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심준보 기자] 대신증권은 국내외 주식의 증여세와 양도소득세 등 세금 안내와 세법 개정안 관련 내용을 소개하는 ‘알면 돈이 되는 세금 상식’ 온라인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1월 시행 예정인 세법개정안과 관련해 양도소득세 이월과세 등 세법 변화에 따른 절세 전략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대신증권 WM추진부 이기홍 세무사가 진행한다. 이 세무사는 국내외 주식 증여세 및 양도소득세 발생 기준과 과세 계산법 등을 소개하고, 세법개정안 시행에 따른 세금 차이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또 주식증여 및 양도에 따른 세금 신고 및 납부 방법을 설명할 예정이다. 이 세미나는 12월 12일 오후 4시부터 비대면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진행한다. 세미나에 참여하려면 대신증권 및 크레온 온라인 거래매체(HTS, MTS) 또는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에게는 세미나에 접속할 수 있는 URL이 카카오 알림톡으로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영업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박환기 대신증권 영업지원센터장은 “1월부터 시행 예정인 세법개정안과 대주주 양도세 등 세금 관련 문의가 많아지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변화하는
[FETV=임종현 기자] 금융감독원은 저축은행 및 여신전문금융사 최고경영자(CEO)들을 소집하고 현안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병칠 부원장 주재로 저축은행중앙회 및 여신금융협회 임원과 7개 저축은행, 7개 여신전문금융사 CEO들이 참석했다. 금감원은 최근 금융시장 변동성 및 정치적 불확실성이 확대된 상황에서도 저축은행·여전사의 유동성은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으며, 건전성 제고 노력도 차질없이 진행 중이라고 평가했다. 저축은행의 총수신 규모는 지난 6일 기준 102조8000억원으로 9월 말(102조6000억원)과 비교해 소폭 증가한 수준이다. 예금 인출 등에 대비한 가용 자금도 적정 수준을 보유 중이다. 같은 기간 여전채 순발행 규모도 4조8000억원에서 6조3000억원으로 증가하며 안정적인 자금조달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금감원은 업권별로 충분한 가용 유동성을 확보하고 비상대응체계 재점검 및 부실자산의 신속하게 정리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취약 차주에 대한 서민 금융공급의 위축되지 않도록 관리해달라고 강조했다. 저축은행업권은 당분간 영업 확대보다는 리스크관리 중심의 경영전략을 유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당면한 PF사업장 재구조
[FETV=심준보 기자] 현대차증권은 지난 6일,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에 거주하는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임직원 참여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진행된 현대차증권의 대표적인 봉사활동으로, 올해도 현대차증권이 추진하고 있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불경기에 연탄 가격 상승까지 더해져 기업들의 연탄 후원이 줄어드는 상황에서 혹한기를 맞이해야 하는 구룡마을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가 더해졌다. 실제로 올해 활동에 참여한 배형근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46명은 구룡마을에 거주하는 어르신들께 연탄 2,400장을 직접 전달했으며, 구매한 연탄까지 총 21,200장을 기부했다. 연탄 구입 비용은 현대차증권 임직원 기부금과 회사 매칭 기금으로 조성된 자금으로 이뤄졌다. 한편, 현대차증권은 지난 7월, △미래세대 △보호 △지역사회 3가지 분야를 중점으로 CSR 전략을 새롭게 수립하고 ‘지속가능한 같이의 차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미래 꿈나무 경제교실 ▲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경제교육 ▲ 농촌일손돕기 ▲ 사랑나눔 바자회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
[FETV=양대규 기자] 청호나이스는 커피정수기 ‘휘카페’ 신규 TV광고를공식 소셜미디어(SNS)채널을 통해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정수기에서 커피가 나온다’는 간결하고도 단순 명료한 메시지를 바탕으로 일상 속에서 ‘휘카페’를 주제로 대화하는 ‘신혼부부 편’과 ‘친구 편’ 총 2가지 버전으로 제작됐다. '신혼부부 편'은 휘카페로 정수기를 바꾼 아내가 남편을 바라보며 커피정수기라고 소개하자, 남편이 의심 가득한 표정을 짓다가 정말로 커피가 나오자 놀라움과 호기심이 동시에 담긴 얼굴로 바뀌며 휘카페만의 특징을 표현했다. '친구 편'의 경우 한 명의 친구가 친구들이 모두 모인 자리에서 커피가 나오는 정수기로 바꿨다는 말을 하자 다들 "말도 안 된다"며 믿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다 휘카페에서 커피와 얼음이 나오자 감탄하는 화면으로 전환했다. 휘카페는 커피, 얼음, 냉온수 등의 기능을 한 번에 담은 일체형 제품이다. 공간, 비용, 시간을 줄이고 기존 커피머신의 단점인 물통 리필과 커피 찌꺼기로 인한 분리 세척이 필요하지 않아 더욱 편리하다. 휘카페는 총 4단계 필터링 시스템을 통해 정수된 깨끗한 물로 커피 본연의 맛을 그대로 살린다. ATCR-RO 멤
[FETV=강성기 기자] 두산에너빌리티는 이사회 결의를 통해 자사가 보유한 두산밥캣 지분을 두산로보틱스로 이관하는 분할 합병안을 의결할 임시 주주총회를 열지 않기로 했다. 이로써 두산에너빌리티와 두산로보틱스가 추진했던 두산밥캣 분할합병안이 최종 무산됐다. 두산에너빌리티는 10일 이사회를 열고 오는 12일 개최 예정인 임시 주주총회 소집을 철회키로 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당초 회사는 임시 주총에서 분할합병 계획 승인을 받을 계획이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이날 공시를 통해 "본 분할합병 승인을 위한 임시주주총회를 앞두고 예상하지 못했던 외부 환경 변화로 인해, 분할합병 당사 회사들의 주가가 단기간 내에 급격히 하락하여 주가와 주식매수청구가격 간의 괴리가 크게 확대됐다"며 임시 주총 철회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이에 따라, 종전 찬성 입장이었던 많은 주주님들이 주가 하락에 따른 주식매수청구권 행사를 위해 반대 또는 불참으로 선회함에 따라 본 분할합병 안건의 임시주주총회 특별결의의 가결요건의 충족 여부가 불확실해지고, 또한 당초 예상한 주식매수청구권을 초과할 것이 거의 확실해 보인다"고 강조했다. 회사는 “계속 불확실성을 남겨두는 것보다 빠르게 의사결정 해서 회사의
