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임 <부문장> ▲생명·장기손해보험부문장 김대규 <실장> ▲정보서비스실장 김병곤 ▲일반손해보험실장 조혜원 ▲자동차보험실장 공진규 ▲자동차기술연구소 기술연구실장 김관희 ▲자동차기술연구소 AOS실장 강승수 <팀장> ▲경영기획팀장 소순섭 ▲약관업무팀장 홍성호 ▲IT기획보안팀장 강호연 ▲IT개발팀장 박병철 ▲실손청구전산화추진단 정보화사업관리팀장 정범구 ▲재난안전의무보험팀장 박철 ▲자동차보험팀장 김영훈 ▲자동차정보1팀장 이용길 ▲생명보험팀장 홍윤기 ▲생명·장기통계팀장 김윤전 ▲데이터신성장실 신성장지원팀장 박영진 ▲컨설팅서비스실 가치분석팀장 이제현 ▲손보ARK팀장 오영찬 ▲생보ARK팀장 유재일 ▲감사팀장 장유진 ▲자동차기술연구소 시험연구팀장 김남형
[FETV=권지현 기자] 조용병 은행연합회 회장은 불안정한 정국 속 '금융의 역할'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조 회장은 31일 신년사를 통해 "2025년은 그 어느 때보다 도전적인 한 해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어려움이 가중될수록 금융의 역할은 오히려 막중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조 회장은 먼저 최근의 불안정한 정국으로 인해 외환시장과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지만, 은행권은 금융당국과 긴밀히 협력하며 시장 상황을 세심하게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어떠한 충격에도 금융시스템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지난 한 해 동안 은행권이 민생경제를 전폭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금융소비자보호, 은행산업 혁신을 위해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2조1000억원에 달하는 사상 최대의 민생금융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지속가능한 지원 시스템 구축을 위해 노력해 왔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2025년에는 미국의 정권교체와 유럽·중동에서 이어지는 대규모 전쟁으로 대외 불확실성이 최고조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며 "수출기업의 어려움은 더욱 가중되고, 내수 회복도 쉽지 않을 것으로 보여 금융권 역시 어려운 시기를 맞이할 가능성이
[FETV=김주영 기자] 2024년, 국내 건설사들은 대형 프로젝트와 시장 다변화를 통해 글로벌 무대에서 새로운 도약을 이뤘다. 대형 건설사들의 해외 신규 수주 실적은 삼성E&A와 삼성물산이 대형 프로젝트를 통해 두드러진 성과를 기록하며 주도권을 쥐었다. 특히 삼성E&A는 대형 플랜트 프로젝트로, 삼성물산은 글로벌 인프라 사업에서 압도적인 실적을 보이며 해외 건설 시장에서 입지를 확고히 했다. 31일 건설 업계에 따르면 삼성E&A는 올해 4월 사우디아라비아 아람코의 파딜리 가스 증설 프로그램 패키지 1 & 4 프로젝트를 60억달러(한화 약 8조8000억원)에 수주하며 플랜트 분야에서 압도적인 성과를 기록했다. 이는 2024년 전체 국내 건설사 수주 실적 중 최대 규모다. 이어 11월에는 카타르에서 라스라판 석유화학 프로젝트를 2억달러에 수주하며 화학 설비 분야에서도 강점을 이어갔다. 다만 지난해 해외 수주 실적이 전무했기에 이번 해에 수주가 몰렸다는 분석도 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10월, 카타르에서 Facility E 담수복합발전 프로젝트를 28억달러에 단독으로 수주하며 글로벌 수처리 및 발전 인프라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했
[FETV=임종현 기자] JT저축은행이 올해 3분기(7~9월) 흑자전환에 성공하면서 5분기 만에 적자 탈출에 성공했다. 지난해 1월 취임한 박중용<사진> 대표는 업계 위기 상황에 대응해 리스크관리에 집중하는 한편 수익성 개선에 힘을 쏟았다. 특히 연체 여신에 대한 충당금이 환입되면서 순이익 개선을 이끌었다. 또 기업금융본부에 대한 조직 개편을 단행하며 투자은행(IB)에 힘을 실은 점도 눈에 띈다. 31일 금융권에 따르면 JT저축은행은 올해 3분기 21억원의 순이익을 거뒀다. JT저축은행은 작년 3분기 이후 적자를 기록했다. 분기별로 보면 ▲2023년 3분기(-13억원) ▲2023년 4분기(-52억원) ▲2024년 1분기(-44억원) ▲2024년 2분기(-108억원)이다. 3분기 흑자전환의 주요 배경으로는 수신금리 안정화에 따른 이자비용 감소와 연체 채권관리 강화를 통한 충당금 환입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된다. JT저축은행의 올 3분기 누적 이자수익은 1255억원으로 전년 동기(1222억원) 보다 0.24% 증가했다. 같은 기간 이자비용은 516억원으로 전년(640억원) 대비 19.3% 감소했다. 이는 기준금리 인하에 따른 수신금리 안정화로 이자비용이
