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의정부지사는 성탄절을 맞아 12일 ‘2024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초록우산 산타원정대는 캠코와 아동복지전문기관인 초록우산이 함께 소외계층 아동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어린이 특화형 사회공헌 활동이다. 양 기관은 의정부시 소재 아동양육시설에 거주하는 54명의 아동들이 행복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소원선물을 준비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구체적으로 캠코 의정부 지사는 소외계층 어린이들이 소원하는 선물구입 비용으로 금 300만원을 기탁하는 한편 구입한 선물을 캠코 의정부지사 직원들이 직접 포장해 전달하는 등 나눔의 가치를 더했다. 이종혁 캠코 의정부지사장은 “소외계층 아동들이 한해를 행복하게 마무리 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다”며 “캠코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소통하면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캠코 의정부지사는 2013년에 경기도 의정부에 설치돼 지역주민들의 국유재산 활용을 돕는 등 국민편익 증진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FETV=강성기 기자] 글로벌 바이오제약기업 메디톡스는 계열사 뉴메코의 차세대 보툴리눔 톡신 제제 ‘뉴럭스’가 페루 의약품관리국(DIGEMID)으로부터 신규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뉴럭스’는 이번 첫 해외 허가 획득으로 글로벌 톡신 브랜드로의 도약을 시작하게 됐다. 중남미 시장의 주요 국가 중 하나인 페루는 인구 고령화로 항노화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소셜미디어(SNS) 확산으로 청년층의 미용 시술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톡신 시장이 가파르게 성장중이다. 2016년부터 페루 시장에 진출한 메디톡스는 탄탄한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해 뉴럭스의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뉴메코가 개발한 차세대 톡신 제제 ‘뉴럭스’는 대량 공급이 가능한 메디톡스 3공장을 중심으로 지난해부터 해외 국가별 등록 절차를 추진중이다. 뉴럭스는 현재 페루 외 20여개국에서 등록을 앞두고 있으며, 올해 말부터 순차적 허가가 예상됨에 따라 대폭적인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 뉴럭스의 해외 수출 계약도 연달아 성사됐다. 올해 3월 브라질 제약사 블라우와 대규모 수출 계약을 체결해 중남미 시장에 진출했으며, 해남 스터우 투자유한회사, 중국 최대 제약사 시노팜과 손을 잡고 중국
[FETV=임종현 기자] 신한은행은 12일 광주광역시 동구 소재 광주은행 본점에서 광주은행과 지역금융 발전을 위한 ‘같이성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은행은 산업의 수도권 집중에 따른 지방 인구 감소 및 내수, 금융시장 축소 등 많은 부작용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산업을 지원하는 지역금융이 살아야 한다는 점을 공감했다. 시중은행과 지방은행의 상호협력을 통한 한국 금융생태계 강화를 위해 이번 상생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은행은 ▲디지털 협업체계 구축 ▲소상공인 금융지원 및 지역 내 취업 활성화 지원 ▲ 같이성장 문화 조성을 위한 상호협력 등 3대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지역 신용보증재단 보증서 공동 출연, 사업자대출 판매채널 확대, 취업박람회 공동 개최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각 분야에서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협업을 통해 비용을 절감하면서 고객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동시에 디지털 기술과 인프라를 공동 활용함으로써 효율성도 높일 예정이다. 정상혁 신한은행 은행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은행이 보유한 역량을 결집하고, 지역금융 발전에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단순한 협력 선언이 아닌 실질
