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주) 청정원이 오리지널 레시피로 세계 소스의 맛과 감동을 그대로 재현한 ‘월드테이블소스(The World's Table Sauce)’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 다채로운 세계 고유의 소스를 집에서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소스 시리즈다. 대상(주) 청정원은 ‘월드테이블소스(The World's Table Sauce)’ 신제품 출시를 통해, 소스 시장 1위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실제로, 대상(주) 청정원은 2016년 판매액 기준 1653억 원 규모의 소스 시장에서 30%에 가까운 시장점유율을 기록하며, 소스 시장을 선도해오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신제품은 ‘생크림 머스타드소스’, ‘스위트 망고칠리소스’, ‘홀스래디쉬 스테이크소스’ 3종으로, 소스에 따라 각종 요리에 고유의 맛과 풍미를 더할 수 있다. ‘생크림 머스타드소스’는 캐나다 전통방식 그대로 완성한 오리지널 크림머스타드 소스다. 통겨자씨가 살아있는 홀그레인 머스타드에 풍부한 국내산 생크림과 캐나다산 메이플시럽을 넣어, 새콤달콤한 맛을 더했다. 소시지, 너겟 등의 다양한 디핑소스 뿐만 아니라, 샐러드야채나 닭가슴살을 활용한 요리의 드레싱으로도 안성맞춤이다. ‘스위트 망고칠리소스’는
대전지역 학교 영양사들의 면허가산수당 지급기준이 완화되고 전임경력 인정기준이 확대된다.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9일 학교 및 기관 등에서 교육 및 행정업무를 지원하고 있는 교육공무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업무능률을 제고하기 위해 2017년 교육공무직원 처우개선 계획을 발표했다.처우개선 주요 내용으로는 기본급 3.5% 인상, 장기근무가산금 수당 상한 39만원으로 확대, 명절휴가비 연 100만원으로 인상, 영양사 면허가산수당 지급기준 완화, 전임경력 인정기준 확대 등이다.기본급은 공무원과 동일하게 3.5% 인상하고, 근속 년수에 따라 지급되는 장기근무가산금 수당 상한은 31만원에서 39만원으로 인상되며, 명절휴가비는 연 7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확대된다.영양사 면허가산수당도 모든 교육공무직 영양사에게 월 8만3,500원 지급토록 하고, 타 시ㆍ도 교육청에서 근무한 경력과 공무원 및 공무원 대체자로 근무한 경력을 인정경력으로 확대 적용한다.또한, 최소한의 인간다운 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올해 신설된 생활임금제 제도는 생활임금액 시급 7,630원으로 대전시와 동일하게 결정되었으며, 1주 15시간 미만 초단시간 근로자인 배식보조원이 그 혜택을 받을 전망이다.시교
학교급식에 납품하는 식재료에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를 허위로 표시하다 적발되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내야 한다. 또 학부모와 전문가들로 구성된 학교급식 모니터링단의 구성과 운영에 대한 근거가 법으로 만들어져 예산 지원과 체계적인 활동 등이 가능해져 효율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이만희 의원(자유한국당, 영천ㆍ청도)은 최근 ‘학교급식법 일부 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 개정법률안은 이만희 의원 제외한 홍문표, 박덕흠, 민경욱, 이양수, 홍문종, 김석기, 이우현, 서청원, 김도읍 등 9명의 의원들이 공동으로 참여했다. 이만희 의원은 “학부모 및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 모니터링단을 상시적으로 운영해 학교급식 식재료 및 식단을 모니터링하고 허위 HACCP 표시의 식재료 사용을 금지하는 규정을 만듦으로써 학교급식의 질을 개선하려는 것”이라고 제안 이유를 설명했다. ‘학교급식법 일부 개정법률안’은 제16조(품질 및 안전을 위한 준수사항)의 제1항에 제5호(「식품위생법」 제48조에 따른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의 표시를 거짓으로 적은 식재료)를 신설하고 제23조(벌칙)에 이를어길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