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선호 기자] 청호나이스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61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3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무역의 날 기념식’은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하며 12월 5일 무역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되는 행사다. 기념식에서는 전년 7월부터 당해 6월까지 1년간의 수출액을 집계해 국제위상과 경제발전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하여 수출의 탑을 수여하고 있다. 지난 1993년 설립된 청호나이스는 기술력 기반의 회사로 2003년 얼음정수기를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등 창업이래 세상에 없는 제품을 다수 선보이며 업계 기술력을 선도하고 있다. 최근 지속 늘어나고 있는 해외시장의 수요에 맞춰 각 국가별 현지 맞춤 전략으로 수출 전용 상품을 다수 개발 및 출시해 해외 시장을 공략하며 신규 거래선을 확장하고 있다. 청호나이스는 지난해 2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 3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해 연간 매출액 50% 이상 성장을 이루며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청호나이스 관계자는 “해외에서 자사 제품에 대한 수요가 지속 늘며 지난해 유럽에 자체 브랜드를 설립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의 청호나이스의 영향력을 더욱 넓혀
[FETV=장기영 기자] 자본건전성 악화에 시달리고 있는 중소형 보험사들이 잇따라 채권 발행을 통한 자본 확충에 나선다. 시장금리 하락 여파로 지급여력(K-ICS)비율 하락세는 지속될 전망이어서 앞으로도 추가 자본 확충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2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NH농협손해보험은 이날 4500억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한다. 이번 신종자본증권은 최대주주인 농협금융지주가 전량 인수하며, 이자율은 5.743%다. 만기는 30년이며, 5년 후 조기 상환할 수 있는 콜옵션을 부여한다. 농협손보는 신종자본증권 발행으로 자본을 확충해 K-ICS비율을 개선할 계획이다. K-ICS비율은 지난해 보험 국제회계기준(IFRS17) 시행과 함께 도입된 새 자본건전성 지표로, 모든 보험계약자가 일시에 보험금을 청구했을 때 지급할 수 있는 여력을 나타낸다. ‘보험업법’에 따라 모든 보험사의 K-ICS비율은 100% 이상을 유지해야 하며, 금융당국 권고치는 150% 이상이다. 농협손보의 올해 6월 말 경과조치 전 K-ICS비율은 223.5%로 지난해 12월 말 248.2%에 비해 24.7%포인트(p) 하락했다. 잠정 공시한 올해 9월 말 경과조치 후 K-ICS비율은 279
◇전무 신규선임 ▲준법추진본부장 김은덕 ▲소비자보호본부장 노인기 ▲리스크관리본부장 손영진 ▲경영전략본부장 이성준 ◇상무 신규선임 ▲인프라운용본부장 김성훈 ▲글로벌대체투자본부장 김종섭 ▲주식운용본부장 심효섭
