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권남주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은 2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본사 3층 캠코마루에서 열린 2025년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캠코는 대체할 수 없는 정책수행의 파트너로서, 경제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권 사장은 “지난해 캠코는 정책사업 수행과 사업 확장에 따른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새출발기금 제도 확대를 통해 소상공인ㆍ자영업자의 재도약을 지원하고 취약 금융업권의 부실채권을 집중 인수해 금융시장 안정화에 기여했다”라며 “PF사업장 정상화 지원펀드의 투자를 신속히 집행하는 등 임직원의 열정과 헌신을 바탕으로 값진 결실을 거뒀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올해 우리 경제는 초불확실성의 시대로 접어들며 유례없는 변화와 도전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며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재정 역할 확대가 불가피한 상황에서 캠코는 ‘국민경제 안전판’으로서 가계·기업 등 취약 부문 지원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이를 위해 권 사장은 “‘바람을 타고 물결을 헤쳐 나간다’는 승풍파랑(乘風破浪)의 자세로 현재의 난관을 극복하고, 나아가 우리 경제의 위기 대응력을 한 단계 높이는 데 기여해야 한다“며 경제 활
[FETV=임종현 기자] JB금융그룹은 지난해 12월30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 중앙은행 산하 신용정보집중기관인 ‘National Credit Information Centre of Vietnam’(이하 CIC), 국내 신용정보기관인 NICE평가정보와 한국과 베트남 간 신용정보 연계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과 베트남 국가 간 신용정보 공유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양국 외국인 고객의 금융접근성을 제고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3자 협약을 통해 베트남 국민은 한국에서 JB금융의 금융상품을 이용할 때 본국 신용정보를 활용해 보다 정교한 신용평가를 받을 수 있다. 또 베트남으로 귀국 후에도 한국 체류기간 동안 축적된 신용 기록을 지속적으로 활용 할 수 있다. 이번 협약식에는 JB금융지주 박종춘 미래성장본부장, 베트남 CIC 까오 반 빈(Cao Van Binh) 이사회 의장, NICE평가정보 김종윤 사업기획단장이 참석해 3자 간 적극적인 업무 협업을 약속했다. 박종춘 JB금융 미래성장본부장은 “JB금융은 국내 체류 외국인의 금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주요국 신용정보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은 베트남
<한국투자금융지주> □ 승진 ◇ 상무보 ▲디지털혁신실 김광혁 ▲RM실 이민주 ◇ 부장 ▲전략기획실 이우주 ▲글로벌리서치실 정상철 <한국투자증권> □ 승진 ◇ 상무보 ▲eBiz전략부 곽진 ▲소비자보호담당 김재동 ▲IPO1담당 김해광 ▲FI금융부 문재영 ▲앱서비스부 박경주 ▲강남금융센터 박상현 ▲해외투자영업부 이기홍 ▲글로벌사업지원부 전성우 ▲리스크시스템부 최윤석 ▲아시아사업담당 최은석 ▲상인PB센터 홍근영 ◇ 부장 ▲프로젝트금융2부 김도현 ▲연금영업7부 김상훈 ▲춘천지점 김성희 ▲연금운영부 김영도 ▲청량리PB센터 김은영 ▲신촌PB센터 김정아 ▲디지털연금부 김현숙 ▲익산지점 두미선 ▲IT인프라부 배형섭 ▲트레이딩개발부 오성민 ▲관악PB센터 오유진 ▲Biz개발1부 이순애 ▲감사실 이승률 ▲건대역지점 이윤정 ▲해운대PB센터 이형원 ▲법인금융센터 임경빈 ▲연금마케팅부 장국환 ▲여의도금융센터 장용혁 ▲연금영업4부 장지환 ▲자산관리전략부 정현종 ▲총무부 최승진 ▲마포PB센터 홍은희 □ 신임 ◇ 담당 ▲채권상품담당 박상도 ▲프로젝트금융담당 안성진 ▲FICC운용담당 이인석 ▲IPO2담당 장우석 ▲연금전략담당 홍기철 ◇ 부서장 ▲펀드상품부 강규안 ▲연금영