[FETV=장기영 기자] 교보생명이 출연한 대산문화재단과 교보문고는 10일 교보문고 광화문점 내 ‘노벨상’ 수상자 초상화 전시공간을 재단장하고, 올해 ‘노벨문학상’ 수상자 한강 작가의 초상화를 전시했다. 이번 전시공간 재단장은 아시아 여성 작가 최초, 한국 작가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받은 한강 작가의 수상을 계기로 약 10년만에 진행됐다. 앞서 대산문화재단은 한강 작가의 ‘채식주의자’ 번역 출판을 지원해 2016년 ‘부커상’ 수상에 기여한 바 있다. 교보문고 직원들이 전시공간에 한강 작가의 초상화를 걸고 있다. [사진 대산문화재단]
[FETV=임종현 기자] BNK경남은행은 10일 김해 동부노인종합복지관에서 ‘BNK경남은행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는 예경탁 은행장과 배우자 그리고 김해시 홍태용 시장을 비롯해 BNK경남은행 임직원, 김해여성단체협의회, 김해녹색어머니연합회, 대한적십자사 김해지구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가했다. 봉사자들은 절임배추에 각종 양념을 넣고 버무려 김장 김치를 담근 뒤 포장했다. 이날 담근 김장 김치는 김해시가 추천한 취약계층 30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BNK경남은행은 오는 13일까지 2024년 연말 사랑나눔 사업을 추진해 경남과 울산지역 취약계층 1만1170세대에 3억7000만원 상당의 김장 김치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지역재투자 차원으로 경남지역에 소재한 업체에서 배추와 각종 양념 등을 전량 구매했다. 예경탁 행장은 “봉사자들이 정성껏 만든 김장 김치에는 따뜻한 마음과 나눔의 정신이 담겼다. 지역 취약계층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김장 김치가 소중한 먹거리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BNK경남은행은 꿈이 이루어지는 따뜻한 행복도시 김해와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BNK경남은행
[FETV=임종현 기자] 전북은행은 10일 본점 3층 대강당에서 창립 제55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백종일 은행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55년간 전북은행이 성장해 올 수 있었던 것은 고객과 도민 여러분의 한결같은 사랑과 성원 덕분”이라며 “급변하는 시장변화 속에서도 위기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적인 각오로 심기일전한다면,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막중한 사명감으로 투명성과 윤리성을 기반으로 한 신뢰받는 금융기관의 위상을 굳건히 다지며 전북은행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춰 갈 것”이라며 “은행장부터 일선 창구 직원까지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이 돼 지역과 상생하는 국내 최고의 강소은행의 꿈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지난 1969년 창립 이래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및 가계에 대한 금융지원을 적극 확대해 오면서 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해 왔다. 아울러 은행 이익의 지역사회 환원을 통한 각종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하는 등 금융으로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FETV=양대규 기자] 조현민 한진 사장이 회사 창립 80주년인 내년 아프리카 등으로 글로벌 물류 거점을 확장한다고 강조했다. 한진은 10일 서울 드래곤시티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언박싱데이'(UNBOXING DAY)를 열고 이같은 계획을 밝혔다. 언박싱데이는 한진이 이커머스 셀러를 대상으로 사업 성공을 위한 마케팅 전략 및 해외 진출에 관한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행사다. 사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컨퍼런스와 함께 네트워킹을 극대화하는 페어를 결합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인 올해 행사는 '글로벌로 우리의 미래를 열자'(Open our future to global)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조 사장 등은 "내년에는 올해 설립한 해외 법인을 본격적으로 가동하는 한편 새로 준비하는 법인도 있다"며 동유럽과 아프리카 지역을 예로 들었다. 이어 "글로벌 네트워크의 시너지를 기반으로 해외 사업을 대대적으로 확장할 것"이라며 "내년은 명실상부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갖추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진은 22개국 39개 거점의 글로벌 물류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올해 안에 해외 거점을 42개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지난 3월 태국 법인 설립 작업을 마무리한 데
[FETV=임종현 기자]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은 지난 9일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에 소재한 전통시장을 찾아 소상공인과의 동행을 강화하고 동절기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구매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지역경제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이날 행사에서는 원주시청과 원주가톨릭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했다. 최근 고물가와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상권을 살피고 상인들을 직접 만나 고충을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황병우 DGB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자원봉사자 20여 명과 함께 직접 시장 곳곳을 누리며 필요 물품을 구매하고 iM뱅크 홍보 부스에서 시민들에게 핫팩과 장바구니 등을 나눠주며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하기도 했다. 이날 구입한 물품은 복지관에서 사전에 추천을 받아 취약계층 개개인의 니즈에 맞는 물품으로 구성해 만족도를 높였다. 또 다양한 상인에게 물품을 구매함으로써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황병우 이사장은 “이번 행사로 전통시장 활성화뿐만 아니라 취약계층 니즈에 맞는 양질의 물품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에 직접 나와 골목상권을 살피고 소상공인과 동행할 수 있는 밀착형 ESG 사업을 적극 실천하겠다”라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