◇전무 승진 ▲상품전략그룹장 박민배 ▲디지털사업그룹장 손희재 ▲Equity운용본부장 윤법렬 ▲해외사업본부장 노종갑 ▲연금본부장 송상은 ◇전무 신규선임 ▲소비자보호본부장 강민혁 ◇상무 신규선임 ▲M&A본부장 안태석 ▲채권운용본부장 소상현 ▲자본시장영업본부장 강승환 ▲중부지역본부장 장홍탁 ▲프로젝트금융본부장 박연규 ▲동부지역본부장 정은진 ▲디지털영업Tribe장 김대돈 ▲국제영업본부장 박한진 ▲남부지역본부장 김봉준 ▲액티브영업본부장 박정우 ▲강북지역본부장 문경훈 ▲IT본부장 이동윤 ▲리스크관리본부장 김보형 ◇전보 ▲IB부문장 겸 IB1그룹장(전무) 주태영 ▲글로벌사업그룹장(전무) 김신 ▲IB2그룹장(전무) 양현종 ▲Quant파생운용본부장(전무) 이철진 ▲PBS본부장(전무) 안직현 ▲WM투자상품본부장(상무) 김태우 ▲오퍼레이션본부장(상무) 김성현 ▲강남지역본부장(상무) 이환희 ▲Compliance본부장(상무) 장철근 ◇상무보 승진 ▲KB GOLD&WISE the FIRST 반포 홍은미 ▲Prime센터 김유진 ▲SME금융부 이경재 ▲기업금융1부 조경휘 ▲기업금융2부 이기우 ◇ 이사대우 승진 ▲OCIO솔루션부 이미영 ▲WM고객전략부 김종규 ▲WM상품부 한
[FETV=임종현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본업 경쟁력 강화 및 책임경영형 조직 체계 구축을 위한 ‘2025년 조직개편 및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 및 임원 인사를 통해 하나금융그룹은 ‘강점은 더욱 강하게, 약점은 빠르게 보완’해 어떠한 위기 상황에서도 견뎌낼 수 있는 업(業)의 역량 기반을 더욱 탄탄하게 다질 계획이다. 그룹의 실질적인 성과 창출이 그룹의 밸류업(Value Up)과 함께 소상공인 지원 등 사회적 책임 이행으로 연결되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하나금융그룹은 그룹의 리테일, WM, CIB, 자본시장 부문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기존 그룹손님가치부문을 ‘시너지부문’으로 재편하고, 각 부문별 내실 강화 및 협업 확대를 통한 업(業)의 경쟁력 강화를 추진한다. 특히 ‘시너지부문’에는 ‘자본시장본부’를 신설해 기존의 ‘부채 중심’의 금융 구조를 ‘자본 중심’의 금융 구조로 전환하는 등 국내 금융시장 선진화를 위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하나금융그룹은 기존 전략부문, 디지털부문, 브랜드부문, 지원본부를 새롭게 신설되는 ‘미래성장부문’ 산하로 재편하고, 그룹의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을 위한 전사적 사업 추진력을 강화한다. 이
■ 하나금융지주 <신규 위촉> ◇ 부사장 ▲CIB본부 전호진 ◇ 상무 ▲리테일본부 김영호 ▲전략본부 남호식 ▲글로벌본부 서중근 ▲자본시장본부 조범준 <승진> ◇ 상무 ▲감사부문 양재윤 ■ 하나은행 <승진> ◇ 부행장 ▲중앙영업그룹대표 김진우 ▲기업그룹장 서유석 ▲호남영업그룹대표 겸 광주전남영업본부 지역대표 우승구 ▲영남영업그룹대표 이재헌 ◇ 상무 ▲자금세탁방지본부 곽유근 ◇ 본부장 ▲리테일사업본부 강은숙 ▲강서영업본부 구흥모 ▲투자금융본부 권용대 ▲여신관리본부 김광일 ▲부산울산영업본부 김형주 ▲기업플랫폼본부 박태준 ▲클라우드본부 신규진 ▲경기영업본부 양영렬 ▲디지털채널본부 엄태성 ▲대전세종영업본부 오세진 ▲서초영업본부 이승규 ▲강남영업본부 이정현 ▲강남서초영업본부 전명철 ▲기업사업본부 전병우 ▲영업지원본부 전정숙 ▲종로영업본부 천병주 ▲광주전북영업본부 최홍길 ▲글로벌사업본부 하송암 <전보> ◇ 부행장 ▲디지털혁신그룹장 겸 AIㆍ디지털전략본부 이선용 ▲영업지원그룹장 이은배 ▲신탁·투자상품본부 이재철 ◇ 상무 ▲ICT그룹장 계용근 ▲여신그룹장 이영준 ▲경영기획그룹장 겸 경영전략본부 정영석 ◇ 본부장 ▲손님지원본부 강인홍
[FETV=임종현 기자] 광주은행은 임원급 부행장보 5명(김종민, 임형수, 고재덕, 변미경, 김우진)을 내부 발탁해 선임하는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26일 밝혔다. 기존 부행장 5명(박종춘, 조계준, 양성현, 한형구, 정창주)이 퇴임하고, 업무능력이 탁월하고 영업실적이 우수한 영업통과 전문성을 겸비한 혁신적인 인사를 단행했다. 조직의 안정과 영업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한 조직개편과 인적쇄신을 기했다. 광주은행은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각 부서의 역할 강화 및 비이자영업 확대를 목표로 한 새로운 구조를 마련했다. 