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권지현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5일 그룹 임직원과 가족 100여명이 모여 소상공인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소상공인 사업장에서 꼭 필요한 생필품 등으로 구성한 ▲행복상자 만들기 ▲주변 환경보호 활동 ‘줍깅’ ▲바쁜 일상 속 힐링을 제공하는 ‘명동 가을 음악회’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먼저 행복상자는 사업장에 필요한 ▲손세정제와 리필용품 ▲섬유탈취제 ▲커피믹스와 차 ▲벌레퇴치제 ▲화장실용 세정용품을 담아 명동 인근 100여 곳의 소상공인 사업장에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또한 사업장을 방문하는 과정에서 깨끗한 거리를 만들기 위한 작은 실천 행동인 ‘줍깅’을 시행했다. 임직원들과 가족은 친환경 봉투에 거리의 각종 쓰레기를 담아 환경 정비를 실시했다. 이외에도 이번 봉사활동에는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소상공인들에게 잠시나마 마음의 위안을 받고 쉬어갈 수 있는 ‘명동 가을 음악회’를 구성해 그 의미를 더했다.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 야외 공간에서 진행된 음악회는 지휘자 함신익과 오케스트라로 구성된 ‘심포니S.O.N.G'의 연주와 소프라노 오미선의 아름다운 목소리로 지역사회에 밝고 건강한 에너지를 제공했으며 명동을 찾은 모든
[FETV=임종현 기자] BNK경남은행은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경남오페라단 창단 33주년 기념 오페라 ‘마술피리’ 공연을 관람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4일 창원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개최된 오페라 관람 행사에는 지역민과 고객 등 1400여명이 참석했다. 대극장 좌석을 가득 채운 지역민들은 모차르트 오페라 마술피리를 120여분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오페라 마술피리는 초절기교 콜로라투라 아리아로 유명한 ‘밤의 여왕 아리아’를 비롯해 다채로운 음악이 가득한 뮤지컬 같은 공연이다. 타미노 왕자와 파미나 공주가 밤의 여왕이 지배하는 ‘어둠의 세계’와 자라스트로가 지배하는 ‘빛의 세계’ 두 세계를 오가며 숭고한 사랑을 이뤄내는 작품이다. 특히 두 세계에서 펼쳐지는 동화 같은 판타지 속에는 모차르트의 철학적 메시지가 숨어 있다. 이번 오페라 관람 행사에는 공개오디션을 통해 선정된 역량 있는 성악인들과 경남오페라단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위너오페라합창단 등이 어우러져 완성도 높은 무대가 연출됐다. 최대식 경남은행 사회공헌홍보부 부장은 “지역민들에게 훌륭한 오페라 무대를 올리기 위해 몇 달간 노력해온 경남오페라단과 출연진 그리고 스텝들에게 감사하다.
[FETV=권지현 기자] KB금융그룹은 지난 4일 광주시, 한국경제인협와 소상공인의 출산과 육아를 돕기 위해 10억원을 지원하는 '광주 소상공인 육아응원패키지 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소상공인의 돌봄 환경 개선을 위해 KB금융과 주요 지방자치단체가 맺은 3번째 업무협약으로, KB금융은 지난 서울시·부산시와의 협약에 이어 광주시와 체결하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총 160억원을 투입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함께하는 소상공인 맞춤형 저출생 정책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한다. 지원대상은 광주지역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이며, 지원 내용은 3개월~12세 이하 자녀를 둔 소상공인에게 시간당 1만원(6개월간 최대 360만원)의 사용료를 지원하는 ‘민간 아이돌봄서비스 지원’과 임신·출산 중에 대체인력을 고용하는 1인 여성 자영업자에게 월 100만원(3개월간 최대 300만원)을 지원하는 ‘대체인력비 지원’으로 구성됐다. 이 날 양종희 회장은 “저출생 문제와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은 금융이 함께 해결해야할 본연의 임무가 됐다”며 “KB금융은 앞으로도 ‘상생’과 ‘돌봄’을 두 축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국민과 함께 성장하는 KB가 되기 위해
[FETV=권지현 기자] 우리은행 러시아법인(러시아우리은행)은 미국과 유럽연합(EU) 등 서방의 대러시아 제재로 28개월 간 유럽에 묶였던 3600만유로(약 533억원)를 회수했다고 4일(현지시간) 밝혔다. 러시아우리은행은 독일 분데스방크의 자산 인출 허가를 받아 독일 코메르츠방크에 예치해둔 고객 예금 3600만유로를 전액 돌려받았다. 러시아우리은행이 코메르츠방크에 예치한 자산은 2022년 6월 동결됐다. 러시아가 2022년 2월 우크라이나 ‘특별군사작전’을 시작하자 미국과 유럽연합(EU) 등 서방이 강력한 금융 제재를 가하면서 자국 내 러시아 자산을 대거 동결했기 때문이다. 동결된 러시아우리은행 자금 대부분은 러시아에서 활동하는 한국 기업의 사업 자금이나 한국인의 예금이었다.
