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양대규 기자] 페라리 국내 공식 수입 및 판매사 FMK는 페라리 테일러 메이드를 테마로 한 페라리 나이트(A Ferrari Night) 행사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0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앤더슨씨 성수’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페라리 국내 고객 70여명을 초청했다. 페라리 테일러 메이드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첫 순서로는 바티칸 박물관,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 오르세 미술관 등 세계 유수의 박물관과 미술관에서 활동했던 이창용 도슨트가 “이탈리아 미술사와 테일러 메이드”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강연이 끝난 후에는 최현석 셰프가 ‘흑백요리사’에서 선보였던 메뉴를 바탕으로 한 테일러 메이드 만찬이 이어졌다. 페라리 테일러 메이드는 고객의 개성과 취향을 반영해 비스포크 자동차를 제작할 수 있도록 개발된 페라리만의 독특한 맞춤 프로그램이다. 실내·외 색상부터 소재, 마감재, 액세서리에 이르는 무궁무진한 선택사항을 통해 고객들은 맞춤 정장을 만드는 것과 비슷한 여정을 경험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각각 페라리의 스포츠 정신과 헤리티지, 그리고 혁신을 상징하는 ‘스쿠데리아(Scuderia)’, ‘클래시카(C
[FETV=김선호 기자] SPC그룹의 파리바게뜨가 캐나다 9호점 ‘코퀴틀람(Coquitlam)점’과 10호점 ‘올버니 스트리트(Alberni St.)점’을 잇따라 열며 밴쿠버 지역에 진출했다. 파리바게뜨는 토론토·캘거리에 이어 밴쿠버까지 주요 도시에 잇따라 진출하며 캐나다 전역으로 빠르게 확장해나가고 있다. 코퀴틀람점의 경우 오픈 당일인 20일(현지 시각) 영업 시작 전부터 100명에 가까운 긴 대기 줄이 늘어서고, 약 4500개의 빵·케이크가 판매될 만큼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밴쿠버 매장들은 대표 메뉴로 프랑스식 애플파이인 쇼송 오 폼므(chausson aux pommes)와 뺑 오 쇼콜라(pain au chocolat)·푀이테 오 쇼콜라(feuillete au chocolat) 등 페이스트리류와 함께 북미 지역 인기 제품인 생크림 케이크를 선보여 매장을 찾은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 밴쿠버의 코퀴틀람 지역은 유동인구가 많고 새로운 도시 개발 프로젝트가 진행되며 미래 비즈니스 상권으로 주목 받고 있다. 올버니 스트리트는 밴쿠버 도심에 위치한 거리로, 고급 브랜드 매장과 호텔이 늘어선 쇼핑 상권이다. 파리바게뜨는 코퀴틀람과 올버니 스트리트를 거
[FETV=김선호 기자] 파라다이스 호텔앤리조트가 2025 을사년을 맞아 색다른 신년 호캉스를 경험할 수 있는 ‘해피 뉴 이어 2025’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파라다이스 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푸른 뱀의 해'를 맞아 푸른 뱀이 상징하는 '새로운 도약'을 위한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특전이 가득한 객실 패키지, 카운트다운 행사, 해맞이 스파 등 신년 콘텐츠로 새해를 힘차게 시작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파라다이스시티는 럭셔리한 새해 여행을 위한 ‘해피 뉴 이어 2025’ 패키지를 오는 1월 12일까지 판매한다. 패키지 이용 시 호텔 1층 ‘라운지 파라다이스’에서 새해 만찬을 누릴 수 있다. 조선시대 고급 해장국인 효종갱 반상과 왕갈비찜 반상, 꽃등심 불고기 중 2가지를 선택할 수 있어 기력을 보충하기 좋다. 여기에 파라다이스만의 고급스러운 향을 담은 차량용 방향제와 스파 ‘씨메르’, 실내 테마파크 ‘원더박스’, 수영장 이용 등의 혜택까지 빠짐없이 담았다. 실내 대형광장 ‘플라자’에서는 신년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카운트다운 행사가 펼쳐진다. 12월 31일 저녁 11시 반부터 새해(1월 1일)로 넘어가는 자정에 약 3,000개의 풍선이 쏟아지는 장관을 감상할 수
[FETV=김선호 기자]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연말을 맞아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에 ‘더미식(The미식) 비빔면’ 2030박스(약 23,000개)를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하림은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에 방문해 ‘더미식 비빔면’ 용기면 제품 1,407박스(16,884개)와 ‘더미식 비빔면 맵싹한맛’ 제품 623박스(12,460개)를 전달했다.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는 지역의 기업과 단체, 개인으로부터 식품 등 물품을 후원받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기부식품 등 제공 사업장이다. 