[FETV=양대규 기자] 아시아나항공 지분 63.88%를 인수한 대한항공이 한달 뒤 임시주총을 열어 아시아나항공의 대표이사와 신임 이사진등을 선임할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2020년 11월 16일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결의한지 4년여만에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했다. 12일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의 신주 1억3157만8947주를 취득했다. 지분율 63.88%로 아시아나항공은 대한항공의 자회사로 편입됐다. 전날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에 8000억원의 잔금을 지급하며 아시아나항공과의 신주인수거래를 종결했다. 이로써 대한항공은 기 지급한 계약금 3000억원과 중도금 4000억원을 포함해 총 1조5000억원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 대금 납입을 완료했다. 아시아나항공은 내년 1월 16일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해 신임 이사진을 선임한다. 이를 통해 아시아나항공의 새로운 비상을 위한 밑바탕을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앞으로 약 2년의 준비기간을 거쳐 아시아나항공과 합병할 계획이다. 합병 과정에서도 정부기관 및 산업은행과 긴밀히 협의하며 진행할 예정이다. 합병 이후 대한항공은 명실공히 글로벌 네트워크 항공사로 도약해, 다른 글로벌 초대형 항공사들과 경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
[FETV=강성기 기자] 휴온스그룹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휴온스푸디언스가 연말을 맞아 건기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휴온스푸디언스는 최근 고물가로 인한 소비자 부담을 덜기 위해 건강기능식품 ‘이너셋 원데이’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이너셋몰에서 단독 진행된다. 연말 맞이 첫 번째 이벤트는 매주 화요일 ‘만원의 행복’ 특가 프로모션이다. 행사 기간 각기 다른 제품들의 1+1 구성을 1만원대에 구입할 수 있다. 오는 17일에는 ‘이너셋 장건강 프로바이오틱스 올인원’, 24일은 ‘이너셋 저분자 피쉬콜라겐 1500’, 31일에는 ‘이너셋 데일리 멀티비타민 미네랄’을 각각 행사 제품으로 선보인다. 이너셋의 인기제품들을 파격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는 ‘이너셋 연말결산 인기제품 Power Sale’ 프로모션은 오는 27일까지 진행된다. 구매자 중 10명에게는 스타벅스 상품권 3만원권을, 30명에게는 카무트효소 1박스를 증정하는 혜택도 마련했다. 손동철 휴온스푸디언스 대표는 “최근 힘든 경제상황을 고려해 소비자들이 다양한 제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이너셋이 엄선한 건기식 제품을
[FETV=양대규 기자] 코웨이는 ‘반환 제품 회수용 패키지’로 2024년 제14회 그린패키징 공모전에서 대상인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그린패키징 공모전은 친환경 포장 기술 개발 장려를 목적으로 한국환경포장진흥원이 주관하고 환경부가 후원하는 행사다. 올해 그린패키징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반환 제품 회수용 패키지’는 소비자 단순 변심으로 반품되는 제품을 리퍼브 상품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손상 없이 운송하는 포장재다. 코웨이는 기존에 반환 제품 회수에 사용하던 일회용 버블랩 포장재를 대신해 재사용이 가능한 포장재를 개발했다. 코웨이 반환 제품 회수용 패키지는 재사용성이 높은 소재인 폴리프로필렌(Polypropylene)을 활용해 재사용성을 높이고 완충 성능과 내구성을 강화해 고중량의 제품까지 포장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또한 포장 박스는 접을 수 있는 조립형 구조로 부피를 최소화해 운송 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 또한 절감했다. 코웨이는 제품군 및 사이즈별 4가지 타입의 공용화 설계를 통해 사용성을 높이고 포장공정을 단순화했다. 비데 제품군을 시작으로 정수기, 공기청정기, 안마의자 등 전 제품군에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코웨이 관계자는 “코
[FETV=강성기 기자] 젬백스앤카엘은 다중기전 약물 ‘GV1001’의 우울증 예방‧치료에 대한 국내 정식 출원 및 PCT 국제출원을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새롭게 출원한 특허에 따르면 GV1001은 혈중 스트레스 호르몬의 농도를 감소시키고, 우울증에 의한 다양한 증상을 개선한다. 또한 인체에 안전하여 이상 반응을 포함하는 부작용이 적은 우울증 치료 효과가 기대된다. 우울증은 매우 흔한 정신 질환 중 하나다. 보건복지부 국립정신건강센터의 2021년 정신건강 실태조사에 따르면 우울증의 평생 유병률은 7.7%이며, 우울증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손실은 2조 525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우울증은 신경퇴행성질환(알츠하이머병, 파킨슨병, 진행성 핵상마비 등) 환자들에게 흔히 나타나는 동반증상이기도 하다. 알츠하이머 환자의 약 30~50%, 파킨슨병 환자의 약 40~50%에게서 우울증이 유발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울증 환자 수는 점차 증가 추세인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나 치료제 사용에 있어 성기능 장애, 감정 둔화, 녹내장, 식욕 저하, 자살 충동 등 여전히 많은 부작용이 동반되고 있어 안전하면서 효과적인 우울증 치료제가 필요한 상황이다. 젬백스에 따르