[FETV=권지현 기자] 신한은행은 가을을 맞아 해외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SOL트래블라운지에서 환전했CU’ 이벤트를 진행한다. ‘SOL트래블라운지에서 환전했CU’ 이벤트는 ‘신한 SOL뱅크’ 앱에서 ‘쏠편한 환전 서비스’를 통해 환전 신청한 고객이 외화 수령지를 ‘SOL트래블라운지’나 ‘외화 ATM’으로 지정하면 자동 응모된다. 해당 고객 중 1000명을 추첨해 CU 모바일 상품권 5000원권을 제공하며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SOL트래블라운지’는 ‘외화 ATM’ 및 스마트키오스크 등을 배치해 환전 고객이 외화 실물을 수령하거나 금융업무를 볼 수 있게 만든 환전 특화 오프라인 채널로써 서울역, 논현동, 성수동에서 운영되고 있다. ‘외화 ATM’은 3곳의 ‘SOL트래블라운지’ 외에도 환전 고객 방문이 많은 명동, 강남, 분당, 안산 등 수도권에 15개가 운영되고 있다. 고객들은 ‘SOL트래블라운지’와 ‘외화 ATM’을 통해 주요 통화 4종(USD·JPY·EUR·CNY) 및 기타통화 6종(THB·PHP·VND·SGD·TWD·AUD)을 수령할 수 있으며 ‘신한 SOL뱅크’에서 주요 통화는 최대 90%, 그 외 통화들은 최대 50%까지 환율우대도
[FETV=권지현 기자] Sh수협은행은 고수온 피해 어업인들을 대상으로 피해복구자금 융자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피해복구자금 지원은 지난 9월 5일까지 피해조사와 지자체 복구계획 수립이 완료된 경남·전남·충남 지역 352곳의 양식어가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질 예정으로 총 지원 규모는 122억원 수준이다. 피해 어가별 신청 가능한 융자 한도는 피해금액의 최대 30% 이내이며,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어업인은 가까운 수협은행 및 수협 회원조합 영업점에서 내년 12월 31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해양수산부와 수협은행은 1차 복구지원을 받지 못한 피해 어가에 대해서도 복구절차를 신속히 진행하고, 추후 이번 피해복구 지원과는 별도로 경영안정자금 지원 및 대출 상환연기와 이자감면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피해 어업인들에게 최대한 신속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관계 부처 및 수협중앙회와의 지속적인 협력으로 어려움에 처한 어업인들이 재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KB국민은행은 부스러기사랑나눔회와 함께 지난달 30일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성산지역아동센터에서 220번째 지역아동센터 리모델링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KB지역아동센터’는 국민은행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인 ‘KB Dream Wave 2030’의 일환으로 노후화된 유휴공간을 학습공간으로 리모델링해 청소년의 쾌적하고 안전한 학습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공간 리모델링와 함께 안전성을 고려해 소방감지기 및 방염 벽지 등을 안전 시설도 같이 설치했다. 더불어 공사기간 중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이 외부에서 진로 체험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학습활동비도 함께 지원한다. 2017년 시작된 KB지역아동센터 사업은 올해까지 총 220개소를 리모델링했다. 