주요 변화로는 기관영업부와 신탁연금부가 각각 ‘기관영업본부’와 ‘신탁본부’로 격상돼 업무 범위와 전략적 중요도가 강화됐다. 아울러 기관영업과 신탁 및 연금 관련 서비스의 전문성을 높이면서 보다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비이자영업본부’를 신설해 카드사업부, WM고객부, 외환사업부를 해당 본부에 배치했다. 이는 비이자 수익 확대와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하며 각 사업부서의 협력과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데이터상품전략부 내에 ‘외국인전략사업팀’을 신설해 외국인 금융 서비스의 기획과 운영을 전담할 예정이다. 이번 조직
[FETV=임종현 기자] KB캐피탈이 올해 이룬 성장을 바탕으로 금융환경의 불확실성 대응 및 본업 핵심 경쟁력 강화를 위한 조직개편과 임원 인사를 26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KB캐피탈은 조직개편을 통해 영업 부문을 신설하고 산하에 리테일금융본부, 영업채널본부, 고객전략본부를 배치해 본부 간 유기적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고객 및 시장분석결과가 빠르게 상품화돼 영업 현장에 반영될 수 있도록 조직을 재편했다. 또한 기업·투자금융본부는 영업부서를 지원할 수 있는 지원부서를 신설해 영업과 지원의 명확한 분리를 통해 영업력을 강화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아울러 고객과 시장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고객에게 전달되기까지 실행이 빠른 효율적 조직 운영을 위해 기존 고객전략본부와 디지털사업본부를 고객전략본부로 통합하고 리테일심사본부와 채권관리본부를 리테일관리본부로 통합하는 등 조직을 슬림화했다. 조직개편과 함께 전문성 강화 및 지속적인 성과 창출, 내부통제 및 리스크 관리 강화를 위한 임원 인사도 단행했다. KB캐피탈 관계자는 “조직개편에 이어 경영진 인사에서도 금융환경의 불확실성에 대응하고 내부통제 및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해당 분야에 전문성과 역량을 두루 겸비한 리
◆승진 ▲IT본부장 이배봉 부사장 ▲영업부문장 김인환 전무 ▲리테일금융본부장 김정현 전무 ◆선임 ▲준법감시인 이상원 전무 ▲리스크관리본부장 박장업 상무 ▲기업금융본부장 양준용 상무 ◆유임 ▲고객전략본부장 문혜숙 전무 ▲영업채널본부장 이윤희 상무 ▲경영관리본부장 이정일 상무 ▲기업심사본부장 최전식 상무 ◆겸직 ▲소비자보호본부장 이은경 상무(KB국민카드 소비자보호본부장 상무)
[FETV=임종현 기자] DGB금융그룹은 26일 그룹임원인사위원회 및 이사회를 개최하고 2025년 정기인사 및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황병우 DGB금융지주 회장은 정기인사 원칙으로 기존 관습과 제한을 타파하고 성과, 역량, 의지를 갖춘 인재에게 기회를 제공하는 열린 인사를 추구하며 ▲학연·지연을 탈피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기준에 따른 평가 결과 반영한 우수 인재 선임 ▲혁신성과 조직 활력 확보 및 핵심 인재 육성 관점의 경영진 세대교체 ▲그룹 전략 방향의 실행력 강화 및 자회사 경영 관리 강화를 위한 지주-은행 겸직 임원 확대 등을 제시했다. 특히 시중은행에 걸맞은 혁신성 확보를 위해 임원의 세대교체를 대폭 단행했다. ‘하이브리드 뱅크’를 지향하고 디지털 혁신 가속화를 위한 지주 디지털마케팅총괄, 은행 ICT그룹 임원을 최초로 외부 인재로 영입했다. 또한 경영진의 다양성 확보와 우수인재 육성을 감안해 여성 임원을 선발했다. 올해 말 임기가 도래하는 생명, 캐피탈 등 금융 계열사 CEO 인사의 경우 조직의 역동성 확보를 위해 젊은(1972년생) CEO를 외부 전문가로 발탁하고 보수적인 인사 정책을 쇄신했다. iM라이프 대표이사 후보에는 박경원 현 신한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