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최순정 기자] 중소벤처기업부가 시장경제 원리에 맞게 협력이익공유제 도입을 추진할 방침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협력이익 공유제'를 시장경제 원리에 부합하도록 도입을 추진하고 현장에서 사례 중심으로 쉽게 안착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27일 밝혔다. 협력이익 공유제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목표 판매액이나 이익을 달성했을 때 사전에 자율로 맺은 계약에 따라 기여분을 나눠 갖는 성과 배분제도다. 정부는 공정한 성과 배분을 통한 대·중소기업 양극화 개선을 위해 협력이익 공유제 법제화를 추진하고 있다. 중기부는 이날 설명자료를 배포해 "시장경제 원리에 맞도록 이익공유를 기업 간 자율적 합의와 계약으로 도입하면 정부가 인센티브 제공을 위해 법적 근거를 마련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도입 여부를 강제할 수 없으며, 국회에서 발의된 법률안 4건도 강제사항이 전혀 없다"며 "이익공유의 유형도 기업사정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중기부 관계자는 "목표이익 설정이나 협력사 기여도 평가도 기업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다"며 "이미 해외 주요기업뿐 아니라 국내 주요기업도 유사사례를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협력이익 공유제는
[FETV=황현산 기자] 올해 주택관리사 2차 시험이 다음달 22일로 다가오면서 수험생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상대평가 전환을 앞두고 있어 이전보다 관심도가 더 높다. 이같은 상황에서 종합교육기업 에듀윌은 자사가 출간한 ‘2018 주택관리사 2차 핵심요약집’이 온라인서점 예스24 주택관리사 부문에서 8월 월별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고 26일 밝혔다. 에듀윌 주택관리사 2차 핵심요약집은 출제 가능성이 높은 주요 내용을 선별해 실었다. 최근 출제경향을 바탕으로 주제별로 이론을 분류해 자주 출제되는 핵심 이론을 실어 보다 효율적인 학습이 가능하다는 게 에듀윌 측의 설명이다. 이와 함께 ‘주택관리사 2차 기본서’와 연계학습이 가능하도록 해당 주제와 관련한 기본서 페이지를 안내해 빠른 이해와 취약점 보완에 용이하다. 특히 모두 13개의 법령으로 이뤄진 주택관리관계법규는 중요한 최신 개정법령을 빈틈없이 반영해 보다 정확한 학습이 가능하도록 했다. 공동주택관리실무는 중요한 개념들을 더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이론을 도표 위주로 구성해 눈길을 끈다. 이에 따라 ▲기본서를 통한 이론 학습이 끝난 후 취약한 주제를 다시 확인할 때 ▲짧은 시간 안에 전체 내용을
[FETV=황현산 기자]종합교육기업 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가 매달 ‘사랑의 쌀 나눔 프로젝트’를 진행해 나가고 있다. 에듀윌은 이를 통해 고객들에게 착한 기업으로 각인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랑의 쌀 나눔은 지난 2011년부터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프로젝트로 매달 도움이 필요한 복지기관을 방문해 1000kg을 기부하는데 현재까지 모두 9022포대의 쌀을 기증했다. 이를 한끼 식사로 환산하면 약 44만 명이 먹을 수 있는 양이다. 지난달에는 인천광역시 부평구청에 사랑의쌀 100포대를 기증했다. 기증된 쌀은 구청이 위치한 부평역 근처의 여러 장애인시설과 무료 급식소에 골고루 나눠졌다. 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 관계자는 “지난달에는 에듀윌 부평학원과 인접해 있는 부평구청에 사랑의 쌀을 기증했다”며 “에듀윌의 나눔이 조금이나마 주변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을 통해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에듀윌은 이밖에도 검정고시 지원, 장학재단 운영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에듀윌은 이를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나 교육의 기회를 갖기 어려운 저소득층 아동들을 꾸준히 지원하는 착한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FETV=정해균 기자] 동화기업은 태국 목재시장에 진출했다. 동화기업은 태국 기업 아그로파이버의 MDF(중밀도섬유판)사업을 230억원에 인수했다. 아그로 파이버는 복사용지 및 펄프 제조로 유명한 태국의 글로벌 기업 더블에이그룹 산하에서 보드, 제재목 및 팰릿을 생산하는 목재기업이다. 