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심준보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한국투자 ALP(Advanced Leader's Program for the next CEO)’ 원우회가 지난 2일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투자 ALP는 올해로 5회째 진행되고 있는 차세대 경영 리더 육성 프로그램이다. ALP 원우회 27명이 참가한 이번 봉사활동은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김장철을 맞아 직접 담근 김치를 저소득 결식아동 및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며 쌀쌀한 날씨 속 나눔의 온정을 전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원우회 3기 회장 이승민(34세)씨는 “정성껏 준비한 김장김치가 다가오는 겨울을 건강하고 따뜻하게 보내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원우들과 함께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진성성 있는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 시작한 한국투자 ALP는 기수제 방식으로 매년 30명 내외의 수료생을 배출해 왔다. 전국 영업점의 추천을 받아 참가자를 선정하며, 리더십, 금융, 경영트렌드부터 문화와 예술 분야까지 예비경영자를 위한 맞춤형 교육 커리큘럼과 인적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교류의 장을
[FETV=심준보 기자] 빗썸이 11번가의 연중 최대 쇼핑 축제 '2024 그랜드 십일절'에 신규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 빗썸은 11번가 '그랜드 십일절'에 참가하는 고객 가운데 빗썸에 최초 가입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신규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 최초 가입 및 고객확인(KYC), 계좌 연결을 완료하면, 빗썸 쿠폰과 신세계백화점 상품권 등 최대 5만 1100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해당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우선, 11월 10일까지 11번가 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빗썸 쿠폰을 받아야 한다. 해당 쿠폰 코드를 복사한 뒤 빗썸 앱에 등록하면 가상자산 거래에 사용할 수 있는 1100원의 빗썸 리워드를 받을 수 있다. 또한 11일까지 해당 쿠폰 등록 및 신규 가입을 마친 회원에게는 신세계백화점 상품권 2만원권을 지급한다. 30일까지 고객확인(KYC) 및 계좌 연결까지 완료하면 신세계백화점 상품권 1만원권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신규 회원에게 2만원 상당의 혜택을 지급하는 빗썸 웰컴 미션을 수행하면, 총 5만 1100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11번가 이벤트 페이지 및 빗썸 카카오톡 채널에서
[FETV=심준보 기자] 한화자산운용은 4일 한국 자본시장 컨퍼런스(KCMC 2024)에서 ‘PLUS 코리아밸류업 ETF’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고 밝혔다. 이날 12개 운용사가 ‘코리아 밸류업 지수’를 추종하는 ETF(상장지수펀드)를 동시 상장했다. ‘PLUS 코리아밸류업 ETF’는 ‘코리아 밸류업 지수’를 추종하는 패시브 ETF이다. 주요 구성종목은 ▲SK하이닉스 ▲삼성전자 ▲현대차 ▲셀트리온 ▲기아 등 100종목이며, 총보수는 0.009%이다. 분배일은 매월 15일로, 월 중 배당을 지급한다. ETF는 기업 가치 우수 종목뿐만 아니라 향후 기업가치 성장이 기대되는 종목도 적극 편입했다. 한국 주식시장이 질적 성장을 거듭함에 따라 저평가되어 있던 주요 구성종목들의 가치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 한화자산운용의 설명이다. ‘코리아 밸류업 지수’의 구성종목은 5단계 스크리닝을 통해 선별된다. ▲시장대표성(시가총액) ▲수익성 ▲주주환원 ▲시장평가(PBR) ▲자본효율성(ROE)을 평가하여 우수기업을 선정한다. 연 1회 종목을 정기 변경하며, 지수 내 개별 종목 비중 상한은 15%로 제한되어 있다. 정부의 적극적인 밸류업 지원 정책의 수혜도 예상된다. 한화자
