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민석 기자] 한국투자증권이 오는 6월까지 뱅키스(BanKIS) 고객을 상대로 펀드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뱅키스는 한국투자증권의 비대면 및 시중은행 연계 온라인 전용 계좌 서비스다. 이번 이벤트는 뱅키스 계좌를 통해 지정운용사의 펀드를 100만원 이상 순매수하면 금액 구간에 따라 백화점 상품권 또는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이벤트 대상은 한국투자신탁운용 · 한국투자밸류운용, KB자산운용, 삼성자산운용, 한화자산운용 등 5곳의 펀드이며, 조건 충족 시 각 운용사별 5만원씩 최대 25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오는 5월 까지는 운용사 ETF(상장지수펀드) 순매수 이벤트도 진행된다. 한국투자신탁운용, 삼성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 KB자산운용, 한화자산운용 등 5곳의 ETF를 100만원 이상 순매수하면 금액 구간에 따라 문화상품권을 추첨 지급한다. 이번 이벤트는 공통적으로 사전 참여 신청이 필수다. 순매수 조건은 개인연금, IRP, ISA중개형을 포함한 모든 뱅키스 계좌 내 투자금을 합산해 산정한다. 이벤트 참여 고객이 개연연금과 ISA중개형 계좌를 합쳐 1000만원 이상 순입금할 경우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FETV=박민석 기자] NH선물은 글로벌 경제 변화에 대응하는 투자 전략을 공유하는 오프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트럼프 2.0 시대, 리스크를 기회로 바꾸는 투자 전략’을 주제로 오는 다음달 3일 오후 3시 30분부터 120분간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 6층 리더스홀에서 진행된다. 강연자로는 경제 전문가 박종훈 박사가 참여해 ▲트럼프 대통령 집권 체제 하의 관세 정책 ▲금리 및 환율 ▲글로벌 물가 변화 등을 분석하고, 이에 따른 투자 전략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진다. NH선물 관계자는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 기조가 글로벌 금융시장에 미칠 영향을 미리 분석하고, 이에 대한 투자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개인투자자 및 법인 고객들이 시장 변화를 보다 깊이 이해하고, 리스크를 기회로 활용할 수 있는 전략적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FETV=박민석 기자] 두나무가 경남 산청, 경북 의성 등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나섰다. 두나무는 총 10억원 규모의 성금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성금은 ▲산불 진화 작업 도중 순직한 소방관, 공무원들을 위한 위로금 및 유가족 심리 상담 지원 ▲재해로 심리적 충격을 받은 이재민들과 소방관, 공무원들에 대한 상담 지원 ▲생계·의료·주거 등 이재민 긴급 지원 등에 활용된다. 이외에도 두나무는 지역 주민과 진화 작업에 참여한 소방관, 공무원들이 피해를 극복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중증외상환자에 대한 의료비는 물론 육체적·정신적 회복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추진한다. 지난 21일 경남 산청군에서 발발한 산불이 경북 의성, 울산 울주 등으로 번지며 13명의 사상자와 2742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주택·공장 등 건물 162곳이 전소됐으며, 경남 산청과 경북 의성, 울산 울주, 경남 김해, 충북 옥천 등 5개 지역의 산림 피해도 8732.6㏊에 달한다. 정부에서 특별재난지역을 선포하고 산불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강한 바람과 건조한 날씨로 피해는 갈수록 커지고 있다. 앞서 두나무는 지난 2022년 경북 울진과
[FETV=박민석 기자] 미래에셋증권이 적극적인 주주환원정책과 호실적에 힘입어 주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주가는 올해 들어(2025년 1월 2일~2025년 3월 24일) 21.54% 상승했다. 특히 지난 17일에는 주당 9920원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는 동기간 9.79% 상승한 KRX증권지수보다 2배 이상 높은 수준이며, 키움증권(16.73%), 삼성증권(8.71%), 한국금융지주(6.22%), NH투자증권(5.58%) 등 주요 증권사 상승률과 비교해도 압도적이다. 주가 상승세는 적극적인 주주환원정책의 영향이 컸다. 지난 24일 미래에셋증권은 김미섭 부회장과 전경남 사장이 최근 약 4억4000만원 규모 자사주 6만6846주를 매입했다고 공시했다. 김 부회장은 지난 17일과 18일 자사 보통주와 우선주(2우B)를 각각 2만주씩 장내 매수했고, 전 사장도 보통주 6846주와 우선주(2우B) 2만주를 매수해 약 1억5000만원 규모의 자사주를 취득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번 경영진의 자사주 매입을 책임경영과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다. 지난 2월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3670억 규모 주주
[FETV=박민석 기자] 미래에셋증권 김미섭 부회장과 전경남 사장이 약 4억4000만원 규모의 자사주 6만6846주를 매입했다.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김 부회장은 지난 17일부터 이틀간 보통주와 우선주(2우B)를 각 2만주씩 장내 매수했다. 총 취득 금액은 약 2억 8000만원이다. 전 사장도 보통주 646주와 우선주(2우B) 2만주를 매수해 약 1억5000만 원 규모의 자사주를 취득했다. 이번 자사주 매입은 책임경영과 주주 가치 제고에 대한 의지를 표명하기 위한 취지로 풀이된다. 미래에셋증권 핵심 경영진은 주가 부양 및 중장기 성장 의지를 드러내기 위해 자사주 매입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허선호 부회장이 1억4000만 원 규모의 자사주 2만주를 매수한 바 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앞으로 일관되고 장기적인 책임 경영과 주주환원 정책을 통해 지속 가능한 고객 동반 성장을 실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FETV=박민석 기자] IBK투자증권이 월드비전과 손잡고 기후위기 대응에 나선다. 