생산된 MDF는 태국 내수시장과 일본, 베트남, 인도 등 해외 시장에 수출되고 있다. 동화기업은 이번 MDF 사업 인수로 말레이시아, 베트남, 호주, 핀란드의 현지 생산시설에 이어 태국에도 진출하게 됐다. 태국 수도 방콕에서 북동쪽으로 약 140㎞ 떨어진 프라친부리지역에 있는 아그로 파이버는 1998년 설립돼 8만8000㎡ 부지에서 연간 약 10만㎥의 보드류와 제재목을 생산하고 있다 이시준 동화그룹 사업기획실 부사장은 "태국은 원재료 가격 측면에서 베트남, 말레이시아와는 달리 상대적으로 가격 인상폭이 크지 않고 수급도 풍부해서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다"며 "이번 태국 시장 진출이 그룹의 말레이시아, 베트남 법인과의 시너지 효과까지 더해져 수익성 제고에도 한층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FETV=정해균 기자] 생활가전 렌털업체 코웨이가 지난 22일 경기 부천시 코웨이 상생협력센터에서 협력업체 대표 30여 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팩토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협력업체의 스마트팩토리 이해도 증진 및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한 적극적 대응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교육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제조업의 변화 인지, 스마트팩토리 우수활동 사례 학습 등 협력사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 지난해 정부 인증 스마트팩토리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신성이엔지 공장을 직접 방문해 벤치마킹하는 시간과 코웨이 동반성장 소식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코웨이는 협력사가 경쟁력을 갖춘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및 동반성장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코웨이는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2017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5년 연속 최고 등급인 ‘최우수 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FETV=최순정 기자] 최근 양호한 수출과 벤처투자에도 체감경기와 고용부진 등 영향으로 중소기업의 경기 회복력이 제한적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중소기업연구원은 23일 발표한 '8월 KOSBI 중소기업 동향'에서 이같이 진단했다. 7월 중소기업 수출은 16.4% 늘어나 주력 품목의 호조에 힘입어 탄탄한 증가세를 지속했다. 벤처투자 역시 6월 벤처기업의 신규투자액과 투자업체 수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각각 1120억원, 28개 증가하면서 양호한 흐름을 유지했다. 그러나 6월 중소제조업 생산은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4.5% 감소했다. 특히 섬유·금속가공의 부진 속에 감소 폭이 확대됐다. 또 7월 중소기업 체감경기도 제조·비제조업 모두 부진한 모습을 나타내며 전달보다 4.4p 악화됐다. 이런 상황에서 7월 중소기업 고용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7만7000명 줄어들었다. 숙박·음식업, 시설관리·사업지원업 등을 중심으로 큰 폭 감소했다. 중소기업연구원은 취업자 수 변화의 요인을 분석한 결과, 노동 공급과 수요 요인이 모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밝혔다. 공급 측면에서는 인구구조 변화가 부정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상황에서 수요 측면에서 내수경기 둔화, 제조업
[FETV=최순정 기자] 중소기업중앙회가 중국 연길에서 북‧중과의 협동 경협을 통해 실질적인 중소기업 사업 모델을 고민해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27일부터 30일까지 3박 4일간 중국 연길시에서 '2018 KBIZ 글로벌포럼'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동북아 공동번영과 중소기업의 기회'를 주제로 28일 개최되는 정책토론회에는 정세현 한반도평화포럼 상임대표, 남성욱 고려대 행정전문대학원장, 조봉현 IBK경제연구소 부소장, 한정화 한양대 경영대학 교수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중기중앙회 관계자는 "한반도 경제통일 시대를 대비해 북·중과의 협동 경협을 통한 실질적인 중소기업 사업 모델을 고민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8회째를 맞이하는 'KBIZ 글로벌포럼'은 중소기업계를 대표하는 국제포럼 행사로 기업인과 학계, 연구계, 언론계 등 각계각층의 소통마당의 역할을 하며 해외 네트워크 구축에 기여해 왔다. 중기중앙회와 중국 연길시 정부가 공동 주최하고 IBK기업은행이 후원하는 올해 행사는 정책토론회를 비롯해 제12회 두만강국제투자무역박람회 참관, 중소기업중앙회-연길시 양해각서(MOU) 체결, 현지 산업구인 연길고신개발구 시