[FETV=심준보 기자] 대신증권은 강남지역 내 위치한 3개 센터를 통합해 대형점포로 운영하는 ‘강남금융센터’를 열었다고 4일 밝혔다. 강남금융센터는 기존 강남선릉센터, 압구정WM센터, 청담WM센터 3개 지점을 일원화해 운영한다. 서울 3대 업무지구 중 하나인 강남에서 법인자산과 초고액자산가 등을 중심으로 자산관리 사업에 집중하기 위해 대형화를 선택했다. 강남금융센터에서는 세무, 부동산 등 자산관리 분야별 전문가가 고객 니즈에 맞는 수준 높은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개인고객의 경우 투자 뿐만 아니라 상속, 증여 등 맞춤형 자산관리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대신증권 강남금융센터는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420, KT웨스트빌딩 1, 2층에 위치한다. 김영한 대신증권 강남금융1센터장은 “더욱 전문성 있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강남지역에 대형화 점포를 출범했다”며 “개인고객부터 법인고객까지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FETV=심준보 기자] 신한자산운용이 밸류업 관련 ETF 중 유일한 배당재투자 전략의 ‘SOL 코리아밸류업 TR’ ETF를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한다고 4일 밝혔다. SOL 코리아밸류업 TR ETF는 한국거래소가 산출 및 발표하는 '코리아밸류업 지수'를 추종한다. 코리아밸류업 지수는 기업 가치 중시 선순환 구조 지원을 위해 개발된 지수로 시장대표성, 유동성과 같은 규모 조건 이외에 수익성, 주주환원, 시장평가, 자본효율성 등 다양한 질적요건과 상품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정된 100개 종목을 편입한다. 주요 구성종목을 살펴보면 ▲SK하이닉스(15.2%), ▲삼성전자(12.7%), ▲현대차(8.3%), ▲셀트리온(7.0%), ▲기아(6.1%), ▲신한지주(6.0%), ▲KT&G(2.7%), ▲삼성화재(2.7%), ▲우리금융지주(2.6%), ▲한화에어로스페이스(2.3%) 이고, 정보기술, 소재, 금융/부동산, 헬스케어, 산업재 등의 다양한 섹터에 고루 투자한다. 신한자산운용 김정현 ETF사업본부장은 “현재 기준 코리아밸류업 지수의 배당수익률은 2% 수준으로 월배당 상품으로는 투자 매력도가 높지 않다.” 며 ““기업가치 제고 문화 확산을 통해 해당 기업들
[FETV=심준보 기자] KB자산운용이 'KRX 코리아 밸류업 지수'를 활용한 상장지수펀드(ETF)와 더불어 업계 최초로 코리아 밸류업 펀드 2종을 5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최근 밸류업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가 한껏 높아진 와중에 ETF는 물론 관련 펀드까지 동시에 출시하면서 투자자들의 상품 선택 폭은 더 넓어질 전망이다. ‘KB스타 코리아 밸류업 인덱스 펀드’는 밸류업 프로그램의 대표 지수인 ‘KRX 코리아 밸류업 지수’를 추종하는 패시브형 펀드다. 기업가치 우수 기업과 기업가치 제고 기대 기업으로 선정한 100개 종목으로 구성돼 있다. 비교 지수 추종을 위해 밸류업 지수 관련 주식, ETF 등에 투자하고 일부 알파 전략을 활용해 지수 대비 초과 수익을 추구한다. ‘KB 코리아 밸류업 액티브 펀드’는 내부 리서치를 바탕으로 ‘모델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밸류업 매력도가 높은 종목에 투자하는 액티브 상품이다. 배당수익률과 총주주환원율, 밸류에이션 등을 기반으로 정량 분석해 주주가치 향상에 적극적인 기업을 선정한다. 또한 코리아 밸류업 지수에 포함되진 않았으나 적극적 주주환원이 기대되는 종목을 대체 편입해 추가 수익을 추구한다. 이석희 KB자산운용 연금WM본
[FETV=심준보 기자] 삼성증권은 코리아 밸류업 TR 지수를 기초지수로 하는 '삼성 코리아 밸류업 TR ETN'을 4일 신규 상장했다고 밝혔다. 신규 상장된 ETN(상장지수증권)은 한국거래소 상장주 중 시장 대표성, 유동성과 같은 규모 요건 이 외에 수익성, 주주환원, 시장평가, 자본효율성 등 다양한 질적 요건을 기준으로 선정된 100개 종목으로 구성된 지수를 양의 1배수로 추종하고, 구성 종목에서 발생하는 배당금은 모두 재투자하는 토털리턴(TR) 상품이다. 삼성 코리아 밸류업 TR ETN은 코스피 및 코스닥 시장 내 저평가 된 우량 종목 100개에 분산 투자함으로써 기업가치 재평가에 따른 주가 상승으로부터 잠재적인 이익을 예상할 수 있다. 2024년 10월 28일 기준 코리아 밸류업 TR 지수를 구성하는 비중 상위 종목으로는 SK하이닉스(17.0%), 삼성전자(11.2%), 현대차(7.5%), 셀트리온(6.5%), 신한지주(6.1%) 등이 있다. 이번에 상장하는 ETN은 TR(토털리턴) 상품으로 투자 시 발생하는 수익을 재투자한다. 또한 운용보수(제비용)가 0%로 제비용 차감없이 기초지수 변화에 따른 등락이 100% 지표가치에 반영되는 상품이다. 펀드가
