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권지현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11일 충청북도 괴산군과 함께 민관 협력으로 건립한 '국공립 괴산하나어린이집'을 개원했다고 13일 밝혔다. 하나금융은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고자 2018년부터 ‘100호 어린이집 건립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이번 97번째 '국공립 괴산하나어린이집' 개원으로 ‘100호 어린이집 건립 프로젝트’ 성료에 한걸음 다가서게 됐다. 국공립 괴산하나어린이집은 괴산군 대사리에 지어지는 ‘괴산미니복합타운’내에 위치하며, 신도시 건설로 인해 사라져가는 옛 마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넓은 부지를 최대한 활용해 한 마을과 같은 풍경이 연상될 수 있도록 조성했다. 이번 국공립 괴산하나어린이집은 연면적 949.78㎡, 지상 2층 규모로 총 122명의 영유아를 수용할 수 있다. 보육실 9개를 비롯해 유희실, 중정 놀이터, 자연 놀이터, 옥상 놀이터 등 여러 외부 공간을 조성해 연령별, 활동별로 사용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채광을 고려해 중정 놀이터를 중앙에 배치하고 야외 놀이터 바닥을 친환경 나무칩을 활용하는 등 아이들이 더욱 밝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 또한, 아이들의 창의성
[FETV=권지현 기자] "문제가 분명하니 해결책도 단순했다. 더 많은 은행, 그중에서도 국민 대다수가 사용하는 대형 시중은행을 하루빨리 토스 앱에 붙여, 사람들이 쉽게 계좌를 등록하도록 만드는 것이다. 이승건은 가장 많은 시간을 은행 영업에 할애했지만, 큰 은행은 미팅을 잡는 것부터 쉽지 않았다." (책 '유난한 도전' 중) 토스 출범 및 성장기를 다룬 책 '유난한 도전' 은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 이승건 대표가 지난 2015년 서비스 확장 당시 KB국민·신한은행 등 국내 대형 은행들과 관계를 트는 것조차 쉽지 않았던 장면을 기술한 내용이다. "금융업에 대해 뭘 알고나 뛰어든 것이냐"며 이 대표에게 면박을 준 대형 은행들과 달리 IBK기업·부산·경남은행 등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은행들은 토스 제안에 화답, 계좌를 토스 앱에 연동할 수 있도록 해 토스 초창기 성장에 기여했다. '뻣뻣했던' 대형 은행들은 9년 만에 달라졌다. 현재 신한·우리은행은 국내 4번째 인터넷전문은행 경쟁에 참여, 금융당국의 가이드라인을 기다리고 있다. 제4인터넷은행에 도전장을 낸 컨소시엄은 ▲더존뱅크 ▲한국소호은행 ▲유(U)뱅크 ▲소소뱅크 ▲AMZ뱅크 등 다섯 곳이다. AMZ뱅
[FETV=권지현 기자] NH농협은행은 가족들과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농촌을 경험할 수 있는 ‘농촌체험여행 팜캉스(Farm+Vacance)’ SNS 이벤트를 실시한다. 농가 소득 증대와 도농 공감 확산을 위해 기획된 이번 이벤트는 농협은행 공식 SNS에서 오는 22일까지 진행된다. 가족과 함께 참여하고 싶은 사연을 댓글로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40여 명에게 기회를 제공한다. 당첨자들은 11월 9일 경남 창원 빗돌배기마을에서 단감 수확, 논농사 체험(벼 베기·탈곡·도정·떡 시식), 타일 받침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농협은행은 3월을 시작으로 매달 1회씩 12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400여 명에게 전국의 농작물 수확과 지역 맞춤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농협은행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FETV=권지현 기자] 한국산업은행은 11일 산업은행 본점에서 4대 과학기술원(KAIST·GIST·DGIST·UNIST 이하 '4대 과기원') 및 산하 5개 기술지주(이하 '기술지주') 등 9개 기관과 함께 과기원 창업기업·과기원 기술이전 초기 딥테크 벤처기업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4년 전 산업은행이 4대 과기원과 미래기술지주와 체결한 기존 업무협약이 이뤄낸 성공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지난 4년간 각각 새롭게 설립된 기술지주 4개사를 포함한 