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수식 기자] 프리미엄 주류 브랜드를 수입 유통하는 트랜스베버리지는 날로 인기가 높아지는 하이볼 트렌드 속에서 자사 제품을 활용한 다양한 하이볼을 소비자들이 맛볼 수 있도록 바, 음식점 등에서 하이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트랜스베버리지의 이번 프로모션은 와일드 터키, 더 글렌그란트, 캄파리, 와일드 터키 아메리칸 허니를 베이스로 사용한 다양한 하이볼을 매장에서 전용잔으로 맛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각광받고 있다. 와일드 터키를 활용한 와터 하이볼은 프리미엄 버번의 강렬함에 탄산음료의 청량함이 더해져 취향에 따라 드라이하게 또는 달달하게 즐길 수 있어 기존 하이볼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더 글렌그란트 하이볼은 가장 우아한 프리미엄 싱글몰트 위스키를 베이스로 사용하여 깔끔하고 상큼하게 음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아페리티보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이탈리아 주류까지 다양하게 취급하는 트랜스베버리지만의 독특한 하이볼을 맛볼 수 있는 기회도 소비자들에게 제공해 관심을 끌고 있다. 이탈리아 1위 리큐르인 캄파리를 활용한 캄파리 레드 하이볼은 강렬한 붉은색을 자랑하는 캄파리에 탄산을 더해 청량하면서 달콤 쌉싸름한 맛을 자랑한다.
[FETV=김수식 기자] 하이트진로는 참이슬 모델 아이유와 함께 새로운 광고를 제작, 봄 시즌 마케팅 활동을 본격화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신규 광고는 ‘이슬같이 깨끗한 다음날’이라는 슬로건 아래, 궁극의 깨끗함이 느껴지는 우주를 무대로 참이슬의 깨끗함을 표현하고자 했다. 신비롭고 광활한 우주에서 아이유와 이슬방울의 사랑스러운 캐미를 연출, 이슬방울들을 우주 속 별의 모습으로 표현해 시각적 효과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광고는 청량함과 깨끗함이 느껴지는 우주에서 시작된다. 소설 속 어린왕자의 모습처럼 아이유가 앉아있고, 별 하나를 건드리자 반짝이는 효과와 함께 이슬방울 캐릭터로 변한다. 이슬방울들이 일제히 어디론가 향하고 아이유는 신기한 듯 그 모습을 바라보고 수많은 별들이 모여 이슬방울 별자리인 ‘이슬자리’가 된다. ‘오늘도 내일도 깨끗함으로 기억될 이슬자리, 이 술자리!’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이슬자리’는 참이슬 잔으로 전환, 즐거운 술자리로 연결된다. 아이유가 참이슬을 톡 건드리자 이슬방울이 튀어 나오고 놀라는 모습으로 광고는 마무리 된다. 참이슬 신규 광고는 지상파, IPTV, 온라인 채널 등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FETV=김수식 기자] 대상 종가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한 ‘2023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김치 부문에서 23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25회를 맞이한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매년 3월 발표하는 브랜드 가치 인증 제도다. 국내 소비 생활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제품 및 서비스를 대상으로 브랜드 인지도, 충성도 등 브랜드 파워 조사 결과를 지수화해 부문별 1위 브랜드를 발표한다. 종가는 지난 2001년부터 올해까지 23년 연속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김치 부문 부동의 1위를 지켜왔다. 이번 조사에서 종가는 브랜드 인지도 및 고객 충성도 등 모든 부분에 걸쳐 고루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10년부터는 10년 이상 연속 1위 브랜드에 주어지는 ‘골든브랜드’ 인증을 획득했다. 대한민국 최초 포장김치 브랜드 종가는 지난 1988년 김치의 세계화를 꿈꾸며 탄생했다. 지난 2022년 10월 대상은 브랜드 이름을 ‘종가’로 바꾸고 신규 BI를 공개, 글로벌 브랜드로의 도약을 선포했다. 종가 김치는 현재 미주와 유럽, 대만과 홍콩 등 아시아를 포함한 전 세계 40여 개 국가에 진출해 국내 포장김치
