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심준보 기자] 유진투자증권이 투자자의 성공적인 해외주식 투자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12월 31일까지 ‘미국주식 수수료 완전 무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먼저, 유진투자증권 디지털 종합계좌를 보유한 고객이 해외주식을 최초로 거래 신청하면 신청 월로부터 7개월간 미국주식 수수료 무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미국주식 매수, 매도 시 모두 적용되며, 제세금까지 포함하여 수수료 0% 혜택을 제공한다. 혜택 기간 종료 후에는 수수료 0.07%의 평생 우대 혜택이 적용된다. 다음으로 유진투자증권은 환율 우대 혜택도 마련했다. 유진투자증권 디지털 고객이라면 누구나 미국(USD), 중국(CNY), 홍콩(HKD), 일본(JPY) 통화 환전 시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으로 98% 환율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다른 금융사 계좌에 보유 중인 해외주식을 유진투자증권으로 옮길 경우 순입고 및 거래 금액에 따라 투자지원금이 제공되는 혜택도 준비돼 있다. 순입고 금액 1,000만원 이상 시 최대 5만원부터 100억원 이상 순입고 시 최대 1,000만원의 투자지원금이 제공된다. 단, 제세공과금 22%는 고객 부담이며, 순입고 잔고는 25년 2월 28까
[FETV=심준보 기자] 두나무는 업사이드 아카데미(UPSide Academy) 2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업사이드 아카데미는 두나무와 사이버보안 전문기업 티오리가 운영하는 웹3 보안 인재 육성 프로그램이다.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최정예 보안 전문가를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사이버 보안 교육 ▲웹3 및 블록체인 보안 교육 ▲실무 연계 교육 등의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업사이드 아카데미 2기는 2025년 2월 3일부터 5월 30일까지 약 4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웹3 보안 분야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참가자는 주 7일 이론 및 실습 교육에 참여해야 한다. 교육 수강 후에는 실무 연계형 팀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이를 공유하고 시상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2기 모집 기한은 12월 2일 오후 5시로, 참가 희망자는 업사이드 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지원하면 된다. 두나무는 실기 평가와 대면 면접을 거쳐 최대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두나무는 참가자 전원에게 최신 사양의 노트북과 개인 학습공간을 제공한다. 총 4개월간의 교육 지원금과 팀 활동비, 산재보험, 간식 등도 지원한다. 정재용 두나무 최고정보보호책임자 겸 업사이드 아카데미 리더는 "국
[FETV=심준보 기자] DB금융투자는 MTS 신규 서비스 ‘사이투자’와 ‘공모주캘린더’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이투자’ 서비스는 공모주 청약 환불일과 다음 청약일 사이에 고객이 환불금을 초단기 상품에 투자할 수 있도록 돕는 메뉴다. ‘사이투자’ 메뉴를 통해 고객은 청약 환불금이 지급된 그 달에 만기가 오는 초단기 상품을 쉽게 확인할 수 있어서 신속하게 단기 투자 기회를 포착할 수 있다. 또한 DB금융투자는 공모주 청약일정 및 관련 정보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공모주캘린더’도 함께 출시했다. 이 캘린더를 통해 모든 증권사의 공모주 일정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추후 고객이 공모주 일정 알림 신청을 하면 청약일부터 상장일까지의 주요 일정에 대해 미리 알림을 받을 수 있다. 서비스 오픈을 기념하여 오는 18일에 DB금융투자 스팩13호 청약에 참여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11월 15일부터 12월 20일까지 장외채권(단기사채 포함) 매수시 순매수금액별 최대 40만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공모주 청약 환불금으로 다음 청약까지 짧은 투자기간에 채권 이자수익과 이벤트 리워드까지 받을 수 있다. 이번 서비스 도입은 DB금융투자가 고객의 투자 편의