총 10개 기관으로 참여 기관을 확대해 협력을 강화했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지난 2020년 11월 체결된 업무협약을 통해 산업은행은 총 27개의 4대 과기원 창업기업에 1185억원의 투자를 집행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확대된 신규협약을 통해 과기원의 창업지원, 기술지주의 시드투자 및 기업육성, 산업은행의 금융지원으로 연결되는 협업체계가 더욱 강화돼 과기원 창업기업의 전 성장 단계를 빠짐없이 지원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해외 벤처데스크와 KDB 실리콘밸리 등 해외 네트워크를 연계해 과기원 창업 딥테크 벤처기업들의 성장과 글로벌 진출도 도모할 예정이다. 산은 벤처금융본부는
[FETV=권지현 기자] KB국민은행은 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의 금융 비용 완화에 적극적으로 지원한 노력을 인정받아 ‘2024년 상반기 국내은행 개인사업자대출119 우수은행 평가결과’에서 대형 부문 종합 1위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개인사업자대출119’는 만기에 채무상환이 어렵거나 3개월 이내 연체중인 개인사업자 차주를 대상으로 하는 은행 자율 채무조정 프로그램이다. 국민은행은 만기연장, 이자감면, 이자유예, 대환대출 등의 방식으로 개인사업자 차주의 상환부담 경감을 지원하고 있다. 금융감독원이 배포한 ‘2024년 상반기 국내은행 개인사업자대출119 운영 현황’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직전 반기 대비해 지원 실적이 대폭 증가했으며, 제도 안내 측면에서 우수한 점을 감안해 대형 부문 종합 1위를 차지했다. 국민은행은 ‘개인사업자대출119’ 지원 확대를 위해 연체우려차주를 자체적으로 선정해 조기 지원할 수 있도록 지원 방식을 개선했다. 해당 고객에게는 만기 안내와 함께 LMS를 통한 '개인사업자대출119' 제도를 안내해 촘촘한 금융지원을 제공했다. 또한, 영업점 직원들에게도 전산에 자동 안내되도록 독려했다. 지난 8월 말 기준 국민은행과 거래 중인 소상공인 고
[FETV=권지현 기자] 하나은행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안면인식 출국 서비스인 ‘스마트패스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스마트패스’는 안면과 여권 정보를 사전에 등록하면 인천국제공항 출국장과 탑승구에서 여권과 탑승권을 일일이 제출하지 않아도 안면인식만으로 신속하게 심사대를 통과할 수 있어, 번거로운 출국절차를 혁신적으로 간소화한 서비스다. 하나은행은 이번 협약으로 대표 모바일앱인 ‘하나원큐’에서 인천국제공항 스마트패스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하나원큐 이용 손님의 공항 출입국 절차를 간소화하고 대기시간을 줄여 공항 이용 편의성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나은행은 인천국제공항이 개항한 2001년 이래 23년간 인천국제공항과 동행해 온 유일한 은행으로, 제1여객터미널에는 지점을 제2여객터미널에는 출장소를 운영하고 있다. 하나은행 디지털채널본부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해외여행객 및 공항종사자 등 공항 이용 손님들의 편의성을 크게 개선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하나원큐를 활용할 수 있도록 생활금융연계서비스의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BNK경남은행은 ‘BNK 위더스(With-Us) 자유적금’에 ESG 우대금리 제공 조건을 추가해 판매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BNK 위더스 자유적금은 상생금융 실천을 위해 출시한 금융상품으로 가족, 연인, 친구 등이 함께 가입하거나 다양한 방식으로 ESG를 실천하면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우대금리 제공 조건에는 ▲신규고객 0.50% ▲공동가입 1.50% ▲ESG실천(전입·기부·봉사·헌혈 등) 0.50% 등이 있으며 모두 충족 시 최대 2.50%의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조건 추가로 ▲ESG실천 항목 중 전입·기부·봉사·헌혈뿐만 아니라 한국전력에서 실시 중인 에너지 캐시백에 참여할 경우에도 우대금리 0.50%를 받을 수 있게 됐다. BNK 위더스 자유적금은 모든 우대금리 조건 충족 시 가입 기간별로 최고 ▲연 5.00%(6개월 미만) ▲5.05%(12개월 미만) ▲5.35%(24개월 미만) ▲5.45%(36개월 미만) ▲5.55%(36개월) 금리를 받을 수 있다.(세전) 가입 금액은 매월 1만원부터 100만원까지며, 가입기간은 1개월부터 36개월까지 월 단위로 설정할 수 있다. 가입은 BNK경남은행 영업점, 모바일뱅킹, 인터넷뱅킹