[FETV=김수식 기자] 스파클링 와인의 성장세에 힘입어 K샴페인으로 불리는 ‘골든블랑’이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임페리얼로 유명한 드링크인터내셔널의 자회사 인터리커는 올해 상반기에 빈티지 샴페인 ‘골든블랑 6스타’와 ‘골든블랑 7스타’를 출시해 럭셔리 라인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골든블랑 6스타는 4000병, 골든블랑 7스타는 1000병 한정 수량으로 각각 판매된다. 인터리커가 지난 2021년 출시한 골든블랑은 다양한 소비자 니즈에 맞춰 샴페인(골든블랑 5스타), 크레망(골든블랑 4스타), 프렌치 스파클링(골든블랑 3스타)의 포트폴리오를 갖춰 다양한 채널에서 소비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 중 골든블랑 5스타 샴페인은 국내 최초로 프랑스 샴페인 협회에서 공식 라이선스를 받은 브랜드로로 샴페인 애호가 사이에서 이미 유명세를 타고 있다. 골든블랑은 출시 3개월만에 1만 3000병 그리고 1년 반만에 10만병 판매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우고 있다. 샴페인 골든블랑은 1805년 설립돼 216년간 6대째 가족 경영을 이어오고 있는 샴페인 명가 볼레로 샴페인 하우스에서 생산하고 있다. 샴페인 골든블랑은 볼레로 가족이 소유한 포도밭의 포도만을 사용해 제조하며
[FETV=김수식 기자] 출시 4주년을 맞이하는 ‘청정라거-테라’가 지난해 역대급 판매량을 기록,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국내 맥주 시장에서 대표 브랜드로 성장한 ‘테라’가 지난해 최대 판매를 기록하며 확고한 대세감을 형성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또한, 출시 후 처음으로 연간 판매량이 10억 병을 돌파, 전년 대비 약 11% 증가하며 최대 판매를 달성했다. 코로나로 인한 펜데믹 상황으로 주류 시장 전체가 위축 됐음에도 불구하고, 출시 이후 연평균 23%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는 테라는 2019년 출시 해 대비 2022년 동 기간 판매량이 약 86% 증가하며 급성장했다. 지난해 하반기 엔데믹을 맞이해 하이트진로는 테라 리붐업 활동을 통해 소비자 접점에서 다양한 프로모션과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최대 판매량을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 2022년 일반 음식점, 술집 등 유흥 채널 전체 판매는 전년대비 약 33% 증가하며 최대 판매를 견인했다. 유흥 시장의 판매량이 전 부문 성장한 가운데, 특히 펍과 클럽 등에서 주로 마시는 소병 판매량이 전년 대비 약 85% 증가했으며 치킨‧호프집, 각종 행사 등에서 즐겨 마시는 생맥주 역시 약 54% 증가한
[FETV=김수식 기자] 하림이 전국 비빔면 맛집의 레시피를 연구해 만든 The미식(더미식) ‘비빔면’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더미식 비빔면은 10가지 과일과 채소를 블렌딩한 비법 양념장과 육수로 반죽한 쫄깃하고 탱탱한 면발이 특징이다. 하림은 남녀노소 누구나 집에서도 비빔면을 맛있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재료의 조합과 비율 등에 심혈을 기울였다. 그 결과 탄생한 더미식 비빔면의 비법 양념장은 육수와 볶은 고추, 동치미 국물로 만든 베이스에 자두, 매실, 사과, 배 등 과일 4종과 마늘, 양파, 생강, 무, 대파, 청양고추 등 채소 6종, 총 10종을 최적의 비율로 조합해 완성했다. 특히 비빔장에 있어 가장 중요한 맛은 매콤, 새콤, 달콤한 맛이라 생각해 매콤함의 재료로 청양고추를, 새콤함의 재료로 동치미 등을 선택하고 자두와 매실 등을 넣어 달콤한 맛을 더해 입맛을 당기게 만들었다. 고소한 풍미와 씹는 즐거움을 한층 강화한 면발도 더미식 비빔면의 특징이다. 육수를 넣어 반죽해 튀겨낸 면은 더욱 고소하며, 더미식만의 비법 레시피로 툭툭 끊어지거나 빨리 불지 않고 마지막에 남은 면발 한 가닥까지 쫄깃함과 탱탱함이 유지된다. 하림은 더미식 비빔면의 맛깔
[FETV=김수식 기자] hy가 ‘떠먹는 윌’을 출시한다. 신제품은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이하 윌)’ 브랜드 최초 떠먹는 요거트다. 2000년 출시한 윌은 위(胃) 건강을 위한 발효유로 누적 판매량 47억 개를 달성한 메가 히트 제품이다. hy는 지난해 선보인 겔 타입의 ‘위케어 프로젝트 꾸지뽕 윌’와 함께 떠먹는 요거트를 연이어 출시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떠먹는 윌은 중량 450g의 대용량 요거트다. 고물가 시대 가성비를 중시하는 최근 소비 패턴을 반영했다. 다이어트, 식사대용 등 목적에 맞춰 활용 가능하다. 과일, 견과류, 그래놀라와 같은 토핑을 추가해도 좋다. 대용량 제품 특성상 여러 차례 나눠 먹을 수 있어 패키지 상단에 캡을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다. 떠먹는 윌은 hy 특허 소재인 꾸지뽕잎 추출물 13.5mg을 함유했다. 장 내 생존력이 우수한 HY2782를 비롯한 복합 프로바이오틱스도 들어있다. 컵당 3000억 CFU를 담았다. 매실 맛을 적용해 윌 특유의 풍미를 살렸다 최초 론칭은 카카오메이커스를 통한 예약 판매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후 온라인과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판매 채널을 확대한다. 강미란 hy멀티영업2팀장은 “‘떠먹는 윌’
