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홍선(한국거래소 경영지원본부 전략기획부 대외협력팀 팀장)씨 별세, 민준홍(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 기술기업상장부 차장)씨 배우자상, 임제웅(광암철강㈜ 상무)씨 형제상 = 24일, 삼성 서울병원장례식장(일원동) 17호실, 발인 26일, 장지 서울추모공원
[FETV=심준보 기자]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제32기 미래에셋 해외교환 장학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23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미래에셋 해외교환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32기 장학생들은 장학증서를 수여받고, 선배 장학생들과 함께 교환학생 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파견을 앞두고 같은 국가에 파견될 장학생들끼리 정보를 교류하는 네트워킹 시간을 통해 각오를 다졌다. 미래에셋 해외교환 장학 프로그램은 '열린 마음으로 미래를 내다보고 인재를 중시하자'는 경영 이념을 바탕으로 시작된 미래에셋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이다. 국내 4년제 대학 재학생 중 모교의 해외교환 프로그램에 선발된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며, 2007년 1기 이래 지금까지 7,444명의 장학생을 세계 유수 대학으로 파견했다. 이번에 선발된 32기 장학생 250명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독일 66명 (27%), 미국 44명 (18%), 일본 25명 (10%)순으로 나타났다. 파견 국가에 따라 미주·유럽 지역에는 750만원, 아시아 지역에는 550만원의 장학금이 지원된다. 재단은 장학생들이 교환학생 생활을 마친 후에도 지속적인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인재로
[FETV=장명희 기자] 한국해비타트가 고려인 청소년들을 위한 학교 건축 캠페인을 시작하며, 참여자들에게 특별한 리워드를 제공해 눈길을 끌고 있다. 2만원 이상 정기후원하는 캠페인 참여자들에게는 'I AM KOREAN' 여권케이스와 캐리어네임택이 리워드로 제공된다. ‘I AM KOREAN’이라는 문구는 고려인들이 우리의 역사를 가진 한민족이며, 고려인처럼 어느 나라에 있든 어떤 곳에 있든 우리는 ‘한국인’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한국해비타트 관계자는 "이 특별한 리워드가 후원자들에게 의미 있는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분들의 참여로 고려인 청소년들의 꿈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캠페인 참여는 한국해비타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고려인 청소년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많은 관심과 후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고려인 국제 대안학교 건축 지원 캠페인'은 열악한 환경에서 공부하는 고려인 청소년들에게 안전한 공간과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현재 경기도 안성의 로뎀나무 국제대안학교에서 공부하는 50명의 고려인 청소년들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높은 출석률과 학업 성취도를 보이고 있다. 한국해비타트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 정원을
[FETV=신동현 기자] 코웨이가 ESG 경영의 일환으로 독서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임직원 참여 목소리 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목소리 기부 봉사활동은 동화책을 녹음해 시각장애, 다문화 가정 등 독서 취약 가정에 기부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코웨이 임직원들은 발성 교육과 목소리 연기 훈련을 이수하고 각 배역에 따라 녹음을 진행했다. 녹음된 목소리는 편집을 거쳐 서울시립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코웨이는 “임직원들의 목소리 기부로 제작된 오디오북이 한국어가 서툰 다문화 가정 아동의 언어 능력 발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귀 기울이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신동현 기자] 스마일게이트의 글로벌 소셜 플랫폼 스토브가 오픈월드 전략 액션 RPG ‘샌드 오브 살자르’를 한글화해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샌드 오브 살자르’는 광활한 사막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오픈월드 전략 액션 RPG다. 이용자는 자신의 부대를 지휘하고 적대 세력에 맞선다. 오픈월드 샌드박스형 게임으로 실시간 전략부터 RPG, 핵앤슬래시, 크래프팅, 실시간 공성전 등 여러 유형을 경험할 수 있다. 스킬과 특성, 진영을 커스터마이징해 외로운 늑대, 부유한 상인, 도시 영주, 전쟁 계획가 등 취향에 맞게 자신의 캐릭터를 설정할 수 있다. 외교 전술을 활용해 전쟁을 선포하거나 평화를 맺고 라이벌 세력과 협력도 가능하다.