식품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층이 직접 매장에 방문해 원하는 식품을 선택하는 이용자 중심의 나눔 장터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에 기부한 물품은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더미식 비빔면’ 용기면 제품과 매운맛이 강화된 ‘더미식 비빔면 맵싹한맛’ 제품이다. 더미식 비빔면은 10가지 과일과 야채를 육수에 블렌딩한 비법 양념장과 육수로 반죽해 쫄깃하고 탱탱한 면발의 조화가 일품이다. 맵싹한맛은 기존 양념장에 세계 4대 고추의 매운맛을 더한 제품으로 생면같이 쫄깃한 식감이 특징이다. 기부 물품은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전북 및 익산 지역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하림은 익산에
[FETV=김선호 기자] 삼립이 ‘꿀떡’ 수출에 나선다. 최근 곡물 시리얼 대신 한국 전통 음식인 꿀떡을 우유에 부어먹는 ‘꿀떡 시리얼(ggultteok cereal)’이 해외 인플루언서를 통해 소개되며 미국과 유럽 등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이에 삼립은 수출용 꿀떡을 개발해 해외 판매를 추진한다. 삼립은 떡 프랜차이즈 브랜드 ‘빚은’의 노하우로 수출용 제품인 ‘한입 꿀떡’을 개발했다. 한입 꿀떡은 국산 쌀을 사용한 떡 반죽을 1천 번 치대어 쫄깃한 맛을 살렸고 천연재료(쑥)로 색을 입힌 후 달콤한 깨소를 듬뿍 넣었다.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미국·유럽·동남아·중동 등 다양한 국가로의 수출을 검토하고 있다. 삼립은 호빵·약과·찜케익·생크림빵 등 수출 품목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올해 ‘삼립약과’는 해외에서 인기를 얻으며 미국 코스트코와 일본 돈키호테에 입점했다. 특히, 미국 코스트코에 초도 수출 물량 150톤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약과 수출량을 기록하기도 했다. 찜케익은 쫀득한 식감과 풍부한 맛으로 베트남·필리핀·중동 지역에서 인기를 끌며 확대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생산 라인을 증설했다. 삼립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에서 K-디저트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고
[FETV=김선호 기자] 롯데GRS(대표이사 차우철)의 커피 프랜차이즈 브랜드 엔제리너스가 겨울 시즌을 맞이해 제철 생딸기를 활용한 시즌 메뉴 ‘리얼 생딸기 주스’를 오는 27일부터 한정 판매한다. ‘리얼 생딸기 주스’는 제철 딸기의 본연의 맛을 선보이고자 약 반팩 분량의 생딸기 13알을 통째로 갈아 넣은 음료로, 최근 건강과 즐거움을 동시에 추구하는 헬시플레저 트렌드에 맞춰 신선함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엔제리너스는 제철인 딸기를 활용한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이고자 ‘생딸기&생바나나라떼’와 ‘하와이안 베리 볼’도 함께 출시했다. ‘생딸기&바나나라떼’는 달콤한 라떼의 맛을 선호하는 고객들을 위한 메뉴로 우유와 딸기, 바나나를 조합해 상큼함과 달콤함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메뉴이며 ‘하와이안 베리볼’은 하와이 대표간식 아사이볼에서 착안한 메뉴로 딸기와 블루베리로 이뤄진 스노우 위에 다채로운 토핑과 함께 떠먹는 재미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메뉴이다. 엔제리너스는 딸기 시즌 메뉴 출시와 함께 SNS 고객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엔제리너스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확인 가능한 이벤트는 댓글 또는 게시물을 통해 참여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
[FETV=심준보 기자] 토스증권은 자체 커뮤니티의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가 이달 180만명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연초 대비 150% 증가한 수치로, 일간 활성 이용자 수(DAU)는 75만명으로 연초 대비 약 2배 가까이 늘어났다. 일 팔로우 수는 4만개로 연초 4000개에 비해 10배로 늘었다. 총 팔로우 수는 380만개에 달했다. 일 생성 게시글 수도 20만개로 연초 대비 4배 증가했다. 하루에 생성되는 게시글 수는 20만개로 연초보다 4배 증가했고, 사용자 1인당 평균 일별, 월별 방문 횟수는 각각 30회, 200회 이상으로 조사됐다. 사용자들을 연령대별로 보면 20대가 31.2%로 가장 많았고, 30대와 40대가 각각 23.4%와 23.4%를 차지했다. 이 기간 토스증권 커뮤니티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종목은 엔비디아였고, 테슬라와 트럼프 미디어&테크놀로지그룹(TMTG)이 그 뒤를 이었다. 토스증권 커뮤니티는 사용자 간 활발한 정보 교류와 토론이 이뤄지며 균형 있는 성별, 다양한 연령층의 투자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성별은 남성 60%, 여성 40%로 남성 유저 숫자가 비교적 많았으며 연령은 20대 31.2%, 30대 23