[FETV=임종현 기자] 오화경<사진> 저축은행중앙회 회장이 내년에도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과 가계대출의 안정적인 관리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오화경 회장은 31일 신년사를 통해 "올해 저축은행은 숱한 어려움 속에서 많은 도전 과제가 주어졌다"며 "부동산 경기 침체에 따른 PF 리스크 확대, 소비시장 경색으로 차주의 상환능력 저하로 인한 가계부채 부실 우려 등으로 쉽지 않은 한 해를 경험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이러한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자본 건전성, 유동성 등을 안정적으로 관리해 내며 금융 시장 내 우려를 최소화했다"라며 "이는 각자의 자리에서 각고의 노력을 다해주신 임직원 여러분 덕분"이라고 감사를 표했다. 오 회장은 "내년에도 지역경제 침체 등 어려운 경영환경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대표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서민금융 공급이라는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기 위해 자산건전성 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하며, 중앙회도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PF대출 및 가계대출의 안정적인 관리를 위해 경·공매 지원, 공동매각 지원, NPL 회사 설립 등 저축은행 자산건전성 제고를 최우선 목표로 설정할 것"이라
[FETV=임종현 기자] 국내 상조 서비스 기업 프리드라이프가 지난 30일 양산 시청을 찾아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식료품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식료품 기부는 프리드라이프가 전국 15개 지역에서 직영으로 운영하는 프리미엄 장례식장 브랜드 쉴낙원을 중심으로 전개하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프리드라이프는 쉴낙원이 소재한 지역 사회 발전과 고용 창출을 위해 시니어 인턴십부터 무료 급식 배부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상조 산업에 대한 신뢰 제고와 아름다운 추모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식료품 전달식은 나동연 양산시장, 노인장애인과 소속 관계자, 프리드라이프 장례식장운영본부 정종흠 본부장, 쉴낙원양산시민장례식장 김남수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해 12월 현재 프리드라이프가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쉴낙원은 ▲김포 ▲인천 ▲경기(용인) ▲세종 ▲오산동탄 ▲홍천 ▲남대전 등으로 상조 업계 최다 직영점을 운영하며 고품격 장례 서비스를 제공한다. 프리드라이프는 신규 지점을 지속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내년에도 프리드라이프는 전국 쉴낙원이 소재한 지역을 중심으로 보다 의미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프리드라이프 임직
[FETV=양대규 기자] 삼성전자가 국내 대표 로봇 전문기업인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최대주주 지위를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휴머노이드 등 미래로봇 개발에 속도를 내기 위해 대표이사 직속의 '미래로봇추진단'도 신설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868억원을 투자해 지분 14.7%를 갖고 있는 레인보우로보틱스에 대해 보유 중인 콜옵션을 행사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지분을 35.0%로 늘려 기존 2대 주주에서 최대 주주가 된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삼성전자의 연결재무제표상 자회사로 편입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앞서 지난해 1월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지분 10.22%를 590억원에 매입한 데 이어 같은해 3월 278억원을 들여 지분을 추가 매입하고 콜옵션 계약을 맺어 향후 레인보우로보틱스를 인수해 최대주주에 오를 가능성도 열어놨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국내 최초로 2족 보행 로봇 ‘휴보’를 개발한 카이스트(KAIST) 휴보 랩(Lab) 연구진이 2011년 설립한 로봇 전문기업이다. 2족 보행 로봇, 4족 보행 로봇, 협동로봇 등을 개발·공급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레인보우로보틱스를 자회사로 편입함에 따라 미래로봇 개발을 위한 기반을 더욱 탄탄히 구축