[FETV=양대규 기자] 고려아연에 대한 MBK파트너스(이하 MBK)의 인수 시도가 100일 넘게 이어지며 공방이 계속되는 가운데, 양측의 갈등이 개별 기업을 넘어 사모펀드와 재계 전체로 확대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김병주 MBK 회장은 지난달 홍콩 IB 전문 매체인 아시아벤처캐피털저널(AVCJ)과의 인터뷰에서 한국 대기업을 거론하며 “한국 시장은 안정을 추구하는 일본 시장보다 역동적이라 빠르게 변화할 수 있다"며 "우리가(MBK)가 변화의 주체 중 하나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기업 지배구조 개선을 앞세운 M&A가 주된 투자 방향이 될 것이라는 의미를 시사한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금융자본의 산업자본 지배와 공세가 거세질 가능성이 거치면서 이복현 금융감독원이 던진 ‘신(新)금산분리’가 새로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업계 일부에서는 20~30년을 내다봐야 할 특정 산업을 510년 단기 투자와 회수에 초점을 맞춘 금융자본이 경영권을 인수하는 것이 적절한지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 필요하다는 지적을 했다.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전국 만 18세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3.
[FETV=신동현 기자] 스마일게이트는 ‘크로스파이어’가 사우디 아라비아에서 개최 예정인 ‘이스포츠 월드컵(Esports World Cup, 이하 EWC) 2025’의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고 24일 밝혔다. EWC는 사우디 아라비아 e스포츠 월드컵 연맹(Esports World Cup Foundation, 이하 EWC 연맹)이 주최하는 종합 e스포츠 대회다. 크로스파이어는 EWC 연맹과 3년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이 대회의 종목 중 하나로 합류했다. EWC 2025는 내년 여름 사우디 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WC 연맹 파비안 쇼이어만(Fabian Scheuermann) 최고 게임 책임자는 “이번 3년 파트너십을 성사시키는데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신 크로스파이어 팀에 감사드린다.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크로스파이어를 리야드에 선보이고 글로벌 스포츠로서 이스포츠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함께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인아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 대표는 “EWC는 크로스파이어 e스포츠의 열정과 도전 정신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선보임으로써 글로벌 무대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양사간 상호 협력을
[FETV=신동현 기자] 웹젠이 일본 서브컬처 행사 코믹마켓에 개발 중인 신작 ‘테르비스’를 출품한다고 24일 밝혔다. 코믹마켓은 일본의 게임·애니메이션·만화 등 대중문화 콘텐츠 행사로 매년 여름과 겨울 2회씩 열린다. ‘테르비스’는 지난 8월에 개최된 코믹마켓 C104 행사 참가에 이어 오는 29일부터 30일 2일간 진행 예정인 C105 행사에도 참가한다. 이번 ‘테르비스’ 코믹마켓 부스는 계절적인 특성을 고려해 게임 세계관 내 북부 지역 설산 배경으로 꾸미고 현지 코스프레 전문 팀을 섭외하는 등 현지화에 주력했다.
[FETV=신동현 기자] 카카오는 정신아 대표가 카카오 데이터센터 안산을 방문했다고 24일 밝혔다. 데이터센터 안산은 경기도 안산시 한양대 에리카(ERICA) 캠퍼스 내에 있다. 랙 4000개 서버 10만대 이상을 보관할 수 있는 규모의 데이터센터다. 이번 방문은 크리스마스와 새해 인사 등으로 카카오톡 트래픽이 급증하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인프라 현황과 다양한 카카오 서비스의 안정성을 점검하기 위해 이뤄졌다. 정 대표는 데이터센터 운영 현황과 안정성 확보를 위한 대비책을 보고받은 뒤 현장에서 근무하는 크루(임직원)들에게 "데이터센터는 카카오 서비스의 심장과 같은 곳"이라며 "여러분의 노력 덕분에 이용자들이 중요한 순간을 카카오톡으로 나눌 수 있다는 사명감으로 모두의 일상을 안전하게 연결해 주시길 바란다" 고 격려와 당부의 말을 전했다. 카카오는 연말연시에도 서버 확충, 비상 인력 투입, 트래픽 분산 작업 등 체계를 유지하며 서비스 안정성 확보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FETV=권지현 기자] IBK기업은행은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학업에 매진하고 있는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 658명에게 장학금 12억5700만원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장학생의 가족이 근무하는 기업 관계자들도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장학생으로 선발된 대학생들은 향후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학습지도 봉사활동을 하는 IBK멘토링에 참여해 나눔을 이어갈 예정이다. 장학생으로 선정된 박수진(가명, 20세) 학생은 “뜻밖의 장학금을 받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며 “이 도움을 계기로 더 열심히 공부해 꿈에 한발 더 다가가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준혁(가명, 23세) 학생은 “부모님의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열심히 공부해서 언젠가 감사의 마음을 사회에 돌려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기업은행은 중소기업 근로자의 복지 향상을 위해 2006년 IBK행복나눔재단을 설립하고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 1만3161여명에게 장학금 237억원을 후원하는 등 현재까지 총 815억원의 재원을 출연하며 사회공헌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헌신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고 이번 장학금 전달이 학생들의 꿈을 이루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