빈티지)에 맞춰 자산 배분을 해주는 타깃데이트펀드(TDF)와 운용 전략이 같다. 위험자산 편입비중은 ACE 장기자산배분액티브 ETF, ACE TDF2050액티브 ETF, ACE TDF2030액티브 ETF 순으로 높다. 신규 상장 ETF 3종의 가장 큰 장점은 성과가 입증된 운용 전략이다. 해당 ETF는 원화 투자자에게 최적화된 장기자본시장가정(LTCMA) 기반으로 운용된다. 환노출한 해외주식과 국내채권 조합의 포트폴리오가 대표적이다. LTCMA는 한국투자신탁운용이 2022년 10월 선보인 한국투자TDF알아서ETF포커스펀드 운용에도 활용되고 있다. 펀드가이드에 따르면 최근 1년 기준 해당 펀드는 수익률 및 위험조정수익률(샤프지수) 모두 전 빈티지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상품별 위험자산 편입비는 올해 기준 40.1~99%이다. 상품별로는 ACE TDF2030
[FETV=임종현 기자] 김원규<사진> LS증권 대표가 3연임에 성공할 것으로 보인다. 5일 LS증권에 따르면 LS증권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위원 전원 찬성으로 김 대표를 차기 대표이사 최종 후보로 추천했다. 오는 21일 예정된 정기 주주총회에서 김 대표 선임 안건이 의결되면 이사회 결의를 거쳐 연임이 최종 확정된다. 임추위는 김 대표에 대해 "2019년 3월 최초 취임 후 지속적으로 사업 구조를 다각화하며 신규 수익원을 발굴, 현재의 위기 상황에 적절히 대응하고 있다"라며 "회사의 위기극복과 안정적인 성장을 위해 최고경영자로서 갖춰야 할 검증된 자질과 역량면에서 후보군 중 최고의 적임자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2019년 이베스트투자증권(현 LS증권) 대표로 취임한 뒤 2022년 연임에 성공했다. 이후 이베스트투자증권은 LS그룹에 편입되면서 사명을 LS증권으로 변경했다. 김 대표는 과거 우리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에서 대표이사를 지내기도 했다.
[FETV=한가람 기자] 신한투자증권이 지점에 방문한 개인 신규고객과 기존 고객이 신규자금으로 매수할 수 있는 특판 환매조건부채권(RP)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특판 RP는 최소 1억 원 이상부터 최대 10억 원까지 매수가 가능하다. 총 한도 1000억 원 내에서 판매된다. 판매 기간 중 1회만 가입이 가능하고 만기는 가입일로부터 3개월(91일물)이다. 중도 해지 시에도 세전 연 4%의 수익률이 적용되고 판매 기간 내 한도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기존 고객의 경우 신규 입금 자금으로 가입할 수 있으며 온라인으로는 매수가 불가해 반드시 지점 내방 또는 관리자와의 유선통화로 가입이 가능하다. 매수 가능시간은 오전 8시40분부터 오후 4시30분까지다. 특판 RP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신한투자증권 담당 PB나 가까운 지점과 특판 상품 전용 고객센터를 통해 상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