[FETV=양대규 기자] 진에어는 2024년 한 해 동안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준 고객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이벤트로 '진에어로 날아올라, 진(眞)골 어워즈'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진골 어워즈는 진에어의 '진'과, '진심'의 진(眞)이 결합한 의미로 우수 고객 선정을 위해 올해 처음 시작됐다. 진에어는 앞으로도 온라인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진에어를 이용한 홈페이지 회원 대상으로 진행되었고, 총 10개 부문에서 우수 고객이 선정됐다. 세부적으로는 ▲국내선 최다 탑승 ▲국제선 최다 탑승 ▲지역별 최다 노선 이용(국내,일본,동남아,중국) ▲소노선 최다 이용 ▲사전 좌석 구매 최다 ▲'진에어페이' 구매 최다 ▲홈페이지 방문 횟수 최다 ▲홈페이지 최대 체류 시간 ▲올해 가장 먼저 구매 ▲어린이 중 최다 탑승 등으로 구성됐다. 진에어는 연말을 기념해 고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시상명에도 재미를 가미했다. 국내선 및 국제선 최다 이용 시 '찐팬 상', 국내를 포함해 일본, 동남아, 중국 등 지역별로 가장 많이 탑승한 고객에게는 '세계일주 상', 소노선 최다 이용객에게 '노선마스터 상', 사전 좌석 구매
[FETV=김선호 기자] 크라운해태제과 윤영달 회장이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공동조직위원장에 취임했다.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내년 9월 충북 영동군에서 열리는 세계 최초 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윤영달 회장을 민간 공동조직위원장으로 위촉했다. 26일 충북도청에서 열린 위촉식에는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정영철 영동군수 등이 참석했다.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세계 최초 국악 엑스포로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를 주제로 내년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충북 영동군에서 열린다. 전통 국악 및 세계 30여개국의 전통음악 공연과 전시회,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기간 중 약 100만명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윤영달 회장은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함께 영동세계국악엑스포 공동조직위원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국악엑스포의 글로벌 인지도를 높이고 공연프로그램과 행사 기획 및 운영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남다른 국악사랑으로 국악계에서 두터운 신망을 얻고 있는 윤 회장은 한국메세나협회장을 맡고 있어 많은 민간기업의 동참도 이끌어 국악엑스포의 성공을 위해 적극 나설 계획이다. 문화예술을 기업이 핵심적인 경영전략으로 삼은
[FETV=김선호 기자] 현대이지웰이 한국교원대학교와 손잡고 멸종위기종 보호에 나선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토탈 복지솔루션기업 현대이지웰은 한국교원대학교와 'ESG 협력을 위한 사업 개발과 운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충청북도 청주시에 위치한 한국교원대학교 본관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박종선 현대이지웰 대표와 차우규 한국교원대학교 총장 등 양측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국제적 멸종위기종인 황새 번식을 위한 둥지탑 및 먹이터 제공용 무논습지 조성과 함께 먹황새 사육시설 구축 등에 힘을 보탠다는 계획이다. 박종선 현대이지웰 대표는 "현대이지웰은 기후변화에 따른 생태관련 현안 해결에 기여하고 생태계 및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한 활동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한국교원대 황새생태연구원과 함께 멸종위기종인 황새 보전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이지웰은 지난 2022년부터 현대백화점그룹의 통합 친환경 브랜드 ‘리그린(Re.Green)’ 추진 전략을 기반으로 업종 특성을 반영한 특색 있는 친환경 경영 활동을 활발히 펼쳐왔다. 친환경 상품 전문관 ‘리그린 전문관’을 리뉴얼하고 환경보호 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