[FETV=임종현 기자] 하나저축은행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의 상생금융 실천을 위해 ‘사장님 혜택 가득 보통예금’ 상품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사장님 혜택 가득 보통예금은 금리가 낮은 입출금 통장에 항상 일정 수준의 운전자금을 상시 예치해야만 하는 소상공인들에게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개인사업자 전용 상생금융 상품이다. 영업점 방문이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해 비대면 가입이 가능하고, 상품 가입 시 전자금융 이체 수수료 면제 혜택도 제공한다. 상품의 기본금리는 예금 잔액별 적용으로 ▲300만원 미만 연 2.0% ▲300만원이상 3000만원 미만 연 2.5% ▲3000만원 이상 2억원 이하 연 3.0% ▲2억원 초과 연 1.0%이다. 중소벤처기업부가 발급하는 중소기업(소상공인) 확인서를 통해 소상공인은 연 0.2%, 중‧소기업은 연 0.1%의 추가 우대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또한 상품에 가입하는 소상공인들에게는 그룹의 다양한 연계 서비스도 제공된다. 하나금융그룹 마케팅 동의 시 ▲하나은행 웹진(자산관리‧은퇴설계 등의 정보 제공) 구독 서비스 ▲하나손해보험 1day 골프보험 월 1회 무료 제공 ▲하나카드 제이드클래식카드 최초 1회 5만원 캐시백
[FETV=권지현 기자] KB국민은행은 학대피해아동을 위한 기부금 1000만원을 구세군자선냄비본부에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전달된 기부금은 서울시 학대피해아동쉼터에 입소한 아이들을 위한 희망꾸러미 지원 사업에 활용될 계획이다. 보호 아동의 개인위생용품 및 생활용품, 방한용품 등을 지원하고, 쉼터에 입소한 어린이들의 정서 안정을 위한 놀이 용품도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기부금은 기부문화 확산하고자 국민은행에서 판매한 예·적금 상품과 연계해 마련됐다. 국민은행은 ‘피겨QUEEN연아사랑적금’의 만기 이자 중 1%에 해당하는 금액과 ‘KB사랑나눔적금’의 우대이율 등록 건당 일정금액을 적립해 기부금을 조성했다. 국민은행은 해당 상품을 통해 적립한 기부금을 세이브더칠드런,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등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기부한 바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소외된 아동없이 모든 아이들이 따뜻한 연말을 맞이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부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ETV=장명희 기자] 영유아식품 브랜드 ‘베베쿡’이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가족친화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가족친화 우수기업 인증’은 자녀 출산 및 양육 지원, 유연근무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에 부여한다. 베베쿡은 영유아식품 브랜드로써 사내 직원들을 위한 ▲자유로운 육아휴직 ▲배우자 출산휴가 ▲복지포인트 지급을 통한 가족 건강검진 및 문화생활 지원 ▲ 기념일 조기퇴근 ▲ 장기근속 포상 ▲ 자유로운 연차사용 등 다양한 방면에서 직원들을 위한 복지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남성 근로자의 육아휴직 또한 적극 장려하여 자녀출산과 양육 지원제도를 활성화하는 등 가족친화기업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그 결과, 기혼 및 양육을 하고 있는 사내 직원의 비율이 높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베베쿡 노경아 대표는 “임직원들 가정의 행복이 곧 회사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나아가 저출생 극복을 위한 발돋움이 될 것이라는 확신이 있기에 가족친화경영을 중요한 과제로 삼아왔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가족친화적 기업문화를 조성해 나가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