[FETV=권지현 기자] 우리금융그룹은 혁신적인 기술·서비스를 가진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디노랩 강남/경남센터’에 입주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모집 분야에 제한은 없으며, 우리금융과 협업 및 투자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중점적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접수 마감일은 오는 23일로 자세한 내용은 우리금융그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디노랩으로 선정된 스타트업에게는 ▲전용 업무 공간 제공 ▲세무, 회계, 법률, 특허 등 컨설팅 제공 ▲투자유치 지원 ▲우리금융 그룹사와 협업 등 성장 단계별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특히, 디노랩 강남센터는 12월 스타트업 인프라가 풍부한 삼성동에서 개소하며, 전국 창업생태계를 연결하는 허브센터 역할을 담당할 예정으로 수도권에 소재한 10개 기업을 모집한다. 더불어 강남센터는 ▲사업협력·투자 연계가 가능한 상시 상담실 운영 ▲비수도권 기업 공간 제공 ▲언론사와 인터뷰를 할 수 있는 미디어룸 등을 제공한다. 또한, 지난해 12월 양산시에 설립된 디노랩 경남센터는 경남도에 소재한 10개 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경남센터는 금융사 액셀러레이터 최초로 설립된 비수도권센터로 지자체, 지역 유관기관, 투자자 등과 스타트업 간 협업을
[FETV=권지현 기자] 신한은행은 고객들이 미술작품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신한 SOL뱅크’ 앱에 ‘미술품 둘러보기’ 서비스를 시행했다고 11일 밝혔다. ‘미술품 둘러보기’ 서비스는 아르티브의 미술작품 및 작가 정보 플랫폼 ‘아트픽하소’와 연계해 제공하는 서비스다. 고객들은 ‘신한 SOL뱅크’ 앱에서 ‘아트픽하소’ 플랫폼으로 들어갈 수 있으며, 여기에서 ▲일·주·월간 인기작가 선정 ▲인기 정보 변화 추이 데이터 ▲개인별 취향분석에 기반한 작가 추천 ▲원화작품, 아트상품 판매 등의 카테고리를 이용할 수 있다. ‘아트픽하소’ 플랫폼을 운영하는 아르티브는 작년 12월 신한은행 사내 벤처·신사업 아이디어 공모전 ‘유니커즈(UNIQUERS)’를 통해 독립법인으로 분사한 회사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속 성장중인 미술시장 트렌드를 반영해 고객들께 다양한 미술작품과 작가들의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하는 서비스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DGB금융그룹은 오는 21일, 22일 양일간 대구광역시 북구 소재 iM뱅크 제2본점에서 ‘제2회 청년과 기업이 손JOB는 대구-단디 JOB자!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이슈화되는 지역 청년의 이탈을 방지하고 지역기업에 우수 청년 유입으로 지역 활성화에 앞장서고자 기획된 이번 행사는 대구시민재단, 대구상공회의소,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최 및 공동 주관하고,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DGB금융이 후원한다. 특히 공공기관과 지역공기업 등 7개 기관이 공동 후원사로 참여하고 50여 개의 지역 중소기업, 공공기관, 사회복지단체들이 청년들을 위한 취업 상담 및 홍보부스를 운영함으로써 지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공동 노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단순 취업을 목적으로 하는 취업 상담 부스 운영뿐만 아니라 청년들을 위한 유튜브 크리에이터 ‘뭉순임당’의 특강과 공기업·사기업 현직자의 ‘취업 성공전략 토크콘서트’가 함께 진행된다. 퍼스널컬러 컨설팅, 증명사진 촬영, 푸드트럭 등 다양한 이벤트 부스도 상시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취업박람회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