지역사회와의 상생 및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 개수를 올해부터 25개에서 60개로 대폭 확대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을 비롯한 우리 사회의 다양한 계층과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상생금융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황병우 DGB금융그룹 회장이 시중금융그룹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기 위해 주주와의 소통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DGB금융그룹은 지난달 23일부터 26일까지 싱가포르, 홍콩 등에서 주요 주주와 잠재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그룹의 중기 전략 추진과제 중 하나인 주주가치 극대화, 주가 부양을 위한 황병우 회장의 적극적인 의지가 반영됐다. iM뱅크의 시중은행 전환에 따른 주요 경영전략 및 방향성, 상반기 실적 등 최근 경영성과에 대해 주요 투자자와 직접 소통했다. 특히 시장의 주요 관심사항인 주주환원정책의 방향성과 자본시장 밸류업 프로그램 등에 대한 투자자 의견을 청취했다. 최근 DGB금융은 시중금융그룹에 걸맞은 질적 성장을 이루고 금융사 밸류업 프로그램에 동참하기 위해 중기 경영계획을 재수립했다. 이익과 자산의 증가보다 자본효율성을 개선하는 중기 목표를 수립해 규모가 아닌 질적 성장에 대한 방향을 명확히 했다. 이러한 전략에 따른 구체적인 목표를 10월 중 밸류업 프로그램을 통해 발표할 계획이다. 황병우 회장은 “주요주주, 잠재주주와 면담하면서 시중은행으로서의 포지셔닝 전략을 설명하고 그룹
[FETV=임종현 기자] 광주은행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의 정책자금 직접대출금 입금 전용계좌인 ‘KJB중진공 정책자금 전용통장’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KJB중진공 정책자금 전용통장는 중진공의 용도점검 필수 정책자금(청년전용창업자금, 재창업자금, 3억원 초과 운전자금, 이하 중진공 정책자금) 수령 및 집행을 위해 필수적으로 개설해야 하는 통장으로, 해당 정책자금 외 입금이 제한되고, 출금 또한 사전검증시스템(Link-Up)을 통해 실시간으로 사용처 검증 후 출금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가입대상은 중진공의 정책자금 융자계획 공모를 통해 선발된 개인사업자 또는 법인으로, 계좌 신규 서류와 중진공 지원예정 통보서를 지참해 가까운 영업점에서 개설 가능하다. 상품 관련 자세한 내용은 광주은행 홈페이지,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박문수 광주은행 데이터상품전략부 부장은 “지역 지역 내에서 중진공 정책자금을 수급하는 중소기업의 금융 접근성 향상을 위해 전용계좌를 출시하게 됐다”며 “지역 발전의 핵심인 중소기업들이 성공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편의성 향상을 최우선으로 하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고객에게 힘이 되는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FETV=권지현 기자] KB국민은행은 오는 8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KB굿잡 취업박람회’를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과 함께 공동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KB굿잡 취업박람회’는 2011년 출범 이후 총 누적 방문자수가 120만 명에 이르는 단일 규모 국내 최대의 취업박람회다. 현재까지 총 5500여 구인기업이 참가했으며, 10만여 건의 일자리 정보를 제공했다. 이를 바탕으로 4만여 명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연결했다. 박람회 현장에서는 취업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국민은행 채용상담 및 신입행원과의 만남 ▲대기업 전·현직 멘토가 운영하는 멘토링존 ▲취업컨설팅관 ▲전문가 취업특강&기업 채용설명회관 ▲군간부 채용관 ▲직업체험관 ▲창업 희망자를 위한 KB 소호 컨설팅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상반기에 도입해 구직자들에게 큰 관심을 끌었던 ‘기업컬처존’을 확대 운영한다. ‘기업컬처존’은 직무적합성보다 문화적합성으로 인재를 채용하는 트렌드인 ‘컬처핏’을 반영한 채용관으로, 직원 복지를 포함한 기업의 문화와 비전을 구직자에게 제시한다. 모든 기업 채용관에 기업의 강점을 구직자들에게 직관적으로 어필하는 ‘컴퍼니보드’를 운영한다. 국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