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보험업계가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에 대한 신속한 피해 보상을 위해 공동 현장 상담센터를 운영한다. 손해보험협회와 생명보험협회는 30일 무안공항 제주항공 사고 재난 피해자 통합 지원센터 내에 공동 현장 상담센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상담센터는 전날 발생한 여객기 사고 유가족을 대상으로 보험금 신청과 지급 관련 상담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보험업계는 신속하고 적절한 피해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방병호 손보협회 기획조정부장은 “예상치 못한 사고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본부장·지역본부장 ▲해양산업금융본부 김태희 ▲남부권투자금융본부 정욱상 ▲벤처금융본부 김사남 ▲기업개선본부 김병수 ▲KDB미래전략연구소 박윤선 ▲정보보호최고책임자·정보보호부 황의자 ▲중부지역본부 최만식 ▲대구경북지역본부 신승우 ◇부·실장 ▲홍보실 김춘호 ▲지역성장지원실 유영모 ▲해양산업금융1실 조현갑 ▲해양산업금융2실 김희 ▲동남권투자금융센터 제정용 ▲간접투자금융실 이인기 ▲정책펀드금융실 이상용 ▲넥스트라운드실 고대영 ▲벤처투자2실 최현희 ▲기업금융1실 이국성 ▲기업금융2실 권영훈 ▲기업금융3실 이춘원 ▲투자관리실 김종현 ▲글로벌금융협력센터 최항석 ▲무역금융실 박은숙 ▲PF1실 김연식 ▲심사1부 김노현 ▲심사2부 이주희 ▲신용평가부 남성철 ▲연금사업실 공병찬 ▲여신감리부 김수야 ▲금융결제부 김수현 ▲디지털전략부 권황현 ▲디지털금융부 오현정 ▲영업·투자기획부 김시학 ▲KDB ESG센터 김경민 ▲산업기술리서치센터 조윤상 ▲재무회계부 김광석 ▲수신기획부 이석준 ▲온렌딩금융부 김태현 ▲윤리준법부 이용준 ▲검사부 이진재 ◇지점장 ▲도곡 김흥준 ▲반포 성욱제 ▲서초 박윤석 ▲한티 김현진 ▲가산 노형준 ▲노원 최관호 ▲성동 최치영 ▲여의도 최원욱 ▲영업부 김태균 ▲종로
[FETV=심준보 기자] 키움증권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투자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국내외 시황은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리는 이슈 종목을 리포트로 제공하고, 내용이 다소 어려운 리서치 보고서와 뉴스까지 누구나 알기 쉽게 요약해 제공한다. 30일 키움증권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영웅문S#에서 지난 9월 말 선보인 ‘AI 시황 알림 서비스’ 신청한 고객이 12월 23일 기준 합산 26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AI 시황 알림 서비스는 국내증시 개장 및 마감시황을 비롯해 해외증시 마감 시황을 AI가 정리해 고객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다. 공모주 일정, 오늘의 특징주, 테마별 등락, 환율을 포함한 시황 보고서가 생성되면 신청한 고객에게 푸시 알림을 전달한다. 증시 상황을 빠르고 정확하게 받아볼 수 있어 출시 두 달여 만에 신청 고객이 급격히 늘어났다. 시황 뿐만 아니라 시장의 관심이 몰리는 종목에 대한 분석도 AI를 활용해 제공한다. 실시간 검색이나 거래대금이 높은 국내 종목이나, 2일 이상 전일 대비 상승률이 10% 이상인 해외 종목을 포착해 AI가 리포트로 작성한다. 이 종목의 최근 이슈와 실적, 증권사들의 투자의견부터 이 테마에
[FETV=심준보 기자] 코스피 시장이 외국인 매도 전환으로 하락 마감하며 2024년 마지막 거래일 2400선을 내줬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5.28포인트(0.22%) 하락한 2399.49로 장을 마쳤다. 지수는 장 초반 7.28포인트(0.30%) 내린 2397.49에 출발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87억원, 1223억원어치를 순매도했고, 기관은 556억원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 삼성전자(-0.93%), SK하이닉스(-0.34%), 현대차(-1.40%), KB금융(-2.47%) 등이 하락했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1.61%), 셀트리온(3.94%) 등은 상승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2.22포인트(1.83%) 오른 678.19로 거래를 마감했다. 지수는 장 초반 3.29포인트(0.49%) 내린 662.68에 출발했으나, 상승 폭을 키우며 장을 마쳤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372억원, 159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은 2488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 알테오젠(2.82%), 에코프로비엠(1.76%), HLB(3.98%), 리가켐바이오(5.11%), 휴
[FETV=신동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올해 통신 품질 평가 결과를 30일 발표했다. 과기정통부는 매년 말 무선 인터넷(5G, LTE, 3G, 와이파이)과 유선 인터넷(100Mbps급, 500Mbps급, 1Gbps급, 10Gbps급) 등 통신 서비스 품질을 측정해 발표하고 있다. 올해 전국 200개 행정동에서 실시된 점검 결과 KT의 1개 지역에서 5G 커버리지(이동통신 서비스 수신 가능지역) 정보의 과대 표시가 확인됐다. 5G 커버리지는 5G 신호 세기를 측정해 접속 가능 비율을 확인해 신호 세기가 기준 이하로 나타나는 지역을 개선 대상으로 분류하는 방식으로 점검한다. 이는 접속 가능 비율이 낮을수록 신호가 약한 서비스 음영 지역이 넓음을 의미한다. 이번 전국 200개 행정동에서 실시된 점검 결과 KT의 한 지역에서 5G 커버리지 정보의 과대 표시가 확인됐다. 주요시설 200곳의 5G 접속 가능 비율은 평균 97.6%로 나타났지만, 접속 가능 비율이 90% 이하인 접속 미흡 시설은 통신 3사 평균 14개소로 집계됐다(LG유플러스 16개소, SK텔레콤 13개소, KT 13개소). 접속 미흡은 주로 실내시설과 일부 교통 노선에서 발생했다
[FETV=임종현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장기·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 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의 내년 1월 금리를 동결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아낌e-보금자리론 기준으로 연 3.95(10년)~4.25%(50년)가 적용된다. 저소득청년, 신혼가구, 사회적배려층(장애인·한부모 가정 등) 및 전세사기피해자 등이 추가 우대금리(최대 1.0% 포인트)를 적용받을 경우 최저 연 2.95(10년)~ 3.25%(50년) 금리가 적용된다.