[FETV=심준보 기자] 두나무가 채무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신용 회복을 위해 ‘두나무 넥스트 드림(이하 넥스트 드림)’의 2차년도 사업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넥스트 드림은 두나무가 ‘청년에게 힘이 되는 금융’을 모토로 진행하는 ESG 프로젝트 ‘두나무 넥스트’ 시리즈(Next Series) 중 하나로, 신용회복위원회·(사)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 등과 함께 하는 사업이다. 22년 9월 발표한 루나 거래 수수료 사회 환원 계획의 일환으로 2030 청년들이 빚의 고통에서 벗어나 일상을 회복하고 내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넥스트 드림은 사회 전반의 문제로 부상한 청년 부채의 매커니즘을 분석, 단기 금융 지원을 넘어 청년들의 자립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 실현을 위한 실질적인 프로그램들로 구성했다. 채무조정 초기 선제적인 생계비 지원을 통해 고금리 대출, 파산 등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돕고, 올바른 경제 습관 수립과 미래 설계를 위해 전문 재무 컨설턴트들이 지속적인 상담과 케어도 진행한다. 2023년 진행된 1차년도 사업을 통해 300여 명의 청년들이 삶의 희망을 되찾았다. 참여자 채무 조정 유지율은 90%에 달했고, 개인의 부
[FETV=심준보 기자] 5대 금융지주 계열 증권사들의 올해 3분기 실적이 엇갈렸다. KB증권과 NH투자증권은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하며 호실적을 기록한 반면, 신한투자증권은 금융사고로 인해 적자전환해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하나증권은 지난해 적자에서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실적 회복을 이뤄냈고.우리투자증권도 흑자 전환했다. 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KB증권, NH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 하나증권 등 금융지주 계열 증권사 네 곳의 3분기 영업이익은 총 4913억원이었다. 이는 지난해 3분기 3073억원과 비교하면 59.87% 증가한 수치다. 그러나 증권사 별로 실적 차이가 컸다. KB증권과 NH투자증권은 자산관리(WM)와 투자은행(IB)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실적 성장을 이뤄냈다. KB증권의 3분기 영업이익은 2388억원, 순이익은 173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0% 이상씩 성장했다. 특히 자산관리와 트레이딩 부문에서 강세를 보였고 영업외손실 감소와 맞물러 실적을 견인했다. NH투자증권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58.9% 증가한 1882억원, 순이익은 1539억원을 기록하면서 호실적을 나타냈다.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과 인수합병(M&
[FETV=심준보 기자] KB증권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국내 및 해외 종목의 기업분석 보고서 ‘AI 실적속보’를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AI 실적속보’는 기업 실적발표 내용 요약과 주요 포인트를 추출하는 과정에 생성형 AI 툴을 활용한 점이 주요 특징이다. 이에, 자료 작성에 소요되는 시간을 대폭 단축할 수 있었으며, 리서치본부의 분석 통찰력을 접목해 투자자들에게 기업들의 실적발표 관련 핵심 내용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한다. 또한, 실적발표에 따른 분기 실적 요약, 부문별/지역별 실적 요약, 실적 가이던스, 경영진 코멘트, 주요 Q&A 등이 주요 내용이며 보고서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업종 담당 애널리스트가 최종 검수한다. KB증권은 지난 달 23일(수)부터 ‘AI 실적속보’를 통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차, HD현대건설기계,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A, 메타 플랫폼즈, 스타벅스 등 주요 국내외 기업의 실적 발표 핵심 내용을 전달했다. 이번 3분기 실적 발표를 기준으로 50여개의 주요 국내 기업과 해외 기업을 다룰 예정이며, 향후 대상 기업의 수를 100여개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더불어 KB증권 리서치본부는 자체 투자정보 챗봇 서비스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