[FETV=심준보 기자] 한국 증시가 박스권에서 맴도는 동안 미국 주식 시장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로 인해 국내 투자자들이 해외 주식으로 발길을 돌리며 올해 3분기 한국인의 미국 주식 보관액은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기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에 국내 증권사들이 해외 주식 투자에 나선 ‘서학개미’들을 대상으로 수수료 인하 등 공격적인 유치 경쟁을 벌이고 있다. 미국 주식의 상승과 투자자들의 유입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자의 경제 정책 강화와도 관련이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법인세 인하, 기업 규제 완화, 대중국 압박 강화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으며, 이에 대한 기대감이 S&P 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의 상승을 이끌었다. 12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미 대선 직전인 지난 9월과 10월 미국 외화증권 보관 금액은 소폭 감소했으나 이달엔 약 1013억달러(142조원)를 기록했다. 최근 S&P 500 지수는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대선기간 한주간 5% 넘게 올라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으며 나스닥은 같은 기간 5.53% 오르며 강세를 보였다. 반면, 국내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 지수는 1.04% 만큼 하락한 상황이다. 서
[FETV=심준보 기자] 삼성증권이 중개형 ISA 계좌 보유 고객 대상으로 최대 상품권 30만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12월 말까지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Welcome 이벤트 ▲Start-up 이벤트 ▲Level-up 이벤트 ▲Boom-up 이벤트 총 4가지로 진행되는데 타사 이전 금액은 2배로 인정된다. Welcome 이벤트는 신규 고객 대상으로 기간내 최초 중개형 ISA 계좌개설시 상품권 5000원, 개설 후 100만원이상 순입금시 상품권 1만원을 전원 지급한다. 단, 상품권 5000원권 혜택과 1만원권 혜택은 중복 지급되지 않는다. Start-up 이벤트는 기존 고객 대상으로 지난 10월 31일 기준 삼성증권 중개형 ISA 잔고 100원 이하 고객이 기간내 중개형 ISA 계좌에 100만원 이상 ~ 1천만원 미만 순입금시 상품권 1만원을 전원 지급한다. Level-up 이벤트는 기존, 신규 고객 대상으로 기간내 중개형 ISA 계좌에 순입금액 규모에 따라 지급되며, 1천만원 이상 순입금액은 상품권 3만원부터 단계적으로 9천만원 이상 순입금액은 상품권 30만원까지 전원 지급한다. 단, '25년 1월 31일까지 순입금액 이상의 잔고를 유지해
[FETV=심준보 기자] 금융투자협회)와 증권업계는 2022년 하반기 자금시장 경색 상황에서 업계의 채권형 신탁·일임 업무처리 관련 잘못된 운용 관행으로 인해 발생한 시장 혼란에 대해 깊은 책임을 통감하고, 분골쇄신(粉骨碎身)의 각오로 유사 사례의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12일 밝혔다. 당시 일부 증권사에서 계약기간보다 만기가 더 긴 자산을 편입한 채권형 신탁‧일임 계약에서 편입자산의 시장 매도가 어려워지자 고객들에 대한 환매 대응을 위해 회사 고유자금 사용 등의 문제가 지적된 바 있다. 해당 증권사들은 당시 논란 이후 사태 수습 및 재발 방지를 위해 채권형 신탁‧일임 계약 관련 고객 위험고지 강화, 정상 매매가격(괴리율) 기준 설정 및 이상거래 모니터링 강화 등 영업‧운용‧리스크관리‧컴플라이언스 전반에 걸쳐 자체 개선방안을 마련해 실행해왔다. 환매 중단 및 지연 등의 문제가 되었던 계약에 대해서는 고객과의 협의를 통해 만기를 연장하거나, 적법한 내부 절차 등을 통해 환매를 진행하는 등 고객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하였다. 또한, 협회는 채권형 계약의 운용 시에 업계 전체가 준수하여야 할 자체적인 규제 장치로서 「채권형 투자일임 및 특정금전
[FETV=심준보 기자] 미래에셋그룹은 국내 89명, 해외법인 8명 규모의 임원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회사는 "그룹의 장기 성장 전략인 글로벌, 인공지능(AI)·디지털, 연금 비즈니스 강화 기조를 반영하고 성과 중심의 명확한 보상 체계를 바탕의 인사"라며 "전면 경영인 체제를 공고히 하고 투자 전문 그룹으로서의 방향성을 명확히 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김화중 PWM(개인자산관리) 부문 대표(증권), 글로벌 전략팀 문지현 상무(증권)를 비롯해 여성 및 30대를 포함한 80년대생 리더도 발탁했다. 미래에셋그룹은 핵심 사업 및 상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조직 개편도 단행했다. 해외 비즈니스 확대에 맞춰 글로벌 경영 관리 및 사업 지원 기능 강화를 위해 글로벌경영관리 부문을 신설했다. 연금 자산 증대를 위한 영업 조직 확대 및 마케팅 전략 강화 차원에서 기존 연금 1·2부문을 연금혁신 부문, 연금RM1 부문, 연금RM2 부문, 연금RM3 부문으로 개편했다. UHNW(초고액자산) 고객 자산관리 및 WM(자산관리) 글로벌 자산배분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PWM 부문을 신설해 산하에 패밀리오피스센터를 편제했다. 투자전략부문 산하에는 웰스