[FETV=김주영 기자] 올해 전국 민간 분양아파트 기준 층 분양가가 3.3㎡당 2000만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 천정부지로 오르고 있다. 30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1월~12월 3주차 기준)까지 분양된 전국 아파트 민간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가 2061만원으로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20년(3.3㎡당 1395만원) 이후 4년만에 666만원 오른 수준이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이 가장 많이 상승했다. 올해 수도권 3.3㎡당 평균 분양가는 2311만원으로 지난 2023년(2034만원)에 이어 연속으로 2000만원을 돌파 했으며 3.3㎡당 1598만원이던 4년전 분양가보다 713만원 올랐다. 지방5개 광역시는 4년 전에 비해 640만원, 기타지방은 489만원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와 같은 분양가 상승은 계속된 고금리와 원자재, 인건비 등 공사비 증가가 주된 원인으로 꼽힌다. 문제는 여러가지 경제, 사회적 이슈들로 국내외 상황이 원자재 가격을 계속 불안정하게 만들고 있어 분양가가 앞으로도 더 오를 가능성이 높다는 사실이다. 실제로 3년전 사전청약을 실시했던 3기신도시 사전청약 공공분양 아파트의 분양가가 사전청약 당
[FETV=임종현 기자] iM뱅크(아이엠뱅크)는 비대면 전용 파킹통장 상품인 비상금박스의 리뉴얼을 실시하고, 가입 대상 확대 및 신규 고객 대상 특별 이벤트로 우대금리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비상금박스는 ‘주차하듯(parking)’ 여유 자금을 자유롭게 입·출금 하면서 일반 입출금 통장 대비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파킹통장 상품으로 지난 2022년 첫 출시 이후 꾸준히 사랑받아왔다. 비상금박스는 단순한 금융상품을 넘어 재미와 동기부여를 결합한 기능도 주목할 만하다. 고객이 직접 통장 이름을 설정해 목표를 구체화할 수 있으며, 납입한 금액에 따라 iM뱅크의 대표 캐릭터인 단디와 똑디가 ‘플렉스(FLEX)’ 하며 성장하는 기능을 더해 마치 게임을 하듯 재테크의 즐거움을 더했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더욱 폭넓은 고객층을 대상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가입 대상이 기존 만35세 이하의 고객에서 만18세 이상의 모든 개인고객으로 확대된다. 예치 한도 또한 기존 200만원에서 1000만원으로 대폭 상향 조정돼 단기 자금 운용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더욱 유리한 조건을 제공한다. 리뉴얼 기념으로 내년 3월31일까지 iM뱅크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 우대금리도 제공된다.
[FETV=장명희 기자] 최근 피부건강을 관리하려는 이너뷰티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뉴트리코어’가 출시한 ‘콜라겐담다多’ 제품의 누적 판매량이 1483만포를 돌파했다. 피부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콜라겐은 피부와 뼈를 구성하고 있으며 머리카락, 손발톱, 근육, 인대 등 우리 몸 전체에 분포되어 있는 성분이다. 특히 피부의 탄력을 담당하는 진피층의 약 80~90%를 차지해 피부 탄력 개선에 효능을 낸다. 2021년 SCIE 학술지 ‘Journal of Dermatological Treatment’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폐경 후 여성 36명을 대상으로 4주간 콜라겐 섭취시킨 결과 왼쪽 및 오른쪽 볼의 피부 탄력이 위약 그룹에 비해 유의적으로 증가했으며, 햇빛에 노출된 부분의 피부 탄력도 유의적으로 개선된 것으로 확인됐다. 뉴트리코어의 콜라겐담다多는 특허 공법으로 생산된 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GT 원료를 사용했으며, 1포당 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GT 2,000mg을 함유하고 있다. 또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피부 보습에 도움을 줄 수 있음’과 ‘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으로부터 피부 건강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음’ 등 2중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FETV=임종현 기자] 보람상조는 지난 29일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여객기 사고와 관련해 전문 인력 등을 신속히 현장에 파견하며 사고 수습 지원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 보람상조는 사고 직후 긴급대응팀을 구성, 현장 상황에 따라 즉각적으로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전문 인력과 고인 이송 차량을 급파했으며, 상조기업으로서 현장에서의 신속한 대응과 세심한 지원으로 피해자와 유가족을 위로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보람상조 긴급대응팀은 사고 직후 보건복지부의 요청에 따라 구성됐다. 보건복지부는 29일 대한상조산업협회 등을 통해 보람상조를 비롯한 상조기업들에 긴급 지원을 요청한 바 있다. 보람그룹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사고로 슬픔을 겪고 있는 유가족과 피해자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와 깊은 조의를 표한다”며 “당사는 상조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가능한 인적·물적 자원과 역량을 총동원해 지원할 것이다. 사고 수습 이후에도 유가족의 요구사항에 맞춘 추가적인 지원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보람상조는 앞으로도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피해자와 유가족이 겪는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