[FETV=김수식 기자] 더본코리아가 이마트,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와 협업해 선보인 라면 2종(빽라면, 백종원의 고기짬뽕)이 출시한지 6주 만에 누적 판매량 265만 개(지난 2월 말 기준)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일반 국물라면이 2달도 채 안 되어 200만 개가 넘는 판매고를 기록한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이다. 더본코리아는 지난 1월 유통채널로부터 색다른 라면 출시에 대한 의견을 받아 이마트와는 봉지라면, CU편의점과는 용기라면 각 1종씩을 선보였다. 해당 제품은 출시와 동시에 폭발적인 관심과 인기를 얻으며 초도 물량이 완판되는 등 일명 ‘품절 라면’이라는 수식어까지 등장했다. 이번 라면 제품은 하루에 약 6만3000개 꼴로, 1분에 43개 이상씩 판매된 셈이다. 이마트에서 판매되는 ‘빽라면’은 145만 봉지, CU편의점에서 판매되는 ‘백종원의 고기짬뽕’은 120만 컵 이상 판매되었다. 지금과 같은 판매량이 유지된다면 오는 1분기 내에 트리플 밀리언셀러(300만 개 판매) 제품으로 등극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라면의 인기 요인은 대중적인 맛과 더불어 더본코리아 만의 노하우로 라면을 재해석한 점이 꼽힌다. 실제 더본코리아는 각 유통 채널별 타깃
[FETV=김수식 기자] 오리온은 신제품 ‘마리비스킷’이 국내 카페 프랜차이즈 매장 수 1위인 ‘이디야커피’와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출시 초기부터 ‘티푸드 비스킷’으로 주목받고 있는 마리비스킷을 커피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오리온은 오는 26일까지 전국 이디야커피 매장에서 아메리카노 엑스트라 사이즈를 주문하는 고객에게 총 14만 봉 한정으로 마리비스킷을 증정한다. ‘마리비스킷×이디야커피 인증샷’ SNS 이벤트도 진행한다. 마리비스킷과 이디야커피를 함께 즐기는 사진을 개인 인스타그램에 올리고 필수 해시태그를 달면 자동으로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당첨자에게 마리비스킷 1박스를 증정한다. 마리비스킷은 19세기 유럽에서 첫 선을 보인 이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티푸드 비스킷을 국내 소비자 취향에 맞춰 재해석한 제품이다. 오리온 글로벌연구소의 차별화된 연구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진한 밀크 풍미와 바삭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을 구현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특유의 풍미와 식감으로 커피나 차와 잘 어울리는 만큼, 따뜻한 봄에 즐기는 티푸드 비스킷으로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FETV=김수식 기자] 직구삼을 운영하는 모두여는세상이 홀매장을 갖춘 홀과 배달을 겸한 매장 확장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직구삼은 배달삼겹살 전문 프랜차이즈로 지난 17년에 1호점을 개설해, 현재 66호점까지 운영 중이다. 직구삼은 1년여 동안, 직구삼 구로가산점, 신림점, 부천점, 강동점 4개점을 배달과 홀운영을 겸한 매장으로 운영하면서, 홀매장 확장을 위한 준비를 진행해왔다. 특히, 홀매장 운영에 탄력을 주기 위해, 지난 12월 인천에 자체 육가공 공장을 설립하여 균일화된 프리미엄 삼겹살 공급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직구삼은 최근 모 창업 경영지가 2월 조사해 발표한 2022년 한식 프랜차이즈 순위 조사에서 배달 삼겹살 브랜드로는 이례적으로 순위에 올랐다. 각 분야 별 조사에서 창업 투자 비용 대비 수익성 점수는 100점을 받았다. 100점을 받은 업체는 순위에 오른 90여개 업체 중에 18개로 조사됐다. 직구삼 측은 홀매장의 좌석수도 소자본 창업이라는 기본 취지에 맞춰, 평균 25평은 넘기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1년여 간 4개 매장을 운영하면서,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배달과 홀 운영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최대한의 방법으로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