[FETV=최순정 기자] 정부가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해 직간접적으로 최대 7조1000억원 이상을 지원할 방침이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22일 당정협의를 개최하고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대책’을 발표했다. 그간 정부는 경영비용 부담 완화, 영업기반 보호, 공정한 거래질서 확립 등 소상공인・자영업자의 경영환경 개선에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카드수수료 부담 완화, 세금 인하등 비용 부담 완화를 비롯해 생계형 적합업종 특별법 제정등 골목상권을 보호하고 대기업과 골목상인 간 자율적 상생협약 등을 확산해왔다. 이번 대책은 이러한 제도개선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어려움을 제기하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기존 정책의 연장선 상에서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한 것으로, 기재부・중기부 등이 100회 이상의 현장방문 및 업계 간담회 등을 통해 현장 맞춤형 대책을 마련한 것이다. 당・정은 내수부진 등 자영업자 경영여건이 녹록치 않은 가운데, 경영상 비용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직접적 지원과 구조적 대응이 시급하다는 데에 공감했다. 일자리안정자금‧두루누리‧근로장려금(EITC) 등 직접지원 확대, 카드수수료‧세금 등 경영비용 부담 완화, 안정적 임차환경 조성 등 공정한 거
[FETV=최순정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중심으로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벤처 열기를 확산하는 활동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석종훈 중기부 창업벤처혁신실장은 22일 경남 혁신센터 주관으로 열린 '2018 경남 창업·벤처 포럼'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수도권 지역 투자자 30여명이 참석해 지역 유망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 투자유치 상담 등을 하고 보육기업의 제품을 전시·판매하는 프리마켓, 부·울·경(부산·울산·경남) 지역의 스타트업 채용 박람회도 열렸다. 중기부는 앞으로 혁신센터 중심으로 지방자치단체와 지역의 창업·벤처 유관기관, 스타트업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늘려나가기로 했다. 올해 하반기에도 혁신센터 주관 행사 등과 연계해 지역 특성에 맞는 인차이나 포럼(9월 7일·인천센터), 공동 소싱박람회(10월 16∼17·부산센터), 오픈이노베이션 페스티벌(10월 4일·울산센터), J-컨넥트데이(11월 1∼3일·제주센터) 등 다양한 소통 기회를 얻기로 했다. 석 실장은 "정부는 각 지역의 창업 생태계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역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FETV=정해균 기자] 해피콜이 그릴램프와 인덕션을 결합한 신개념 그릴 'X2 싱크릴'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제품은 위쪽의 광파 그릴램프와 아래쪽의 인덕션 레인지로 동시 가열해 재료를 속까지 완벽하고 빠르게 익혀준다. 기존 양면 그릴은 공간을 많이 차지하고 그릴 외에는 다른 용도로 활용하기 어렵다는 점이 단점으로 지적됐다. X2 싱크릴은 분리 기능을 도입해 이런 한계점을 극복했다. 특히 그릴램프와 인덕션을 따로 사용할 수 있다. 그릴램프를 분리하면 인덕션 사용할 수 있으며, 그릴램프가 합쳐진 상태에서 그릴램프만 독립적으로 사용해 음식 위에 올려진 치즈를 녹이거나 표면에 불맛을 입힐 수도 있다. 또 0단계부터 9단계까지 총 10단계로 미세하게 온도를 조절해주는 '마이크로 테이스티 컨트롤 시스템'이 적용된 것도 특징이다. 조리 시 그릴램프를 들어 올리거나 숙이 등 높낮이도 조정할 수 있다. 안덕션 단독 사용 기능과 미세한 온도 조절 기능을 통해 스테이크와 같은 기본적인 그릴 요리는 물론 다양한 요리를 간편하게 만들 수 있다. 오븐을 이용해야 하는 파스타, 그라탕과 브라우니, 쿠키 등 베이킹도 가능하고 감말랭이 등 건조 과일 디저트도 만들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