[FETV=심준보 기자] 코스피가 2025년 새해 첫 거래일인 2일 0.02% 내린 2398.94로 마감했다. 개인의 강한 순매수에도 불구하고 외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도세가 이어졌다. 코스닥은 1.24% 상승했다. 이 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02% 내린 2398.94에 장을 마쳤다. 이날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06% 오른 2400.87로 출발해 한때 오후 3시 30분 0초까지 2400.86을 유지했지만, 결국 2400선 밑으로 밀려났다. 투자자별로 개인과 투신, 연기금이 각각 3356억원, 97억원, 92억원어치를 순매수했으나, 외국인(2397억원), 기관(1990억원), 금융투자(2082억원)가 함께 매도 우위를 보이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규모별로 대형주(-0.05%)와 중형주(-0.06%)는 약세였고, 소형주(0.65%)는 상승세를 보였다. 업종별로 기계 및 장비(5.28%) 등이 강세를 나타낸 반면 전기 및 가스(-2.13%)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0.3%)는 상승했지만, SK하이닉스(-1.5%), LG에너지솔루션(-0.5%), 삼성바이오로직스(-1.5%) 등은 약세로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FETV=장명희 기자] ㈜위넷(대표 박현아)이 지속적인 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을 겪고 있는 성남시 청년 대상으로 기업가정신을 고취해 지역 혁신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된 ‘청년예비창업아카데미’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성남시청소년재단과 산하 운영단체 성남청년참여단이 개최하고 정자청소년수련관에서 실시됐다. ㈜위넷은 벤처캐피털(VC)로써 성남시의 창업 활성화에 이바지함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본 행사의 특전사항인 조별 창업 아이템 우수자 후속 멘토링을 후원하기로 했다. 행사는 ㈜안주 김동준 대표의 엘리베이터 피치, 온라인 실버 악세사리 쇼핑몰 듀엘브 이채원 대표의 선배 창업자 특강, ㈜이음 이수미 대표의 개인별 기업가 정신 탐색 강연과 조별 사업 아이템 멘토링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특히 사업 아이템 멘토링에서는 각 세션 강연자와 박현아 대표, 후디 이광후 대표가 멘토로 함께했다. ㈜위넷 박현아 대표는 “성남에서 청년들에게 기업가정신을 고취할 수 있는 행사를 후원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위넷이 창업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면 기꺼이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FETV=양대규 기자] 동국제강그룹은 장세욱 동국홀딩스 부회장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일 새벽 인천공장을 방문해 새해 첫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장 부회장은 제강·압연 현장 근로자들과 새해 인사를 나두고, 노조위원장 등과 구내식당에서 아침 식사를 함께했다. 장 부회장은 "신입사원이 현장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교육 훈련 시스템을 연구해 보라"며 "교대 조 등 현장 운영 안정화에 최대한 힘써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본인 스스로 건강하고 기분 좋게 회사 생활을 해야 조직도 활기차게 돌아간다. 새해 복 많이 받고 즐겁게 생활하자"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날 동국제강그룹 동국홀딩스·동국제강·동국씨엠은 서울 중구 을지로 본사 페럼타워 및 지방 사업장에서 2025년 시무식을 열었다. 동국제강은 본사 사무실에서 새해 첫 업무 시작 시간에 맞춰 30여 분의 짧은 ‘작은 시무식’을 가졌다. 우수 성과자와 팀을 대상으로 ‘송원상’을 시상하고, 최삼영 사장 신년사가 이어졌다. 최삼영 동국제강 사장은 “불확실성의 시대에 가장 중요한 것은 사실에 기반한 냉철한 상황인식이다”며, “기본이 강한 회사는 어떤 위기에도 흔들리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 핵심 방
◇부서장 승진 ▲전략영업부 팀장겸 SRM(부서장대우) 김태진 ▲전략영업부 팀장겸 SRM(부서장대우) 이교종 ▲WM추진부장 이영진 ▲채널전략부장 김종현 ▲플랫폼영업부 팀장(부서장대우) 정희원 ▲플랫폼영업부 팀장(부서장대우) 진정수 ▲디지털솔루션부 팀장(부서장대우) 고경래 ▲디지털솔루션부 팀장(부서장대우) 장혁창 ▲슈퍼SOL플랫폼부 팀장(부서장대우) 신선혜 ▲AI 연구소장 이영수 ▲고객솔루션부 팀장(부서장대우) 박자원 ▲기관솔루션1부 팀장(부서장대우) 조문희 ▲투자솔루션부 팀장(부서장대우) 방지영 ▲신탁솔루션부 팀장(부서장대우) 하가영 ▲퇴직연금솔루션부장 배상현 ▲퇴직연금솔루션부 팀장(부서장대우) 임제홍 ▲구조화금융부장 정성욱 ▲S&T센터 팀장(부서장대우) 박해일 ▲디지털서비스개발부장 이현구 ▲디지털서비스개발부 팀장(부서장대우) 유승용 ▲글로벌서비스개발부 팀장(부서장대우) 임현우 ▲Tech운영부 팀장(부서장대우) 강명수 ▲Data플랫폼 Unit장 송민섭 ▲글로벌전략부 팀장(부서장대우) 임민우 ▲글로벌사업추진본부 팀장(부서장대우) 김성렬 ▲브랜드전략실 팀장(부서장대우) 권혁수 ▲소비자보호부 팀장(부서장대우) 정유진 ▲여신기획부 팀장겸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FETV=양대규 기자]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현재의 난관을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아 새로운 도약을 할 수 있어야 한다"며 "원가의 구조적 혁신을 통해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만들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장 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해외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정책 변동성이 증대되는 가운데, 철강과 이차전지소재, E&C를 비롯한 그룹의 주력 사업들이 생존을 고민해야 할 정도로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음을 냉정하게 인식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하는 지금 강대국 간 패권 경쟁에 따른 교역 위축과 국내외 수요 산업 부진으로 오늘의 생존과 내일의 성장을 동시에 고민해야 하는 그 어느 때보다 절박한 상황을 마주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다가올 '트럼프 2.0' 시대에는 전 세계적으로 무역 장벽이 높아지고 관세 전쟁이 격화하면서 우리 제품의 해외 판로가 더욱 좁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중국의 내수 시장 회복 지연과 맞물린 공급 과잉을국내외에서 우리 주력 시장을 직접적으로 위협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장 회장은 "이러한 어려움은 경쟁사들에도 동일하게 주어진 조건인 만큼 당면한 상황을 어떻게 지혜롭게 헤쳐 나가느냐에 따라
[FETV=심준보 기자] SK증권이 영업점 통합으로 고객 대상 맞춤형 종합자산관리 서비스 강화를 위해 대형금융센터를 출범한다고 2일 밝혔다. 금융센터는 총 5개로 수도권과 주요 광역시를 거점으로 한다. 강남금융센터는 압구정PIB센터와 서초PIB센터를 통합해 선릉역(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 329, 삼흥빌딩 5층)에 이전 오픈하며, 부산금융센터는 부산지역 3개 영업점, 대구금융센터는 대구지역 2개 영업점을 각각 통합한다. 영업부금융센터와 분당금융센터는 영업점 통합 없이 우수한 PB를 충원해 대형금융센터로 탈바꿈한다. 금융센터에서는 국내 및 해외주식, 국채 및 회사채, 해외채권, 공∙사모 펀드, Wrap, 신탁 등 다양한 금융상품과 부동산∙세무 상담 등의 맞춤형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법인과 공공기관 대상 자산운용 및 IB(기업금융)와 연계한 자금운영∙조달 컨설팅 역량을 갖춘 PB들을 배치해 다양한 법인 토탈 솔루션 제공을 강화할 예정이다. SK증권 관계자는 “주요 거점 영업점의 대형화를 통해 고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금융센터를 포함한 20개 영업 네트워크에 분야별 경쟁력 있는 PB들을 배치해 고객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라고
[FETV=신동현 기자] 방준혁 넷마블·코웨이 의장은 2일 시무식에서 넷마블의 올해 키워드는 재도약이라고 밝혔다. 방 의장은 넷마블 시무식에서 "지난 한 해 ‘나 혼자만 레벨업: ARISE’, ‘레이븐2’ 등 몇몇 성과가 있었지만 아직은 부족하다"고 말했다. 그는 "넷마블은 개발 경험과 성공 노하우를 보유한 만큼 새 프로젝트의 본질과 방향성을 명확히 하고 출시 예정인 게임 라인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모두가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한 해로 만들자"고 말했다. 방 의장은 이날 코웨이 시무식도 함께 진행했다. ‘뉴코웨이' 전략의 성과를 점검하며 올해는 이 성과를 바탕으로 "스피드를 가속화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는 해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혁신 제품 개발, 비렉스 등 신사업 확장, 고객 서비스 만족도 극대화, 글로벌 시장 경쟁력 강화 등 지난 5년간의 혁신 과정을 통해 코웨이가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며 "올해는 이런 기조와 방향성을 더욱 가속해 성장세를 이어가달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방 의장은 "넷마블·코웨이 양사 리더들이 기존 타성에서 벗어나 트렌드에 맞춰 유연성 있게 빠르게 변화해 우리만의 길, 우리만의 저력으로 힘든 시기이지만 성장을 이뤄내자"