[FETV=심준보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이 지난 10월 2일부터 한 달간 진행한 '2024년 미수령 주식 찾아주기 집중 캠페인' 실시 결과 캠페인 실시 15년 만에 누적 실적 1조원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에는 5개 상장사와 집중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주주에게 찾아준 미수령 주식은 총 4132만주(평가액 2042억원), 미수령 배당금은 4752만원이다. 미수령 주식은 소멸되지 않아 언제든 수령 가능하지만 배당금은 5년이 지나면 소멸되므로 우편통지를 받은 주주 중 미수령 배당금이 있는 경우 캠페인 기간이 종료됐더라도 올해 안에 한국예탁결제원을 방문해 배당금을 수령해 가면 좋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앞으로도 주주의 숨겨진 자산 회복과 국민경제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FETV=심준보 기자] 코인원이 오는 17일까지 ‘나는 홀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코인원 아케이드에서 자신의 투자 현황과 수익률을 공개한 고객에게 다양한 에어드롭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마케팅 수신 동의와 프로필 창에서 자신의 투자 현황을 공개해야 한다. 투자 현황에 노출되는 종목 중 하나를 태그한 후, 제목에 ‘나는 홀더’ 키워드를 포함해 홀더 인증 게시글을 남기면 된다. 이벤트 종료 후 조건을 만족한 참여자 중 선착순 3,000명에게 1천 원 상당의 랜덤 가상자산을 에어드롭한다. 홀더 인증 게시글에 자신의 수익률까지 인증한 참여자 중 평가 수익금이 가장 높은 1명에게는 10만 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다른 이벤트 참여자 게시글에 가장 많은 댓글로 호응한 열혈 홀더 상위 5명에게는 5만 원 상당의 에어드롭 혜택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벤트 당첨자는 집계를 거쳐 11월 21일(목) 오후 6시에 발표되며, 당첨자 혜택은 다음날인 11월 22일(금) 오후 6시에 일괄 지급될 예정이다. 이벤트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코인원 홈페이지 또는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FETV=심준보 기자] 토스증권은 비바리퍼블리카의 금융 상담 전문 계열사 ‘토스씨엑스’ 및 아동복지 전문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등 두 곳과 손잡고 지난 8일 자립준비청년 대상 금융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금융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경제 자립을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전국에서 모집된 자립준비청년 14명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은 금융 교육 세션과 개인 맞춤형 멘토링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토스증권의 투자 기초 교육과 토스씨엑스의 금융 기초 교육을 받은 후, 토스증권 임직원이 멘토로 참여한 투자·자산 관리 멘토링을 통해 개별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 참가자를 위한 다양한 지원도 제공된다. 자립준비청년 생계 지원 목적으로 조성된 후원금이 참가자 전원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일부 희망자 대상 별도 전형을 거쳐 토스증권 인턴십 기회도 제공한다. 인턴십은 참가자의 진로 모색과 자립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되며, 3개월 간 토스증권 리테일 오퍼레이션 팀에 소속되어 서비스 운영 업무를 경험할 수 있다. 김규빈 토스증권 대표는 “토스증권이 주도한 첫 사회 공헌 프로젝트인 이번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