[FETV=강성기 기자] 보령이 대만 로터스와 세포독성 항암제의 위탁개발생산(CDMO)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로터스는 대만의 선도적인 제약회사로서 특히 항암제 분야에서 전문성이 높은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CDMO 계약을 통해 보령은 로터스의 항암 주사제 생산을 담당하게 된다. 해당 의약품은 관련 인허가 절차 완료 후, 2026년부터 해외 시장에 공급될 예정이다. 이는 기존 국내에서의 제조 및 유통 역량에 더하여 보령의 전략적 필수 의약품 제조 역량이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았음을 보여주는 성과이다. 이번 CDMO 계약은 보령이 전략적 오리지널 필수 의약품을 인수하고 생산을 내재화하여 이를 해외로 공급하는 글로벌 CDMO 사업에 진출한 첫 사례로, 회사의 전략적 성장 계획을 가속화하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생산은 EU-GMP 인증을 획득한 보령 예산공장 내 항암주사제동에서 진행된다. 예산공장은 연간 최소 600만 바이알 생산 능력을 갖춘 첨단 제조 시설이다. 이 시설은 세계적인 제약 시설 설계·엔지니어링 전문 기업 NNE가 설계한 SPINE 구조를 도입해 생산 공정의 효율성과 연결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자동 IBC BI
[FETV=장명희 기자] 국민성공시대 상임대표 장원석과 (주)일경홀딩스 이선일 대표이사는 지난 11일 성공을 여는 협력 청년창업의 미래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익법인 국민성공시대는 청년 창업 지원을 위해 혁신적인 방법을 모색하며, ㈜일경홀딩스의 영상합성 특허 기술을 활용한 LED 광고판 프로젝트를 통해 청년들의 창업 아이템을 성공적으로 알리고자 MOU를 체결했다. 이를 통해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효과적으로 표현하고 대중에 널리 알릴 기회를 제공한다. 국민성공시대는 또한 국회 공청회와 사업설명회를 통해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며, 대한민국 성공인대상, 대한민국 신창조인대상 등을 통해 사회적 성공 사례를 확산시키고 있다. 장원석 상임대표, 윤은기·박성규 공동대표, 윤현 사무총장 등과 함께 나눔문화 확산과 성공인 발굴에 지속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일경홀딩스는 크로마키 없이도 영상 합성이 가능한 특허 기술을 개발한 혁신 기업으로, 기존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며 글로벌 시장에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고 있다. 이 기술은 노래와 영상의 자연스러운 결합을 통해 창의적이고 건전한 음악 문화를 제공하며, K-pop을 포함한 한국 콘텐츠의 글로벌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외에도
[FETV=강성기 기자] GC녹십자가 지난 11일 경기도 용인 본사에서 회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공정거래 아카데미를 개최하며 ‘윤리경영’ 강화에 나섰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정거래 아카데미는 지출보고서, CSO(영업판매대행사) 신고제, 제약회사 리베이트 사례 등 임직원들이 업무 활동에서 빈번하게 접할 수 있는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법무법인 태평양의 안효준·여정현 변호사를 특별강사로 초빙해 공정거래법과 관련된 최신 동향과 사례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제시했으며, 참석한 임직원들과 질의응답과 토론을 진행하며 심도 있게 행사가 진행됐다. 허은철 GC녹십자 대표이사는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해서는 CP를 준수하는 것이 필수적이다”며 “이번 아카데미 자리를 빌어 공정하고 투명한 기업 문화를 더욱 견고히 하고, 임직원 각자가 윤리경영에 적극 앞장서기를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GC녹십자는 지난달 30여 협력업체가 한 자리에 모여 구매 관련 정책 소개와 ESG 특강을 진행하는 등 투명한 거래와 상생 문화 조성을 위한 ‘동반성장 파트너스 데이’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