월드비전과 IBK투자증권은 지난 21일 서울 여의도 월드비전 본부에서 ‘기후변화대응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명환 월드비전 회장과 서정학 IBK투자증권 대표이사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 월드비전은 아동, 저소득층, 소외계층 등 기후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전문 파트너기관과의 협업으로 다양한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IBK투자증권은 월드비전과 국내 기후변화대응사업을 추진하고, 관련 홍보물 제작과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는 등 환경과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협력한다. 서정학 IBK투자증권 대표이사는 “지속가능한 미래 혁신성장을 함께하는 금융투자회사로의 전략목표를 기반으로 ESG경영을 강화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월드비전과 다양한 친환경 사업과 사회공헌활동 등을 협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FETV=박민석 기자] 한국투자증권이 뱅키스(BanKIS) 중개형 ISA 계좌 전용 특판RP(환매조건부채권)를 선착순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뱅키스는 한국투자증권의 비대면 및 시중은행 연계 온라인 전용 계좌 서비스다. 이번 특판RP는 6개월 만기로 연 환산 4.0%의 세전 수익을 제공한다. 가입 대상은 뱅키스 중개형 ISA 계좌를 신규 개설한 고객과 기존 계좌 잔고가 100만 원 미만인 고객이다. 투자금은 최소 500만 원부터 최대 2000만 원까지 100만 원 단위로 설정 가능하며, 한도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뱅키스 중개형 ISA 고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신규 고객이 3월 31일까지 계좌를 개설하고 100만 원 이상 입금하면 미국 월배당 ETF(상장지수펀드) 1주를 받을 수 있다. 기존 고객에게는 계좌 순입금 금액에 따라 최대 30만 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지급하며, ETF를 1000만 원 이상 순매수한 고객 중 500명을 추첨해 금현물 ETF를 추가 증정한다. 5월 말까지 제휴 운용사 5곳의 ETF를 순매수하는 경우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경품도 지급한다. 박재현 개인고객그룹장은 "이번 특판 상품은 안정적인 단기 수익을 원하는 투
[FETV=박민석 기자] 현대차증권이 올해 정기 주주총회에서 현금배당 규모를 놓고 주주들과 표 대결을 펼칠 전망이다. 앞서 현대자층권은 지난해 대규모 유상증자 단행 이후 주주들의 거센 반발로 홍역을 치룬바 있다. 특히 유상증자 이후 사측이 제시한 기업 가치 제고 방안에도 불구하고, 지속된 주가 하락세로 주주들의 불만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어 이번 주총 결과에 관심이 모인다. 24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증권은 오는 27일 개최되는 정기 주총에서 ▲현금배당 ▲정관변경 ▲이사선임 등의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이 중 올해 주총에서 관심이 모이는 안건은 사측과 주주들의 격돌이 예상되는 현금 배당안이다. 앞현대차증권은 지난 11일 현금배당에 대한 사측과 주주제안 안건을 공시했다. 공시에서 회사 측은 이번 주주총회에서 보통주와 우선주 1주당 각각 180원, 418원의 배당금을 제안했다. 이는 총 배당금액 약 140억원 규모로, 배당성향으로 환산할 시 39%에 달한다. 2014년 이후(보통주 주당 150원) 주당 배당금은 최저인 수준이지만, 배당성향만 따지면 현대차증권의 지난 5년간 평균 배당성향인 26%를 상회한다. 반면 주주들은 현재 사측이 제시한 금액보다
[FETV=박민석 기자] 한국거래소가 주최한 금융투자인과 가족들이 함께하는 '불스레이스'가 참가자들의 열성적인 성원에 힘입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22일 한국거래소는 서울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증권시장 개설 제69주년을 기념하며 '제16회 금융투자인 마라톤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2025 하나되는 금융투자인, 자본시장 밸류업!'이라는 슬로건 아래 금융투자업계 임직원과 가족 7000여 명이 참여했다. 현장에는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을 비롯해 서유석 금융투자협회 회장, 이순호 한국예탁결제원 대표, 윤창현 코스콤 대표, 김학수 넥스트트레이드 대표, 윤병운 NH투자증권 대표,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 오익근 대신증권 대표, 이석기 교보증권 대표, 정준호 SK증권 대표, 곽봉석 DB금융투자 대표, 이병주 넥스트증권 대표 등 금융투자업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주 행사인 마라톤(5·10km)과 함께 금융투자업계 주요 내빈들이 참여한 'Bulls Market' 세레모니도 진행돼 자본시장의 성장을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정은보 이사장은 대회사에서 "대내외 경쟁환경과 여러 정치적 불확실성 속에서 금융투자인의 지혜와 열정을 모아야
[FETV=박민석 기자] 황준호 다올투자증권 대표이사가 연임에 성공했다. 다올투자증권은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황 대표를 사내이사로 재선임하고, 보통주 150원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 황사장은 주주총회 이후 열린 이사회에서 대표이사로 재선임됐다. 신규 사내이사 감사위원으로 서규영 금융채권조정자위원회 사무국장이 선임됐다. 서감사위원은 고려대 법학과, 동 대학원 법학박사 출신으로 금융감독원 인적자원개발실 국장, 금융교육국 교수 등을 역임했다. 한편, 이날 주총에서는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 선임 등 이사회에서 상정한 안건 모두가 원안대로 통과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